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맵/포트 트루스
1. 소개
2019년 7월 2일~ 7월 16일에 열렸던 쇼 다운 이벤트 전용맵.
2. 설명
맵의 크기는 작지만 코너가 많고 점령지 옥상과 다리처럼 2층 역할을 하는 것도 있어 굉장히 스피디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주요 경로는 광산과 정문, 폐허와 그 지하의 나무벽이 있는데 3속오퍼를 골라서 재빨리 우회해 등 뒤를 노리거나 시작부터 연막탄 수류탄을 모두 던져놓고 점령지로 개돌할 수도 있다. 점령지는 넘거나 기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고, 파괴 가능한 나무판자로 이루어진 벽이 있어 이를 총격이나 근접공격으로 부수고 사선을 만들거나 진입을 할 수 있다. 사다리가 내부와 외부에 하나씩 있어 점령지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서 농성을 할 수도 있고 점령지를 두고 코너링 싸움을 할 경우 몰래 올라가면 사운드가 위인지 옆인지 분간이 어려운지라 손쉽게 이길 수 있다.
3. 기타
이스터 에그가 굉장히 많은 맵인데 방어팀 기지 뒤에 있는 파여있는 오른쪽 묘지에서 관짝을 부수면 과거 이벤트 아웃브레이크의 몹인 스매셔의 두개골이 있다. 공격팀 근처 보안관 사무소로 보이는 건물을 확인하면 카베이라의 현상금 포스터가 걸려있다. 그 외에도 막다른 골목쪽에는 카이드의 포스터도 있다. 또한 공격팀 스폰 지역 근처 갱도를 잘 둘러보면 이니셜 N. J. T라는 판자 벽이 있는데 이를 부숴보면 백투 더 퓨처 3편의 오마주로 타임머신 자동차인 드로리안이 박혀있다.
사방에 있는 묘비들을 잘 살펴보면 몇몇 오퍼레이터의 묘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수류탄에 너무 안일해서라는 죽었다는 예거와 남부 젠틀맨에게 살해 당했다는 블리츠의 묘비도 존재한다(...).[1]
[1] 정황상 미국 서부극의 패러디 맵이고 미국 남부 출신 오퍼레이터는 블리츠의 카운터인 워든이다. 워든의 출생지는 켄터키로 미국 남부에 속한다. 또한 워든은 시즈 오퍼레이터중 유일하게 양복차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