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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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히키코모리


1. 설명


Raloi.
매스 이펙트 세계관 내의 종족 중 하나. 설정만 존재하며 게임상으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모성은 터베스(Turvess). 위 컨셉아트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조류형 외계인이다.
2184 CE년에 첫 우주 망원경을 띄워서 아사리들을 발견하고, 곧이어 2185년에 시타델에 들어가 첫 우주 세계에 참가하게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근데 여기서 하필이면 재수없게도 '''조류독감'''이 발생하여(...) 픽픽 쓰러져나갔기 때문에, 랄로이들은 타 종족을 만날 때는 쿼리언처럼 항상 환경 슈트를 입고 다닌다.
하여튼 행사 이후 3개월 동안 대표단이 시타델에 머물면서 은하규격 법, 역사, 외계생물학, 외계 문화, 매스 릴레이 기술 등을 배우면서 은하계의 일원으로써 제대로 참가하려나 싶었는데...

2. 히키코모리


2186 CE년(매스 이펙트 3 시점)에 리퍼의 대대적인 침공이 있자, 랄로이들은 '''시타델에서 도망쳤다!''' 리퍼가 고도화된 문명들만 골라서 족치는 걸 깨닫고 당장 모성인 터베스로 돌아가 자신들의 인공위성을 전부 박살내버렸다. 인공위성과 관측소를 전부 부수고 모성에 쳐박혀 있으면 '''리퍼가 자신들을 우주에도 진출 못하는 낙후된 문명을 가진 종족'''으로 여기고 자신들을 죽이지 않을 거라 판단해서 이런 짓을 행한것.[1] 그런데 리퍼의 지능과 능력으로는 오판을 할 리가 없다.
물론 이제 매스 이펙트 3에서 셰퍼드가 리퍼를 어떻게든 처리하고 은하계는 안정되었는데...후속작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는 우리 은하가 아닌 안드로메다 은하 개척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1] 리퍼는 우주 항행 능력을 가지지 못한 문명을 공격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스 이펙트 3에서 전 은하의 종족들이 공격당할 때, 우주비행기술이 없던 야그의 행성은 공격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