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가드(길드워 2)
라이온가드는 길드워 2에서 티리아의 무역을 보호하고 있는 무장 집단이다. 티리아 이곳저곳에 주둔지를 설치하여 무역업자들과 여행자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무역로 순찰과 무역 방해 세력 견제를 행하고 있다. 또한 상당히 강력한 해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무역을 방해하는 해적들을 소탕하고 있다. 이들의 중심 거점은 자유 항구도시인 라이온스 아치이며, 라이온스 아치는 무역 중심지임과 함께 여행자들을 위한 휴식처, 피난민을 위한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 라이온가드는 왕국 크리타의 핵심 군 조직으로 활동하였으나, 하얀 망토단과의 전쟁 끝에 공식적인 크리타 왕국군으로써의 영향력을 상실하고, 크리타의 주력군 역할은 세라프가 이어받았다. 본래 라이온스아치는 크리타 왕국의 수도였고, 그래서 크리타 왕국군의 이름이 라이온가드였던 것인대, 라이온스 아치가 엘더 드래곤 자이탄 때문에 수몰되어 개발살나면서, 크리타의 수도는 지금의 디비니티스 리치로 옮겨지게된다.
하얀 망토단과의 전쟁이 종결된 후 수몰된 라이온스 아치를 안타까워한 몇몇 부호들이 거금을 투입해 복구한 끝에, 라이온스 아치는 티리아의 무역을 싹 책임지고 있다 할 정도로 중요한 자유 무역항이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라이온가드는 티리아의 무역로를 지키고, 무역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 (해적/산적부터 심지어 드래곤 미니언까지)을 견제하는 무역 보호 병력으로 재구성되었다.
라이온가드는 크리타 왕국군 시절처럼 공식적인 국가 공권력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티리아 이곳저곳에 설치된 거점들을 통해 티리아의 안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고, 해적이 창궐중인 지역들에서는 가장 중요한 공권력 구실을 하고 있다.
무역 보호를 위한 조직답게, 라이온가드는 대부호급 상인들의 조직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티리아의 여러 세력간 이해관계에는 관여하지 않고, 무역로 밖의 분쟁에도 끼어들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디비니티스 리치와 라이온스 아치를 연결하는 무역로인 라이온 로드를 보호하는 거점중 하나인 퍼스트 헤이븐[1] 은, 바로 코앞에서 현 크리타 왕국군인 세라프와 센타우로스 간의 전쟁으로 소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센타우로스가 무역로에는 발도 들이지 않는 탓에, 주둔중인 라이온 가드가 이 분쟁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다.
그렇다보니 무역로가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서는 라이온가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영 아니올시다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첫번째 거점이라는 퍼스트 헤이븐의 취급은 라이온스 아치에서도 영 좋지 않아서, 해당 거점에서 일하는 NPC가 병력 손실이 계속 이어지면 라이온스 아치가 증원을 포기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2][3] 심지어 보통 밀수로 간주하는 행위도, 무역로 자체에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 이상 거의 신경 쓰지 않으며, 아예 퍼스트 헤이븐의 낮시간 메타이벤트는 밀수업자(...) 단톤을 호위하는 이벤트다.
하지만 무역로가 위험에 처하게 되면, 사상자가 쏟아져 나오는 한이 있어도 틀어막는대, 칼레돈 숲 지역에서는 적대적인 하일렉[4] 부족 영역을 가로지르는 무역로에 매우 무리한 소탕 작전을 펼치고 있고, 쉬버픽 산맥에서는 아이스브루드의 맹습을 받아 박살난 거점을 대신하여 우회로를 파놓고는, 드래곤 숭배자, 폭력적인 조툰 등의 온갖 위협을 두들겨 맞으며 이 우회로를 지키고 있다. 해당 지역에 가보면 바닥에 누워있는 라이온가드 NPC가 잔뜩 널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별거 아닌거 같아도 상당히 개고생 하는 집단으로, 습지만 있으면 튀어나오는 리즌과, 쉬버픽 산맥에 깔린 아이스브루드와 드래곤 숭배자들은 물론, 각종 베타적 종족들과, 심지어 인퀘스트(...)의 습격 까지 틀어막고 있는 등, 티리아의 알게 모르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 배경
본래 라이온가드는 왕국 크리타의 핵심 군 조직으로 활동하였으나, 하얀 망토단과의 전쟁 끝에 공식적인 크리타 왕국군으로써의 영향력을 상실하고, 크리타의 주력군 역할은 세라프가 이어받았다. 본래 라이온스아치는 크리타 왕국의 수도였고, 그래서 크리타 왕국군의 이름이 라이온가드였던 것인대, 라이온스 아치가 엘더 드래곤 자이탄 때문에 수몰되어 개발살나면서, 크리타의 수도는 지금의 디비니티스 리치로 옮겨지게된다.
하얀 망토단과의 전쟁이 종결된 후 수몰된 라이온스 아치를 안타까워한 몇몇 부호들이 거금을 투입해 복구한 끝에, 라이온스 아치는 티리아의 무역을 싹 책임지고 있다 할 정도로 중요한 자유 무역항이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라이온가드는 티리아의 무역로를 지키고, 무역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 (해적/산적부터 심지어 드래곤 미니언까지)을 견제하는 무역 보호 병력으로 재구성되었다.
2. 라이온가드의 활동
라이온가드는 크리타 왕국군 시절처럼 공식적인 국가 공권력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티리아 이곳저곳에 설치된 거점들을 통해 티리아의 안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고, 해적이 창궐중인 지역들에서는 가장 중요한 공권력 구실을 하고 있다.
무역 보호를 위한 조직답게, 라이온가드는 대부호급 상인들의 조직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티리아의 여러 세력간 이해관계에는 관여하지 않고, 무역로 밖의 분쟁에도 끼어들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디비니티스 리치와 라이온스 아치를 연결하는 무역로인 라이온 로드를 보호하는 거점중 하나인 퍼스트 헤이븐[1] 은, 바로 코앞에서 현 크리타 왕국군인 세라프와 센타우로스 간의 전쟁으로 소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센타우로스가 무역로에는 발도 들이지 않는 탓에, 주둔중인 라이온 가드가 이 분쟁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다.
그렇다보니 무역로가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서는 라이온가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영 아니올시다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첫번째 거점이라는 퍼스트 헤이븐의 취급은 라이온스 아치에서도 영 좋지 않아서, 해당 거점에서 일하는 NPC가 병력 손실이 계속 이어지면 라이온스 아치가 증원을 포기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2][3] 심지어 보통 밀수로 간주하는 행위도, 무역로 자체에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 이상 거의 신경 쓰지 않으며, 아예 퍼스트 헤이븐의 낮시간 메타이벤트는 밀수업자(...) 단톤을 호위하는 이벤트다.
하지만 무역로가 위험에 처하게 되면, 사상자가 쏟아져 나오는 한이 있어도 틀어막는대, 칼레돈 숲 지역에서는 적대적인 하일렉[4] 부족 영역을 가로지르는 무역로에 매우 무리한 소탕 작전을 펼치고 있고, 쉬버픽 산맥에서는 아이스브루드의 맹습을 받아 박살난 거점을 대신하여 우회로를 파놓고는, 드래곤 숭배자, 폭력적인 조툰 등의 온갖 위협을 두들겨 맞으며 이 우회로를 지키고 있다. 해당 지역에 가보면 바닥에 누워있는 라이온가드 NPC가 잔뜩 널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별거 아닌거 같아도 상당히 개고생 하는 집단으로, 습지만 있으면 튀어나오는 리즌과, 쉬버픽 산맥에 깔린 아이스브루드와 드래곤 숭배자들은 물론, 각종 베타적 종족들과, 심지어 인퀘스트(...)의 습격 까지 틀어막고 있는 등, 티리아의 알게 모르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 이름 그대로 라이온가드가 처음으로 설치한 주둔지다.[2] 이 라이온가드 거점은 사실 바로 옆 늪지에서 자이탄의 미니언인 리즌이 바글바글 거리는 위험천만한 위치에 있고, 밤 시간에는 리즌 미니언들이 몰려와서 털리는 메타 이벤트까지 가지고 있다. 명백히 현역 거점이고 중요성도 상당하고, 명색이 최초의 거점인대 어째 취급은 찬밥신세.[3] 심지어 라이온가드 중 한명은 자기 조카가 삼촌이 군인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다가, 크리타 왕국군인 세라프가 아니라 라이온가드에서 일한다는 걸 알고 엄청 실망하면서 동네방네에 진짜 군인이 아니라고 떠벌이고 다녔다며 답답해하는 대사를 한다.[4] 독개구리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