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숲 속의 미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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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요리사로 미마가 매우 좋아한다. 존재감이 크고 얼굴이 잘생겨서, 그리고 스토리에 연관이 약간 있었기 때문에 절대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한 명이다.[1] 미마보다 등급이 높은 것으로 추정. 따라서 아작시오와 프리슈타나 공주의 연극에 사용된다. 결과는 미마가 루카를 위해 왕궁에 남겠다고 말하면서 해피엔딩.언제부터인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왕궁 가장 외진 첨탑에는
정체불명의 마법사와 어리고 활기찬 요정, 모르는 것이 없는 현자님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요리사 루카입니다.
라코루냐가 쓴 마법에 의해 맞아 죽을 뻔했으나 미마가 막아낸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다 공주의 거처를 습격한 붉은 선을 보게 된다. 그 후, 다시 살아난 미마에게서 무언가의 두려움을 느끼는 중. 26화에서 고통받는 가까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 마법사가 되고 싶었으나 선천적으로 마력이 전혀 없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2.2. 2부
2부 마지막화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위험한 순간에 미마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해당 회차는 고대의 마법사들 이야기를 다룬 2부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 3부에 대한 프롤로그를 포함하고 있기에 프리슈티나 시대의 루카가 등장한 것이다.
2.3. 3부
3부에서는 미마에게 억류되어 있으며, 계속된 억류에 심신이 지친 듯 죽은 눈을 하고 있다. 이 때 그디니아가 찾아와 지금 미마의 심기가 불편해서 어쩔 수 없지만, 조만간 일이 잘 마무리되면 너를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루카의 신원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 과정에서 루카는 천애고아이며 벨포르 가의 둘째 아드님인 이즈밀에게 후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중에 밝혀지기를 마력을 회복시키는 물약 의 제조자. 요정왕의 숲(시작의 정원)에 자생하는 푸른 꽃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력을 갈구하는 마법사 협회에 납치당한다. 이때 협회장이 루카에게서 재료와 제조법을 캐내려 하나, 재료가 숲에 있는 꽃이란 것을 그들이 알게 된다면 숲이 초토화될 것임을 안 루카는 입을 다문다. 그러자 협회장은 마법으로 루카의 몸에 불을 붙이고 떠난다.
이후 미마에 의해 구출된다.
[1] 그래도 이 캐릭터는 떡밥 따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