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 알반의 어머니
소울 이터의 캐릭터... 이지만 항상 언급 뿐이고, 직접 등장하거나 이름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다.
사무전에 재학할 때 항상 성적은 학년 톱이었고, 스피리트 알반의 2대째 장인(첫 번째 장인은 프랑켄 슈타인)이 되어 구제불능이던 그를 데스사이즈로 만들어낸 엄청난 실력의 장인.
졸업 후 스피리트 알반과 결혼해서 딸 마카 알반을 낳았으나,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별거하다가 결국 이혼한다. 마카의 말에 따르면 이혼할 때 굉장히 멋있었다고. 현재 마카와 가까이 있는 건 스피리트이지만, 친권은 그녀에게 있다고 한다.
그녀의 퇴마의 파장이 딸인 마카 알반에게 유전되었으며, 성격도 상당히 닮은 모양. 여러모로 딸과 공통점이 아주 많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설정으로는 행방불명 상태로 여행을 다니고 있으며, 마카에게 의문의 단어가 쓰인 엽서를 보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드디어 모든 데스사이즈들과 장인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귀신의 위치가 포착되어 대혈전이 벌어지는 와중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았고 완결이 날때까지도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았다.(...)
콜롬보의 아내로 남을지 아닐지는 외전인 NOT에 달린 듯하지만 결국 콜롬보의 아내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