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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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人敵'''
만인적은 명나라 말기에 등장한 소이탄이다.
만인적은 잘 말린 진흙용기속에 구멍을 뚫은 다음 초석과 황 독약 등을 채워놓고 점화시킬 화약과 도화선을 연결해 만든다. 용기는 화염이 쉽게 분출될 수 있도록 잘 부서지게 만들어져 보관이나 운반중에 깨질 수가 있으므로 위 사진처럼 상자에 보관해 운반한다. 만인적은 적이 성벽에 접근해올 때 점화해서 성벽 위에서 떨어뜨리는데 아래로 떨어진 만인적은 화염을 분출하면서 땅 위를 굴러다니게 되어 적을 불태워버린다. 어느 방향으로 굴러갈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성 바깥에 밀집되어 있는 적들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인 무기였고, 소이탄 효과가 매우 커서 적병이 물에 적신 옷을 입고 있는 경우에도 태워서 죽일 수 있었다고 한다. 혹 불길을 피했더라도 화약에 독약을 섞어 독가스를 뿜어내기 때문에 연기를 마실경우 치명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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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人敵'''
만인적은 명나라 말기에 등장한 소이탄이다.
만인적은 잘 말린 진흙용기속에 구멍을 뚫은 다음 초석과 황 독약 등을 채워놓고 점화시킬 화약과 도화선을 연결해 만든다. 용기는 화염이 쉽게 분출될 수 있도록 잘 부서지게 만들어져 보관이나 운반중에 깨질 수가 있으므로 위 사진처럼 상자에 보관해 운반한다. 만인적은 적이 성벽에 접근해올 때 점화해서 성벽 위에서 떨어뜨리는데 아래로 떨어진 만인적은 화염을 분출하면서 땅 위를 굴러다니게 되어 적을 불태워버린다. 어느 방향으로 굴러갈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성 바깥에 밀집되어 있는 적들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인 무기였고, 소이탄 효과가 매우 커서 적병이 물에 적신 옷을 입고 있는 경우에도 태워서 죽일 수 있었다고 한다. 혹 불길을 피했더라도 화약에 독약을 섞어 독가스를 뿜어내기 때문에 연기를 마실경우 치명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