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아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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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토 소마의 진히로인이자 타쿠토의 연인.
1. 인물 소개
유니버셜 대학의 학생으로 지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탓에 애인인 타쿠토와 갈등이 많았다. 남들이 기피하는 별종 과학자 어니스트 노구치 박사 밑에서 격추된 에일리언의 파편과 그 파편들을 모아 만든 프랑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던 중 그녀의 뒤를 쫓아온 타쿠토와 함께 프랑크의 최종 기동실험에 참여하지만...프랑크의 폭주로 인해 결국 사망하고 만다.
사고가 일어나기전 타쿠토에게 반지를 선물로 받았지만,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탓에 타쿠토의 화를 돋구고야 만다. 하지만 죽은 그녀의 손에는 타쿠토가 화를 내며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그 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마키가 죽은 후에야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된 타쿠토는 처절히 절규한다...'''
2. 기타
이 캐릭터는 쿠와시마 호우코 사망전설의 서막과도 같은 캐릭터가 되었다. 이후 쿠와시마 호우코가 맡은 캐릭터들은 폭풍 사망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