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브라운 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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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3-4를 클리어하면 합류하는 최고의 마법형 용병. 성우는 김하영. 뛰어난 마법사로 어렸을때는 교육기관에서 공부했지만 어느센가 독학을 시작했다. 자신만의 연구식에서 지냈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상식이 생겨 평범한 대화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언행이 많이 지적당한다.아, 이게 아니었던가? 순순히 목숨을 내놓으면 항복만은 살려주마?[1]
특유의 4차원적인 언동과 색기가 흐르다 못해 넘치는 외모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캐릭터.[2] 전신스타킹이라는 파격적인 복장을 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각성하면, 비키니와 롱부츠로 갈아입어 살색 면적이 몹시 늘어난다. 그러나 묘한 페티시즘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각성 전의 전신스타킹을 돌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기도 했다. 비단 유저 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로랑이 결혼하려고 마법수련을 그렇게 열심히 한것이기도 하고...
결투장 메타가 정립되며 마법형들은 3성, 5성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이 도태되어 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안되는 마법형 용병 중 하나이다. 마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높은 범용성. 라인의 반이상을 커버하는 범위와 압도적인 데미지, 그리고 무효화의 삼박자는 마리아가 메타에 뒤쳐지지 않고 꾸준히 살아남게 해준 원동력이다. 결투장 메타의 흐름은 크게 1라인과 3라인 집중배치 - 도발 메타 - 보호막 메타 순서로 흘러간다. 여기서 마리아에게 1라인과 3라인 집중배치는 활약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었고, 도발 메타는 도발 용병과 동귀어진 하는 것으로 밥값을 할 수 있었으며, 보호막 메타가 대세가 된 뒤에는 무효화로 적들의 보호막을 걷어버리는 것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메타에 뒤쳐지지 않을 뿐 마법형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는 극복하기 힘들며 도발 용병은 일반적으로 후방에 배치하다보니 높은 화력을 완벽하게 살리기도 힘든 편이다. 게다가 상기한 성능을 완벽하게 발휘하기 위해서 스킬강화 +9가 필수이므로 무과금으로서도 사용하기 부담되는 캐릭터다.
위의 내용은 옛날 일이고 현재는 시나리오중 마리아 조각을 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9강 만들기가 용이하며 신성결투장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9강 하나쯤을 만들어두면 좋다.
2019년 10월 8일, 한국 서버 기준으로 조력자가 출시 되었다. 15강시 앞 한줄 5칸이라는 범위로 신결에서 줄만 맞는다면 한줄 전체를 거의 전멸시킬 수 있다.
2020년 3월 5일, 한국 서버 기준으로 바니걸 코스튬이 출시 되었다. 이벤트 기간이 3월 26일까지 였으나 연장되어 4월 2일에 마감되었다. 10일동안 출석만 하면 되기에 누구나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