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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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Dunn. 게임 L.A. Noire의 주인공인 콜 펠프스가 순찰과에 있었을 때의 파트너이며 게임상에서의 첫 파트너이다.
콜과 랠프, 이 두 사람의 순찰과 호출 번호는 14 Adam이다. 그런데 랠프의 경찰 뱃지 번호는 1247인데 이는 콜의 뱃지 번호와 동일하기 때문에 당연히 락스타 게임즈의 오류.
1. 개요
2. 등장한 사건들


1. 개요


랠프는 콜과 같은 시기에 경찰이 된 LAPD 동기였지만 아직은 신참이기 때문에 법 집행에 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비록 랠프는 적극적인 성향의 사람이긴 하나, 먼저 위험한 모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 그 예로 Upon Reflection(사건 파헤치기) 미션에서 스쿠터 페이튼(Scooter Peyton)이라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권총으로 살해한 진범인 에롤 슈뢰더(Errol Schroeder)를 체포하면서 그의 아파트를 수색하게 되는데 살인과의 형사인 플로이드 로즈(Floyd Rose)와 기타 등등 여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수첩을 찾아내게 된다. 아마도 그것은 회계장부이며 플로이드 로즈가 슈뢰더에게 뇌물을 받아먹은 증거가 될 수도 있었다. 거기다가 플로이드 로즈는 이때 페이튼 살해사건을 담당하고 있었던 형사인데도 말이다! 콜은 이에 의문을 품었지만 랠프는 '''"콜, 이쯤 해둬. 이 정도만 해도 표창장은 확정이라고. 괜히 쓸데없는 일에 끼어들다가 다 망할 수도 있다고."'''라는 충고를 하였고, 콜은 이를 받아들여서 그냥 넘어가버리고 KGPL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게다가 랠프의 안전지향적인 성향 탓에 콜과 함께 사건을 조사할 때는 거의 콜의 뒤를 쫓아다니면서 사건조사의 진행을 도와주고, 서포트해주는 역할만 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이 승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콜과 함께 사건을 헤쳐나가던 그의 파트너인 랠프는 같이 승진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명성을 쌓기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인 편인 것이 아이러니하다. 또한 콜만 먼저 형사가 되었는데도 랠프는 이에 대해 원망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꽤 대인배적인 성격.
스토리 후반부 DLC 미션인 Nicholson Electroplating에서 재등장하게 되는데 이때 랠프는 화재 현장을 둘러보는 경관들 중 한 사람으로 나타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그에게 말을 걸 수 있지만 랠프는 어째서인지 콜에게 "형사님."이라고 부르며 생판 모르는 사람으로 대한다. 아마 스토리 후반부의 진행상, 콜이 엘사와의 스캔들에 대한 영향 때문이거나 아니면 아직까지도 순경에 지나지 않은 자신에 비해서 그동안 승승장구한 콜에 대한 질투심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개발상의 오류 같다.
그래도 콜이 최종 미션에서 사망하게 되면 역대 콜의 파트너와 함께 그의 장례식에 참가한다.

2. 등장한 사건들


  • 순찰과
    • Upon Reflection(사건 파헤치기)
    • Armed And Dangerous(무장한 범죄자의 위험성)
    • Warrants Outstanding(영장없는 체포)
    • Buyer Beware(위험한 상인)
  • 방화과
    • Nicholson Electroplating[1]
    • A Different Kind Of War(또 다른 모습의 전쟁터)
[1] DLC 전용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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