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머크(EW)
특징: '''배틀차저'''
1. 캐릭터 소개
2차선 테러로 유명한 루나머크는 고속도로에서 역행하면서 누가 먼저 깜빡이를 켜는지 보는 것을 무엇보다도 즐깁니다. 그의 자유분방하고 광적인 레이싱은 정면 충돌을 피하고 싶은 친구와 적 모두를 사방으로 흩어지게 합니다. 정면 충돌 시에 루나머크 본인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긴장을 풀고 진정하기 위해 루나머크는 폐차장이나 자동 파쇄 공장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의 마찰 소총은 대상 분자의 운동 에너지를 증가시켜서 표적을 폭발시킵니다.
2. 스킬
아군에게 기절 면역과 피해량 감소 버프를 주는 실드를 씌워준다. 그 뒤 루나머크 본인은 지정한 목표물로 돌진하여 경로 상의 벽과 목표물에 피해를 입힌다. 평타 중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마찰 소총'에 피격된 목표물을 공격했을 경우, 4배의 피해를 입힌다.
3. 평가
아군 전체에 기절 면역과 피해량을 줄여주는 버프를 부여해주는 스킬 디자인으로 인해 서포트용으로 채용된다. 평타 중 주기적으로 '마찰 소총'이라는 전용 무기를 사용하여 건물을 약화시키는데, 글래스 가스 효과처럼 추가 피해를 준다. 부가 기능인 '마찰 소총-돌진 공격' 기능보단, 실드 효과로 아군을 보호하는 쪽으로 쓰인다.
4. 기타
콘솔게임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에서 등장하는 디셉티콘 전투원 '그라운드 솔저' 시리즈와 닮았다.
인게임 한글 이름은 '런아먹'(...)으로 표기되어있다.
[1] 인게임에서는 근접으로 잘 못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