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듀얼/궁극마법

 



1. 개요
2. G1
2.1. 궁극:드래곤의 시대
2.2. 궁극:시간역행
2.3. 궁극:생명의 파도
2.4. 궁극:지옥의 문
2.5. 궁극:심판의 날
3. G3
3.1. 궁극:이터널 파이어
3.2. 궁극:오로라 프리즘
3.3. 궁극:진화의 파도
3.4. 궁극:사신 소환
3.5. 궁극:진 홀리스피어
4. WNB
4.1. 궁극:폭풍의 부름


1. 개요


심각할 정도의 고코스트의 주문으로, 발동하면 판을 그대로 이길 수 있는 주문들이 주를 이루지만 발동 자체가 난관인 마법들. 특히 빛 속성의 궁극기는 굉장한 효과로 발동했다고 하면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을 정도의 효율을 지닌다.
허나 시간이 지나고 코스트 대비 파워 인플레가 점점 진행되며 궁극마법은 궁극:지옥의 문을 제외한 나머지의 존재감이 사라져가고 있었으며, 결국 2016년 3월 10일 리워크 3차 패치로 각 효과가 수정되었다.

2. G1



2.1. 궁극:드래곤의 시대


[image]
이름
'''궁극:드래곤의 시대'''
주문
G1P
변종
-
코스트
15/16/17
내 전장이 꽉 찰 때까지 드래곤을 소환한다. 드래곤이 소환될 때마다 적 전장에 1/2/3 대미지
[image]
이름
'''드래곤'''
소환수
G1
변종
-
코스트
-/-/-
방어력
-/-/-
공격력
5/7/9
체력
16/18/20
매 턴 적 전체에 1/2/3 대미지
드래곤 소환수 토큰을 자신의 전장이 가득 찰 때까지 소환한다. 소환되는 드래곤 토큰은 카드로 G1에서 카드로 존재하는 드래곤보다는 개별적인 능력이 약하지만, 그 자체도 나름 상당한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턴 시작시 상대 전장에 광역 피해를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3레벨 기준으로 5마리를 전개하는 데에 성공하면 '''자기 턴을 시작할 때마다 광역 15 피해'''가 들어간다. 스펙은 뛰어나지만 자체 스펙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광역 번이나 디나이얼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적당한 타이밍을 노리자.
사실 자체로는 수준급 소환수긴 하지만 15/16/17골드를 비축할 동안 상대 역시 가만 있지를 않는다는 게 문제. 불러낸 보람도 없이 거의 1/3의 코스트를 가진 홀리스피어나 파이어월, 썬더 같은 카드들, 그리고 상대가 불러놓은 소환수들에게 쓸려나가면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심지어 패치 이전에는 광역 번 효과도 못 보고 골드만 날리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일단 깔아놓기만 하면 다음턴부터는 상대 전장에 카드가 남아나지 않는 불지옥을 구현시킬 수 있겠지만 또 패치 전에는 3레벨 효과 피해가 2라서(...) 뭔가 아쉬웠던 주문.
2016년 3월 10일 패치 이후로 코스트는 16/17/18, 드래곤의 공격력은 5/6/7, 체력은 16/16/20, 효과 피해는 1/2/2에서 약간씩 스펙이 강화되었으며 주문 자체도 드래곤이 소환될 때마다 추가로 적 전체 번을 하게 되었다.
G1 부스터의 한정카드기도 해서 G2시즌이 되면 더이상 팩 구입으로는 획득할 수 없게된다. 트레이드는 가능해서 고양이가 바꿔주기도 하고 슈퍼부스터 팩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직접 구하기는 힘들다.
생김새가 영 거시기하여 붙은 별명이 치킨시대(...).
궁극:심판의 날과 함께 소환수 토큰을 불러오는 주문의 효시격이기도 하다.

2.2. 궁극:시간역행


[image]
이름
'''궁극:시간역행'''
주문
G1
변종
-
코스트
15/16/17
상대 소환수를 사라지게 하고 무덤을 핸드로 되돌린다, 상대는 레벨1이 된다
한마디로 상대만 리셋시켜버린다. 하지만 상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은 여전히 그대로 있기에 강력한 주문 카드로 역관광 당할수도 있으니 조심. 사실 실전성은 거의 없다. 2016년 3월 4일부로 마나 비용을 절약시켜주는 아크메이지:제라스가 실전성을 갖기 이전에는 마나를 18~20이나 쓸 정도이면 자신의 라이프는 이미 난도질 당했을 것이고 상대가 레벨1이 된다면 가볍게 잽 날리기는 더 쉬워지기 때문. 아예 시간역행이란 말 대로 자원까지 싹 날려버린다면 모를까...
2016년 3월 4일 패치로 인해 아크메이지:제라스의 상향으로[1] 발동시기가 빨라지면서 위의 단점이 보완되었다. 3월 10일 패치로 코스트가 전 레벨에서 3이나 낮아졌지만 어차피 제라스 시간역행덱에는 있으나 마나인 패치다(...)

2.3. 궁극:생명의 파도


[image]
이름
'''궁극:생명의 파도'''
주문
G1
변종
-
코스트
15/16/17
무덤을 되돌리고 내 핸드의 소환수 3개를 소환, 이렇게 소환수가 소환될때마다 영웅 체력 2/3/4 회복
'''포스트 지옥문 메타, 빛암덱을 대신할 자빛덱의 상승의 주 원인'''
궁극마법답게 엄청난 코스트를 요구하지만, 자연만 저만큼 지불하면 코스트에 관계없이 다른 소환수들을 필드로 꺼내올 수 있는 주문. 지옥의 문과 효과가 비슷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성능에 대한 경합이 이루어졌지만 결과는 생명의 파도의 패배. 생명의 파도 또한 무덤을 쌓을 필요가 없고 자신의 소환수만으로 전장을 채우기 때문에 콤보 완성이 더욱 수월해지는 등의 장점은 있지만 패치 전 기준으로 '''6'''이나 되는 코스트 차이는 그런 것으로는 메울 수 없다.
따라서 2016년 3월 10일 패치를 통해 전 레벨에서 코스트가 2씩 줄어들고 불러낸 소환수 수에 비례해서 영웅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지옥의 문과 코스트가 2밖에 차이가 없으며 기존의 장점들과 더불어 새로 생겨난 영웅 회복 효과 덕분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기존의 지옥문 스타일의 덱에서 '''지옥의 문을 완전히 밀어내고''' PvP 덱 유형으로서 안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아무리 얻어맞고 있더라도 체력 회복 효과 덕분에 한번 터뜨릴 수만 있으면 손해를 죄다 회복할 수 있으며, 무덤을 직접 참조하는 게 아니라 무덤재생 후 꽉 차게 된 손을 참조하기 때문에 기존의 무덤견제 카드들로 대처할 수 없다는 등 대체로 상대하기가 훨씬 힘들어진 편. 결국 '''지나치게 강하다'''는 이전에 비하면 감격스러울 정도의 지탄을 받아 2016년 6월 9일 최대 3장까지만 소환수를 내놓을 수 있도록 너프를 먹었다. 심지어 그런데도 여전히 심심하면 PVP 아레나에서 버티기를 위주로 하는 소위 "인성덱"의 하나로 간간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6년 12월에 들어서도 종종 사용되는 카드. 자연+빛으로 파멸기계와 조합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골드로 조합해 골드 데몬:파르녹+1와 자이언트 영웅 토브를 사용해서 파르녹의 능력을 발동시켜 순식간에 영웅을 직접 공격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2.4. 궁극:지옥의 문


[image]
이름
'''궁극:지옥의 문'''
주문
G1
변종
-
코스트
13/14/15
내 전장의 모든 소환수를 파괴하고, 모든 무덤에 있는 소환수를 내 전장에 꽉 찰 때까지 부활시킨다
코스트가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궁극마법에 비해 실전성이 높다. 계속 무덤에 넣고 한번에 뽑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카드이기 때문에 2016년 3월 10일 리워크 3차 패치를 통해 다른 궁극 마법들은 상향될때 이 카드만 코스트가 전 레벨당 1씩 상승하는 햐항을 받을 정도다. 대신 이 카드도 자신 필드 위를 먼저 정리하는 효과가 생기는 나름의 상향을 받아 다른 소환수로 인해 내 필드의 자리가 부족해지는 현상은 이제 보기 힘들것이다.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1. 2나오 + 2파르텔. 파이어월로도 안 죽는 깡체력 + 죽여도 부활시키는 나오를 이용한 불사의 군단. 가장 흔히 보이는 유형이다.
  • 2. 불사조 5마리를 넣는 구성. 죽여도 죽여도 알을 까고, 골드 5만 있으면 5마리가 무한히 부활한다.
  • 3. 고블린 무덤지기 5마리 구성. 강력하진 않지만 지옥의문을 비교적 일찍 깔 수 있고, 무덤지기의 효과 때문에 연속 사용도 노려볼 수 있다.
  • 4. 주문카운터형. 5마리를 뽑고서 상대의 광역기까지 완전히 차단하는 유형. 마지책까지 사용하면 꽤 악랄해진다.
  • 5. 흑기사+나오+니케로아. 니케로아 때문에 뭔짓을 해도 패배하지 않고 흑기사, 나오 때문에 죽일 수도 없는 난감한 구성.
  • 6. 파멸기계:막 3장. 상대 소환수는 그냥 사라질것이고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린다. 나머지 2장은 흑기사와 니케로아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 7. 종말의 좀비+데몬:파르녹. 종말의 좀비는 소환된 턴부터 반복해서 죽으며 상대 영웅을 때리고, 파르녹이 종말의 좀비의 번을 가속시킨다.
대응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모든 궁극마법이 그렇듯 쓰기 전에 최대한 때려잡는 것. 상대가 어둠이고, 자꾸 어둠 자원을 쌓으며, 상대가 무덤에 자꾸 무언가를 버린다 싶으면 100%이므로 눈치챈 시점부터 최대한 열심히 때려야한다. 묘지에 자신의 소환수를 버려 자신의 하급 몬스터가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도 나름 유용한 방법(특히 거울유령 같은 종류). 골드 진영이라면 '배신'을 사용하면 뚫기 편하다.
카운터는 다음과 같다.
  • 물물교환
물물교환은 유령소환, 방벽건설, 버섯재배 등 필드를 채우는 카드와 조합하여 상대가 무덤에서 소환하는 카드를 전부 가져올 수 있다. 단, 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암흑 드래곤의 환영 +1 을 채용하는 덱이 있으니 조심.
  • 희망을 버려라
아예 초반부터 핵심인 지옥문을 묘지로 보낸다. 지옥문에 재사용 비용이 생기기도 하고, 기껏 무덤에 넣어놓은 소환수를 다시 무덤에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턴이 밀리게 된다.
  • 마법사:젝스
매 턴 회복하고, 매 턴 피를 빨아 직접 데미지를 입힌다. 레벨 3 기준 체력이 20이므로, 썬더나 조건부 사냥 데미지로만 제거할 수 있는데 이 카드들은 지옥문 컨셉덱에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는게 문제.
  • 주문카운터
지옥문을 카운터를 쳐버린다.(...) 다른 주문으로 흘려낸다 치더라도 타이밍이 꼬이게 된다.
  • 냉동광선+노화
얼려버리면 나오든 불사조든 얄짤없다. 다만 빈칸 앞의 소환수만 얼릴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어차피 적도 궁극, 지옥의 문에 모든걸 건 덱이라면 똑같이 배에 힘 꽉주고 자원얻기 하며 버티고 얼려버리면 그만이다. 추가로 노화 때문에 오르페리아나 빛불깃 같은 부활 효과도 못 받는다.
*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만약 기껏 무덤을 조성해두었는데 상대방이 먼저 지옥문을 발동해버린다면 자신의 피니셔들을 전부 빼앗기는 꼴이 된다.
단, 피닉스 5개를 사용하는 골드 암흑계열 지옥문덱은 카운터에 비교적으로 쉽게 대비할 수 있다. 물물교환에 유령소환-물물교환, 희망을 버려라에 궁극:드래곤의 시대(...), 마법사 젝스도 물물교환에 취약하다. 주문카운터는 타이밍이 꼬이는건 어쩔 수 없지만, 흘리는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지옥의 문 선발동에는 무색 영혼석을 통한 빠른 어둠 수급으로 어느정도 대처 가능하다.


2.5. 궁극:심판의 날


[image]
이름
'''궁극:심판의 날'''
주문
G1
변종
-
코스트
13/14/15
모든 소환수를 파괴하고, 소환수가 파괴될때마다 체력 1/1/2 회복. 불사의 아바타를 소환한다
[image]
이름
'''아바타'''
소환수
G1
변종
미정
코스트
-/-/-
방어력
-/-/-
공격력
9/11/12
체력
1/1/1
초기 윤회 9. 영웅 체력과 동일한 체력으로 소환되고 죽어도 윤회 1을 소모하여 되살아난다
시전이 되면 양쪽 필드에는 자신의 아바타 하나뿐. 거의 확실한 승리를 보장한다. 하지만 아바타는 본질적으로 소환수이기 때문에 변신이나 배신, 사라지게 하는 주문들이 있는 이상 약점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겨우 뽑아놓은 아바타를 훔쳐가는 포획 계열 주문을 조심할 것. 컨트롤을 빼앗긴 뒤에 파괴되면 상대 진영에 아바타가 남아있게 된다. 기껏 뽑아서 남 주는 꼴이 되니 조심하자.
2016년 2월 26일 리워크 1차 패치에서 무한 루프 방지를 위해 아바타의 부활 횟수에 제한이 생기는 너프가 가해진 뒤, 2016년 3월 10일 리워크 3차 패치로 코스트가 전 레벨에 1씩 낮아졌고 영웅 회복 효과가 추가됐다. 파멸 기계를 카운터치기 위한 변신계열 주문들의 창궐로 아바타 또한 강세가 크게 죽은 데에 대한 일종의 보상.
궁극마법이라는 점과 강렬한 효과 덕분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이 카드는 위의 궁극:드래곤의 시대와 함께 소환수 토큰을 뽑는 주문의 효시격이다.

3. G3



3.1. 궁극:이터널 파이어


[image]
이름
'''궁극:이터널 파이어'''
주문
G3
변종
-
코스트
15/16/17
적 전장 전체에 40/44/48 대미지를 주고 4개의 불타는 잔해를 소환한다
[image]
이름
'''불타는 잔해'''
주문
G3
변종
-
코스트
-/-/-
방어력
-/-/-
공격력
-/-/-
체력
3/3/3
매 턴 영웅에게 1/2/3 대미지. 매 턴 조금씩 부서진다
G3 스포일러 주간으로 두번째로 공개된 궁극 주문 카드.
적 전장에 매우 큰 대미지를 뿌리고 불타는 잔해를 4개 남겨놓는다. 남겨진 불타는 잔해는 매 턴 영웅에게 직접 대미지를 준다.
이 주문 자체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 웬만한 소환수는 전부 정리되고, 불타는 잔해는 상대방이 직접 제거하도록 자원을 낭비시킬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상대 영웅은 직접 대미지를 받아 머지않아 곧 죽게된다.
카운터카드로는 골드 G3 카드인 '''벼랑으로 밀기'''가 있다. 기껏 소환해둔 잔해가 자신의 진영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피눈물이 날것이다. 이외에도 유령소환 혹은 버섯재배 후 물물교환 콤보도 있으나 벼랑으로 밀기가 가장 코스트와 액션 페이즈 상 효율이 좋다.
능력이 인상깊기는 하지만 그에 비해서도 코스트가 비싸다는 평이 많아 3월 10일 패치로 코스트가 전 레벨에서 2씩 낮아졌다.

3.2. 궁극:오로라 프리즘


[image]
이름
'''궁극:오로라 프리즘'''
주문
G3
변종
-
코스트
15/16/17
소환수를 지정한다. 모든 아군 소환수를 사라지게 하고, 지정한 소환수와 같은 소환수를 체력 1 상태로 5개 소환.
G3 스포일러 주간으로 두번째로 공개된 G3 궁극 주문 카드. 소환수 하나를 지정하고 내 전장을 그 소환수로 채운다.
단 기존에 있던 소환수들은 사라지고[2] 채워진 소환수는 체력이 1이 된다. 체력이 1로 소환되고 같은 소환수를 복사하는거라서 도플갱어 트라우마나 하급 광역기에도 털릴 위험이 있다. 이는 죽을 때 효과를 발동하거나 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능력치가 증가하는 카드를 대상으로 한다면 체력 1로 복사하는 점이 상쇄된다.[3] 죽어도 조건이 맞으면 부활하는 불사조나 빛이나 어둠속성 궁극주문인 아바타나 사신을 복사하면 그 판은 소환수의 공격으로 인해 패배하는 경우는 없이 쉽게 끝낼 수 있을지도?
독특하고 인상깊은 효과와 적절한 코스트 때문인지 2016년 3월 리워크 기간동안 다른 모든 궁극마법들이 조정되는 와중에도 이 카드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았다(...).

3.3. 궁극:진화의 파도


[image]
이름
'''궁극:진화의 파도'''
주문
G3
변종
-
코스트
14/15/16
3/4/5 이상의 비용을 가진 임의의 자연 소환수를 내 전장이 꽉 찰 때까지 레벨4 상태로 소환한다
G3 시즌에 추가된 자연진영 궁극 주문 카드. 처음 효과는 "모든 아군의 레벨을 4로 하고 능력치를 레벨에 맞게 재설정한다"는 이색적이고 임팩트 강한 효과였지만, 궁극마법인데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전장에 소환수를 꺼내놔야 한다는 점 때문에 전용 콤보덱을 구축하기는 매우 힘들었던 카드. 심지어 그 효과에서도 진화의 파도는 재소환으로 취급하여 타임 랙이 생기는데다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필드를 제압하는 목적으로서는 자연의 분노가 코스트에서든 효과에서든 우위라 버려졌다.
'''그래서 2016년 3월 10일 리워크 3차 패치를 통해 완전히 다른 카드로 환골탈태.''' 이젠 위기에 몰렸을 때를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좋은 카드가 되었다. 운만 좋다면 '''레벨 4 파멸기계:초'''가 당신을 지켜줄 것이다.

3.4. 궁극:사신 소환


[image]
이름
'''궁극:사신 소환'''
주문
G3
변종
-
코스트
13/14/15
사신을 소환한다
[image]
이름
'''사신'''
주문
G3
변종
-
코스트
-/-/-
방어력
13/13/13
공격력
-/-/-
체력
13/13/13
턴 끝에 임의의 적을 죽이고 적 영웅에게 6대미지. 초기 윤회 13. 파괴되면 윤회 1 소모후 부활. 소환 후 13턴이 지나면 매 턴 상대 영웅에게 666 대미지
G3 스포일러 주간으로 처음으로 공개된 G3 궁극 주문 카드.
효과는 사신을 소환한다는 간결한 효과. 소환된 사신은 이름 그대로 턴 끝에 임의의 적을 죽이며 사신 자신이 죽더라도 다시 소환된다. 웬만하면 그 전에 끝나겠지만 만약 13턴이 지났다면 사실상 확정 승리. 단 사신이 죽고 나서 다시 오면 카운터가 초기화된다.
사신은 역시 강력한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으나 일단은 소환수이기 때문에 소환 취소나 사라지게 하는 효과, 그리고 변신이나 포획에 약하다. 특히 공격력이 아니라 효과로 싸우는 소환수인 만큼 포획에 특히 약하다 거기다 배신을 사용하여 아군진영으로 훔쳐온후 암흑의 의식등 소환수를 죽이는 주문을 사용하면 윤회로 부활후에도 아군 필드에 계속 남아있는다! 궁극:심판의 날과 비슷한 파해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신 소환은 다른 궁극마법들과 달리 2016년 2월 26일 리워크 1차 패치때 그 능력이 조정되었는데, 파멸 기계들과 같이 부활 횟수에 제한이 생긴 대신 방어력이 생겼고 소환수를 파괴할 때마다 6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생겨서 13턴 기다릴 필요도 없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4]

3.5. 궁극:진 홀리스피어


[image]
이름
'''궁극:진 홀리스피어'''
주문
G3
변종
-
코스트
15/16/17
모든 소환수를 '''사라지게 한다.''' 소환수가 사라질 때 마다 적 영웅에게 2/2/3 대미지
G3 스포일러 주간으로 처음으로 공개된 G3 궁극 주문 카드. G1 주문 카드인 홀리스피어 카드의 직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홀리스피어와 같은 적 전체 디나이얼에 제거한 소환수의 수에 비례한 영웅 번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론상, 상대 영웅에게 최대 30의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자원에 비해 빛 자원은 빠른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필드를 모두 채운 후 궁극:진 홀리스피어 콤보로 연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 많다. 디나이얼이든 번이든 각 분야에서 이 카드보다 뛰어난 카드가 있으니 홀리스피어에서 +11빛이나 더 써가면서 이 카드를 채용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 효과 조정이 없는 이상 콤보덱에서나 쓰일 것이라는 평가다.
그래서 2016년 3월 10일 패치를 통해 전 레벨에서 코스트가 1씩 낮아지는 데에 더해 '''모든 소환수를 사라지게 하는''' 효과로 조정되어 명실상부한 매스 디나이얼의 정점이 되었다. 부활도 유언도 완전히 무시하는 특유의 효과로 인한 임팩트가 더욱 강력해진 것도 덤. 로망 때문에라도 채용률이 늘어날 듯 하다.

4. WNB



4.1. 궁극:폭풍의 부름


[image]
카드명
'''궁극:폭풍의 부름'''
카드 유형
주문
레어도
★★★★(울트라레어)
시즌
마녀와 야수 ㅡ 시즌 한정 (WNBP)
변종
없음
코스트
15/16/17
모든 핸드의 주문과 모든 전장의 소환수를 무덤으로 보낸다.
내 핸드의 카드 수가 상대 핸드의 카드 수 이상이라면 아군 전장의 가운데 칸에 거대한 폭풍을 소환.

[1] 레벨 3 기준 2턴마다 자신의 마나 주문의 비용이 0이 된다.[2] 죽는게 아니기때문에 불사조의 깃털이라든가 오르페리아 같은 부활효과의 대상이 되지않는다.[3] 특히 늑대:페리 와의 궁합은 끝장. 5개가 소환되니 '''공격력 24/체력 21'''이라는 피니셔급 소환수가 5개나 소환된다..[4] 사신소환+주문복제 콤보로 1턴에 사신 둘을 소환하는 것이 유명하다. 턴당 최대 12대미지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