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무/구작(동방옥령희)
1. 개요
동방옥령희에 등장하는 신 속성 코다마 계열 중 하나로 진화체는 딱 2개 밖에 없다. 300만전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장착 카드로 활용할 시 속도를 50만큼 올려준다.
2. 스탯
3. 스킬
3.1. 꿈과 전통을 보수하는 무녀
턴 종료시 아군 코다마의 VP를 스킬 레벨당 2씩 회복.
4. 스펠
5. 장점
5.1. 개성 넘치는 코다마 타입
S레이무와 선대무녀의 운영법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자기 취향이나 때로는 상황에 따라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는 전략의 폭을 한 층 더 높여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5.2. 나쁘지 않은 스탯
게다가 스탯 자체도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는 종족 값의 최대치인 400을 달성하고 있을 뿐더러 스탯이 애매하게 퍼지지도 않아서 닥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잘만 하면 루나틱 공략 뿐만 아니라 챔피언 로드에서도 써 먹을 수 있는 코다마로 활용할 수 있다!
5.3. 소소한 팀 보완
여기에 아군 코다마들의 VP를 추가로 10만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붙어있는지라 이 코다마 계통의 극딜 이후의 한 방이 다시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보면 여러모로 유용한 계통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아주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서 E마리사(200위력의 번개 속성)+A우츠호(200위력의 불 속성)+선대무녀(200위력의 신 속성)+M레이무(200위력의 자연 속성)+P리글(200위력의 벌레 속성)+A유기(200위력의 땅 속성)+꿈 거울의 조각 조합이면 선대무녀의 턴에 10을 추가로 회복하므로 그만큼 딜레이도 줄어드니 하드 이하의 상대 입장에서 볼 때 매 턴마다 200의 위력을 지니는 질량탄이 자꾸만 날라들어오는 광경은 생각을 그만두기에 딱 좋을 듯 하다.[11]
6. 단점
6.1. 방어 대책 부재
닥공도 잘만 하면 좋지만 닥공이 막혔을 때에의 대책이 필요한데 이 코다마 계통은 스펠만 봐도 그런 거 없는 유형의 계통인지라 선공 한 대만 맞거나 스탯이 하나라도 다운되면 그 날로 전술 하나를 말아먹는 격이라서 내보내는 타이밍을 어느정도 재봐야 한다.
7. 운영법
7.1. S레이무
이 코다마의 경우 속도가 어디 가서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속도에 기반한 선공필살이라던지 마무리 용도라던지 등의 공격 자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어서 굳이 일월신기까지 안가도 파편 아이템이면 충분히 하드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다만 루나틱부터는 일월신기 장비는 필수다.
7.2. 선대무녀
'''갓 슬레이어'''
일격필살의 4천왕 중 하나.
우선 공격력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코다마일 뿐더러 스펠마저도 신 속성을 상대로 무려 '''200'''의 위력을 한 방에 꽂아버리는, 그야말로 신을 살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다마다. 게다가 이 스펠을 쳐 맞고 나면 방어가 무려 절반이나 내려가기 때문에 아군 코다마들이 마무리를 짓기 용이해진다.
큰 틀에서의 운영법은 당연하게도 닥공이겠지만 속도 보완의 닥공이나 공격에만 투자하는 닥공이냐 한 대 맞고 반격하는 공격이냐에 따라서 운영 방식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 우선 속도를 보완하겠다면 선대무녀 자체가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일월신기(공격 100, 속도 100 증가)도 좋지만 꿈 거울의 파편(VP 50, 속도 100증가)이나 시간 거울의 파편(속도150증가)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아니면 방어를 병행하면서 운영하겠다면 달 거울의 파편(방어 150증가)이나 아마스미하 시라노지 조각(공격 100, 방어 100증가), 초도리 등(공격 50, 속도 50, 방어 100증가)이 권장되며 공격에만 투자하겠다면 별 거울의 조각(VP 50, 공격 100증가)이나 하늘 거울의 조각(공격 150증가)을 장비해주면 되며 챔피언 로드까지 쓰고 싶다면 어떻게서든 110레벨까지 끌어올려보자.
8. 공략법
사실 적 코다마도 레이무/구작 계통을 들고 오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8.1. S레이무
사실 이 코다마의 경우 공격이 생각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상대의 공격을 감소시키거나 자신의 방어를 증가시키는 효과의 스펠이 없기 때문에 루나틱에서조차 한 대 맞고 바로 극딜을 꽂아버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공격을 받아낸 코다마의 HP가 간당간당해지거나 속도가 못써먹을 수준까지 떨어지기는 하겠다만 적어도 이 코다마 하나 처리 못해서 다른 코다마까지 피해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보면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아니면 처음부터 속도를 높여 선공을 확정짓고 공격을 감소시키거나 가드를 미리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8.2. 선대무녀
아군으로서는 든든하지만 적으로써, 특히 루나틱 난이도에서 만나면 정말 공포스럽다. 우선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아무리 공격력을 20~30%깎아놔도 엥간한 코다마들은 200위력의 스펠 한 방에 대차게 누워버리는데다 공격력 자체부터 높아서 다른 스펠로 쳐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되기 일쑤다 보니 가장 최선의 방법은 낮은 속도를 파고들어 한 번에 끝내는 것이지만 방어도 낮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여러모로 상대할 때 고심하게 되는 코다마 중 하나가 된다. 다만 이런 코다마라도 파훼법 하나정도는 있는데 일단 선대무녀의 속도가 현저히 낮다는 이야기는 선공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는 뜻이며 이는 VP를 먼저 깎을수도 있다는 소리가 된다. 게다가 강철 속성이 배제된 신 속성의 코다마를 내보냈다면 선대무녀도 자신이 보유한 공격 속성 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잘 들어가는 속성인 신 속성의 스펠을 시전할 것이 분명하고 낮은 위력의 스펠보다는 높은 위력의 스펠을 들고 왔을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S스와코(신. 땅 속성) 같은 코다마가 보유한 신 속성의 스펠로 VP를 51이상 깎아내면 비록 한 방에 끝은 못내더라도 선대무녀의 VP가 펑크나버리면서 시전 자체가 취소 되어 한 턴을 벌어들이게 된다. 그리고 다음 턴에 다른 스펠을 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은 교체할 가능성이 더 큰 만큼 확정 선공을 하거나 자신도 코다마를 교체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을 수 있게 되며 선대무녀를 다시 마주하게 되더라도 아제는 어느 정도 HP가 깎인 상태이므로 한 방에 정리가 가능해진다.
[1] 동덕이라면 익숙한 보라색 머리의 그 구작 레이무다.[2] 동방선대록의 본인이 맞으시다. [3] 우리가 아는 그 스펠이 맞다.[4] 博麗幻影[5] 이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그 스펠이 맞다.[6] 千鳥[7] 神雷[8] 抄地昇天脚. 속성이 격투인 것도 그렇고 신작 레이무의 격투 스펠 중 하나인 천패풍신각(天覇風神脚)과 비교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스펠 이름이다. [9] 陰陽飛鳥井[10] 六道掌: 여섯 개의 손바닥.[11] 물론 루니틱에 들어가면 쏘기도 전에 기절하게 되므로 이 중 몇몇은 다른 코다마로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