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멕 샤크
1. 개요
록맨 9의 와일리 성의 세컨드 스테이지 보스. 페이크맨 스테이지에서도 중간보스로 출현한다.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물 부분을 제외하면 즉사트랩이 잘 없고, 적 로봇들의 배치가 평이한 편이라 와일리 스테이지치고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대체적으로 몇몇 부분만 조심하면 통과 가능.
록맨 2부터 등장한 전통의 공갈바닥이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덩그러니 뚫려 있는 채로 나오는 게 아니라 일루전이라는 영사기를 닮은 로봇들이 빈 바닥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어디가 공갈바닥인지 플러그 볼을 쓰지 않고도 알 수 있다. 빈 바닥을 만들어내기 전에 뚝딱 해치우는 방법도 있다. 물 속 구간에는 낮은 천장에 가시가 많은 구조라 점프가 억제돼서 좀 까다롭긴 한데, 주의를 기울이기만 하면 통과 가능하다.
3. 공략
총 3회전으로 싸우게 되며 1차전은 꼬리 부분, 2차전은 배 부분, 3차전은 머리 부분이다. 3회전이라 어려워 보이지만 각각 패턴이 하나밖에 없어서 난이도는 낮다.
1차전은 미사일을 발사해대며 공격한다. 미사일은 버스터로 격추가 가능하다. 약점은 마그마 바주카와 레이저 트라이던트이다. 미사일을 관통하는 레이저 트라이던트와 풀차지 공격시의 공격력이 높은 마그마 바주카 둘 중에는 레이저 트라이던트가 좀 유용한 편이다.
1차전 이후 멕 샤크 아래로 전진하면 바로 2차전에 돌입하며 2차전에서는 배 부분의 앞과 뒤에 있는 함재기 사출구를 공격해야한다. 배 부분에는 가시가 있어서 너무 점프를 할 시에 피해를 받으니 주의할 것. 약점은 두 사출구를 피격할 수 있는 토네이도 블로우이며 대각선 공격도 가능한 마그마 바주카도 유용하다.
3차전은 입에서 입자포를 발사하며 공격한다. 입자포를 발사할 때에만 피해를 받으며 입자포 공격력이 1~2차전과는 달리 피해량이 좀 크다.
약점은 레이저 트라이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