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달리자

 


크라잉넛 정규 1집에 수록된 말달리자

라이브

레게풍의 어쿠스틱 버전(1분40초 부터) [1]
1. 소개
2. 가사


1. 소개


대한민국의 락밴드 크라잉넛의 노래. 1996년 발매된 옐로우키친과의 공동 앨범 아워네이션1에 최초 수록되었고, 1998년에 발매된 정규1집 말달리자의 수록곡 중 하나이다. 크라잉넛의 드러머인 이상혁이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이상혁이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5분만에 만든 노래라고 한다.
코러스를 제외한 BPM은 118이지만 BPM 215 가량의 말달리자 코러스 부분이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른 템포에 지르는 분위기도 있고 해서인지 노래방에서 많이 선호되고 있으며, 주로 마지막 1분 남기고 부르는 엔딩 노래로도 유명하다.

2. 가사


살다보면 그런 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든 걸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 많으면 성공하나, 차 있으면 빨리 가지.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내 말 들어!'''
우리는 달려야 해, 바보놈이 될 수 없어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땔 위해 일해야 해
모든 것은 막혀 있어, 우리에겐 힘이 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 거야, 복잡하고 예쁜 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 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 해, 거짓에 싸워야 해.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이리 띵굴띵굴한 지구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달리는 것뿐이다 무얼 더 바라랴
어이 이봐 거기 숨어 있는 친구 이리 나오라구
우리는 친구)[2]

[1]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를때는 보컬 박윤식 대신 드러머 이상혁이 노래를 부른다[2] 원곡 가사는 이런데, 언제부턴가 "말처럼 쉽진 않지, 꿈처럼 달려가자, 폭풍에 몸을 싣고, 난 오늘도 달린다"라는 가사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