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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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기는 싫어. 하지만⋯⋯ 누군가를 죽게 하기는 더 싫어. 내 눈앞에서, 누구 하나라⋯⋯!"''
원수 용을 쫓는 실력파 레인저
'''캐릭터 소개문'''
''"자, 지금이야! 가우! 바우! 저녀석의 정체를 밝혀 줘!"''
파트너와 마음을 공유하며 어떠한 먹잇감도 손에 넣는 사냥꾼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별명 "용린 사냥꾼"으로 알려진 실력파 레인저.
어린 시절부터 용 사냥 실력을 닦아 왔다.
오랫동안 쫓고 있는 드래곤이 있으며, 그 단서인 용의 비늘을 지니고 다닌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슬픈 눈을 하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용을 쫓는 자
- 퀘스트 2 - 용린의 수수께끼
- 퀘스트 3 - 복수의 끝에⋯⋯
- AS 퀘스트 - 마음을 잇는 짐승들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4.1. 현현
5. 장점
5.1. 노멀 스타일
5성 캐릭터가 많이 없었던 게임 초창기에는 속성 3타 딜러 및 힘 디버퍼의 역할을 담당하는, 이른바 딜포터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이경 라틀이 주력 엔드 컨텐츠가 되었던 시절에, 모든 잡몹과 보스가 수속 약점인 3지역에서 빠질 수 없는 맴버로 활약했다. 초창기에 속성 3타 딜러는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기에 수속 관련 보스를 상대할 때 아주 용이했던 캐릭터.
현현을 받은 뒤로는 딜러보단 파천용린살을 활용한 노어포 1~2턴 디버프 요원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적에게 확정으로 물리내성깎과 독을 부여함으로써 독에 걸린 적에게 강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글라스터를 착용한 딜러가 극딜 스킬을 넣을 수 있는, 일명 '닦이'로 전직하게 되는 셈.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는 유키노와 바이올렛이 가장 잘 어울리는 딜러이다. 이후 출시될 AS유인과도 잘 어울린다.
5.2. 어나더 스타일
AS의 경우는 메인 스킬의 공격타입이 참격, 찌르기로 나뉘어 나와서, 당시 어려운 해후로 알려진 IDA해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많은 초기 AS가 그랬듯 애매한 성능으로 어느 정도 지난 뒤 사장되었다.
20년 9월 말에 일본 서버에서 현현 무기 출시로 성능이 상당히 상향되었다. 적의 물리내성 감소와 확정 페인, 여기에 적 지능 디버프에 수속 내성 감소까지 생겨 만능 서포터이자 현현 노멀 스타일의 상위호환이 되었다. 또한 AS현현의 특징이라고도 불리는 어포시 스택 미소모가 붙어 어포 한정 엄청난 폭딜러로 돌변한다. 현현 무기가 나온 AS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혜택을 받은 캐릭터 중 하나.[6]
이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는 수속팟이나 찌르기팟에서 페인 요원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보니 가지고 있으면 파티 조합에서 매우 유리해진다. 거기다 힘, 지능 디버프를 모두 가져 적의 대미지 컷도 혼자서 담당 가능. 특히 크리티컬 부여와 체력 회복을 가진 수존 AS유나나 찌존 AS포란과의 조합에서 매턴 크리티컬 대미지를 최대한 뽑아먹으면서 아군의 생존을 완전히 커버할 수 있는 그림이 나온다.
6. 단점
6.1. 노멀 스타일
바드 전직으로 반쯤 디버퍼로 설정된 탓인지, 5성 물리 캐릭터들 중에서 힘이 오히려 지능이 힘보다 더 높은 수치인 160대로 굉장히 낮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200 초중반대의 힘을 가지고 있는 캐릭이 쓰는 속성 강 스킬의 위력이, 라클레어가 쓰는 속성 극 스킬의 위력보다 더 높다는 뜻이다. 때문에 라클레어는 딜러로서는 선호도가 상당히 낮았으며 메타가 극딜메타로 옮겨가면서는 완전히 버려졌다. 현현 역시 그렇게 파격적이지는 못하다는 평가.
독 특공보다 페인 특공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상당수이기 때문에, 확정독을 거는 라클레어가 들어간 파티는 한정적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6.2. 어나더 스타일
AS 역시 현현이 없는 원본보단 나아도 애매하다는 평가였지만, AS 역시 현현을 받으면서 단숨에 수속팟의 핵심급 멤버가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의 단점은 대부분 해소되었고, 굳이 말하자면 페인+스택부여기가 참격이라 찌팟에서 약간 아쉽다는 점과, 주력기인 힐라이어컬의 모션이 좀 긴 편이라 어나더포스 사용시에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정도. 하지만 양쪽 다 감안해도 수속/찌르기에 페인부여+어포 폭딜러로 이만한 캐릭터가 없어서 채용빈도는 아주 높다.
7. 평가
극초반부터 지금까지 매우 평가가 좋은 캐릭터. 해후, 이경, 팔요 등 라클레어는 정말로 유용하게 사용되어왔다.
AS가 인플레에 밀려나고 현현을 비교적 아쉽게 받아 꽝카드로 인식되던 시기도 있었으나, 유키노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했고, AS 현현의 등장으로 딜서폿에 폭딜까지 가능한 만능 캐릭터가 되어 지금도 수속팟과 활팟에서 빠지지 않는다. 극초반기 바로 다음 캐릭터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과금을 해왔던 유저라면 천수치까지 높은 장점이 있기도 하다(...). 상기된 장점들로 인해서 수속성 캐릭터 중 셰이네와 함께 철밥통 자리를 지키고 있다.
8. 기타
보이쉬한 스타일과 AS의 모델링이 예뻐서 인기가 제법 있지만, 노멀 스타일의 등에 맨 방패 때문에 호불호를 꽤 타는 편.
고양이 게임에서 매우 드문 개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