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옵티머스(EW)
특징: '''G2 오토봇'''
1. 캐릭터 소개
전투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의 구조적인 무결성, 회로의 프로세서는 더욱 날렵하고, 강력하고, 전투에 능숙하도록 재 프로그래밍되었습니다.
새로운 자이언트 레이저 타게팅 로켓런처, 파이어 미사일 블래스터, 갑옷을 뚫는 디스크까지,[1]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단숨에 제압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2. 스킬
시즈모드에 돌입하여 10초 동안 지속적으로 플라즈마 디스크를 쏘아 물수제비가 튀듯이 건물을 3번 거쳐 공격한다.[2]
2020년 8월 14일자 업데이트로 5성 등급 레이저 옵티머스가 등장하면서 스킬이 개선되었다. 우선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엄청난 스킬포인트 소모량이 절반으로 내려갔고''' 플라즈마 디스크의 공격 속도 증가, 플라즈마 디스크의 우선 공격대상 알고리즘 수정,[3] 너무 긴 스킬 시전시간의 단축 등으로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G1 파워코어 또한 개선되어, 배리어의 피해 감소 비율이 20%에서 50%로 상승되었다.
G1 파워코어 장착 시 스킬 대미지가 증가하며 시즈모드 상태에서 배리어가 발동되어 받는 대미지를 줄여준다.
3. 평가
스탯이 오리지널 옵티머스 못지 않게 높게 설정되어 있어 탱킹, 딜링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포지션 유닛이다. 벽을 벌집형태로 배치해놓은 기지 공략을 수월하게 해준다. 센티우스 매그너스와 같이 활용하면 벌집형 기지 공략이 더욱 수월해진다.
4. 기타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 인물이기에 기지에서 돌아다니고 있을때 출력되는 대사는 오리지널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 전투배치 시 출력되는 음성또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출력된다.
드리프트가 다른 차원의 디셉티콘이 어스워즈에 참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원을 이동했으나 이미 디셉티콘이 아마다 메가트론을 데려간 후였다. 때마침 드리프트 앞에 레이저 옵티머스가 나타났고 드리프트는 레이저 옵티머스를 어스워즈로 데려간다. 어스워즈의 세계로 온 레이저 옵티머스는 어스워즈의 디셉티콘 측에 메가트론이 셋이나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드리프트가 레이저 옵티머스를 데리고 왔을 때 컵의 반응이 가관이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두 명에 옵티머스 프라이멀... 그리고 메가트론이 세 명씩이나?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너무 혼란스럽군."'''
게임 스토리라인에서 오리지널 옵티머스 프라임의 성격과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오리지널 옵티머스의 침착한 성격과는 다르게 농담도 자주 하고 호쾌한 느낌이 드는 성격이 되었다.
캐릭터 모델링은 1995년도 G2 레이저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몸통부분을 자세히 보면 오리지널 옵티머스 프라임의 몸통에서 색만 바꾼 것임을 알 수 있다. 가슴부분에 있는 와이퍼가 그 증거.
일본판 한정으로는 원작 완구처럼 "배틀 콘보이"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