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Red vs. Blue)

 


1. 소개
2. 작중 행적
2.1. Recovery One
2.2. Reconstruction
2.3. Recreation
2.4. Revelation
2.5. 과거
2.6. 그가 남긴 유산
3. 무기, 장비 및 능력
3.1. 습득 AI
3.2. 사용한 무기 및 장비
3.3. 그 외
4. 평가
5. 기타


1. 소개


Red vs. Blue의 악역.
Red vs. Blue 시즌 6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정체불명의 악역. 프리랜서를 살해하고 그들의 특수 장비와 AI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Red vs. Blue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놓은 장본인.'''
이하 스포일러 주의.

2. 작중 행적



2.1. Recovery One


미니시리즈 Recovery One에서 (델타가 사우스에게 말해준)워싱턴의 추측으로 존재가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그의 최근 임무의 양상으로 보아, 무엇인가가 정예 프리랜서 요원들을 사냥하고 그 인공지능과 강화 장비들을 훔치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된 것. 이후 델타를 노리고 사우스와 워싱턴과 교전한다. 워싱턴은 자신이 시간을 끄는 사이 사우스가 델타를 데리고 탈출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사우스는 워싱턴을 쏜 뒤, 워싱턴의 자폭 장치가 가동되었으니 자신을 쫓다가 워싱턴의 장비를 잃느니 일단 워싱턴부터 털고 나중에 자신을 쫓으라고 한다. 이 제안대로 워싱턴을 대신 쫓지만, 어째서인지 워싱턴을 살려두고 간다. 그리고 워싱턴의 회복 유닛도 빼앗지 않은 듯.[1]

2.2. Reconstruction



2.3. Recreation



2.4. Revelation



2.5. 과거


시즌 9에서는 AI를 얻기 이전인 메인(Maine) 요원의 모습으로 등장.

2.6. 그가 남긴 유산


시즌 12 엔딩 크레딧 이후에 하그로브 회장에게 배달된 물건의 정체가 '''메타의 강화복'''으로 밝혀진다.
시즌 13에서 하그로브 회장이 메타의 전투복의 개조된 버전을 로커스와 펠릭스에게 소개한다. 메타의 전투복이 회수된 뒤로 카론 중공업은 각 강화 장비를 비밀리에 연구해 새로운 버전을 만들었는데, 그 개조 덕분에 전력 소비가 매우 크게 줄었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AI의 도움이 필요 없게 되었던 것. 그러나 다수의 장비를 돌릴 때는 너무 정신에 무리가 많이 가서 AI가 없이는 돌릴 수가 없다고. 그 말과 함께 하그로브 회장은 로커스와 펠릭스에게 '''이 강화복이 준비되기 전에 임무를 완수하면 필드 테스트의 일환으로 대여'''해 주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메타의 전투복을 입은 다른 요원을 투입, 코러스와 함께 로커스와 펠릭스까지 쓸어버리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린다.

3. 무기, 장비 및 능력


'''논란의 여지가 없는, RvB 세계관 최강자'''

3.1. 습득 AI


'''작중 최다 AI 보유자.'''
  • 시그마(Sigma): 최초로 얻은 AI이자, 메타라는 존재를 탄생시킨 장본인.
  • 에타(Eta): 아이오타와 함께, 프리랜서 모선의 추락 직후 캐롤라이나에게서 얻음.
  • 아이오타(Iota): 에타와 함께, 프리랜서 모선의 추락 직후 캐롤라이나에게서 얻음.
  • 세타(Theta): 노스 다코타 요원에게서 얻음.
  • 감마(Gamma): 발할라 기지에 추락한 펠리컨에서 얻음.
  • 오메가(Omega): 발할라 기지에 있던 레드 팀 병사들에게서 얻음.
  • 베타(Beta = 텍스): 발할라 기지에서 얻음.
  • 알파(Alpha = 처치): EMP 폭발 직전 프리랜서 사령부 AI 보관시설에서 얻음.
위의 AI들은 모두 프리랜서 사령부에서 EMP 폭발로 파괴됨.
EMP 폭발 이후:
  • 엡실론-텍스(Epsilon-Tex) - 사이드와인더 행성에서 포획 유닛으로 포획함.

3.2. 사용한 무기 및 장비


  • 괴력(Super Strength): 원래 가지고 있던 장비.
  • 가속 능력(Speed Boost): 캐롤라이나에게서 얻음. 작중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월터 헨더슨의 증언에서 블루 기지 이전에 메타가 빠르게 움직였다는 증언으로 보아 분명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장도색을 챙기면서 이것도 같이 챙겼다는 쪽이 더 개연성에 맞기도 하고.
  • 위장도색(Adaptive Camouflage): 프리랜서 모선 추락 직후 캐롤라이나에게서 얻음.
  • 고급 모션 트래커(Enhanced Motion Tracker): 노스 다코타에게서 얻음.[2]
  • 오버실드(Overshield)
  • 클로킹(Active Camouflage): 발할라 블루 기지에서 텍스의 동체에서 얻음. 원래 텍스의 장비.
  • 버블 실드(Domed Energy Shield)
  • 시간 조작 유닛(Temporal Distortion): 발할라 기지에서 얻음. 원래 와이오밍 요원의 장비.
  • 음성 조작 유닛(Voice Manipulator)
그 외 사용한 무기:
  • 브루트 샷(Brute Shot): 시즌 9 15화, 카론 중공업 금고에서 탈취. 동시에 메타를 상징하는 무기.
  • 매그넘
  • 수류탄
  • 포획 유닛(Capture Unit)

3.3. 그 외


장비와 AI를 제외하고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엄청난 맷집'''이다. 사실 본작이 개그물의 성격을 띠던 시절에서는 그리프나 닥도 만만찮은 맷집을 보여줬지만, 시리어스한 장면에서 맷집이 이렇게까지 부각되는 경우는 메타가 유일하다. 실제로 시즌 13에서 카운슬러 역시 메인 요원은 다른 사람에겐 치명상이었을 부상을 여러 번 입고도 살아남았다고 평한다.

4. 평가


'''RvB 최흉의 악역 중 하나'''
'''그리고 본작의 방향을 코미디에서 드라마로 영원히 바꿔놓은 장본인'''
Red vs. Blue에서 이전까지 등장했던 악역인 오메가, 와이오밍, 빅 등은 어디까지나 위압감보다는 약간의 긴장감이나 블랙 유머의 성격이 강한 악역이었지만, 메타는 이들과 대조적으로 거의 무적에 가까운 전투력과 엄청나게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전술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을 정말로 긴장하게 했다. 거기에 특유의 음산한 테마곡과 끝이 보이지 않는 맷집, 인간의 목소리가 아닌 듯한 포효나 독특한 강화복 디자인으로 이질감을 주어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거기에 AI들의 기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떡밥까지 더해져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비중까지 더해져서, 매우 완성도 높은 악역이라고 평가받는다.

5. 기타



[1] 이런 행동을 한 원인은 아직도 불명. 다만 시즌 9~10에서 워싱턴과 친분이 있었다는 묘사로 보아, Recovery One 당시까진 남아있던 인간성이 영항을 미친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2] 그런데 분명 시즌 9~10을 보면 노스의 장비는 방어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