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포엔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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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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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애니메이션
1. 개요
2. 전투력
2.1. 봉인 상태
2.2. 1단계 봉인 해제
3. 능력
4. 작중행적
5. 기타


1. 개요


성우는 타키무라 나오키.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외도 마술사로 계급은 2단 어뎁터스 오더. 냉혹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임무를 위해서는 동료까지 죽일 수 있는 인물. 용을 연구하여 자신들의 혈맥에 고대룡의 피를 받아들여 용의 힘을 얻은 포엔하임가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언젠가는 인간으로서의 모습과 이성을 잃어버리고 몸과 마음이 포악한 용으로 변해버리는 드래고나이즈드라는 저주를 받았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용제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2. 전투력



2.1. 봉인 상태


'''작품내에서도 상위에 속해 있는 강자.'''
작품 초반에 등장해서 간과하기 쉬우나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로 냉철하게 상대를 파악하며 다채로운 마도구와 마술을 조합하여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실질적인 전투력만 봤을 때 사실상 1권의 최종보스.
초반에 나와서 빠르게 리타이어했던 인물이라서 넘기기 쉽지만 글렌을 빈사 직전까지 몰고 갔으며 만약 시스티나의 도움이 없었다면 글렌은 당했다. 글렌의 평으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는 세리카는 되어야 이길 수 있을거라 하며, 저티스는 제국 궁정 마도사단에서 레이크와 정면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자는 거의 없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건 알베르트정도 라고 하며, 자신도 그와는 정면으로 싸우는 것은 망설여진다고 말한다. [1]

2.2. 1단계 봉인 해제


'''용의 힘을 얻어 훨씬 강력해진 먼치킨.'''
1단계의 봉인을 푼 그는 그야말로 강력한 재앙이라고 불릴만한 힘을 지녔다.
용언어를 사용하여 대자연에 간섭을 해서 기후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어 날씨를 조종해 폭풍이나 호우, 벼락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인다.
신체능력 또한 평소보다 월등히 상승하여 힘도 속도도 마술을 쓰지 않고도 평범한 사람을 훨씬 능가한다.

3. 능력


가문의 특성 때문에 평소에는 몸에 용쇄 봉인식이라는 것을 육체에 시술하며 그 봉인은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상태로 싸운다.
기본 전투 스타일은 용아를 소재로 만든 용아병들과 술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두 자루의 검과 숙련된 검사의 기술을 모방해서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세 자루의 검을 조합한 총 다섯 자루의 검과 어설트 스펠을 쓴다.[2]
봉인을 푼 후에는 1단계만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용언어를 구사하여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하며 접근전에서는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으로 힘과 속도가 월등히 높아진 상태에서 용의 비늘로 만들어진 강도로는 미스릴이나 오리할콘과 버금가는 용린의 검을 사용한다.

4. 작중행적


1권에서 루미아를 납치하기 위해서 학원의 테러리스트로 등장한다.
진이 글렌에게 당하자 용아병들을 소환해 진을 죽이고용아병들로 글렌과 시스티나를 공격한다. 하지만 결국 용아병들이 글렌의 【익스팅션 레이】로 인해 소멸해서 자신이 직접 나타난다. 대치하기 전에 글렌이 죽인 이유를 묻는데 이유는 임무를 방치하고 제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처음에는 글렌에게 다섯 자루의 검으로 글렌을 빈사 상태로 몰아붙이지만 글렌의 의도를 눈치챈 시스티나가 글렌의 디스펠 포스를 덧씌워 발동시켜 검의 인챈트를 해주하고 글렌이 해주한 검으로 심장을 찔리고 그때 글렌이 마술봉쇄 후 던져버린 아르카나 카드를 보며 글렌의 정체를 파악하고 사망한다.

그런줄 알았으나 9권에서 Project: Revive Life로 인해서 다시 부활한다. 세리카를 쓰러트린 라자르와 같이 부활한 진과 함께 대화를 나눈다. 진이 전에 자기를 죽인 것에 원한이 있어서 시비를 거는 그와 말다툼을 하는 것을 라자르가 말리면서 계획의 다음 단계로 이행하는 대화를 한다. 그리고 계획에 방해되는 글렌에게 자신의 저주를 막는 3개의 용쇄봉인식 중에서 하나를 풀며 대치한다. 대자연에게 직접 말을 거는 용언어로 글렌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만 드래고나이즈 저주의 약점을 공략한 글렌의 트리플 샷으로 심장이 관통당해 패배한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다음에 자신과 싸울 때는 이브 카이즈의 옥약을 가져오라 말하며 숨을 거둔다.[3]

5. 기타


위에 십화를 보고 알 수 있듯이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의 외모가 다 다르다. 처음 소설 1권의 삽하는 레이크의 냉혹하고 차가운 인상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성격과 잘 어우러지는 이미지로 그려졌다. 원작에서도 그 차이점을 느꼈는지, 초반의 원작의 이미지 보다는 애니메이션의 느낌으로 바뀌었다.

[1] 글렌이 1권에서 레이크를 이겼던 건 방심과 악운, 그리고 준비부족까지 겹쳐진 그야말로 기적 단순한 우연이었다고 저티스가 말한다.[2] 글렌이 말하기를 이 3가지의 연속 공격은 일반적인 적들은 단숨에 해치울 수 있다고 한다.[3] 이 말로 보아 Project: Revive Life에 이미 보존해둔 아스트랄 코드로 인해 다시 부활하는 것은 기정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