라스트라다

 


'''라스트라다
ラストラーダ / Lastrada'''

'''이름'''
라스트라다
'''클래스'''
강마술사
'''소속'''
알카이트 왕국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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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에 등장하는 아홉 현자 중 강마술사. 이명은 '''기연(奇緣)의 라스트라다'''.

2. 작중 행적


퍼지다이스라는 이름으로 괴도 짓을 하고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인상이 남지 않을만큼 평범한 외모의 특촬, 히어로 덕후로 정의감이 강해서 현실세계에서도 이런저런 악당들의 정보를 해킹 등으로 모아서 익명으로 경찰에 정보 제공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쪽 세계에 와서는 뒷세계의 악당들과 싸우고 있었고, 타겟으로 한 거대 유괴 조직에 대한 단서를 모으고 있었는데, 증거를 모아 고발하려고 했던 거대 유괴 조직의 말단 조직이 초대 퍼지다이스에 의해 체포되지만 거대 유괴 조직에 대한 조사가 심도있게 진행되긴 커녕 마치 도마뱀 꼬리 자르듯 말단 조직만 빠르게 처벌되면서 단서가 끊기게 되었는데, 그들의 죄를 폭로한 초대 퍼지다이스가 라스트라다가 원하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을까 해서 퍼지다이스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아르테시아를 만나게 되어 함께 거대 유괴 조직과 싸우게 된다.
괴도 퍼지다이스의 첫 번째 사건과 두 번째 이후의 사건의 행동 방식이 다른 것은 라스트라다가 2대 퍼지다이스를 맡았기 때문으로 현재의 괴도 퍼지다이스의 이미지는 히어로 덕후인 라스트라다가 퍼지다이스로 활약하기 시작한 결과다. 퍼지다이스에 대해 조사하러 온 미라와 만나지만 소문의 정령여왕 미라가 덤블프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대결을 한다. 하지만 소환수 캐트 시=단원 1호를 보고 미라가 덤블프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대결을 멈춘다. 이때의 자기 소개 문구가 "어두운 밤에 흐르는 한줄기 빛! 그것이 나 호시자키스바루(星崎昴) 이름하여 정의의 유성 - 스타 저스티스다!"(...)였다. 참고로 호시자키스바루는 본명이 아니고 히어로 네임으로 솔로몬과 아홉 현자 사이에선, 라스트, 레드, 호시자키스바루로 통한다.
미라가 덤블프란 것을 알고 나서 다시 연락한다고 하고 괴도로서 도주, 이후 미라를 아르테시아의 고아원에 초대한다. 유괴 조직과 싸우는 도중에 아르테시아의 고아원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거나,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한 모양인데 히어로 특촬 덕후라서 그런 쪽으로 고아 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하다.[1] 미라와 만나게 된 이번 퍼지다이스의 사건에서 거대 유괴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에 대한 정보를 잡았고, 동시에 협력자의 책략에 의해 조직 내에 문제가 발생해서 보스가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 이젠 숨통을 끊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위한 계획은 모두 세워져 있고 쥬다스 왕을 비롯한 협력자들과 함께 퍼지다이스의 전력을 쏟는 최초이자 최후의 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보스는 삼신국 그림다트의 공작으로 권력이 대단한데 조직 궤멸을 위해 미라의 도움이 필요하냐고 묻자 라스트라다는 거절한다.[2] 참고로 누가 정의덕후 아니랄까봐 미라가 협력자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답이 "정의의 시크릿이다."였다. 일단 아르테시아가 카구라의 정령비행선으로 아이들과 함께 알카이트에 귀환하지만, 새로운 고아원에 아이들이 정착하고 나면 유괴 조직의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한번 북쪽으로 갈 계획인 듯.
서적판에서는 행적이 조금 변했다. 납치된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미라가 몸소 미끼가 되어 변태 귀족에게 납치당했는데, 이때 난입하는것으로 먼저 등장한다. 문제는 코스튬이 세탁중이라는 이유로 상반신 반라에 얼굴만 천으로 대충 둘둘 감은 꼬락서니로 나타나서 미라와 납치범 귀족 모두에게 변태 취급을 받았다(...).

3. 여담


미라/덤블프에 대한 호칭은 누가 특촬 덕후 아니랄까봐 사령관, 솔로몬은 총사령이다.
[1] 고아원의 한 소년이 정의 집행 저스티스 다이브~(...)하며 외치고 논다.[2] 괜히 도움을 받으면 이번에 퍼지다이스와 대결한 미라와 퍼지다이스의 관계에 대한 억측이 난무할 가능성이 있으니, 미라의 명성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