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엘 라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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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l Radec
킬존의 등장인물로 직위는 대령, 추정 나이는 35-40세
헬간 행성의 막장화 때 태어 났으며 이후 정권을 잡는 스콜라 비사리에 합류하면서 헬가스트군을 창립할 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1]
킬존 1의 벡타 침공당시 렌테 장군, 메트렉 장군, 코바 대위와 함께 비사리의 측근으로 활약하였다. 또한 퇴각당시 ISA의 핵무기인 Red Dust를 탈취하였지만 코드를 확보하진 못했다. 퇴각당시에도 퇴각군을 지휘하였고 이에 비사리는 그에게 더더욱 큰 신임과 권력을 주었다.
이후 펼쳐질 ISA의 재침공에 맞서기 위해서 라덱은 수도 피루스의 주민들을 소개시키고 수도와 행성에 걸쳐 아크 타워 방어망을 설립했다.
아크 엔젤 작전이 개시되자 그는 자신이 만든 방어망으로 ISA군을 괴롭혔다. 또한 비사리와 요한 스탈의 작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폭발을 유도하기 위해서 ISA 원정함대 기함인 뉴선을 기습하여 기폭 코드를 알아내기 위해서 템플러 대령을 협박한다. 이때의 대화는 나름 백미.
템플러가 코드를 안주면서 버틸려고하자 그의 부관인 이블린[2] 을 죽인뒤 분노해서 덤벼든 템플러를 마저 죽인뒤 기폭 코드를 다운로드하여 탈출했다.라덱 : 기폭 코드를 주실까?
템플러 : 상부의 허락이 없으니 못 준다.
라덱 : '''나를 기다리게 하지 마시지.'''
이후에는 리코와 셰브첸코를 비롯한 ISA 잔존군[3] 들이 비사리 황궁으로 들이닥칠 때 휘화 병력과 함께 그들을 막아섰고 킬존2에서 플레이어에게 마지막 보스전을 치루게 한다. 이때 나이프와 피스톨 그리고 아크건및 여러 화기로 공격하고 자체적인 스텔스 장치로 플레이어를 주구 장창 괴롭힌다.
결국 셰브첸코가 쏜 총에 의해 복부가 관통당하자 숨을 헐떡이다가 권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한다.[4]
킬존 3에선 프롤로그에서 요한 스탈과 함께 경례를 하는 장면과 핵무기를 담은 캐리어를 본 마지막 병사를 죽이면서[5] 나온 게 전부이다.
킬존 시리즈내에서 네임드 캐릭터중 비사리와 더불어 플레이어와 캐릭터들을 괴롭힌 몇 안되는 인물. 군기에 관해서 엄격한 모양, 헬가스트 군인들의 대화를 들으면 군인 둘을 복장불량으로 처형시킨 듯하다. 참고로 이 군인들은 복장 규정은 군기의 기본이라며 당연하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