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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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1. 개요


Mahavira(영어)
महावीर
자이나교의 창시자로, 기원전 6세기의 인물.
자이나교 전승에 따르면, 마하비라는 티르탕카라 계열의 24번째 계승자라고 한다.[1] 그러나, 자이나교의 교조를 지칭할 때는 일반적으로 마하비라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마하비라의 본명은 바르다마나(Vardhamana)로, 그는 기원전 540년에 비하르 지바으이 바이샬리 부근의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아버지의 이름은 싯다르타[2]로, 유명한 크샤트리아 계급의 지도자였고, 어머니는 티리샬라라는 리차비족의 족장인 체티카의 딸이었다. [3] 마하비라는 부처와 같이 30세에 출가하였다. 그는 12년간의 수행을 거쳐 위대한 영웅이라는 뜻의 지나(Jina)라 불리게 되었다.
이후 30년간 코살라, 마가다, 미틸라, 참파 등을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68년 72세의 나이로 라바푸리[4]에서 열반에 들었다. 이후, 그의 제자들이 자이나라고 불리면서, 자이나교가 형성되었다.

2. 관련문서



[1] 23번째 티르탕카라는 역사적으로 메나레스 지역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2]석가모니와는 동명이인이다.[3] 체티카의 또 다른 딸은 불경에 자주 등장하는 빔비사라 왕의 왕비다.[4] 현 라지기르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