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병장, 이등병 되다!

 

1. 개요
2. 설정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3.2. 차원 관리국


1. 개요


웹소설 작가 에바트리체의 작품.
제목 그대로 다음날 전역인 말년병장이 인턴 차원관리자의 실수로 다른 차원의 입대 하루차인 자신과 체인지 되어 졸지에 2년 군생활을 다시 하는 이야기.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치를 떠는 한군두가 소재라 첫화의 댓글란은 헬게이트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한국형 공포소설 작가로 이름을 알렸고 작가 역시 처음엔 부정하다가 결국 작품 후기에서 신인 공포소설 작가라고 하면서 자폭.
차원관리자라는 요소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댓글란을 보면 평가가 엇갈린다.
그리고 H신이 나오는 19세 작품이다.

2. 설정


우리가 사는 세계가 차원관리국이라는 곳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는 내용. 주인공 이도훈이 차원이동을 한것도 이 차원관리국의 인턴 차원관리자 때문이다. 이들은 예측할수 없는 미래를 피드백이라 부르며 피드백을 제어해 세계의 혼란을 막는다고 한다.

3. 등장인물


이하의 내용은 작품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주의 하자. 때문에 이하 캐릭터 내용은 기본적으로 접힘 처리를 해놓았다.

3.1. 메인 캐릭터


====# 이도훈 #====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다음날 전역을 눈 앞에 두고 인턴 차원관리자의 실수로 다른 차원의 입대 하루차인 자신과 위치가 바뀐 희대의 불행아. 그러나 그 차원관리자 엘리스가 2년의 군생활을 마치면 차원관리국이 제공하는 소원권을 내걸어서 그것을 통해 계약을 맺고 2년의 군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본래 말년병장까지 겪었기에 신병임에도 엄청난 군대 지식과 경험치로 보통 이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몸에 밴 말년병장 습성이 어디 가지 않아서 조교 우매한과 마찰을 일으키며[1] 좌충우돌 훈련소 생활을 끝내고 본래 자신이 복무했던 KH-179 155mm 견인곡사포 포병대로 돌아가 다시 군복무를 하는데 본래 차원에서 자신과 다른 부대였던 옆자리 동기 김철수가 자신과 같은 부대가 되고 훈련소에서 인연이 끊긴 조교 우메한이 간부 지원으로 신임 하나포 반장이 되어 들어오는등 이상한 일이 연달아 일어난다.
이 모든일의 배후에는 차원관리국을 무너뜨리려는 마녀 베아트리체의 흉계가 있었다. 베이트리체가 인과율을 조작해 이 모든 사태가 일어난것. 결국 베아트리체를 바이러스 탄환으로 제거하지만 서로 다른 차원의 베아트리체가 도훈이 두번째 군생활을 하는 차원에 동시에 있었고 처음에 제거된 베아트리체와는 달리 다른 베아트리체는 다른 차원의 존재라 인간을 건들수 없는 차원관리국이 건드릴수 있는 존재라는게 후일 드러난다.
결국 협상을 통해 또 다른 베아트리체는 순순히 물러나며 자신의 꼭두각시 차원관리자 엘리스와 그녀의 전생인 고양이를 해방시켜주나 마지막까지 자신이 심어둔 피드백인 김철수를 함구했고 결국 그 피드백은 덩치를 키워 99.9%의 피드백인 무장공비 침투 사건까지 터진다. 무장공비를 모두 사살하나 중태에 빠진 김철수를 살리기 위해 소원권 사용까지 결의하나 차원관리국의 창조자와 대화후 소원권 사용은 포기한다. 철수는 차원관리국의 창조자의 협박에 진 베아트리체가 피드백을 제거함으로써 살아나고 도훈은 그간 세워온 공적을 바탕으로 간부 지원을 하고 28 사단장의 딸 유리아와 결혼하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두번째 군생활에서는 철수의 여자친구의 후배 민아, 28사단장의 양딸 유리아의 마음을 동시에 훔친 복받은 놈이 된다. 본인은 여난이라고 고개를 젓지만 독자들 입장에선 배부른 소리. 결국 도훈의 선택은 유리아.
이전 차원에서의 군생활 지식들을 바탕으로 우수한 군생활을 해나가지만 그놈의 고질병 나대기로 인해 여러차례 귀찮은 일에 휘말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수많은 전설을 세워 간부들이 간부 지원을 위해 유혹을 한다.
한편 외전으로 나온 입대 하루차였다가 전역 일주일 남은 말년병장이 된 다른 차원의 이도훈은 차원관리국 국장 체셔에게 사실을 듣고 최선을 다해 말년병장 연기를 다짐하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나빠서 작가가 외전을 포기해 그대로 잊혀진다.
또한 끔찍한 작명 센스를 가지고 있다. 차원관리자들 이름을 이숙자, 이말자 같이 몇십년전의 이름으로 짓는 끔찍한 작명 센스를 자랑해서 결국 차원관리자들이 스스로 이름을 붙힌다.
[1] 욱하는 성질에 개겨서 일반 분해된 K-2 조립 대결을 한다. 물론 이도훈의 압승. 덕분에 조교에게 사용할수 있는 소원권을 받고 훗날 이 소원권으로 엿을 먹이는데 다름 아닌 생활관에 있는 작동 불능의 TV를 고칠 부품을 구해오게 만든다. 우메한은 크게 당황하고 화도 났지만 소원권이라 무를수도 없어 결국 구해온다.

====# 김철수 #====
본래 도훈과는 훈련소에서 인연이 끊긴 훈련소 동기. 그러나 마녀 베아트리체의 조작으로 인해 같은 KH-179 155mm 견인곡사포 부대로 간다. 이미 다른 차원에서 말년병장까지 해본 도훈과 달리 완전히 초짜 신병이다 보니 도훈과 비교되어[2]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지만 내색 않고 성실히 발전해 나간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김철수의 123 대대 배속은 조작된 미래에 의한 피드백이라 그 피드백이 점점 덩치를 키워 99.9%의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터지고 무장공비 섬멸전에서 심장 근처에 총탄을 맞는 중상을 입고 만다. 다행히 차원관리국의 창조자가 베아트리체를 협박해 철수의 피드백을 제거해서 살아난다.
[2] 진짜 사소한것까지 죄다 비교당한다. 그야말로 스트레스의 폭격.


3.2. 차원 관리국


====# 차원관리국의 창조자(이하 창조자) #====
차원관리국을 창조한 존재. 대충 신이라고 보면 된다. 차원관리국의 창조자인만큼 국장 체셔보다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베아트리체가 끝끝내 감춘 피드백 김철수를 알고 있으며 베아트리체를 협박해 피드백을 제거 시켜 철수를 되살리나 차원관리국과 이도훈의 인연을 계속 잇기 위해 진실을 함구했고 덕분에 차원관리자들은 철수에게 내려진 죽음이라는 피드백이 비정상적으로 사라졌다고 여기게 되었고 또다른 99.9%의 피드백이 발생할것을 염려해 도훈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 차원관리국 국장 체셔 #====
인간 여자화 모습은 핑크색 머리칼을 한 꼬마 여아. 게임을 무척 즐겨서 항상 손에 휴대용 게임기를 쥐고 다닌다.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을 지닌 차원관리국의 국장. 아무래도 이도훈 서포터즈 맴버들에 비해서는 출연횟수가 적어서 존재감은 그닥...
====# 차원관리자 다이나 #====
이도훈 서포터즈 팀장. 인간 여자화한 모습은 금발의 OL. 깐깐한 FM 타입. 처음엔 엘리스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움직였으나 도훈이 계약을 맺었음을 언급해 공식적인 이도훈 서포터즈의 팀장으로 활동한다. 도훈의 잔꾀에 넘어가 도훈이 원래 차원에서의 기억을 보여주는 기기를 헌납하고만다. 일단 서포터즈의 팀장이기는 한데 정신 연령이 낮은 엘리스, 한국 드라마에 이상하게 물든 트위들리, 괴상한 작명 센스에 잔머리 마왕 이도훈에게 끼어서 고생만 진하게 하고 있다.
====# 차원관리자 트위들리 #====
====# 차원관리자 인턴→차원관리자 엘리스 #====
====# 차원관리자 인턴→차원관리자 도마우스 #====
2부에서 새롭게 입사한 차원관리자. 엘리스보다 빠르게 정직원으로 승격. 소심해서 상관들고 이도훈의 속을 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