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페리에 아다렛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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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시리즈 중 신비 3부작의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CV:이노우에 유우키
2. 프로필
3. 상세
미레유의 동생이자 기사. 사실은 아다렛트의 왕자이자 제1 왕위계승자다. 하지만 수르는 마티어스를 두고 작업남이라고 매번 놀린다.[2] 그도 그럴 것이 처음 리디 자매를 시작으로 다수의 여성들에게 추파를 날렸고, 수르에게 걸리는 날에 특히 항상 누군가에게 작업을 걸다가 실패하는 모습만 보이기 때문. 이 때문인지 본인의 메인 복장 이름에도 작업남이 들어가 있다. 나중에는 한술 더 떠서 왕위 계승자라는 걸 이용해 '''무직왕'''이라고 불린다.(...) 제 1 왕위계승자라는 엄청난 입지인데도 작중의 여성진들에게는 거의 호구+장난감+동네북으로 다뤄진다. 특히 쌍둥이들에게는 유독 험한 취급을 받는데, 그 이유는 마티아스의 헤타레 속성이 로제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3] 작중에서 상당한 미인으로 묘사되는 미레유의 동생인 만큼 훤칠한 미남이라는 설정이지만 그놈의 작업 탓에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듯 허당끼가 가득하지만 왕자이자 기사답게, 사람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는 그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 도와주며, 공부도 나름 성실하게 한다.
3.1. 캐릭터 성능
사용하는 장비는 한손검.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지닌 캐릭터가 많은 신비 시리즈에서 의외로 타격감만큼은 좋지 않은 캐릭터다.
타입은 내구도가 좋은 탱커형 캐릭터.
가로열,세로열을 광역 공격하는 스킬을 각각 1개, 방어업+어그로 스킬 1개를 기본으로 가진다.
추가로 비스트 모드(공격력 2배, 방어력 0 적용) 스킬이 있으며 비스트 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한 공격기 1개를 획득한다. 이 스킬이 명중하면 큰 데미지와 함께 상대와 자신에게 브레이크를 걸며 비스트 모드를 해제한다. 이 기술의 연출은 이 캐릭터로 설명이 가능.(...)
방어업 스킬과 비스트 모드 스킬은 다른 스킬보다 대기시간이 짧으므로 턴 상황에 따라 섞어서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 스킬은 단일 공격기이며 꽤나 쏠쏠한 딜링을 자랑한다.
특히 몬스터의 턴이 늦는 상황이면 비스트 모드 - 전용 공격기 콤보로 큰 물리딜을 넣을 수 있다. 마티아스가 브레이크에 걸린다고 해도 콤비네이션 아츠 또한 멀쩡히 나간다.
파티 내 유일한 비연금술사 캐릭터로 회복 아이템만 사용 가능하다.
후위에 있으면 방어도를 올려주거나, 큰딜을 맞았을 때 복구를 해주고, 전위 캐릭터 사망 시 들어오면서 폴로 스킬로 대미지 경감 1회를 걸어준다.
콤비네이션 아츠는 수르, 알트와 가능하며 알트와의 콤비네이션 아츠의 이름은 '''아인첼캄프'''. 본작 콤비네이션 아츠들 중 가장 화려한 효과와 가장 긴 시간을 보여주는데 알트와의 호흡도 그다지 좋지 않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마티아스가 후열일 경우 아츠를 발동하기가 까다로워 보기가 꽤나 어렵다.''' 그러나 나오기만 한다면 단일 대상 공격기로는 본작 1~2위를 다투는 초월적인 딜링을 자랑한다. 특히 원종 네차크를 상대한다면 아인첼캄프와 마티아스의 물리딜링 이외에는 대미지를 넣기가 어렵고 아이템에 리액션이 발동하기에 마티아스-알트 조합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편.[4] 본래 이 기술은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기술이지만, 피리스의 아틀리에처럼 특성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아틀리에 시리즈에 똑같은 이름으로 꼭 나온다는 것 빼고는 공통점이 없다.
단점은 일단 마티아스가 후열로 갔을때, 별로 값어치가 없기때문에 보통은 전열로만 이용되게 되는 편인데 문제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후열 캐릭터와의 조화가 뭔가 2% 아쉬운 편이라 가면 갈 수록 탱커, 비스트모드 물리누커로서만의 값어치를 가진다는 점.
마법과 사용 가능 공격 도구가 없어서 속성공격을 줄 수 없기에 피리스와 상성은 모든 캐릭터들중 최악이고, 리디와 루시아 일메리아와는 콤비네이션 아츠가 없고, 이들은 더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전후열캐릭터가 존재한다.
그나마 같이 쓰이는 캐릭터는 수르와 알트 정도인데, 알트는 기본 공격기술들이 팔로워 기술을 발동 시킬 수 있고 앞서 언급했듯 콤비네이션 아츠가 매우 강력하여 궁합자체는 괜찮아 보이는 편이나 콤비네이션 발동이 까다롭고 폴로 기술 발동이 다소 삐걱대는 편이고 확정 발동 팔로워 기술이 단일기들이고 마티아스의 의의는 탱킹인지라 다소 아쉬운 편.
수르는 사실상 리디와의 전용기인 넉백기술 서포트 스킬을 제외한 모든 서포트를 발동할 수 있고 수르후열의 단점인 브레이크 발동타이밍 문제를 마티아스는 높은 브레이크 수치로 커버해주기에 모든 캐릭터들중 궁합은 괜찮은 편이나, 콤비네이션 기술은 타 캐릭터에 비하자면 다소 수수한 편이라는 소소한 단점이 존재하고 DLC 캐릭터들이 있다면 극후반으로 갈 수록 단순 단일 물리딜러인 수르의 한계로 인하여 채용 가치가 낮아진다는 점도 단점.
4. 기타
기사단의 선임들로부터 나름 갈굼을 받고 있는데 그 인물들이 바로 두 전작들에서 등장한 줄리오, 그리고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 등장한 샤논이다.
[1] 표면의 왕. 상징으로서의 왕이 된다. 이면의 왕은 미레유가 맡게된다. 쉽게말해 자기는 그냥 상징으로서 왕이 되고 왕으로서의 집무는 미레유가 담당하게 된다.[2] 처음에는 미레유가 만들어 준 푸니 가면을 쓰고 있었기에 변태남이라고 놀렸다[3] 특히 리디의 평가가 굉장히 냉정해서 마티아스는 리디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4] 이에 대적할만한 기술은 일메리아-피리스의 홍련의 지보석 정도가 전부다. 속성 저항에 상당한 딜로스를 보이지만 조합의 특성 상 아인첼캄프에 비해 2배 가까이 더 자주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