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산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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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마이클 산타나 (Michael Santana)
생년월일
1992년 02월 21일
국적
미국
아이디
IMAQTPIE
포지션
원거리 딜러
레이팅
챌린저 티어
경력 상금
$31,997.65 USD (₩37,000,000)[1]
소속구단
Team Dignitas(2011.09~2014.10.22)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기타


1. 소개


'''Twitch.tv 최고의 League of Legends 스트리머'''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팀 디그니타스의 원거리 딜러를 담당했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주 챔프는 드레이븐. 과거엔 정상급 실력의 코르키를 비롯한 포킹형 원딜을 잘 구사하는 원딜로 평가받았다. 문제는 그 외의 챔프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다른 정상급 원딜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세간의 시선. 그러나 드레이븐을 잡은 이후 2013년 북미리그에서는 가장 뜨거운 원딜 유저. 큐티파이가 다루는 드레이븐이 무서워서 아예 상대 팀들이 밴을 해버리기까지 한다. 다른 원딜 챔피언도 중간쯤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어도 팀에게 짐이 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로 직설적이고 고집이 세서 솔랭이나 노말에서 잡음이 많은 플레이어다. 가령 노말에서 서포트할때 같은 팀 원딜이 10분에 CS를 20밖에 못 먹자 큐티파이가 은장대에서도 10분안에 CS 적어도 50개는 먹는다고 했으며, cs 못 먹을 거면 왜 원딜하냐고 물어보고 원딜하지 말라고 했다. 큐티파이는 10분에 CS 20개는 노트북 터치패드로도 먹는다고 비아냥 거렸으며 한술 더떠서 그냥 봇 라인 중간에 챔피언 데려다두고 AFK해도 자연스럽게 10분 안에 CS 20개는 먹을 거라고도 했다. 물론 아군 원딜도 변명할 것이 없는게 상대방 봇 듀오와 큐티파이 팀의 봇 듀오는 완벽한 미러전이었다.
개인방송으로 본격 전향 후로는 전에도 그랬지만 즐겜유저의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 게임 내내 캠핑을 당해 따이고 또 따여도 허탈하게 웃으며 방송하는 모습이 묘미.
최근 솔랭에서 주로하는 챔프는 진,바루스,트리스타나이다.
시청자들은 이 챔프를 플레이할때면 residentsleeper 이모티콘을 도배한다.

3. 기타


아이디 (직역하면 '''나는야귀요미''' 정도다)와 비주얼의 갭이 제일 크다고 여겨지는 선수. 아이디를 그렇게 정한 이유를 묻자 엄마가 자기를 큐티파이라고 불러서라고 한다(...). 자신의 비단같은 머릿결을 소중히 여겨서 좋은 샴푸를 써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머리가 길어서 샤워하고 나면 하수구에 머리가 엄청 끼기 때문에 스카라가 매우 불평하고 있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는데 머리숱은 전혀 줄지 않아서 스카라가 머리가 알아서 번식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받는다고 한다.
한때 솔랭이나 '''온라인예선'''에서 afk를 하는 트롤러였으나 방출썰이 돌고 나고 나선 잘 안하는듯
2013년 5월에 열린 Best Riven NA 토너먼트에서 발군의 리븐 컨트롤과 운영을 보여줬다.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우승자인 MegaZero에게 졌기 때문에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나 핫샷과의 1차전에서는 미니언 생성 30초 전 메시지가 나오기 전에 퍼블을 내서 게임을 끝냈다. 백미는 낚시할려다가 역으로 낚인 핫샷...
디그니타스의 숙소를 방문했을때 그의 방이 잠깐 나왔는데 이외로 굉장히 수수하고 깔끔하게 정돈하고 산다는게 밝혀졌다.
의외로(?) Qtpie의 영혼의 파트너이자 그를 대표하는 챔프는 아래 영상에서 볼수있는 하이머딩거(...)
http://youtu.be/xtnAsn3WgvM
딩거의 dinger를 남성의 그곳을 의미하는 속어인 donger로 바꾼후 hiemerdonger나 dongermechanics, dongsquad420같은 단어를 만들고 유행시켜 북미롤의 문화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장본인. 덕분에 레딧과 트위치챗은 기회만 되면 "raise your dongers"나 성경을 패러디한 "book of dong" 등의 드립을 하는 추종자(?) 무리들이 넘쳐나게되었다(...). 그래서 디그니타스의 별명은 Big Dick Club이다. 또한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그를 추종하는 구독자들또한 BDC 의 일원들이다. 구독을하면 BDC에 온걸 환영한다는 그의 리액션을 들을수있다. 그때문에 2014년 10월에 그가 나가고 나서 전 빅파일 원딜러인 코어가 여기 가고싶다는 레딧글이 올라왔을때 팬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거근이 필요하다고.''' 하튼 모습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이미지도 그렇고 컬트적인 인기가 실제로 잘하는 실력을 다 가려버린 선수. 이 사람이나 이 사람처럼 다소 독선적인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1세대지만 실력은 있었던 선수로, 북미가 지금도 쓸만한 원딜 구하는 것이 너무 힘든 것을 감안하면 그 시대 큐티파이는 준수함 이상의 원딜이었다.
CLG의 미드로 이적한다는 뉴스를 트위터로 보냈는데 밑에 사람들이 써본걸 보면 다 낚시다. 이 트윗에 따르면 CLG는 다음 시즌부터 더블 정글을 플레이 할것이며 미드 큐티파이, 정글에 프릭과 Feral Pony, 탑에 니엔토소, 봇에 더블리프트를 둔다는 정말 황당하기 짝이없는 낚시다.
2014년 10월 22일 디그니타스를 나왔다. 구체적인 행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예능감등을 생각하면 개인방송 위주로 갈것 같은 반응이 대다수다.
2015년에는 역시 개인방송에 주력하는 모습으로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시청자 수만명 씩은 우습게 끌어모으며 트위치 티비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그리고 개인방송을 시작하면서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버렸다. (!) 최근엔 고양이(이름 smallcat)도 입양해서 시청자들이 스몰캣 보여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중. (...) (솔킬을따이거나 게임흐름이 안좋을때 스몰캣이울면 모든 책임을 스몰캣에게 전가한다.)
2016년에도 트위치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10월 초, 페이커가 월드 챔피언쉽 때문에 북미에 오게 되자 스카라와의 스트리밍에서 내 제라스 맛을 보여줄테니 닷지 하지 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같이 듣던 스카라는 "여기 있는 사람들, 녹화좀 하라고 아마 페이커랑 붙으면 너님 0-10으로 털림."이라고 똑같이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진짜로 페이커와 미드에서 붙게 되었다. 백미는 스카라의 예언대로 게임 끝 킬스코어가 0-10이었다는 것.
2017년에는 nightblue3 등의 유명 스트리머들의 스트리밍이 드문드문해지자 방송을 키면 무조건 시청자가 압도적으로 1위이다. 동 시간대에 큐티파이의 시청자를 넘을 스트리머는 오직 페이커 뿐일 정도.
2017년초 더블리프트가 자신을향해서한 독설을 듣게된후 더블리프트를 솔랭에서만나 그야말로 개털어버렸고 그 게임을 녹화해서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했다. 그후에 더블리프트또한 qtpie를 솔랭에서 쳐바르고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해당경기를 업로드하는등 치열한 라이벌관계를 이어가는도중에 캐나다에서 실제로 더블리프트를 만나게되었다. 넷상에서는 서로 으르렁대지만 실제로는 꽤 괜찮은 사이인듯.
그외에 NA LCS 출신 인맥으로는 디그니타스 동료였던 쉬프터가 있다. 방송을 하면 거의 항상 같이 듀오를 할 정도. 델타폭스에도 데리고 가서 쉬프터가 에이스로 활약했다.
여담으로 주로 원딜을플레이하는 유저답게 제드나 피즈, 혹은 다이애나같은 암살자계열 케릭한테 순삭을당하고 That actually killed me?라며 자조석인 감탄사를 내뱉는데 원딜포지션의 안습함을 조롱하는 adc in 20xx와 더불어 일종의트위치 공식밈화가 되었다.
개인방송을보면 항상 방제목이 심상치않다. 특유의 장문과 비장함과함께 게임에대한 그의 철학이 녹아져있다, 거기다 문장을 완전히 끝내지않아 시청자들로하여금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기까지한다
2018년 7월, 오랜기간 동거해오던 여자친구 lisha(한국계미국인)와 드디어 결혼을했다!

2020년 기준 예전처럼 방송마다 2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유지하진 못하고, 평균적으로 5000대에서 노는 중이다. 무엇보다 영어권 스트리머 중 인기가 넘사벽으로 높은 '''loltyler1'''이 방송을 복귀하게 되어 상당수의 사청자가 넘어간 것과, Imaqtpie를 보는 묘미 중 하나인 chill한 모습[2]을 더이상 볼수 없게 된게 요인이다.
[1] Imaqtpie 경력 상금.[2] 높은 솔랭 래더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랭겜을 할때 즐겜은 물론,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게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