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샷 스나이퍼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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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샷 스나이퍼 라이플 Longshot Sniper Rifle.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 나오는 볼트액션 방식의 저격 소총이다.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는 교전거리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짧은데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싸우는 게임이라, 저격플레이는 달인이 아닌 이상 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다른 슈팅게임들과 달리 기어스 오브 워에선 저격으로 적을 즉사시키려면 헤드샷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데, 기어스 시리즈의 캐릭터 모델링 자체가 두꺼운(?) 편이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들의 조그마한 머리 맞추기가 절대로 쉬운 편이 아니라서 이 무기의 취급은 더더욱 힘겹다. 때문에 데미지를 받고 있는 적에게 결정타를 가해 그자리에서 다운시켜버리는 등의, 위력 좋은 단발형 라이플 정도로 쓰인다. 로커스트 저격병 또한 이 무기를 쓰는걸 보면 상당히 보편화된것으로 보이며 시리즈 내내 나오는 무기중 유일한 저격소총이기도 하다.[1]
쓰는 방법은 여타 저격형 무기와 다를 게 없다. 조준하고 쏘면 끝. 다만 위에 서술했듯 머리에 맞추지 않는 한 적을 한방에 죽이지 못하고, 체력이 자동회복되는 기어즈의 특성 상 피격된 적은 엄폐해버리면 끝. 때문에 이 총기의 진가는 빠른 재장전에 이은 액티브 리로드 샷에 있다. 종종 첫 발은 쏴 버리고 장전 안 한 상태로 있다가 교전시 빠른 재장전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이 게임은 일정한 시간에 맞춰서 재장전을 하면 재장전을 빠르게 하면서 빠른 재장전 상태가 되는데, 그 상태에서 일정 시간 내에 총을 쏘면 피해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보통 무기도 꽤 증가하는데 초탄 단발 위력이 상당한 이 무기가 이 버프를 받으면 원샷원킬의 흉기가 된다.
1편에서는 모든 일반 로커스트(테론가드 포함)를 액티브 리로드 샷 한 방에 황천길로 보내버린다.[2]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이거 한 방이면 맞은 부위 상관없이 누워버리기 때문에(한 방 맞고 안 뻗는 건 오직 부머 뿐. 물론 버서커 누님이나 시더 등은 제외)[3] 캠페인 진행시에 기회가 되면 무조건 가지고 다니는 편이 이롭다. 특히나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이걸 안 들고 다녔다간 애로사항이 꽃피기 시작한다. 졸개 한 마리 죽이는데도 샷건을 초근접에서 두세방, 랜서는 탄창 하나를 다 쏟아붓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정도 맷집을 가진 수많은 적들이 엄폐까지 하고 있으면 정말 저격 이외에는 답이 안 보일 정도로 답답하기 때문이다.[4]
물론 라이플인데다 빠른 재장전이라고는 해도 재장전 시간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접근전에서는 좀 위험하다. 좀 숙련돼야 쉽긴 하지만 적이 달려오면 재빨리 빠른 재장전 후 노줌샷으로 갈겨주자.
기어즈1 멀티플레이시에는 액티브 샷 한 방이면 바로 넉다운되기 때문에 선호 무기 1순위였다. 물론 헤드샷 당하면 넉다운이고 자시고 없이 그냥 사망후 맵 보여주는 카메라랑 놀아야 한다.(...)
1편의 사기성이 문제였는지 2편에서는 위력이 많이 약화됐다. 일단 몸통을 맞추게 되면 액트브 리로드든 뭐든 원킬은 불가능하다. 무조건 헤드샷만이 살길. 1편에서 막힘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무기였다면 2편에서는 중/장거리 서포트형 무기로 바뀐 느낌이다.
2편의 멀티플레이에서 역시 마찬가지로, 헤드샷 이외에는 적을 일격에 제압할 수단이 없어진 관계로 인기가 뚝 떨어졌다. 헤드샷에 굉장히 숙달된 플레이어가 잡으면 진짜 엄폐하고 있어도 언제 관광당할까 무서운데, 듣보잡이 주워들면 랜서만도 못하다. 만약 자기가 저격에 자신이 없는데 게임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면 괜히 주워들고 설치다 죽지 말고 조용히 잘 하는 사람 넘겨주자.
뭐 그래도 기어즈2에선 헤드샷을 당한 상대의 리액션이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고(마지막에 취하던 액션 그대로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무너진다.) 한층 경쾌해진 사격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여전히 좋아한다.[5]
2편에서는 어리버리 신병 벤자민 카마인이 항상 들고 다니는 무기이다. 롱샷으로만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드론 정찰병 저격).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델타 분대원들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마커스 빼고는 쳐다도 안 본다.
3편에서는 전작들과는 달리 줌을 할 시에 시야가 좁아져 불편하게 되었으며 탄약을 보충하려면 같은 롱샷을 줍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어서(전작들까지는 일반 탄약상자로도 충전이 되었다.) 조금 더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게 되었다.[6][7]
저지먼트 데이에서는 미션 선택으로인해 AI분대원들에게도 강제로(...) 쥐어줄수있다. AI가 잡아서 그런진몰라도 데미지가 괜찮은데다 무한탄창[8]에다가 명중률도 좋다.
[1] 이후 시리즈에는 마르크자나 엠바등의 무기가 나왔지만 본격적인 저격소총으로써 스코프까지 달린 물건은 롱샷말고 나온적이 없다.[2] 쉬움 난이도에서는 액티브 리로드 없어도 그냥 한 방이고 탄약 상자에서 탄약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2번 무기로 매우 준수한 성능을 가진다.[3] 물론 우리도 한방에 죽는다;; 조준하자마자 머리가 펑![4] 하지만 롱샷을 들어도 매우 어려움에서는 보통 조준하면 해머버스트 3연사 헤드샷당하고 즉사하기 때문에 0.5초안에 노줌샷 하는 기분으로 사격하고 다시 숨어야된다;;[5] 1편에서는 헤드샷을 맞춰도 머리가 폭발하는 소리가 없어서 그저 그랬는데 리메이크판인 얼티밋 에디션에서는 다시 구현되었다.[6] 다만 동료에게 다 쓴 무기를 넘겨준 후에 조금 있다 다시 받으면 몇 발이 충전이 되어있다! 이거는 롱샷뿐만이 아니고 다른 중화기들도 적용된다! 다만 무지하게 귀찮다! 그냥 탄약상자에서 먹을 수 있으면 좋았으려만.. [7] 이 때문에 전선 돌파용으로 쓰이던 롱샷자리는 토크보우가 대신하고 있다. 이쪽도 탄약 상자로 충전이 안된다. 이쪽은 로커스트쪽에서 들고나오니까... 후반부에는 테론 가드가 드론 대신 주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들이 토크 보우를 많이 들고 나오기 때문에 탄 수급이 굉장히 수월해진다.[8] 아이러니하게도 이 미션의 배경은 어쩌다보니 롱샷과 권총의 탄약만 남았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