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의 어머니
하이라몽의 등장인물.
1. 소개
드래곤 종은 아들과 같은 윙스 드래곤.
18화에서 메로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메로가 꽤 두려워하고 있는데, 모종의 이유로 메로의 라자드 스쿨 입학을 반대하고 있었던 점 등으로 봐서 상당히 엄격하고 꼬장꼬장한 성격으로 보인다.
2. 행보
18화 막바지에 첫 등장. 메로를 데려오기 위해 라자드 스쿨로 향하고 있었다. 그화 초반에 메로에게 인형과 데리러 가겠다는 편지를 소포로 보냈는데, 메로는 그 소포에 안 좋은 예감을 느끼고는 기숙사로 돌아와 라몽에게 대신 소포를 열어보게 했다. 라몽이 열어보고 편지를 읽자 메로는 충공깽. 즉시 허겁지겁 짐을싸서 도방칠 준비를 한다.[1]
19화에서 메로가 짐을 다 싸고 변장하여 학교에서 도망치려 할 때 정문앞에서 맞딱드린다. 처음에 메로는 그녀를 보고 자기 엄마인 줄 몰랐으나 엄마가 '''혹시.. 메로...?''' 라고 말하자 메로가 '''네...'''라고 말하는 바람에 들통나버린다. 그러자 엄마는 자신이 엄마임을 밝히고 메로는 다시한번 충격.
여담으로 마지막에 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녀의 친구인 골든혼과 함께 장을 보고 있었다. 장을 보고 나서 바로 라자드 스쿨로 메로를 데리러 갈 생각이었던 모양. 그러나 골든혼은 그 상태로 가면 망신만 당할거라며 폴리모프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2] 그러나 폴리모프를 하는 비용이 '''몇천 골드'''[3] 나 된다는 말에 비싸다고 경악하지만 골든혼의 권유로 폴리모프 전문샾으로 향한다. 아무래도 골든혼이 폴리모프 비용 전체를 대 준듯.
결국 20화에서 메로를 끌고 집에 돌아가려 한다. 이에 메로는 싫다며 화단의 나무를 잡고 울면서 버티는데,[4] 볼케이노 선생과 레이아 룬 선생을 만난다. 그 후 볼케이노 선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메로를 라자드 드래곤 스쿨에 맡기는데, 정황 상 아무래도 '''볼케이노의 외모를 보고 메로를 맡기게 된 것 같다(...)'''
[1] 이 때 아이린이 만화책을 읽고 있었는데, 메로가 소란을 떨자 빡쳐서(...) 만화책을 메로에게 던져버린다. 그러나 만화책은 메로가 고개를 틀면서 빗나가버리고 애꿏은 진이 맞는 바람에 진과 아이린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다. [2] 아무래도 하이라몽의 세계관에는 인간으로 살고 싶어하는 드래곤들을 위한 폴리모프를 다루는 폴리모프 전문 상점도 있는 모양이다(...) 뭐 인간과 드래곤이 공존하는 세계관인 데다 댓글로 올린 공지에서 딱히 설명이 나오지 않은 인간형 캐릭터는 폴리모프한 드래곤이라고 보면 된다 했으니 있어도 이상한건 없다.[3]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1 골드 = 1000원''' 이므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100만원이 넘게 든다는 얘기다.''' 흠좀무.[4] 이 아줌마 힘이 장난이 아닌 건지, '''나무가 뿌리째 뽑힐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