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조이드)
1. 개요
형식번호: EMZ-19
소속: 제네바스 제국
분류: 달팽이 형
전장: 8.5m
전고: 6.5m
중량: 34.6t
최고속도: 100-120km/h
탑승인원: 2명
무장: 마그넷 빔 캐논, 빔 캐논 포트, 택티컬 미사일 런쳐
2. 특징
제네바스 제국이 전쟁초기에 생산한 달팽이 형태의 조이드.
제네바스에서 만든 초기 조이드중 하나이며 마루다와 다른 조이드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된 임무는 화재 지원 및 포병 부대 역할을하도록 만들어졌고 초기의 제네바스 조이드의 대부분은 빠르고 이동성이 있었지만 마다는 상당히 느린 편이 단점이다. 이러한 속도 부족현상은 디자인으로 인한것 때문이며 포병용 조이드이기 때문에 공화국의 대포와 비슷한 크기로 무장되어 있다.
달팽이 라는 모티브때문에 단단한 장갑력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무기는 몸 안에 숨겨져 있다. 마다의 장거리 화력은 크기가 상당히 커서 공격력이 좋지만 근접전에서는 완전히 비무장 상태로 접근공격에 대단히 취약하며 매우 느리기 때문에 피할 겨를도 없이 손상을 입는것도 많았다.
3. 배틀 스토리
뛰어난 화력지원 및 포병 역할을 위해 처음 설계되었고 일반적으로 몰가 및 마루다와 같은 다른 병력들과 협력하여 지원임무를 수행한다. 공화국에서 캐논 토터스가 새롭게 만들어질때 까지는 강력한 포병 능력을 자랑했다.
오랜기간동안 제네바스 제국의 군대와 함께 싸웠지만 점차 나중에는 새롭고 강력한 조이드로 대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다는 ZAC 2049년에 제네바스 제국이 몰락할때까지 살아 남았다. 가이로스 제국에서는 이 조이드를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결국은 부활하지 못했다.
4. 완구
1985년에 처음 출시후 생산은 1987년까지 생산했다. 소형 와인드업 모터, 표준 임페리얼 클램프 쉘 조종석, 플라스틱 미사일이 장착된 미사일 발사기, 소형 기어가 포함되어 있고 적갈색과 은색으로 색상이 사출되었고 머리는 마루다와 몰가를 포함한 다른 초기 조이드와 공유되었다.
동작을 위해서 태엽을 감으면 조이드는 바퀴로 인해서 앞으로 구르며 머리는 수축되어 껍질에서 뻗어 나온다. 포탄의 앞부분을 열면은 작은 무기 플랫폼이 나타나고 달팽이 껍질의 옆부분을 개방하면 미사일 발사기가 드러난다.
출시당시에 3개의 프로토 타입이 알려져 있었으며 모두 껍데기 측면에 3개가 아닌 2개의 캡이 있다. 하나는 껍데기 뒷면에 세번째 개구부가 있으며 이 버전은 또한 단일 개구부 대신 전면 개구부에 이중 미사일이 있으며 목이 다른것이 특징이다. 다른 버전에는 개구부가 없으며 달팽이목이 없지만 사출색이 빨간색과 은색 대신 보라색과 검은색으로 나왔다. 세 번째는 검은색과 비슷하지만 규칙적인 색상을 띄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