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카론

 

둥지짓는 드래곤에 나오는 왕국 기사. 루크루의 심복이며 15년 동안 보좌하고 있는 최측근 경호병이다.
루크루가 잡혀갔을때 돕지 못한것과 납치된 루크루를 구출해낸 기사에게 보상을 못한것을 아쉬워하고 있으며, 루크루에 대한 것이라면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루크루가 블라드에게 잡혀 풀려났을때 임시방편으로 만들어낸 이야기에 대해 의문심을 품는다. 루크루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준수한 검사라고 했지만, 자신을 구해준 은인에 대해 이름을 묻지 않았을리 없다며 루크루를 구해준 은인이 누구인지 추궁한다. 물론 이건 루크루가 꾸며낸 이야기니까 당연하겠지만, 거짓을 간파 당한 루크루는 만만치 않다고 여겼다.
하지만 거짓말을 간파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자신 나름대로의 추론으로 오해를 하는데, 루크루를 구해준 사람에 대해 루크루가 한번에 반해서[1] 신분차가 심한 그를 국왕이 놔둘리 없다고 여겨 숨기는 것이라 생각한다.[2]
굳이 이 친구가 따로 항목이 있는 이유는, 특이사항으로 언제나 자신의 이름을 어필하기 때문. 이건 오마케 시나리오를 따로 만들어줄 정도인데, 대화 중간중간에 "이(この) 로베르토 카론!"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강조한다.
'''이 로베르토 카론, 감복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로베르토 카론에게 맡겨주시길.'''
이런 식으로 3인칭 묘사로 자신을 어필하는데, 오마케 시나리오에서는 다른 병사가 그에게 왜 그렇게 자꾸 대화중 자기 이름을 되풀이하냐고 묻기 위해 그를 부르는데, 대답을 하면서 "뭔가? 이 로베르토 카론에게 무슨 용무라도?"라고 대답한다. 참고로 이때 이 질문을 던진 병사도 이 시나리오에서 자신의 이름을 "이 조르쥬 브라스트마이어!"라면서 어필한다. 물론 이 친구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 병사가 말하기를 "앙케이트 엽서에서 이름이 나올지도 모르겠군!" 그런데...
이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루크루나 페이, 유메 역시 등장하여 자신의 이름을 강조하는데, 유메만큼은 이(この)를 쓰지 않고 소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병사들은 빼앗겼다!고 슬퍼한다.
결론적으로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로베르토 카론은 단역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이름을 강조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주목 받지 못한다는 건데...
'''소프트하우스 캐러 전캐릭 인기투표 5회차에서 무려 6위(!!!)를 차지하는 무지막지한 기염을 토해냈다!''' 단순하게 둥드 인기투표가 아닌, 소프트하우스 캐러 전체 게임 캐릭터 중 6위다! 1위부터 5위까지가 둥드 및 다른 게임의 핵심 히로인들인데, 바로 그뒤를 따르는 표를 얻었단 얘기. 블라드 라인를 비롯한 다른 주인공들이 한 자리수에 들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무시무시한 녀석.
'''돌아온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 참고로 5위는 위저드 클라이머의 메인 히로인인 세리스(...).
여담으로 1위와 2위는 압도적인 인기를 지닌 류미스와 쿠, 3위는 한때 1위를 차지했던 경험이 있는 리디아이기 때문에 이보다 올라갈 일은 없...다고 생각된다.

[1] 반한건 거의 맞다.[2] 이때 치는 대사가 참으로 압권인데 "이름을 밝히면 루크루 님을 걱정하는 왕이 '이 못된 벌레놈이!'이라며 내치실 것이 두려운 것이겠죠. 그렇고말고요. 그 왕이라면 그러겠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