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왕학원의 부적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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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精霊レノ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의 등장인물.
모든 정령의 어머니라는 전승에서 태어났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레노는 정령을 낳는 능력[1]과 다른 정령의 힘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
카논과 밀리티아와 함께 마왕 아노스가 사계장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레노는 사망한 상태였는데, 이유는 신 레그리아와의 사이에서 미사를 낳았기 때문. 정령은 소문과 전승이 실체화된 존재이며 그 소문이 변하면 정령의 특성도 변하지만, 아예 원래의 전승과 반대되는 전승이 생기거나 정령 본인이 자신의 기반 전승에 반하는 행위를 저지르면 소멸하게 된다. 그런데 레노는 모든 '''정령'''의 어머니이므로 정령 이외를 낳아서는 안 되는데, 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건 마족과의 혼혈인 반령반마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승에 반하여 소멸한 것.
이후 목숨을 잃은 연인에게 잠시 재회할 시간을 주는 사랑의 요정 플랑에 깃들어 남편과 딸과 재회하며, 말 한 번 못 나눠본 딸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녀로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멸... 하는가 했으나 아노스가 미사를 반령반마에서 순수한 정령으로 환생시키면서 레노도 부활한다. 레노가 소멸한 건 반령반마를 낳았기 때문이기에, 딸인 미사를 순수한 정령으로 환생시킴으로써 반령반마를 낳았단 사실 자체를 없애버렸기 때문.[2] 이후에는 남편인 신과 딸인 미사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1. 개요
大精霊レノ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의 등장인물.
모든 정령의 어머니라는 전승에서 태어났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레노는 정령을 낳는 능력[1]과 다른 정령의 힘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
2. 행적
카논과 밀리티아와 함께 마왕 아노스가 사계장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레노는 사망한 상태였는데, 이유는 신 레그리아와의 사이에서 미사를 낳았기 때문. 정령은 소문과 전승이 실체화된 존재이며 그 소문이 변하면 정령의 특성도 변하지만, 아예 원래의 전승과 반대되는 전승이 생기거나 정령 본인이 자신의 기반 전승에 반하는 행위를 저지르면 소멸하게 된다. 그런데 레노는 모든 '''정령'''의 어머니이므로 정령 이외를 낳아서는 안 되는데, 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건 마족과의 혼혈인 반령반마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승에 반하여 소멸한 것.
이후 목숨을 잃은 연인에게 잠시 재회할 시간을 주는 사랑의 요정 플랑에 깃들어 남편과 딸과 재회하며, 말 한 번 못 나눠본 딸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녀로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멸... 하는가 했으나 아노스가 미사를 반령반마에서 순수한 정령으로 환생시키면서 레노도 부활한다. 레노가 소멸한 건 반령반마를 낳았기 때문이기에, 딸인 미사를 순수한 정령으로 환생시킴으로써 반령반마를 낳았단 사실 자체를 없애버렸기 때문.[2] 이후에는 남편인 신과 딸인 미사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1] 물론 아무렇게나 낳는 것은 아니다. 이 세계관에서 정령은 세간에 떠도는 소문과 전승이 생명으로 실체화된 것이며, 레노가 낳는 정령도 그런 전승이 레노를 통해 정령으로 태어나는 것.[2] 과거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냐 싶겠지만, 이 세계관에서 정령의 생태는 어디까지나 현재 상태에 기반하기에 과거에 어땠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실제로 정령은 소문과 전승만 남아 있다면 어지간해선 죽지 않고 불멸이라는 점이 작중에 언급되며, 동네북(...)인 물의 대정령 리니욘은 건덕지가 생길 때마다 살해당하지만 다시 멀쩡하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