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 메사
1. 개요
스페인국적의 중앙 미드필더이다. 현 소속팀은 CD 레가네스이다.
2. 커리어
유스 대표팀같은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 아마추어부터 시작해 서서히 올라온 대기만성형 선수라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 데뷔도 2011년, 22세의 나이로 했다.
2.1. UD 라스 팔마스
2010년, 라스 팔마스 B 팀에 입단했으나 이듬해인 2011년, 1군으로 콜업되어 세군다 디비시온 무대를 밟으면서 프로로 데뷔한다. 참고로 이때의 나이가 22세로, 다소 늦은 나이였다.
2.2. 스완지 시티 AFC
라스 팔마스에서 한창 주가를 높이던 메사는 2017-18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등 이적이 암시되다가 결국 스완지 시티를 선택해 이적했다. 이적료는 1100만 파운드로 당시 기준 스완지 역대 이적료 3위였다.
2.3. 세비야 FC
겨울이적시장에서 세비야 FC로 임대이적하였다. 시즌 막판까지 거의 출전하지 못하다가 몬텔라가 경질된 이후에 조금씩 쓰이고 있다.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종료후 600만유로의 이적료로 완전이적에 성공하였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2019년 CD 레가네스로 임대를 갔다.
3. 여담
스완지에서 처음으로 고른 등번호가 51번으로 다소 무거운 숫자인데, 그 이유가 전부터 자신은 15번을 선호했는데 스완지에는 이미 15번의 주인인 웨인 라우틀리지가 있기 때문였다고 한다. 따라서 15번의 순서를 바꿔서 51번으로 하기로 한것(...).
4. 플레이스타일
뛰어난 패스능력과 탈압박능력이 이 선수의 최대 강점이다. 문제는 빈약한 피지컬과 떨어지는 수비력으로 인해 이를 보조해줄만한 플레이어가 필요한 선수인데, 스완지에서 실패한 이유는 PL에서 요구되는 피지컬과 수비력에 한참 미달되었기 때문.
5.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