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베 마사요시
1. 개요
일본의 前 배구선수. 포지션은 세터였다.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V.프리미어리그
1993년 사카이 블레이저스의 선수 겸 코치로 취임했고 1996-97, 1997-98시즌 두차례 우승을 이끌어냈다.
2005년 현역 은퇴하였고 같은 해 여자부의 히사미츠 스프링스 감독으로 취임했다. 감독으로써의 첫번째 시즌에서 V.리그 준우승, 흑취기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어 냈다. 2006-07시즌 히사미츠 스프링스가 5년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마나베는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둘다 우승한 적 있는 지도자가 되었다.
2018년 현재 여자부 2부리그에 속해있는 고향 효고현 히메지시의 배구구단 빅토리나 히메지의 대표로 재임중이다.
3.2. 마나베 재팬
2008년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되었다. 마나베는 대표팀의 감독이 되자마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며, 코칭스태프의 지도 담당 분야를 세분화하고,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경기 도중 전략을 짜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상대 팀들의 분석에 혼동을 주기 위해서 대표팀 12명 중 10명의 등번호를 바꾸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일본은 4강에 진출, 한국과의 3/4위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28년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이다.
일본 국가대표의 준수한 성적을 이끌어냈으니 나름 명장소리 들어도 되는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