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토프로스

 

1. 개요
2. 설명
3. 배틀 스토리
4. 모형


1. 개요


조이드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전투병기.
제네바스 제국과의 전쟁말기에 투입된 트리케라톱스 형의 조이드로 조이드 키트 최초로 1/24 스케일로 발매되었으며 보통의 조이드 키트의 기준인 1/72이 아닌 몇 안되는 1/24 모델 키트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서 조이드 24 (투포) 시리즈로 불리기도 하였다.
형식번호: R24-4
분류: 트리케라톱스 형
중량: 10t
전고: 7.7m
높이: 3.8m
최고속도: 150 km/h
승무원: 1~3명
무장: 개틀링 건, 2연장 헤비머신건, 2연장 연사식 발칸포

2. 설명


데스 자우러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서 중앙산맥으로 내몰린 공화국은 게릴라식 전술을 채택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메가토프로스는 스피드가 뛰어나지만 경량이 가벼운 배틀로버와 수륙양용 메카인 냅튠과 함께 새로운 기갑부대를 구성하며 제네바스 제국과 싸우게 된다. 메가토프로스는 좁은 산속에서 움직일수 있는 작은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투명한 방호용 갑옷을 채택했다.
탱크나 다른 공격차량과 함께 분대를 구성하는 메가토프로스는 그 크기에 맞는 강력한 급속 화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충분한 갑옷과 공격성을 자랑한다. 또한 보조 유닛트에 종종 한명 이상의 승무원을 태우고 다녔는데 특히 차량형인 샌드 스피더와 결합했을때 더욱 위용을 발휘한다. 메가토프로스에 탑승한 공화국 병사들은 모두 반광택의 안구 바이저와 프로텍터가 달린 연갈색 반레이저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며 보통은 개인화기로 기관총을 휴대하고 있었다.

3. 배틀 스토리


ZAC 2043에 옛 헤릭 공화국의 수도가 데스 자우러의 공격으로 제네바스의 손에 넘어갔을때 헤릭의 군대는 터널 작전을 통해 중앙 산맥으로 탈출했다. 제국군은 이에 굴하지 않고 추격을 명령했고 싸움은 너무 좁은 지형에서 고양이와 쥐의 게임이 되어 양쪽 모두 더 작고 더 기동적인 조이드의 개발에 적응해야 했다.
2045년에 중앙 대륙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데스 자우러 대대는 중앙산맥으로 진격해 들어갔고 레들러와 데스피온 특공대는 합동으로 공격해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도중 레들러는 레이더에 포착된 뭔가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메가토프로스 부대가 데스피온 군단과 마주친 것이다. 거기서부터 메가토프로스는 헤릭 공화국 기갑군단의 우두머리 역할을 했는데 이 전투에서 승리하자 제국군은 나중에 고렘을 만들어서 이 조이드와 대치하게 된다.

4. 모형


1988년에 조이드 24시리즈로 발매하여 사출색은 은색, 검정색, 선명한 블루퍼플로 제작되었다. 또한 공화국의 전투원 피규어도 3개나 포함되어있다. 나중에 1/24 조이드와는 달리 금형 소실로 인해서 토이즈 드림 프로젝트에 의해 재발매되지 못했다. 투명한 블루퍼플 플라스틱은 깨지기 쉽고 조종사는 쉽게 잃어버리기 때문에 완전한 제품을 구입하는것은 더 드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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