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 인 엠파이어

 

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의 등장인물.
CV. 타케타츠 아야나

2. 작중행적


지략형이자 개발자로 젊은 나이에 사도성 제5위까지 올라간 안경을 쓴 재녀. 교활한 책사지만 천제 융메룽겐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그 때문에 팔대사도에게도 "나는 어디까지나 천제의 신하고 너희들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융메룽겐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들 중 하나. 지략형이기 때문에 전투력은 다른 사도성과 비교하면 별볼일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3권에서 거짓된 성문을 만드는 것을 성공시켜 진,네네,미스미스가 이스카를 구출하러 네뷸리스 황청으로 잠입할 때 초월의 마인 샐린저를 탈옥시킨다. 한 마디로 진 일행을 미끼로 이용한 것이다.
이스카 일행에게 5일간 휴가를 주지만 휴가 중인 이스카 일행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휴가 중일 때 볼텍스 찾으라고 긴급소집시켜버리고 남은 휴가 중에 이스카 구출, 마인 샐린저 건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 이스카 일행을 '네뷸리스 여왕 포획을 위한 황성침입 작전' 투입 시킬려고 했다.[1]
6권에서 천제를 만나 이번 작전이 걱정된다고 진언하지만 직접 가라고 명령하자 따른다. 네뷸리스 황청에서 가면 경 온 조아 네뷸리스와 조우하지만 서로 싸우지는 않는다. 이들은 서로 지략형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가면 경 온으로부터 조아 가문의 당주인 그로울리 조아 네뷸리스의 전언을 듣게 된다.
7권에서 가면 경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젊은 나이에 사도성이 된 것이 놀랍다는 이야기를 듣자, '네 번째' 22살이라는 말을 흘린다. 이후 전투 이후의 가면 경의 묘사를 보면 서로 호각세로 어느 정도 주고 받고 싸운 것으로 보인다.
9권에서 융메룽겐의 변덕으로 시스벨 루 네뷸리스 9세를 구출한 907부대 앞에 공중에서 생긴 문에서 나와 성령술로 린을 구속한다. 성령술을 쓰는 모습을 보고 놀란 미스미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서 이스카가 자신들의 처분을 묻자, 천제 각하가 결정하실 일이라면서 융메룽겐이 오는 것을 맞이한다.
원래 융메룽겐과 켈비나의 연구소인 엘자의 관을 조사할 목적이었지만, 융메룽겐의 마음이 바뀌어 그건 칼로소스에게 맡기라고 지시받고, 린을 들어올린 융메룽겐과 함께 사라진다.

[1] 그 때문에 군의관인 미카엘라가 이스카 일행에게 60일 간 휴가를 주었고, 천제의 명령 이외의 명령은 일절 차단시켜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