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런스 투 락
1. 개요
덴마크 출신의 소프트록 밴드. 1988년 결성이후 주로 아시아 권에서 1천2백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록 주류가 사회적 메세지를 담는 쪽이라면 이쪽은 달콤하고 고운 선율에 살짝 허스키한 보컬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때문에, 하드록보다 록발라드가 더 강세인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편.
2. 상세
1987년 덴마크에서 고등학생이던 야샤 리히터(키보드), 코어 원셔(드럼)이 다른 팀에 있던 쇠렌 마드센을 끌어들여 밴드를 결성하면서 출발, 지역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데뷔한다.
특이한 팀이름이 눈에 띄지만, 당시에는 조니 헤이츠 재즈 [1] , 프랭크 고즈투 헐리우드 [2] 등이 유명하던 시절로, 이름 고민을 안하다가 갑자기 우승하면서 얼결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여기서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을 의미. 이런 이름과 이들의 음악적 특색때문에 일부 하드록 매니아들은 이들의 음악을 "배울 것이 없는 록"이라며 디스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히트곡은 아마도 3집의 That's why와 CM곡으로 사용되기도 한 25 Minutes, 6집의 Take me to your heart[3] . 그리고 2집의 Sleeping Child등이 있다.
3. 음반
- Michael learns to rock(1991)
- Colours(1993)
- Played on pepper(1995)
- Nothing to lose (1997)
- Blue night (2000)
- Take me to your heart (2004)
- Eternity (2008)
- Scandinavia (2012)
- Still (2018)
4. 기타
국경 없는 포차 덴마크 편에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