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튜러스 멩스크/협동전 임무
1. 개요
'''자치령의 황제'''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일회용 자치령 인부 및 부대원 징집.
● 개인 정예 병력인 제국 근위대 지휘.
'''(자치령의 전권)'''
- '''강제 징집''' : 불운한 부대원들이 배치된 보급 벙커를 투하합니다.
- '''오염된 강타''' : 대지파괴 포로 대상 지역 근처에 무작위로 실험적인 포탄을 발사합니다.
- '''전쟁의 개''' : 근처의 적 유닛을 찾아 공격하는 사로잡은 저그를 배치합니다.
- '''핵 섬멸''' : 무수히 많은 전술 미사일을 투하한 후 핵 미사일을 투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의 사령관. 블리즈컨 2019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메인 빌런으로 활약한 테란 자치령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테란의 6번째 사령관으로 공개되었다. 타 RTS에서 사용하던 시스템을 다수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사령관 소개문에도 언급되었듯이 보급 벙커와 자치령 부대원은 워크래프트3의 오크 진지[1] 와 민병대에서 따왔다. 그밖에도 일반 유닛도 진급하는 시스템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s-4.5 등 수없이 많고, 진급으로 스텟과 함께 새 기술이 해금되는 것이나 전투유닛(부대원)이 무기를 새로 구입하여 장착하는 시스템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2] 를 떠올리게 한다.[3] 다만 전체적인 플레이 방식은 Dawn of War 시리즈의 임페리얼 가드와 흡사하게 각종 장비(워기어)로 강화한 값싼 보병진 + 강력한 화력을 형성하는 후방 고급 유닛으로 나뉜다. 스타크래프트가 Warhammer 40,000에서 따온 요소가 매우 많은 게임임을 고려하면 꽤 재미있는 구성."'''명심해라. 이것은 전쟁이다. 영광과, 공포가 뒤엉킨…'''"
사령관 고유 색상은 '''멩스크'''[4] 이며, 레벨 배경은 코랄.
2020년 10월 16일, 블리자드에서 유료 컨텐츠를 더 이상 내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마지막으로 추가된 사령관이 되었다.
가장 예상 밖의 참전 사령관이자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이고 여기에 더해 제일 마지막으로 추가된 사령관이라서 그런지[5] 북미 사령관 소개 영상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는 사령관이다. 받은 좋아요 수는 무려 1만표.
2. 사령관 대사
3. 업그레이드 특성
4. 사령관 능력
4.1. 황제의 통치력
패널 스킬을 사용하는 데에 들어가는 자원으로 일부 프로토스 사령관들의 아둔의 창 에너지와 비슷한 개념이다. 하지만 별다른 투자 없이도 꾸준히 차는 태양 에너지와 달리 통치력은 기본 회복량이 매우 저조하고 황제의 증인 등으로 통치력을 수급할 세팅을 해 줘야 어느정도 확보가 된다.
통치력 기본 수급량은 240초당 40이다. 즉, 6초에 1씩 차는 셈인데 기본 수급량만으로 통치력 100을 채우려면 10분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엥간해선 통치력 확보에 투자를 해 주는게 좋다. 지지력에 의한 통치력 추가 수치는 240초를 기준으로 계산하며, 최대 수치는 100이다.
- 황제의 증인을 통해 징집병들에게 체제 선전
- 충성도 높은 근위병에게 획득
240초마다 충전된다고 했지만, 정확히는 충전 자체는 계속되며 충전속도가 240초당 해당 수치만큼이다. 즉 표기 수치 / 240 만큼 1초마다 충전된다. 예를 들어 지지값이 240이라면 240초당 240이 충전되므로 1초당 1이 오르는 것.
통치력이 최대치에 다다르면 멩스크의 특수 대사가 출력되어 통치력이 최대치임을 알 수 있다.
통치력에 따라서 징병된 유닛들의 대사가 달라진다. 통치력이 낮으면 불만에 찬 부대원이 하루종일 투덜대면서 이 총 팔아버릴까라고 중얼대지만 통치력이 높을 때에는 17대 1로 싸워도 문제없다며 사기가 충만한 모습을 보인다.
4.2. 강제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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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치력 소모량 25, 최대 4스택 저장, 투하 시간 3초, 스택 충전시간 60초.
물론 이 패널의 자체적인 화력은 크게 좋다고 보긴 어렵다. 자원으로 환산하면 광물 340만큼을 한번에 지원한다지만, 결국 체력 400, 화력 6x6의 벙커 한동을 내리는게 전부라 여타 사령관들이 비슷한 에너지로 공세 하나를 절멸시킬 수 있는데 반해, 조금만 타이밍이 지나도 벙커 하나로는 공세를 상대하는 것 조차 버겁기 때문.
하지만 이 패널의 숨은 진가는 '''보급품을 12씩이나 지원하는 보급벙커와 일꾼으로 전환이 가능한 부대원 6기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마스터 레벨 3번째 특성의 '초기 통치력 증가'에 포인트 25를 몰아주는 순간 시작부터 하나를 떨구게 되는데, 이는 '''인구수 12+일꾼 6기'''를 공짜로 받아가는 사기적인 부스팅이 가능해진다. '''사실상 멩스크의 초반 부스팅 원동력이자, 멩스크가 그 하자 많은 유닛들을 데리고도 중위권~상위권 티어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원동력'''이 되는 이유이다.
거기다 패널 하나의 자체능력은 그닥일지 몰라도, 떨구는 보급벙커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가 가능하고, 강화를 전부 마치면 체력 600, 방어력 3이라는 준수한 탱킹건물로 변모해 전투마다 1~2개씩 떨궈주면 눈에 띄게 탱킹을 수행해주는 면모도 보여준다. 또한 멩스크의 기계 유닛들은 별도의 체력 회복 수단이 없기 때문에, 벙커를 하나 떨궈서 부대원들을 인부로 바꿔 주면 수리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술한대로 1기의 자체적인 능력이 에너지 대비 좋다고 보긴 힘든 스킬이라 멩스크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그 위력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스킬이다. 잘 쓰면 탱커+수리기지+보급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초고성능 만능 스킬이지만,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저 에너지 25를 날려버리는 일회성 투척 스킬에 지나지 않는다.
전장의 안개가 낀 지역[7] 에도 특별히 시야를 밝힐 필요 없이 떨어트릴 수 있지만, 아예 까만 지역에는 투하가 불가능하다. 공허의 출격처럼 바위멀티가 까맣게 된 곳에는 불가능하지만[8] , 망각행 급행열차처럼 기본적으로 멀티 지형정보를 제공하는 맵에서는 정찰 없이도 바로 벙커를 내려 바위를 깰 수 있다. 물론 안개가 낀 지역에 본대가 돌입하기 직전에 투하해 탱킹을 시키는 전투적인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
참고로, 마스터 레벨 3번 특성과 멩스크 통치력 수급의 너프의 사실상 원인이 된 스킬에 가까운데, 본래 멩스크는 자연적으로 오르는 통치력 수치가 극악인 대신, 계산되는 통치력 증가치가 '120초' 단위였고, 초기 통치력 역시 지금의 30이 아니라, 최대 레벨 60이었다. 참고로 이때 멩스크는 '''버그로 부대원 낙하기가 아예 안되던 시절'''이었는데, '''넘쳐나는 통치력으로 벙커를 미친듯이 떨궈 낙하기를 대체하는 정신나간 플레이'''를 선보였고, 초반에도 벙커를 2동이나 내려 남들 본진 최적화도 안끝냈는데 혼자 본진+멀티 최적화를 끝내고 유유히 병력을 뽑아대기 시작했다. 그것도 '''남들은 초 단위로 최적화를 하는데 멩스크는 진짜 대충 플레이해도 저 스피드가 나왔다'''는 것에서 이 스킬이 가진 부가적인 잠재요소가 얼마나 흉악한지 알 수 있다.
판정상으로는 병력이 먼저 생성된 뒤에 벙커가 제공하는 보급품이 제공된다. 따라서 보급품 여유가 6 미만일 때 강제 징집을 쓰면 그 약간의 시간차 동안 인구수가 잠깐 막힌다. 현재 인구가 195 이상일 경우에는 200보급품을 초과해 유닛을 생산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아예 사용할 수 없다. 위쪽 문단에서 언급했던 멩스크 너프 전에는 순서가 반대였고 사용 시에 보급품 체크도 하지 않았으므로 200근처에서 벙커를 연속 투하하면 200이 넘는 인구를 굴릴 수도 있었기 때문에 패치로 순서를 바꾼 것.
4.3. 오염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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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치력 소모량 25, 쿨타임 30초, 초당 5의 피해[9] 및 공포 상태이상[10] 을 부여하는 지역을 5초 동안 생성. 영향받은 유닛은 지역을 벗어난 뒤에도 20초에 걸쳐 초당 5의 피해를 받음.[11]
맵 상의 모든 대지파괴포가 대상 지점 근처에 생물재해 표식과 함께 방사능탄[12] 을 발사해 지속 피해를 준다. 발사할 때는 일반공격과 달리 대지파괴포의 약실과 탄피에 녹색 방사능 형광이 비친다. 대지파괴포와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졌고 발사 개수 또한 현재 가진 대지파괴포와 동일하다. 다만 포탄의 분산 범위가 4로 대지파괴포의 기본 포격보다는 훨씬 정밀하다. 포탄의 폭발 범위는 3으로 플라즈마 쇄도를 업그레이드한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보다 약간 크며 피격시 독 대미지와 공포 상태이상을 일으킨다. 독의 dps가 낮고 즉효성 피해를 줄 수 없기에 보통은 공포에 초점을 두고 사용하게 된다.
대지파괴포 일반 공격과 달리 피해와 공포가 모두 공중 유닛에게도 적용되며, 구조물도 영향을 받으며 사거리에 제한이 없다. 통치력 소모가 적고 쿨이 매우 짧아 자주 쓸 수 있고[13] , 초당 피해는 약하지만 총 피해량은 마냥 낮지만은 않기에 체력이 매우 허약한 살변갈이나 바이오닉 테란 상대론 주력으로 써볼수도 있다.[14]
혹은 탐지기가 없고, 은폐유닛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될 때 쓸 수 있다. 은폐된 상대를 드러내는 효과도 있기 때문. 대표적으로 중재자의 대규모 은신같은 경우 중재자를 저격하려다 몰살당할 수도 있는데 공포와 은폐 탐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천상의 쟁탈전, 잘못된 전쟁 같은 밀고 들어가야하는 맵에선 대지파괴포를 사용하기 힘들고 수비 병력을 뚫어야하는 부담이 있는데, 본진에 남는 자원으로 10기 내외의 대지파괴포를 짓고, 오염된 강타를 한과 호너의 '정밀 타격'과 비슷하게 운용할 수도 있다.
적 공세에게 공포 상태이상을 걸면 간혹가다 공세가 그자리에서 멈춘 채로 굳어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버그는 같은 공포 상태이상을 거는 타이커스의 시리우스에게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아군 사령관을 향한 어택 명령이 공포로 인해 지워져 발생하는 버그라 수비 병력같은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통치력에 제한이 있다보니 울트라리스크가 포함된 전쟁의 개나 핵 섬멸과는 콤보로 쓸 수 없는게 아쉬운 점이었는데 위신 패치로 인해 생긴 독성 폭군을 이용하면 대지파괴포에 들어간 부대원들도 통치력을 제공하여 공포 상태이상이 끝나기 전에 울트라리스크를 불러낼 수는 있어졌다. [15]
모티브는 독성 변종 진화 임무로 추정된다.
4.4. 전쟁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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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통치력 소모량 25[16] , 쿨타임 180초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해 타소니스 행성에 저그를 불러들여 테란 연합을 몰락시켰던 아크튜러스의 행적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듯 하다. 이외에 실제로 아크튜러스는 즉위 때부터 자신의 지지도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저그같은 외계 위협을 내세우며 대중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전쟁의 개'들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휘하의 연구자들이 케르베로스 프로그램을 통해 저그의 신경에 기계를 접목시켜 통제하는 저그'''다. 저그의 위협을 내세우는 면모와 역설적이게도, 저그를 전쟁병기로 이용하는 셈이다. 설정 상 케르베로스 저그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상당히 후대에 실험적으로 완성된, 매우 제한적이며 까다로운 기술이므로 아크튜러스의 권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소환된 저그의 와이어프레임에 마우스를 올리면 관련 스토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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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저글링 30마리에 통치력 수치에 따라 추가 유닛이 소환된다. 50 이상일 때 히드라리스크 10마리, 75 이상 일때 뮤탈리스크 10마리, 100 이면 울트라리스크가 5마리 추가되며, 아이콘도 통치력이 모일 때마다 최종 추가 유닛의 아이콘으로 변한다.[17] 7레벨 이전에는 뮤탈리스크 이상의 부대를 소환할 수 없는 대신 통치력이 50을 초과하더라도 최대 50까지만 소모하게 된다.
기본 통치력 소모량은 25지만, 추가 조건을 만족하면 추가 유닛을 소환하는 대신 통치력도 동등하게 소모된다. 즉 울트라까지 소환하려면 통치력 100을 모두 소모하는, 사용에 따라서는 핵 섬멸 못지 않는 패널스킬인 셈. [18] 그러면서 쿨타임은 180초로 일반적인 궁극기보다 짧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쿨이 다 돌아 재사용이 가능해지면 저그들이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낮게 들린다.
전쟁의 개를 사용할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전쟁의 개는 '''"아이콘 클릭 시점부터 소환되는 저그가 고정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통치력 49시점에서 통치력 50 차면 바로 쓰려고 아이콘 클릭 후 대기할 때, 정작 에너지 50이 찼을 때 사용하고 나가는건 저글링뿐이다. 즉 히드라를 쓰려면 50이 찼을 때 아이콘을 클릭하고 써야 한다. 이는 통치력 75 때 뮤탈, 통치력 100 때 울트라 역시 해당된다.
소환되는 저그 유닛들은 워 체스트 스킨인 케르베로스가 적용되어 있으며, 스펙 자체는 그냥 래더 스펙이다. 또한 공방업은 공학 연구소의 자치령 부대원 업그레이드를 따라간다. 따라서 전쟁의 개의 포텐셜을 최대로 뽑으려면 공방업을 해줘야 한다. 또한, 마스터힘 2 패널 공격력 증가 효과도 적용된다.
소환된 유닛들은 어떤 통제도 불가능하지만, 극도로 호전적이다.[19] 시야와 상관없이 맵 내에 적이 단 1기라도 있다면 그 적을 죽을 때까지 추적하며, 대상이 죽으면 곧바로 다음 타겟을 찾아간다. 심지어 점막 종양도 추적하며, 탐지가 되든 말든 게임 내에 적이 존재하기만 하면 일단 쫓아간다. 대신 모든 유닛들이 동일한 어그로를 받는 건 아니라서 소환지역이 정리되고 나면 뿔뿔이 흩어지기도 하며, 특히 공중 유닛인 뮤탈리스크가 따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잘 쓰면 잘 쓸수록 멩스크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스킬. 짧은 쿨타임과 많은 물량, 그리고 호전적인 특성 덕분에 초중후반을 막론하고 요긴하게 사용된다. 특히 초반에는 저글링이나 저글링+히드라 버전으로만 써도 매우 좋은 고기방패가 되어서 부대원 물량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되며, 통치력 100을 모두 채워서 쓰면 스카이 조합이 아닌 한 후반부 공세를 전쟁의 개만으로 거의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20]
시간제한이 될 경우 잠복이나 고도로 날아가는 식으로 사라지며,[21] 아군 지휘관이 한과 호너일 경우 저그 군대들이 공격으로 죽을 때 자원도 떨어트린다.
저그를 이용하기는 했어도 통제 불가능한 점을 이유로 극도로 경계했었던 멩스크가 바로 그 저그들을 부르는 게 다소 의외인 경우로 보이기도 하지만, 상술했듯 이들은 멩스크 휘하의 연구자들이 케르베로스 프로그램을 통해 조종하는 저그다. 워 체스트 2019의 스킨 스토리로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설정상으로 노현자 토라스크의 일파가 멩스크에게 은신처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그의 저그 무리를 자치령의 용병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저그 실험체를 공급받는 것이 무리가 아니었을 것이다. 이외에 저그를 사육하려 한 실험도 있었다.[22] 를그간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던 '사육된' 저그가 협동전을 통해 처음으로 구현된 것. 유닛들의 설명을 보면 저그들을 확보한 경위를 대강 알 수 있으며, 저그로 인해 고급 인력을 잃는 언급을 보면 역시나 저그 연구가 순탄치는 않은 모양이다.
감시군주가 지급되지 않고, 소환되는 저그들은 탐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전쟁의 개 단독으로는 은폐 유닛에 대응할 수가 없다. 황제의 증인을 하나 붙여주면 은폐 유닛에 대한 손실없이 더 오래 쓸 수 있지만, 저그들의 이동속도에 비해 증인은 이동속도도 탐지범위도 한숨이 나올 정도라 미리 첫 시전 지점에 증인을 보내는 정도 말고는 탐지기를 써먹기 어렵다.
강력한 패널인 것은 맞지만, 유닛을 소환하는 패널이다 보니 공세에 따라 효율이 차이가 난다. 특히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 히드라 10기와 뮤탈 10기뿐이라서 상대가 스카이 조합이면 후반 공세를 전쟁의 개만으로 대처하기는 어렵다. 또 지상 중장갑과 물량 학살에 뛰어난 로공토스 상대로도 금방 삭제당한다. 물론 꼭 전쟁의 개만으로 처리해야 하는 건 아니므로 주 병력의 고기방패를 겸해서 같이 돌격하면 충분히 밀 수 있기는 하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케리건 궁극기였던 원시 저그 소환과는 상호호환격인 패널로, 뽑아대는 유닛의 머릿수는 전쟁의 개가 월등히 많지만, 케리건이 뽑는 원시 저그는 플레이어 본인이 제어하는 병력이라 이동에도 병력의 분산이 크게 없는 반면에 전쟁의 개는 Ai가 조종하는 탓인지 병력들 어그로가 제각각이라 병력이 쉽게 분산되어 각개격파당할 가능성도 높다. 물론 일정 구획을 섬멸하는 용도로는 머릿수가 월등히 많은 전쟁의 개가 더 우위이고, 시한부 패널 특성상 대체로 그러한 용도로 쓰는 걸 고려하면 단순 성능 자체는 이쪽이 더 우위이다.
여담으로 맵 내의 모든 적을 제거할 경우 소환된 후 그자리에 멀뚱멀뚱 서 있는다. 번식자를 빼면, 처치로봇 등 건물을 남기지 말아야 하는 돌연변이에서 남는 건물 체크용으로 쓸 만하다.
4.5. 핵 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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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치력 소모량 100, 쿨타임 300초, 전술 미사일 발당 150(구조물 +100) 피해, 핵 미사일 500(구조물 +300) 피해.
근위병 유령인 황제의 그림자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전술 미사일을 20개(13레벨 이후 40개) 퍼부은 후 핵 미사일을 추가로 투하한다. 10티어 혼종 외에는 사실상 이거 하나로 싹 다 파괴되며, 대부분의 임무 목표나 보너스 목표 오브젝트도 핵 섬멸 한 방으로 깨끗하게 날려버린다. 쿨타임은 5분으로 긴 편이지만 그만큼 여러 모로 협동전 최강의 패널 중 하나라고 부를만 한 화끈한 기술이다.
범위가 그리 크지 않으며 대미지도 범위 전체에 완전히 균등하게 들어가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과 비교해서 더 짧은 시간에 많은 대미지를 욱여넣을 수 있다. 왜냐면 핵 미사일은 물론 전술 미사일도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에 비해 발당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태양 포격과 쿨타임은 같은데 쿨타임만 필요한 태양 포격과는 달리 통치력도 잡아먹는 것이 단점이지만 황제의 증인을 잘 사용하면 통치력 100 정도는 순식간에 보충할 수 있으니 크게 와닿는 단점은 아니다. 다른 패널과 연이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살짝 티가 나는 정도이지만, 어차피 이거 하나면 화면 하나는 깨끗하게 지워버릴 화력이 나오니[23] 굳이 다른 패널과의 연계가 필요치 않은 것도 한 몫 한다.
참고로 이 스킬은 구조물에 추가 대미지가 붙기에 구조물 오브젝트에 특히 강력했었다. 아몬의 낫으로 예를 들면 마지막 공허 파편을 끔찍한 피해 마스터 힘을 찍지 않고도 핵 섬멸 한 방에 파괴해버릴 정도.[24] 뿐만 아니라 구조물형 오브젝트들은 거의 전부 마스터 힘 없이도 핵 섬멸 한 방에 박살난다. 사실상 구조물 저격용으로는 협동전에서 최강이었으나, 패치로 구조물에 대한 공격력이 대폭 낮아져 이것은 옛말이 되고 말았다. 이젠 끔찍한 피해를 찍어도 마지막 파편이 부서지지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아몬의 낫 3번째 파편을 단독으로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패널스킬로[25] 구조물 저격 능력만큼은 전 사령관을 통틀어 최강의 패널스킬이며, 이전보다 약해진 딜은 대지파괴포로 보충할 수 있다.[26]
트레일러에서는 외교에서 실패했을 때 사용하는 전략으로 소개되었으며, 40발은 아쉬우니 41발을 날린다고 설명했다.
굳이 대지파괴 포나 오염된 강타를 쓰지 않더라도 인부/부대원 낙하기 투하로 인해 시야에 제약없이 스킬을 날릴수가 있다.
모티브는 종족 전쟁 에피소드 5의 황제의 몰락(핵폭발)과,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노병 임무, 토라스크 진화 미션에서 나오는 대규모 핵 투하 장면으로도 볼 수 있지만 외교에 실패했을때에 썼다는것과 부합하면, 스타크래프트 사가가 시작되기전 반연합 체제로 돌아선 코랄을 초토화시켰던 연합의 1000발의 묵시록급 핵폭격이 모티브일지도 모른다. 정작 저 묵시록급 핵폭격은 부정부패와 독재 등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던 테란 연합이 당시 연합에 반발하던 코랄성을 잿더미로 만들려고 사용한 것이고, 그 위치가 자치령의 수도이자 멩스크의 기반인 코랄임을 고려하면, 독재자로 각성한 멩스크가 과거 독재자가 쓰던 힘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꽤나 의미심장한 패널이 된다.[27]
한가지 재밌는 팁을 주자면, 임무 종료 전 해당 맵 아나운서의 목표 완료 대사가 반쯤 진행된 직후 써주면 화면 전환과 동시에 마지막 발인 핵이 폭발한다. 핵심 부품 같은 몇몇 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맵에서 가능하다.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 힘 구성 1
- 황제 지지: 인부 및 부대원
황제의 증인의 애국자 모드 지지 수치가 증가한다. 애국자 모드는 자원을 채취 중인 인부에게도 적용되며, 본진과 멀티에 애국자 모드를 하나씩 띄워 놓고 융합로의 전파 증폭 업그레이드만 찍어도 지지값이 80이 넘어간다. 게다가 인구수를 확보하기 어려운 근위병과 달리 이건 게임 초반부터 확보 가능한 수치라서, 이 인부 및 부대원 보너스를 찍으면 시작부터 통치력 차이가 매우 크게 벌어진다.
- 황제 지지: 근위대
근위대 인구수를 확보하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인부 및 부대원과 달리 지지력을 증폭하는 업그레이드도 없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 인부 및 부대원에 30포인트를 전부 몰아주는 것이 추천된다. 상술했다시피 근위대자체가 제대로 모이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가 본진과 멀티에 증인을 하나씩만 박아놔서 벌리는 지지력만 봐도 근위대 물량을 모아서 벌리는 지지력보다 더 많다. 반면 근위대 특성은 초반엔 아예 효과를 볼 수 없고 중후반도 여전히 인부 및 부대원 쪽이 훨씬 높다. 4.11.3 패치로 지지력 배분이 조절되었음에도 여전히 인부 및 부대원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하지만 5.0.0 패치에 추가된 2번째 위신인 최고 프롤레타리아를 사용하면 반대로 부대원 지지로는 얻을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지지도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패치에서 근위대의 인구수 대비 지지율 증가량이 기본적으로 증가한데다, 위신2의 근위대 보급품 증가가 얻을 수 있는 지지도를 크게 상승시켜준다. 비용 절감으로 근위대를 더 많이 확보하기도 쉽고 초반 패스트 증인이 강제되지 않아 초반부터 부대가 튼튼해지는건 덤. 중후반 3성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1줄 넘게 보유하면 근위대만으로도 지지도를 400 넘게 확보할 수도 있다!
- 힘 구성 2
- 끔찍한 피해
강제 징집을 제외한 모든 패널 스킬의 대미지가 올라간다. 오염된 강타는 대미지가 너무 구려서 이걸로 올려봤자 가시적인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 전쟁의 개는 포인트를 높게 투자했다면 전쟁의 개나 늑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전쟁 병기가 될 정도로 강해진다. 핵 섬멸은 기본 데미지가 너무 강해 투자가 낭비일 듯 싶지만 구조물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 유닛 대상 피해량을 강화시킨다고 생각하면 나쁠것이 없다. 또는 너프 이후 잃어버린 구조물 저격 능력을 되찾는 용도라든지. 멩스크의 1위신인 독성 폭군을 고르고 이 마힘에 올인하면 적 유닛에게 핵 몇발을 꽃아넣은 것과 같은 누적피해를 연사수준으로 날릴 수 있다.
여담으로, 전쟁의 개 패널로 소환되는 유닛의 끔찍한 피해에 의한 공격력 상승과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의한 공격력 상승은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끔찍한 피해 30포인트를 투자한 공3업 히드라의 공격력은 (12+3)×1.3=19.5가 아닌 12×1.3+3=18.6이 된다.
여담으로, 전쟁의 개 패널로 소환되는 유닛의 끔찍한 피해에 의한 공격력 상승과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의한 공격력 상승은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끔찍한 피해 30포인트를 투자한 공3업 히드라의 공격력은 (12+3)×1.3=19.5가 아닌 12×1.3+3=18.6이 된다.
- 근위대 생산비용
이름 그대로 근위대의 생산비용이 해당 비율만큼 감소된다. 30포인트 투자 시 총 20% 감소된다. 광물이야 기본적으로 크게 비싸지 않으니 상관없고 주로 가스 할인을 보고 고른다.
- 유저의 주력에 따라 완벽하게 갈린다. 근위대를 주력으로 쓰지 않거나, 쓴다고 해도 이지스 근위대 정도만 뽑고 말 정도라면 끔찍한 피해가 더 좋다. 옛날에는 끔찍한 피해 없이도 핵 섬멸 화력이 강력해서 전쟁의 개 패널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근위대 생산비용을 찍을 가치가 높았지만, 핵 섬멸이 심각한 너프를 받아서 대지파괴포를 주력으로 써야하는 맵이나 돌연변이에선 되려 근위대를 거의 뽑지 않으니 끔찍한 피해가 권장된다. 다만 대다수의 맵에선 근위대 사용이 권장되므로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특성. 대지파괴포 빌드를 타는 게 좋다면[29] 끔찍한 피해를, 근위대를 비롯한 유닛 조합을 타는 게 좋다면 근위대 생산비용을 고르는 게 좋다.
- 힘 구성 3
- 황제의 통치력 초기값
처음 시작할 때 통치력 수치를 준다. 1포인트당 1이므로 25포인트를 찍으면 통치력 25로 시작하자마자 강제 징집으로 벙커 하나를 떨굴 수 있다. 이 강제징집으로 멀티의 바위를 깨거나 본진 자원활성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수치가 너프되어 패치 전만큼 위력적인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보급고 하나와 인부 6기를 추가로 준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게다가 이 특성에 30포인트를 모두 몰아줄 경우, 게임 시간 2분이 되면 두 번째 벙커를 떨굴 수 있어서 여전히 30포인트를 모두 줄 가치도 충분하다.
- 근위대 경험치 획득률
이름 그대로 근위대의 경험치 흭득량이 증가한다. 다만 상술한 초기값 증가의 효용이 워낙 압도적이고 극초반 부스팅을 엄청나게 땡겨주는 것에 반해 근위대 경험치 흭득률은 눈에 띄게 좋아진다거나 하지 않고 근위대가 3레벨을 찍으면 잉여가 되기 때문에 애매한 편. 게다가 병영 근위대의 경우 기본 레벨업 속도 자체가 매우 빨라서 의미가 없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같은 경우 이 특성보다는 생산 타이밍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통치력 초기값 쪽이 좋다.
- 멩스크는 재빨리 증인을 띄워서 통치력을 수급할 수 있어야 부대의 운용이 원활해지기 시작하므로 초반 최적화를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게 통치력 초기값에 몰아주는 게 좋다. 근위대 경험치 획득률이 좋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근위대를 빨리 뽑을 정도로 최적화를 빨리 해 버리면 어차피 없는 특성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통치력 초기값에 25포인트를 줄 경우 경험치 획득률에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는 고작 5포인트인데, 이것은 3등급을 찍는 데에 가장 오래 걸리는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기준으로 해병 5기 차이이다.[30] 고작 이 정도 차이보다도 통치력 초기값에 몰아주어 벙커 투하 다음의 패널 스킬을 빠르게 활성화하는 것이 초반 운영에도 더 좋다.
5.2. 위신 특성
[1] 징병소에 일꾼의 전투 태세 전환 버튼이 있다는 점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마을회관의 경종 기능이 떠오르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주둔 가능한 건물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주민이 들어가 화살을 날릴 수 있다. 하지만 협동전 사령관 멩스크는 인부나 부대원이 징병소에 들어가 사격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과 인구수를 지원하는 다른 건물(보급 벙커)에만 주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2] 1에서도 무기고 시스템은 아니지만, 분대별로 무기를 탄약을 주고 업그레이드하거나, 미군 막사의 업그레이드시 모든 소총수에게 BAR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있다.[3] 협동전에선 다들 기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상단 패널 스킬도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타 RTS에서 흔히 사용되는 시스템이므로 스타2에 맞게 시스템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4] 해당 색깔 이름은 '''둔한 빨간색'''. 완전히 빨간색은 아니어도 겉으로만 보면 아몬 색상과 약간 비슷하기 때문에 동맹뉴비는 아몬의 유닛과 멩스크의 유닛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상징 색깔이 빨간색이어서 아몬 진영과 겹치지 않게 가장 가까운 색깔을 선택한 듯. 만일 구분이 안 되면 옵션에서 팀 색깔을 바꾸면 된다. 상단 패널과 하단 콘솔 모두 고유 UI를 가지고 있는데 상당히 고풍스럽다.[5] 물론 출시 당시에는 몰랐을 것이다.[6] 첫 번째 위신 선택 시 한정으로 대지파괴 포 내부의 인부/부대원도 통치력 상승에 포함된다.[7] 회색 그림자가 낀 지역[8] 하지만 광물 근처에 시야가 2x2 사이즈로 밝혀져 있어서 멀티의 가장 윗쪽 광물 위에 떨구면 바로 바위 타격이 가능하다.[9] 사이오닉 폭풍과 같은 주문 피해로 인식되므로 방어력에 영향받지 않음. 출시 직후부터 멩스크 패치로 발생한 버그 핫픽스가 있기 전인 약 열흘 동안은 일반 공격 피해로 인식되어 방어력에 영향받았으므로 안 그래도 약한 피해가 더욱 약하게 들어갔었다.[10] 11레벨 필요[11] 20초 지속 방사능 디버프는 여러 대의 대지파괴 포가 쏜 복수의 방사능 지역을 밟으면 중첩된다. 정확히는 오염된 강타의 장판이 1초마다 방사능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5초씩 증가시켜 오염된 강타 한발이 방사능 디버프를 최대 25초로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포 3개짜리 장판을 밟게되면 1분 15초 동안 375의 피해를 받는다.[12] 바이오해저드 마크가 뜨니 생물병기여야 할 것 같지만 대사를 보면 방사능 포탄이라고 한다.[13] 독성 폭군일때 더욱 빛을 본다.[14] 공세가 오는 시간이 길고 리스폰 시점에 정확히 쏘면 우주모함이 HP가 노란색으로 도달할 수도 있다.[15] 위신 특성으로 인해 핵 섬멸은 사용 불가.[16] 추가 조건을 만족할 때마다 25씩 소모량 증가[17] 예시로 통치력 50 이상이면 히드라 아이콘이, 75 이상이면 뮤탈 아이콘이 나온다. 채색된 메인 아이콘 뒤쪽의 실루엣으로 유닛 조합도 묘사해준다. 통치력 50 미만이면 저글링 실루엣만 3개 있는 반면 100일 때는 저글링, 히드라, 뮤탈의 실루엣을 보여준다.[18] 통치력 100 기준 소환되는 저그 유닛들의 인구수 총합은 85이다. 시한부라고는 해도 멩스크 본인의 인구수에 가산되지 않는 인구수 85짜리 병력이 순간적으로 생기는 셈. 그것도 '''공세의 바로 밑에서!'''[19] 그렇다고 해서 아군까지 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니고 제라툴의 전설 군단처럼 컴퓨터가 조종하는 아군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전쟁의 개는 전설 군단과는 달리 어떤 지점으로 유도할 수 없는 대신 가까운 곳에 있는 적군이 있는 곳으로 간다.[20] 다만 혼종이 많이 섞였거나 로공토스가 상대면 마힘 최대치를 줘도 순식간에 쓸려나간다[21] 뮤탈리스크는 레이너의 밴시 공습처럼 고도로 날아가는 동안에도 계속 공격을 해준다.[22] 부러진 뿔 저글링도 '눈먼 악마'라고 불리는 저그 통제 작전에 이용된 바 있다.[23] 태양 포격과 마찬가지로 범위가 워낙 넓어서 혼자 다 맞는 일은 없겠지만 일단 계산상의 최대 피해량은 유닛 150x40+500=6500, 구조물 250x40+800='''10800'''에 달한다.[24] 하향 전에는 전술 미사일 1개당 구조물 추가피해가 200, 핵미사일 추가피해가 500이여서 13렙 이전에는 2000, 13렙 이후에는 4200이 줄어들었다.[25] 태양 포격의 경우 단독으로 파괴 가능한 것은 2번째 파편까지다. 3번째 파편은 실피 남고 살기 때문에 단독으로 완파는 불가능하고 궤도 폭격을 같이 쓰거나 소수 병력을 소환해서 막타를 쳐줘야한다.[26] 다만, 마힘을 찍지 않고도 안갯속 표류기의 보너스 목표를 패널 한 방에 날려버리는 등 구조물 저격의 사기성은 이젠 옛말이 되었다. 패치 전에도 가끔 전술 미사일 운이 안 좋으면 표류기 보목이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는데, 이젠 마힘 없는 핵 섬멸로는 절대로 보목이 부서지지 않는다. 마힘이 있어도 다소 애매.[27] 이전에는 반란군 지도자로 각성하는 계기라고 적었으나, 실제 멩스크가 반란군 지도자로 각성한 계기는 케리건을 위시한 연합 유령들에게 일가족이 몰살당한 것이 계기였다.[28] 인게임 표기에서는 1%라고 표기되어있다 실제로는 1씩 고정치로 올라간다. 사실 최대가 100이므로 100의 30%로 생각하면 똑같은 소리긴 하다.[29] 아몬의 낫이나 코랄의 균열처럼 오브젝트 저격을 위한 맵이나 그 맵에서 나오는 돌연변이들.[30] 인구수 1인 해병으로 예를 들면, 자랑 1기를 3등급 찍는 데에 필요한 경험치를 얻으려면 해병 220명을 죽여야 한다. 여기서 경험치 획득률에 5포인트를 투자하면 215명만 죽여도 된다.[31] 황제 지지가 해금되는 5레벨부터 적용되며, 공기 파장 증폭과 부대원 및 인부 지지 마스터 힘이 적용된다.
독성 폭군 Toxic Tyrant
추천 마스터 힘: 인부 및 부대원 / 끔찍한 피해 / 통치력 초기값오염된 강타의 공포 지속시간이 기존의 3배로 늘어나고, 통치력 소모량이 25에서 20으로, 쿨타임이 30초에서 10초로 줄어들며 대지파괴포 안에 있는 부대원들은 세뇌 범위에 있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황제 지지 효과를 낸다. 대신 패널 스킬인 '핵 섬멸'이 봉인된다. 즉, 오염된 강타를 매우 크게 강화시키는 위신인데, 심지어 오염된 강타의 지속 피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해당 유닛이 받는 피해를 25% 증가시키는 기능까지 달려있다. 다시 말해 오염된 강타를 '''광범위 도트딜 + 광범위 공포 + 광범위 피해 취약 디버프''' 기술로 탈바꿈시킨다. 심지어 공포 효과의 경우 지속시간이 3배로 증가하여 '''15초간''' 지속되는데, 이 위신이 찍히면 통치력이 문제되지 않는 경우 '''오염된 강타가 10초마다 떨어지므로 해당 유닛이 방사능에 썩어 죽을때까지''' 공포에 걸려있도록 만들 수 있다.
너프 전 받는 피해량 100% 증가의 경우, 오염된 강타의 도트 피해를 받는 도중 받는 피해를 한 번씩 더 받는 효과로 구현되어있다. 예를 들어, 공격력이 6인 자치령 부대원이 오염된 강타 디버프에 걸려있는 방어력 0인 저글링을 공격하면 저글링은 매 공격마다 12의 피해를 받는 셈이다. 그러나 이 기능은 단순히 아군 공격 유닛의 공격력을 두 배로 올리는게 아닌, 공격 받는 유닛의 입장에서 계산하는 것이므로 방어력 계산보다 우선되지 않는다. 즉, 같은 부대원이 방1업 된 방어력 1 저글링을 공격하면 11(6*2 -1)이 아닌 10((6-1)*2)의 피해를 입힌다. 방어력이 높은 적일수록 효과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의미이지만, 아군이 가하는 공격 횟수가 몽땅 2배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구조물이 아닌 이상 뫼비우스 열차, 공허 분쇄자 등 '''유닛인 임무 목표들''' 역시 오염된 강타의 효과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오염된 강타를 아낌없이 질러주는 것이 매우 좋다. 다만, 이 효과로 오염된 강타의 도트딜(초당 5)이 강화되지는 않아 도트 피해량 자체는 여전히 아쉬운 편.
핵섬멸을 쓸 수 없지만 대신 오염된 강타의 효과가 대폭 강화되기 때문에 대지파괴포가 충분히 갖추어진 시점에서 동맹과 손발이 맞고 오염된 강타를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공세마다 '선 오염강타 > 동맹 병력과 대지파괴포로 처리'로 끝낼수 있다. 거기에 대지파괴포 빌드의 문제점인 지지력 수급이 해결되기 때문에 벙커를 투하해서 돈과 시간을 절약하거나 저그 군세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는 불가능했을 '선 오염강타 + 지지도 100 저그 소환'도 가능해졌다는게 특징.
원래 대지파괴포는 적 공세와 맵에 따라 유용성이 널뛰기하는 빌드였지만, 이 위신을 선택할 경우 대지파괴포는 반드시 틀리지 않은 선택지가 된다. 무슨 말이냐면 위신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분열기, 파괴자, 거신, 맹독충, 공성전차 등 부대원을 살살 녹이는 유닛이 주력인 공세에서는 원래 얌전하게 부대원을 대지파괴포에 넣어서 포병으로 써먹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문제는 대지파괴포를 짓기 곤란한 맵이 있다는 것이었고, 적합한 맵에서도 중원을 장악하기 전까지는 부대원을 갈아넣는 플레이가 사실상 강제되어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위신에서는 설령 포격을 버리더라도, 사거리가 무한인 오염된 강타 하나만 보고 본진에 대지파괴포를 지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 포격을 버리므로 안에 부대원을 넣을 필요가 없고, 그 부대원은 어차피 오염된 강타의 공포 효과 덕분에 적 공세와 직접 마주해도 갈려나가지 않는다. 포격을 버렸지만 화력 면에서도 딱히 손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심지어 공중 공세에서도 효과가 좋다. 중재선과 증인을 칼같이 저격하는 전투순양함, 부대원을 길막하는 무리군주, 지상군을 먹통으로 만드는 해적선 등을 모조리 바보로 만든 상태에서 시작할 수가 있게 되므로 어설프게 근위대 서너기 뽑느니 차라리 그 가스로 대지파괴포를 두 줄 정도 먼저 지어놓으면 전혀 꿀리지 않는다.
'''망각행 고속열차''', 핵심 부품 등 임무 목표가 끝내주게 튼튼한 유닛인 경우에는 특히 적극적으로 방사능을 묻혀주자. 부대원들 특유의 인스턴트 순간 화력이 뻥튀기되어 다섯자리 체력이 무색하게 임무 목표가 순식간에 찢겨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협동전 최상급 광역딜 궁극기 중 하나인 핵 섬멸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만큼, 핵 섬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오염된 강타를 잘 사용해야 한다. 상술된대로 이 위신이 들어가면 무한 공포가 가능한데다가 받는 모든 피해가 1.25배가 되므로 공포에 질려서 적 병력이 날뛰는 사이 아군이 무손실로 진입해 순식간에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오염된 강타는 구조물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다가 핵 섬멸이 구조물을 상대로 최강의 화력을 내는 기술이니 만큼 구조물을 처리해야 하는 임무에서는 이득보다는 불이익이 좀 더 크게 와닿을 수 있다.
- 장점
- 안정적으로 수급되는 통치력: 대지파괴 포 안에 들어가 있는 부대원도 통치력을 제공하므로 바닐라 대파포 빌드의 약점 중 하나인 통치력 수급이 오히려 강점으로 변한다. 인부 및 부대원 지지 마스터 힘과 공기 파장 증폭 업그레이드의 효과도 받고, 대파포는 안전한 본진 안에 지어지므로 적과 교전하면서 증인이 이동하거나 부대원을 잃어 수급량이 변화할 일도 없다.
- 강력해지는 cc기: 오염된 강타를 거의 무한정 쓸 수 있는만큼 공포효과도 무한정 지속시킬 수 있다
- 단점
- 핵 섬멸 사용 불가: 대지파괴 포를 적극 이용하기 좋은 맵은 굳이 핵 섬멸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핵 섬멸이 사라지는 만큼 위기 대응력이 떨어진다
- 대지파괴 포 필요: 혜택을 받는 오염된 강타와 통치력 수급도 대지파괴 포가 있어야 가능하며 대지파괴 포 특성상 최소 한줄 반 정도는 지어야 지정 범위안에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등 대지파괴 포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최고 프롤레타리아 Principal Proletariat
추천 마스터 힘: 근위대 통치력 / 근위대 가스 비용 / 통치력 초기값근위대의 가스 비용을 25% 감소, 경험치 수급을 2배로 늘리는 대신 인구수를 50% 늘리고 광물 비용이 2배로 증가한다. 멩스크가 데스볼을 빨리 갖출수 있게 해주는 위신으로 페널티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자원 면에서 볼때 광물 비용이 두배가 된다고 해봤자 근위대가 가스 대비 미네랄 소비량이 '''매우''' 적은 유닛이고 멩스크는 유닛의 가격들 구조상 미네랄이 매우 남고 가스가 매우 부족한 사령관이라 오히려 더 빨리 근위대들을 뽑을 수 있다. 광물 비용 2배는 무기 몇 개 살 돈만 아끼면 되는 정도라 티도 안나는 반면 가스 필요량 감소는 체감이 크다. 거기다가 경험치 증가량도 엄청나기 때문에[32] 보통 3성은 찍어야 밥값하는 멩스크의 근위대 유닛들의 현자타임을 엄청나게 단축할 수 있다.
근위대 인구 증가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는 효과이다. 근위대가 지지도를 채워주는게 유닛마다 고정이 아닌 '''근위대 인구수 비례'''로 올려주는 탓에 근위대 하나마다 주는 지지도도 1.5배 되기 때문이다.[33] 즉 같은 숫자를 뽑아도 2위신을 고를때 지지도가 더 잘 찬다는 소리. 따라서 평소보다 압도적인 통치력을 수급할 수 있지만, 근위대의 인성비가 낮아져 최종적인 데스볼 규모는 적어지게 된다.
근위대가 점유하는 인구수만큼 통치력도 추가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힘 구성 1에는 근위대 황제 지지가 좋으며, 힘 구성 2에서 근위대 가스 비용을 투자했다면 위신 효과와 결합되어 최종적으로 가스가 40% 할인되므로 더욱 빠르게 근위대를 갖출수 있다. 경험치 추가도 있어 레벨 3 근위대 부대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근위대가 죽지않을 자신만 있다면 근위대를 회복시켜줄 일꾼/중재선과 이속&공속 버프용인 증인을 제외하고 남은 인구수를 근위대로만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꽤 많은 지지도[34] 가 보급되므로 미친 듯이 패널을 날려줄 수 있게 되며, 이지스 근위대 같이 원래부터 경험치 업이 쉬운 근위대는 아예 소모품처럼 굴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고 프롤레타리아 위신에서는 초반 운영법에 변화가 필요한데, 일반적인 경우라면 가스가 모이는대로 테크를 올리고 증인을 뽑아야하지만 이 위신에서는 증인은 뒤로 미루고 이지스 근위대 2기정도 먼저 확보하는 것을 권장한다. 왜냐하면 초반에 증인을 뽑는동안 동맹이 적을 사냥한다면 근위대 부재로 경험치 손실이 일어나는데, 위신으로 경험치 획득량이 증폭된 상태라 이 손실이 뼈아프다. 하지만 이지스를 먼저 확보했다면 이들이 경험치를 먹고 초반 진행을 위한 병력으로 활약할 수가 있고 통치력도 수급해주니 선 증인을 가지 않아서 생기는 통치력 문제가 부각되지 않는다.
특히 승천의 사슬같은 앞마당에 적이 있는 경우라면 부대원이나 전쟁의 개로 몸 비틀어가며 앞마당을 확보하는 것보다 빠르게 확보한 소수의 이지스 근위대로 미는 것이 더 안정성이 있고 장기적으로도 이득이된다.
땡자랑 빌드를 가기에 최적화된 위신인데, 경험치 획득량 증가 및 가스 비용 감소 혜택을 가장 잘 받기 때문이다.
- 장점
- 근위대의 빠른 확보: 근위대의 가스가 줄어들고 경험치도 많이 얻을수 있게되어 이전보다 빠른 타이밍에 강력한 근위대들을 운용할 수가 있다.
- 후반 통치력 수급: 독성 폭군도 증인 없이 통치력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지만, 가장 압도적인 획득량을 자랑하는 것은 바로 이 최고 프롤레타리아 위신이다. 3성 근위대는 높은 스펙 덕에 부대원처럼 픽픽 죽어나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대량의 통치력을 제공해준다.
- 단점
- 광물 비용 증가: 근위대 광물 비용이 2배 증가하는 만큼 부대원 무기를 주는데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초반에야 광물 증가 패널티가 티도 안 나는 이지스 근위대만 좀 뽑고 말 테니 체감이 안 되지만, 자랑 같은 물건을 뽑기 시작하는 후반 갈수록 부대원들의 무장 수준이 눈에 띄게 약화된다. 3위신처럼 근위대를 아예 안뽑듯이 부대원을 뽑지 않고 근위대만 굴릴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은근히 큰 단점.
- 근위대의 인성비 하락: 인구수를 적게 먹는 병영 근위대만 해도 하나당 6을 먹고 자랑은 무려 15의 인구수를 퍼먹는다. 그렇기에 근위대를 두 줄~두 줄 반정도만 찍었는데도 금새 200 인구수에 도달하게 된다.
- 약해지는 후반: 이 위신의 가장 큰 단점. 근위대의 인성비가 낮아졌기에 최종적인 데스볼 규모는 줄어들어 후반 전투력이 크게 떨어진다. 엄청나게 수급되는 통치력을 바탕으로 패널 스킬을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통치력의 수급 속도가 빨라졌을뿐 패널 스킬의 쿨타임은 줄어들지 않았기에 지나치게 높은 통치력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죽음의 상인 Merchant of Death
추천 마스터 힘: 인부 및 부대원 / 끔찍한 피해 / 통치력 초기값장비를 가진 부대원이 죽으면 자폭하는 지뢰를[35] 남겨 전술 미사일과 동일한 피해[36] 를 준다. 장비 비용 역시 40/20원으로 떨어져, 사실상 80/20원짜리 원거리 평타를 가진 맹독충을 굴리는 느낌을 주는 위신. 대지파괴포 빌드, 근위대 조합을 강조하는 것에 이어 부대원 조합을 강조하는 위신이다.
장비 재활용이 불가능[37] 해지긴 하지만 해당 위신에선 별 필요 없는 가스가 20추가되는 대신 장비의 미네랄 요구량이 1/4이 되어 초반 장비 구입의 부담은 적어진다. 때문에 이 위신을 택했다면 가스를 일찍 채취하고 부대원 일부를 돌격병으로 전환해 멀티쪽 바위를 더 빠르게 파괴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3위신 멩스크는 일반적인 멩스크의 플레이방식을 벗어난, 자가라의 맹독충 조합과 비슷한 식으로 운용된다. 그래도 무기를 계속 사다보면 가스부담이 나름 크기 때문에 탱커는 이지스 근위병이 아닌 화염방사기 든 부대원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단점으로는 땅거미의 AI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고 부대원이 물몸이라 딜로스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지뢰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건 예사요 스톰을 맞고 부대원이 몰살당하면 오버딜만 오지게 박히고 손해는 손해대로 생긴다. 이 때문에 로공토스나 메카닉테란 같이 지상 광역 화력이 살벌한 조합에게 생각 없이 들이박으면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공세 대처는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의 대처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자폭에 올인하는 방법으로, 화염병 몇 기를 앞세워 1차로 어그로를 끈 후 나머지 애들을 '''무빙으로 죄다 앞으로 땡겨서 AI고 뭐고 알아서 터지게 만들면 된다.''' 좀 죽어나 복수자 같이 맷집을 늘려버리는 돌연변이원조차도 하나만 있는 경우엔 자폭의 화력으로 밀어버린다. 그러나 이 경우 사거리를 늘려버리는 자랑과는 역시너지가 생기므로 자랑은 빼야 한다. 두 번째 방법은 사거리 버프용 자랑을 편성하고 화염 부대원을 다수 늘려서 화염 부대원의 어그로+자폭과 후열 딜러들의 보조를 이용한다. 이 경우 소모율이 자폭 빌드보다 낮고 자랑의 스킬을 활용할 수 있지만, 자랑을 생산하고 키우는 데에 시간과 자원이 들어서 진출이 늦다. 적이 튼튼해지는 계열의 돌연변이원이 아니라면 첫 번째 방법이 편하지만, 두 번째 방법은 로공이나 메카닉 외에도 모든 조합을 상대로 유용해서 범용성이 좋다.
부대원 위주로 가는 만큼 지지 챙기기가 용이한 것도 특징. 벙커소환도 막해도 되며 전투 직후만 아니면 지지가 여유롭게 오르는 편이라 패널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38] 부대원 자폭이 메인인 만큼 평소에 징병소를 2개만 쓰던 유저라도 이 위신을 쓸 땐 징병소를 더 짓는 게 좋다.
다만 1기당 20이라는 무시못할 양의 가스가 게임 극초반부터 들어가므로 처음부터 미친듯이 던지는건 지양하는게 좋다. 초반에 테크 올리랴 업그레이드 하랴 연구 돌리랴 하는데 괜히 필요 이상으로 가스 쓰서 자폭 시키면 손해만 나기 때문이다.
중재선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애초에 3위신은 부대원을 유지하면서 싸운다기 보다는 '''제한된 인원만 자폭시켜''' 이득을 보는 구조라 중재선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또한 중재선이 있었다면 무기를 들려준 부대원을 꽉꽉 채워넣어서 적 공세나 기지에 떨궈버리는 핵폭탄 드랍으로 온갖 날먹이 가능했을 테니 적절한 밸런스 조정이다. 그래서 나온 이 위신의 별명이 "'''멩'''가라." 그리고 자폭하는 부대원을 '''멩'''독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기를 든 부대원이 80/20으로 광물을 더 많이 먹는지라 가끔 가스가 더 남을때도 있다. 그럴땐 공세에 맞는 근위대를 뽑아주면 부대원 소모율이 줄어들어 자원균형이 어느정도 맞아진다.
임무 시간이 긴 임무이거나 부대원의 소모율이 높은 공세 일 경우 근위대를 소수나마 뽑는게 좋다. 병영 근위대를 제외하고는 근위대에 어떤 불이익도 없어서 뽑아두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기계 근위대는 부대원을 인부로 바꿔 수리하면 되지만 병영 근위대는 중재선이 사라져서 체력 회복을 못한다.
한 때 자치령 인부의 생산 가격이 부대원과 달리 30 광물만 소모할 때가 있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수정되어 둘 다 40 광물로 바뀌었다.
- 장점
- 단점
- 광역기에 매우 취약: 다른 위신일 경우 부대원들이 광역기에 쓸려나갈 경우 무기를 남겨서 자원을 어느정도 아낄 수 있지만 3위신은 무기를 남기지 않고 자폭 공격을 한다. 특히 단체로 몰살당하면 오버딜만 나고 무기는 회수하지 못해 손해가 생긴다.
- 근위대 운용 제약: 무기 하나당 가스 20을 먹어서 근위대에게 줄 가스가 모자라며, 중재선이 사라져 병영 근위대를 운용할 수 없고 충격 전차를 이용한 대공도 불가능해진다.
6. 유닛
멩스크의 유닛은 크게 부대원과 근위대로 나뉜다. 부대원들은 맷집이 약한 대신 숫자가 많고 밀집 화력이 뛰어나 물량과 화력을 맡고, 근위대는 부대원을 서포트하고 자신의 특화 분야에 대한 딜링을 담당한다. 한과 호너의 유닛으로 비유하자면 부대원은 용병, 근위대는 함대라고 보면 된다.
이 문단에는 근위병의 특징에 대해 서술한다.
근위대는 처음 생산되면 0등급으로 시작하며, 경험치를 얻어 3등급까지 진화한다. 경험치를 얻는 방법은 적 유닛이 사망했을 때 대략 15 정도의 사거리 내에 있는 모든 근위병 유닛들이 경험치를 균등하게 나눠받는다. 즉 해당 범위 안에 근위병이 하나만 있다면 경험치를 독식하며, 해당 범위 안에 근위병이 단 하나도 없다면 맵 전체에 있는 모든 근위병이 균등하게 나눠받는다. 딱히 근위병이 막타를 칠 필요는 없으며 패널 스킬이나 동맹이 죽여도 상관없다. 따라서 맵 내에 존재하는 근위병이 하나도 없거나 모든 근위병이 3등급이 아닌 이상 경험치가 날아가는 경우는 없다.
마스터 힘을 투자하지 않았을 때 기준, 경험치량은 해당 유닛의 인구수 x 100. 근위병의 레벨업 요구 누적 경험치는 자신의 인구수에 비례하며 1등급이 x300, 2등급이 x1000, 3등급이 x2200이다.[39] 즉 3등급을 달성하려면 경험치 독식 기준 근위병 자신의 인구수 x 22 만큼의 적 인구수 병력을 죽여야 한다.
근위병의 체력은 기본 유닛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2.4배에 달하고, 공격력은 이지스 근위대는 2배, 나머지는 약 1.5배이다. 소모 자원을 보면 광물은 125광물을 먹는 이지스 근위대를 빼면 기존 유닛과 동일하나, 광물 : 가스 소모 비율을 보면 1 : 2~3 이라는 비율이 나온다. 즉, 고위 기사나 밤까마귀 처럼 가스 소모 비율이 더 높다.
근위병은 공방업이 적용되지 않으나, 등급 상승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며, 덤으로 체력도 증가한다. 방어력은 보통 방업처럼 1씩 증가하고, 체력과 공격력은 25%씩 증가한다. 참고로 공격력은 '''소숫점 이하까지 동원하여''' 정확히 25% 비율을 맞춘다. 예시로 기본 공격력이 30 이라면 등급 업할때마다 +7도 +8도 아닌 정확하게 7.5씩 증가한다.
여러모로 근위병의 성장 시스템은 아바투르 또는 데하카의 능력치 성장과 제라툴의 자동 공방업 및 연구가 섞인듯한 기능이다.[40] 또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6.1. 징병소
멩스크의 사령부. 자치령 인부와 자치령 부대원 생산을 담당한다. 특이하게도 보통 사령부와 달리 대기열이 5칸이 아닌 8칸까지 저장된다.[41] 다만 반응로 같은 동시생산 기능은 없다.
기본 건물이 일꾼과 전투 유닛의 생산을 동시에 담당한다는 점이 워크래프트 3에 등장했던 나가의 파도의 사원의 방식과 유사하다. 따라서 부대원을 빠르게 양산하려면 저그가 부화장을 늘리듯 징병소를 여러개 건설해야 한다.
협동 건설이 있다 보니 징병소를 여럿 짓는 것에 시간적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300 광물인 부화장에 비해 징병소는 그대로 400 광물을 요구한다. 멩스크는 모든 유닛이 징병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부대원의 의존도가 높은데도 소모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슬리는 단점이다. 그나마 부대원이 8초만에 나오고, 벙커투하가 있어서 긴급 충원과 인구수를 채우는 것이 어렵진 않지만 다수의 부대원들을 운용한다면 충분한 숫자는 갖추는게 좋다.
6.1.1. 자치령 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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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 40, 생산 시간 8초, 그 외 성능은 건설로봇과 동일.
레벨이 상승해야 협동 건설이 특성으로 해금되는 스완과 달리 기본으로 협동 건설을 탑재하고 있으며,[42] 비용이 50원이 아닌 40원에 생산 시간도 기본 건설로봇의 절반도 안 되는 '''8초'''라서 초반 최적화가 매우 빠르다. 단적으로 비교하면, 자가라의 쌍둥이 일벌레가 1마리당 비용/시간으로 환산하면 37.5원에 12.5초이니 자가라보다 아주 살짝 비싼 대신 일꾼 충원 속도는 더 빠르다.
또한 강제 징집으로 소환되는 부대원들도 벙커가 착륙하자마자 바로 다 빼서 인부로 전환할 수 있는데, 상술한대로 마힘을 통솔력에 몰빵하면 시작직후에 최적화를 끝낼 수 있다. 레이너의 낙하기처럼 인부도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 투하되기 때문에 대지파괴 포를 굳이 짓지 않아도 낙하기 인부로 시야를 확보한 후 패널 스킬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
외견은 평범한 인간이지만 건설로봇처럼 생체/기계 판정이라 생체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다른 테란 사령관들처럼 인부끼리 서로 수리할 수 있으며, 초반이거나 중재선이 모자랄 때 부대원을 인부로 바꾸고 수리한 후 다시 부대원으로 바꾸는 식의 자힐도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일꾼 베이스라 그런지 건물 건설, 자원 채취 등의 작업을 수행하러 출발/정지 할 때 약간의 가속도가 적용된다.
6.1.2. 자치령 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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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 40, 생산 시간 8초, 이동 속도 2.95 그 외 성능은 해병과 동일.
무기 이름: 페로막 기관단총
자치령 인부와 대사를 공유한다. 기본 스펙은 이동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만 빼면[43]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가 없는 해병과 완전히 동일하다.[44] 여기에 광물 160을 소모하여 추가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추가 무기는 기본적으로 경기관총이 있으며, 2레벨 이후부터는 경기관총 외에 경장갑 추가 피해를 지닌 대지 전용 화염방사기와 중장갑 추가 피해를 가진 대공 로켓 발사기로 무기를 전환시킬 수 있다. 부대원이 죽으면 장착중이던 무기를 떨어뜨리며, 이 무기는 다른 부대원이 획득 가능. 벙커 바로 옆에 바짝 붙은 부대원이 사망해 무기가 떨어지면 벙커 내부 인원이 알아서 줍는다. 인부/부대원으로의 모드 전환은 사령부와 보급 벙커에서만 가능하며[45]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을 인부로 전환할 경우 무기가 드랍된다 부대원이 사망하여 무기가 전장에 남은 경우, 게임 시간으로 5분동안 회수하지 않으면 120광물로 환원된다.
1기당 실 가격 200광물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모되지만 적당히 무장이 끝난 부대원들은 화력이 꽤 강한 편이다. 멩스크의 모든 유닛중 데스볼을 구성할 수 있는게 부대원 뿐이다 보니 명실상부한 멩스크 운용의 핵심인 동시에 체력이 너무 낮아서 정말 수없이 갈려나가 멩스크의 운용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레이너의 해병과는 달리 화염방사기 빼고는 체력을 보강할 수단도 없고 400원짜리 징병소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므로 죽어나가는 부대원 보충을 위해 멩스크는 값도 비싼 본진 건물을 여러 개 짓게 된다.
부대원 상태에서도 건물을 지을 수가 있어 전진 방어선 구축과 전장에서의 인부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보급 벙커, 미사일 포탑, 대지파괴포의 3개 방어건물만 건설할 수 있으며 부대원 상태에선 수리기능이 없다. 황제의 증인이 워낙 애매한 탐지 성능을 보여서 급박한 상황의 탐지는 부대원이 즉석에서 포탑을 협동건설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본래 버그로 낙하기 투하 업그레이드를 해도 '''인부만 낙하기를 타고''' 부대원은 걸어왔었지만 4.11.2 패치 이후로 해당 버그가 고쳐져서 이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부대원과 인부 모두 낙하기를 타고 궤도에서 강하한다. 덕분에 멩스크의 부대원 충원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태생이 일꾼이라 그런지 겹치기가 가능하다.
6.1.2.1. 자치령 돌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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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이름: '''B-2 대구경 경기관총'''
처음부터 선택 가능한 추가 무장. 부대원의 무기가 푸른빛을 띄는 중기관총으로 변경되며 사격음도 매우 둔중한 격발음으로 변경된다. 효과는 심플하게 기본 공격력 2배, 12가 된다. DPS가 2배로 뛰므로 지상, 공중, 장갑 타입을 가리지 않는 견실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부대원의 밀집도가 꽤 좋아서 구매한 만큼의 화력 상승이 즉시 체감되며, 돌격병이 죽으면 옆의 부대원이 그대로 기관총을 주워다 쓰므로 체력은 그대로에 공격력만 증가한다는 문제도 해결된다.
기존의 딱총과 같은 즉발형이라 딜낭비가 되기 쉬운 투사체 방식인 로켓발사기 대신 저그전 대공에서 갈귀 등을 커트하기 위해 주력 대공으로도 채용되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부대원의 주력 업그레이드다. 특히 근위대를 뽑기도 힘들고 충분히 성장하지도 못한 초반부터 대부분의 지상유닛 상대론 기관총 부대원이 일정수 이상 보유해야 싸움이 된다. 일반상태는 물론이고 다른 무기를 든 부대원들은 바퀴, 추적자, 용기병 등 대다수의 지상유닛 상대로 밀린다.
깡대미지가 증가해서 방어력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공업을 하면 기관총 들기 전과 똑같이 공격력이 1씩 상승하기에 공업 효율이 떨어진다. 착용 전과 후의 공 3업만 놓고 보면 9→15로 66% 정도의 효율을 보이지만, 각각의 노업과 공 3업을 비교하면 기본이 6→9로 50%인 반면 기관총은 12→15로 25%밖에 안된다. 물론 업글효율이 낮다 뿐이지 기본 깡뎀이 좋고 다른 무기는 범용성이 떨어지므로 부대원의 화력을 올리고 싶다면 기관총 외의 선택지는 없다. 특히 방어력이 높은 울트라, 전순, 혼종유닛 잡을때도 효율이 좋다.[46]
6.1.2.2. 자치령 화염 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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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이름: '''CPO-7 살라만더 화염방사기'''
2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추가 무장. 사실상 부대원 스킨을 입힌 화염방사병이 된다. 근접 유닛이라는 점을 감안해 체력이 100 늘어나 145가 되며, 기본 방어력 1이 생기고 장갑 속성이 중장갑으로 바뀐다. 체력이 145여서 그런지 부대원치고는 맷집이 튼튼한 편이다. 하지만 충돌크기가 그대로라 밀집이 잘 되는 만큼 광역기에 취약하고, 레이너의 화염방사병과 달리 특별한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부대원치고 튼튼한 거지 녹는 속도는 여전하다.
업글과 동시에 장갑타입도 중장갑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병들을 학살하는 경추뎀 유닛을 상대로 효과적인 탱킹을 수행할 수 있지만, 반대로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처럼 중장갑 추뎀이 강력한 상대로는 존재의의가 희석된다. 널리고 널린게 중장갑 추가 피해인만큼 이 단점이 더더욱 부각된다. 하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어도 멩스크의 유일한 근접 전투 유닛인만큼 화염 부대원을 아예 배제하면 부대 전체의 생존성이 약화되므로 어쩔 수 없이 일정량의 화염 부대원을 운용해야만 한다.
탱커로서는 그저 그렇지만 딜링 능력에 눈을 돌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화염방사병은 물론 화염기갑병보다 DPS가 높다!! 경추뎀에 방사피해까지 있으니 경장갑 유닛 상대로는 스팀 빨고 저글링을 살살 녹이는 전작의 파이어뱃이 연상될 만큼 강력하고, 무슨 데미지 페널티같은 것도 없으니 비 경장갑 유닛들도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받게 된다.
죽음의 상인 위신 기준으로 다른 부대원들보다 가장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데 근접 공격 유닛이라서 원거리 공격을하는 부대원들과 달리 사망시에 나오는 거미지뢰가 멍청하게 와리가리하다가 혼자 터지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상이건 공중이건 가리지않고 가장 약빨을 잘 받는 편이다.
6.1.2.3. 자치령 로켓 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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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격 무기 이름: '''우박폭풍 발사기'''
체력, 방어력, 이동 속도, 속성, 지상 공격 무기는 기존과 동일.
2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추가 무장. 장착시 부대원의 등 뒤에 미사일 발사대가 달리고 유령의 고글과 비슷한 조준경을 착용하게 된다.
지상 공격은 기존의 부대원과 같은 소총이지만, 대공 공격이 긴 사거리와 중장갑 추가 피해를 가진 로켓 미사일로 바뀐다. 얼핏 봐도 골리앗의 지옥불 미사일과 비슷하게 생겼고, 실제 쓰임새도 비슷하다. 대공 공격의 사거리가 '''10'''으로 이는 토르의 대공 공격 사거리와 같고, 공격력도 골리앗과 동급이다.[49] 업글 효율은 골리앗보다 쳐지지만 대신 이쪽은 소형 유닛들을 효과적으로 처치할 수 있는 딱총과 기관총이 있어서 딜 낭비가 적다.
어찌됐듯 골리앗이 게임 내 최강의 지대공 유닛 중 하나인것을 생각해 보면 로켓 부대원도 멩스크의 핵심 대공 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다. 로켓 부대원이 모이면 어지간한 스카이 공세는 순식간에 갈려나가며, 공허 분쇄자나 공허의 파편 등 대공 공격을 받는 오브젝트도 순삭된다. 벙커에도 들어갈 수 있으므로 순식간에 보급벙커를 지대공 최강의 타워로 만들 수도 있다.[50]
이곤 에너지가 있는 메카 히드라보다는 약하지만, 밀집도가 높아서 같은 수를 모으기만 하면 실질적인 딜량은 비슷하거나 앞선다.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뽑아서 사거리+1을 주면 금상첨화. 약 2줄 가량만 모여도 1~2성의 애매한 스펙의 근위대를 비롯한 아군의 고급 유닛을 야마토로 저격하는 암덩어리 전투순양함을 일점사로 한방에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지상 공격력은 일반 부대원과 동일하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므로 예산이 늘 부족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냥 부대원의 총질로 대공을 때우고 본격적으로 대공화력이 요구될 때 미사일 발사기를 구매하게 된다. 공허나 정찰기처럼 중장갑이라도 맷집이 평범한 유닛들은 부대원의 총질로도 해결되지만, 수호군주처럼 사거리가 길거나 전투순양함처럼 부대원으로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는 필수. 물론 상대 공세가 스카이 조합이라 공중유닛이 떼거지로 몰려올때는 상대하는 유닛에 관계없이 반드시 쥐어 줘야 한다.
긴 대공 사거리 덕분에 밤까마귀, 과학선, 살모사 등 적의 비행 마법유닛을 저격하기에도 좋다. 적의 공중유닛이 보잘 것 없다해도 저 셋은 요주의 유닛이니 전담 마크해줄 부대원을 확보하면 편하다.
6.2. 병영
6.2.1. 이지스 근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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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불곰. 원본이 불곰이지만, 그보다는 프로토스의 불멸자에 더 가까우며, 멩스크의 지상전 중추를 담당하는 핵심 유닛이다. 충격탄 기능은 황실 사관학교에서 따로 연구해줘야 한다.
1등급 진급시 불멸자의 방어막처럼 300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게되는데, 불멸자와는 달리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방어막이 파괴되면 주위 적들을 밀쳐내며, 60초후 복구된다. 고테크 근위대인 검은망치나 아우구스트그라드 자랑과 맞먹는 생존력을 부여하면서도, 이게 1등급부터 개방되기에 이지스 근위대가 죽지 않고 안정적으로 3등급까지 진급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2등급 도달시 공격 대상 뒤쪽에 부채꼴 형태의 방사 피해를 주게 된다. 피해량은 공격력의 20%에 불과하지만, 불곰의 약점인 물량 떼거리를 상대로 역으로 우위를 지니게 하는 강력한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3등급 도달시 고급 전투 자극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전투 자극제와는 달리 공격 속도 증가 효과만 있지만, 증가량이 무려 '''200%'''로, 발동시 공격 속도가 '''0.5'''로 엄청나게 빨라진다. 황제의 증인의 버프까지 포함하면 0.42까지 빨라진다. 다만 지속 시간이 10초밖에 되지 않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라 현자타임이 좀 길다. 정예 해병의 초 전투 자극제 처럼 자동 시전이기는 하지만 짧은 지속 시간을 고려해서 수동 시전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3등급까지 되면 총 맷집이 825나 되며, 주 대상에게는 공성 모드, 범위 피해는 풀 차지한 공허 포격기의 공격력과 엇비슷하며, 전투 자극제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도 공허 포격기의 공속으로 되어 버리는 어마어마한 병기가 탄생하게 된다. 참고로, 3등급 공격력+자극제+증인의 버프의 중장갑 DPS는 무려 '''175''' 인데, 이는 타이커스의 불곰 영웅 방울뱀이 위신 제외 모든 버프를 사용한[56] 최대 중장갑 DPS인 144를 능가하는 괴물같은 DPS이다.
그야말로 케리건 같은 영웅과 맞먹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인구수가 근위대중 최저치라 요구 경험치가 적기에 등급 업이 아주 쉽다. 전투 조금만 하면 2등급은 금방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능력치가 출중해서 등급 업의 의존도가 심한 것도 아니다.
이렇다보니 이지스 근위대를 뺀 나머지 근위병들은 몇 가지 나사빠진 부분 때문에 불만이 많은 반면, 이지스만은 대공 공격이 불가능한걸 제외하면 단점이 없는 무결점의 유닛이란 평가가 많고, 사기적이라는 제라툴 유닛들과도 비교될 정도로 강력하단 평가를 받는 유닛이다.
약간 아쉬운점은 부대원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서 앞에 버티고 있는 부대원이 먼저 소모돼서 이지스 불곰에게 탱킹을 시키려면 직접 컨트롤해서 앞으로 나서야한다.
정리하자면 맷집이 약해 탱커라 보기 힘든 화염 부대원을 빼면 아이기스라는 이름 그대로 멩스크의 실질적인 탱커이자, 3진급의 스팀팩을 통한 높은 딜뻥이 가능한 공방일체의 만능 유닛이자 낮은 경험치 요구량으로 상대적으로 물량을 쌓기 좋은 특성 때문에 멩스크의 최주력 유닛으로 각광받는 유닛이다.
6.2.2. 황제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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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유령. 군심 캠페인에서 자치령 근위대로 등장하지 않았던 신규 유닛이다. 성별은 여성으로 고정된다.
이 유닛은 염화 제물, EMP 폭발, 미로 은폐, 전술 미사일 총 4가지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각 능력을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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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 제물은 과학선의 방사선처럼 대상과 주위 생체 유닛들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20초에 걸쳐 400의 피해를 준다 2등급이 되면 피해량이 600으로 늘어나며, 3등급으로 되면 염화 제물에 영향을 받던 주 대상이 죽을 경우 주위 적들에게 즉시 50의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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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폭발은 기존 EMP 탄환에 기계 유닛들에게 2초 기절을 거는 효과가 추가된 기술이다. EMP + 락다운(결박)을 합친 기술이라 진짜 EMP인 셈. 2등급이 되면 기절 시간이 3초로 늘어나게되며, 3등급이 되면 고위 기사의 환류 효과가 추가되어 적중당한 유닛의 에너지를 통째로 날려버리고[62] 증발시킨 에너지량 만큼 피해을 주게된다. 과거에는 영웅 유닛에겐 EMP가 먹히지 않아 특히 혼종 파멸자를 카운터 칠 수가 없어 거의 쓰지 않았다가 이후 패치로 제대로 먹히게 되었다
위의 두 기술은 공통적으로 에너지 75를 소모하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5초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수동 시전이나, 아이콘에 우클릭을 하는 것으로 자동 시전으로 바꿀수가 있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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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은폐는 1등급 이후 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러 대상으로부터 공격대상이 되었을 경우 자동 시전하게 되어있고[64] 수동 시전할 수도 있다. 기존 유령의 은폐와는 달리 타이커스의 사기꾼 샘의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의 기능과 비슷한데, 공격 받을시 10초간 은폐 상태가 되고 모든 디버프가 해제되며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도 않는다. 방사 피해는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쿨타임은 30초. 이 향상된 은폐는 후에 '''초은폐'''라는 이름으로 노바와 제라툴의 위신 특성에 동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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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미사일은 기존의 핵 미사일처럼 대상 지점에 전술 미사일을 유도하는 능력이다. 기존 핵 미사일과 비교했을때 떨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4(5초) 정도 밖에 되지 않으나, 범위가 섬멸전의 사이오닉 폭풍과 맞먹을 정도로 좁으며, 공격력도 핵의 절반인 150(구조물 250)이다. 전술 미사일은 황실 사관학교 하나당 하나씩 장전되며, 노바 비밀 작전 처럼 자동적으로 미사일이 장전된다. 장전 대기시간은 90초. 또한, 황실 사관학교에서 "통치자의 전술 미사일"을 연구하면 최초 조준만 해도 알아서 미사일이 떨어지게 된다.
염화 제물은 과학선의 방사선의 상위호환으로 주변 유닛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것과 주 대상 처치시 즉발 스플래시 등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생체 유닛 한정으로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쓰임새가 한정적이다. 전술 미사일의 경우엔 자체 위력은 일반 핵보다 크게 축소됐지만, 상술한 "통치자의 전술 미사일"을 연구하면 '''대기 없이 계속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손이 좋거나 제한적인 상황에선 대지파괴포 대용으로 충분히 쓸 가치가 있다. 특히 하술할 서포트 용도로 쓴다면 대지파괴포 대신 돈이 남아돌때마다 사관학교를 제한적으로 늘려 후열에서 적절한 화력 지원을 넣어주는 용도로 쓰면 금상첨화.
이 유닛의 주 포지션은 EMP 폭발을 통한 기계 및 마법 카운터를 위시한 서포팅 운용된다. 위협적인 기계 공세를 EMP를 쓰는 것으로 손실율을 줄일 수 있으며, 더불어 밤까마귀나 전투순양함등 에너지를 써서 강력한 기술을 쓰는 유닛들에게 광역 환류의 맛을 보여줄 수가 있다. 다만 사거리가 그리 긴 편이 아니고 스턴 시간도 2~3초 정도로 짧은 편이라 완전한 무손실 교전은 힘들다. 가장 이상적인 운용법은 공세가 잠시 멈추는 지점에서 대기시켜놨다가 그 타이밍에 맞춰서 미로 은폐를 키고 미사일 을 난사하는 것. 힘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번거로운 컨트롤보다 전쟁의 개를 먼저 시전해서 어그롤 끌어주고 부대원과 함께 진입해서 미사일 난사를 하는 것이 주된 운용법. 특이 사항으로 협동전의 마법 유닛들은 영웅을 제외하면 에너지 회복이 굉장히 느린데 황제의 그림자는 이상하리만치 에너지가 빨리 차는 유닛이다. 어느정도냐면 에너지 회복 마스터 특성을 찍고 영웅의 인내까지 업그레이드한 자가라와 비슷하거나 그 다음으로 빠른 수준이다.
여담으로 손이 빠른 유저들이 쓰는 전략 중, 황제의 그림자 2~3기 내외를 주축으로 사관학교를 수십개 건축하여 전술 미사일을 쏴재끼는 북한식 멩스크라는 전략이 있는데, 손을 굉장히 많이 타고 스완의 토르 위주 플레이만큼이나 외줄타기 운영이라서 잘못하면 몰상 당하기 십상이니 본인이 숙련된 유저가 아니라면 아케이드의 MM[65] 을 통해서 연습을하여 숙련된 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6.3. 군수공장
6.3.1. 충격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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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공성 전차. 등급 업시 얻는 효과가 모두 공성 모드를 강화시키는데, 1등급은 테서렉트 초석처럼 공격 받은 적들을 1초간 기절시키며,[72] 2등급은 시야와 사거리가 2 증가하고, 3등급일때는 방사 피해 범위가 40% 넓어진다.
무기고에서 군비 안정판이라는 연구를 하면 공성 모드 상태로 황제의 중재선에 타서 공격이 가능해진다. 즉, 공허의 유산~1차 대격변 사이의 탱료선이 가능해진다.[73]
탱료선 상태가되면 이전 래더의 탱료선과는 달리 '''전차가 대공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강력한 효과에 대한 반등인지 페널티도 엄청난데, 먼저 이 상태에서는 대지 공격이 불가능하며, 공격 속도가 3에서 4.5로 느려지고, 황제의 중재선은 치료를 할 수 없고, 은폐가 해제된다. 4.11.4 패치 이전에는 애프터버너 사용도 불가능했으나, 패치 이후로 가능해졌다.
공성 전차를 사용하는 모든 사령관들은 각자 전차들의 개성이 뚜렷한데, 충격 전차의 진가는 '''대공'''에서 드러난다. 지상에 있을때와는 달리 이동이 가능한데다, '''이동 중 공격 기능이 존재'''[74] 하므로 사거리를 유지하며 공중 병력을 농락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기존 대공 무기가 투사체 공격이 많은 편인것에 반해 즉발 피해라서 딜 손실이 없으며, 공중 병력이 지상 병력보다 더 뭉치기에 방사 피해의 위력이 극대화된다. 짤 스턴은 덤. 때문에 땡 공중공세[75] 를 상대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살짝 불안하면 탱료선 근처에 돌격대 부대원을 한두줄 배치해두면 이동속도가 빠른 갈귀나 딜로스를 유발하는 요격기를 제거함으로써 탱료선 보존이 용이하다.
태생이 전차인 만큼 대지 공격에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양산이 힘든 정예 컨셉이라 노바의 중장갑 공성 전차와 함께 지상 화력은 하위권이다. 하지만 다른 사령관과 비교했을때 그런 것이고 죽음의 밤 등에서 수비할 때는 보급 벙커와 미사일 포탑과 함께 충격 전차도 함께 배치하면 보다 향상된 저지선을 구축할 수가 있다. 애초에 충격 전차에는 다른 전차에게는 없는 CC기 및 대공이 있으므로 대지 공격의 효율이 비교적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거다.
손컨에 자신이 있으면 포격 후 내리기/탑승 식으로 운영해보자. 포격후 탑승 및 내릴 시 포격 딜레이가 '''사라진다.''' 즉, 손컨이 황제의 중재선과 호흡이 맞아떨어지면 적들의 지상과 공중의 포격기 수준으로 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손이 매우 많이 간다는게 흠이다.
탱크가 어째서 대공을 하나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히페리온 항목에서도 나오듯, 멩스크가 공성전차 포격으로 노라드 Ⅱ를 엿 먹인 전적이 있다. 그걸 반영한 것.
이뿐만이 아니라, 기존 크루시오 공성 전차도 갖고 있는 장점으로 전차 모드의 DPS가 공성 모드시의 DPS보다 높다. 즉, 진군하는 상황에서는 일일이 모드를 전환하는 것보다는 그냥 전차 모드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사전 소개글에서 오역했다가 정식 출시에서 제대로 번역해준 창공의 분노와는 반대로, 사전 소개글에서는 '강습 사단'이라고 제대로 번역했는데 정식 출시에서 충격 전차라는 오역을 냈다. 창공의 분노처럼 수정해줄지도 모르겠지만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시점에서도 그대로인것을 보아, 수정할 가능성은 없다시피 하다.
여담으로 충격 전차가 군비 안정판 연구를 끝마친 상태에서 황제의 중재선에 탑승해 적 공중 유닛을 잡았을 경우, 처치 수가 충격 전차가 아닌 전차가 탑승해 있는 황제의 중재선에 처치 수로 기록된다. 인과응보 돌연변이 상대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항.
6.3.2. 검은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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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토르, 9레벨에 해금되는 근위대이다. 지상 공격력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대지 공격이 안될듯 하지만, 사실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실제로는 정상적으로 대지 공격이 가능하다.
감시 모드라는 특수 기능이 있는데, 해방선 처럼 공격 범위를 지정하고 움직이지 못하지만, 공중 유닛 대상에게 미사일을 난사하여 막대한 광역 피해를 준다. 모드 지정 사거리는 7. 충격 전차와 비슷하게 등급 업 효과가 감시 모드에 몰빵되어있다. 1등급일때는 방사 피해 반경이 0.5에서 0.75로 증가하고, 2등급일때는 공격 범위의 반경이 넓어지며, 3등급일때는 감시 모드의 공속이 더 빨라진다. 버그인지 감시 모드는 황제의 증인 공속 버프를 받지 못한다.
감시 모드 효과는 주력으로 쓰기에는 살짝 애로사항이 있긴 한데, 우선 저화력 고연사 방식이라 적의 방어력 영향을 많이 받으며[84] , 해방선보다 지정 사거리가 짧은 편이라 거의 바로 앞까지 직접 걸어가야 하는데, 덩치마저 커서 4기 정도가 넘어가면 서로 길막하면서 버벅인다. 공세 처리와 같이 지속적인 전장 이동시에는 일일이 모드를 풀었다 지정했다 해서 상당히 손도 많이 간다. 반대로 말하자면 미리 자리잡고 스폰킬을 하고자 할 때 좋다. 짧은 사거리와 큰 충돌크기라는 단점이 가려지기 때문. 다수 모아도 무빙컨을 해야 하는 탱료선과 달리, 검은 망치는 2대 정도만 자리잡고 있어도 공중 공세를 녹인다.
감시 모드에 가려져서 그렇지, 원본 유닛인 토르의 흉악한 대지 DPS도 그대로 남아있다. 대 지상 공격력이 기본 '''45x2'''에 등급당 + 11.25, 최종 '''78.75x2'''로 어마무시하게 세고 이지스 보다 공속도 더 빠르다. 갓 생산해낸 0등급도 DPS가 70으로 자극제 없는 3등급 이지스의 1.5배 이상에 3등급이면 123이나 되는데 이 무시무시한 DPS를 장갑 타입 구분없이 냅다 때려박는다. 다만 범위 피해가 없고 토르 특유의 선딜도 여전하기 때문에 대공 능력에 가려져 자주 부각되진 않는다.
무기고에서 검은 망치 근처에 있는 지상군의 방어력을 5 올려주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이 효과의 유효 범위는 2등급 이전의 감시 모드 범위와 같고, 검은 망치가 여러 기 있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으며, 검은 망치는 이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 검은망치의 거대한 충돌 반경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검은망치와 붙어야 할 정도로 좁은 편. 5.0.0 패치에서 범위와 방어력 증가량이 3에서 5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고, 이 덕분에 미사일 부대원 같은 충돌 크기가 작은 유닛들과 궁합이 좋아졌다.
이 유닛의 장점은 바로 '''지속적인 대공 화력 투사'''에 있다. 멩스크의 대공 하면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과 미사일 부대원, 그리고 탱료선이 있는데, 미사일 부대원은 별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고 물몸이라 유지력이 매우 떨어지며 단독으로는 지상 유닛을 상대로 쪽도 못쓴다. 자랑은 막말로 '''야마토 빠지면 시체라''' 그냥 이동식 대포로 보는 게 더 낫다. 탱료선은 강력한 한 방 피해와 긴 사거리, 높은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공격속도가 더욱 감소하기 때문에 DPS는 높지 않고, 수송컨으로 공격 딜레이를 없애서 화력을 늘릴 수는 있지만 손이 번거롭다. 하지만 검은망치는 자체 깡스펙이 매우 강력하여 공중 유닛들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면서 시원하게 미사일 포를 갈겨대며 주변 유닛들을 금강불괴 레벨로 만들어 주는 든든한 유닛이다. 게다가 공중 유닛을 때려잡고 나면 무시무시한 지상 DPS로 적들을 갈아마신다.
때문에 같은 멩스크의 히든 카드이자 검은 망치와 티어가 비슷한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과 비교되는데, 자랑의 경우엔 강력한 야마토포로 공세를 증발시킬 수 있으며, 넓은 범위에 사거리 증가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대신 자체적인 화력의 가성비는 매우 구리고 승급을 필수로 요구한다는 특징이 있고, 검은 망치는 자체 화력이 매우 높은 대신 스킬들이 2%씩 모자라 스킬보단 본인의 깡스팩으로 밀어붙여야하는데다 기동력이 좋지 못하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적 오브젝트보단 공세 제거가 더 중요한 맵들에는 자랑이 크게 활약하지만[85] , 고체력의 적 오브젝트를 파괴해야하는 조합에는 검은 망치가 우위를 보인다. 단, 이지스나 자랑과 달리 스플이 없어 오브젝트 주변의 적들을 빨리 정리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픽률이 낮다. 그래도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스카이 조합이 나오면 상당히 골때리는 장소에선 높은 대지화력과 준수한 대공화력을 고루 갖춘 검은망치도 활약하기 좋다. 자랑이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유닛이라면 검은 망치는 대표적인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유닛인 셈.
이렇듯 상황에 따른 비교 우위가 있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보편적인 상황에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이 평가우위에 서는 게 사실이다. 실제 픽률도 자랑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모든 임무가 방어선 돌파 + 오브젝트 싸움인 건 아니지만 모든 임무에서 대규모 적 물량공세는 무조건 등장하고 기동력 차이도 심하다 보니 애초에 채용되는 경우의 수부터가 다르다. 물론 엄연히 둘의 역할이 다른 만큼 자랑이 검은 망치의 상위호환이라는 건 절대로 아니니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카운터 유닛은 혼종 파괴자. 딴건 없고 그놈의 중력자 감옥(일명 두둥실)으로 공중에 띄워버려 바보로 만들기 때문이다. 검망 특성상 자랑 수준으로 적게 뽑히고, 인구수도 많아서 진급이 어려워 3진급 검망은 진짜 적게 나오는데 그걸 띄워버려무력화 시켜대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주 뽑을 일은 없지만[86] 일단 뽑으면 특유의 깡스팩으로 데스볼의 전투력을 상승시켜주는 자랑과는 다른 의미의 히든카드 같은 존재다.
4.11.4 패치로 탱료선에 애프터버너가 추가되면서 본의 아니게 간접 너프를 먹었다. 본래는 탱료선이 그나마 기동력은 구려서 대공을 작정하고 작살내는 조합들의 경우 초반에 잘못 쓰면 의료선이 죄다 터져나가는 불상사가 생겨서 이지선다의 용도로 쓰이기라도 했는데 이젠 탱료선에 애프터버너 추가로 그냥 '도망치면서 카이팅하는' 상황이 가능해져서 그런 상황에서도 탱료선을 쓰면 되기 때문. 하지만 탱료선 자체는 심각한 물몸이고 애프터버너도 현자타임이 있어서 아직 검은망치를 애용하는 유저들은 애용한다.
여담으로 군심에서 뮤탈 주력 조합을 끝까지 쓰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이 녀석이다. 군심 스팩은 협동전과 비교하면 평타 사거리가 1 적고, 대 경장 사거리가 2 높아서 재블린 미사일 피해량이 8(경장 20)인데, 이걸 4연발로 쏘니 뮤탈은 2방이면 범위로 해체되기 때문이다. 근데 이쪽은 진짜 근위대고 저쪽은 일단 양산형 타입이라 그런지 업그레이드 수치가 구려서 결국 캠페인에선 대공 경장 화력만 높고 나머지는 구리다.[87] 협동전 검망이 우월한 스팩으로 대지대공을 모두 딱 가성비 정도로나마 수행한다는 것과 비교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감시 모드의 대공 방사피해가 지상에도 피해를 준다. 이로 미루어보아 원래는 감시 모드가 대지&대공 모두 가능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도중에 바뀌었음으로 추정된다.
6.4. 우주공항#s-3
6.4.1. 창공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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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바이킹. 사전 소개글에서 하늘 분노라고 번역되었으나 정식 출시에는 창공의 분노로 제대로 바뀌었다.
1등급으로 상승하면 기본 공격에 거대 추뎀이 붙는다. 기존에 중장갑 추가 피해가 붙어있는 전투기 모드는 중추뎀이 기본 피해로 통합되고 거대 추뎀이 붙는다. 이로 인해 거대 상대로는 강력한 피해를 줄 수가 있다.
2등급이되면 노바의 날쌘 전환과 비슷하게 모드 전환시 5초간 주는 피해량이 50% 증가한다. 특이하게도 공격력 증가가 아닌 주는 피해량 증가라 독성 폭군의 오염된 강타 받는 피해량 증가와 곱연산 되어 3등급 창공의 분노로 독성 폭군의 오염된 강타 디버프가 적용된 적을 공격시 지상 공격력은 약 59(거대 상대 '''약 223'''), 공중 공격력은 약 69( 거대 상대 '''약 233''')×2가 되어 거대 상대 공격력이 제라툴의 차원검 저리 가라할 정도로 강해져서 울트라를 3방만에 저승으로 보내고 모선을 2방만에 격추하는등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모드 전환시마다 버프가 적용되는건 아니고 15초의 쿨타임이 있다.
3등급이 되면 회피기동과 불사조 프로토콜이라는 2가지 능력이 생기는데, 효과는 다음과 같다.
- 회피기동: 전투기 상태일때 50% 확률로 적의 공격을 회피 할 수가 있다.
- 불사조 프로토콜: 돌격 모드 상태일때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입으면 전투기 모드로 전환하고 400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얻는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90초.
전임처럼 지상과 공중 모두 어느정도 버프를 받고 온 바이킹 근위대. 하지만 그 범용성을 의식한 탓인지 기본 스팩이 가성비에 비해 후달린다는 것까지 닮았다.[99]
일단 공중을 상대로 쓰기엔 방사 피해도 없고 기본 피해도 높은게 아닌데다 체력도 낮은지라 주력으로 쓰기보단 미사일 부대원이 고전하는 거신이나 무리군주 저격 혹은 고화력 지상 공격력을 가진 해방선의 어그로를 끈다거나 하는 용도로 쓰는게 좋다. 문제는 공중 공세를 제거하는 용도라면 이미 훨씬 더 강력하게 공세채로 증발시키는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과 긴 사거리의 깡댐과 스턴을 끼얹는 탱료선이 있다는게 문제. 보편적으로 쓰고 싶어도 보편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애매한 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지상 상대로는 좀 더 강하다. 거추댐 자체도 높지만 승급 2단계에 있는 '돌격모드 변경시 5초간 공격력 증가' 덕분에 지상 미는건 쉽기 때문. 평상시엔 날아다니다가 적 공세를 보면 바로 전환해 부대원의 후방에서 높은 딜량으로 죄다 찍어누르면 된다. 문제는 이 용도로 쓰기에도 이미 '''이지스 근위대'''라는 걸출한 사기 유닛이 존재한다. 고급 유닛 위주로 튀어나오는 녀석들도 차라리 검은 망치를 써서 깡 스팩으로 밀어버리거나 대지파괴포로 사전에 초토화시키는 편이 낫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
이 유닛의 제일 큰 문제점은 '''낮은 내구도'''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이지스 근위대는 대공 공격을 안하는게 최후의 양심일 정도로 화력과 내구도 모두 강력한 유닛인데 반해, 창공의 분노는 화력은 봐줄만하지만[100] 내구도가 워낙 낮아서 조금만 삑살나도 죽기 십상이고, 내구도가 낮은만큼 계속 수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손이 바빠진다. 그래서인지 카락스처럼 기계 유닛 치유능력이 좋은 사령관이 팀이라면 창공의 분노를 쓰기가 수월해진다. 광역딜을 맞고 단체로 빌빌대는게 아니라면 재구축 광선 덕분에 빠르게 수리를 끝낼 수 있기 때문. 생존력도 올라가서 그나마 대공 상대로 밀어버리는게 가능해진다.
두번째로 큰 문제점은 '''탱료선'''의 존재다. 사거리도 길고 공중 범위 공격에 스턴까지 달린 탱료선 특성상 창공의 분노가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요소가 하나도 없기 때문. 그나마 지상 거대 처리에 우위를 가진다지만 탱료선은 부대원을 앞세우고 후방에 공성전차를 내려 포격으로 처리해줄 수 있다. 혼종이 물량으로 쏟아지는 정도가 아니면 창공의 분노가 탱료선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없는데 아직까진 혼종이 떼로 튀어나오는 경우는 변성이 적용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고, 변성으로 혼종러쉬가 나와도 이지스 근위대나 검은망치를 쓰면 썼지 창공의 분노를 쓸 가능성은 요원하다.
위 두 가지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창공의 분노의 역할은 각각 '''이지스 근위대와 로켓 부대원'''이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허의 출격이 아니면 한번 쓸까말까한 유닛이라는 점이다. 지상 화력을 보고 쓰자니 이지스 근위대를 쓰거나 대지파괴포로 지상 공세나 오브젝트를 장거리에서 요격하는 것이 더 낫고, 전투순양함이나 폭풍함과 같은 거대 공중 유닛들은 로켓 부대원 다수에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의 3연발 야마토포나 탱료선의 스턴+긴 사거리의 범위 피해로 충분히 요격이 가능하다보니 굳이 뽑을만한 메리트가 없다.
그래도 이 유닛을 억지로라도 쓰고싶다면 공허의 출격이나 망각행 고속열차, 과거의 사원과 같이 혼종도 적당히 많이 나오고 중후반대엔 호위병력에도 거대 유닛들이 달리는 임무에서 쓰는걸 추천한다. 야마토 난사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그럭저럭 체력 많은 거대 유닛들을 걷어내기 좋기 때문. 문제는 이 상황에서도 미사일 부대원 + 자랑 또는 탱료선이 더 쓰기 좋다는건 함정이다.
이미 선례가 있었음에도 기어코 비슷하게 냈다가 똑같이 매장당한 유닛. 데이모스 바이킹 역시 버프를 먹어도 여전히 계륵임을 고려하면 이 유닛도 버프를 먹는다 한들 살아날지는 의문이다. 컨셉을 완전히 뜯어고칠만한 상향이 아닌 한 예능용에서 벗어나지 못할 운명을 가진 비운의 유닛이다.
아니나 다를까 4.11.4 패치에서 3단계의 회피 확률이 50% 늘고, 쉴드가 400으로 늘어나는 등 탱킹면에서 상향을 받았지만 정작 '''중재선이 토르나 전차를 태워도 애프터버너 사용이 가능해져서''' 묻혀버렸다.
사실 의외로 2진급에 레이너의 바이킹처럼 '''공중 평타 광역 피해 능력'''만 추가되어도 충분히 활용도가 솟구칠 유닛이다. 탱료선이 스턴+기동력이라면 분노는 공속+거추댐으로 충분히 비빌 수 있기 때문.
유닛 자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변신 모션은 꽤나 멋지다는 평이다. 변신 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를 하면 마치 군단의 심장 오프닝 시네마틱을 연상시킬 정도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래더처럼 돌격모드로 의료선에 4기까지 태울 수 있다. 애매한 수비지역을 지나고 싶을 때 의료선의 방어막, 은폐, 격추 시 비상착륙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이 방법을 쓸 수 있다.
6.4.2. 황제의 중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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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펙은 일반 의료선과 대동소이하지만, 일반 의료선에 비해 가스를 절반만 먹어 레이너의 의무관과 광물 25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영구 은폐 및 보호막 업그레이드와 자날 캠페인의 이중 치유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수송성능을 보자면 래더 의료선과 같은 8칸이지만, 헤라클래스처럼 한 번에 일시적으로 투하하며,[103] 유닛이 탑승한 채로 중재선이 터져도 안에 있던 유닛들은 생존하며[104] 헤라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지형이 없는 위치에서 터지면 안에 있던 유닛들도 그대로 사망처리. 하지만 협동전에서는 견제가 유의미한 전술이 아니다보니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 장점.
또한 프로토스처럼 보호막이 있어서 은폐와 합쳐져 중재선 자체의 생존력이 상당히 좋다. 이중 치유 덕분에 중재선을 한 줄 정도만 뽑아줘도 부대원의 생존력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105] 다만 중재선 자체는 인부 외에는 수리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중재선이 많이 다치면 번거로워진다.
예전 타이커스의 니카라처럼 어택땅 돌진을 방지하는 가짜 무기가 붙어 있는데, 이게 사거리가 쓸데없이 길어서 부대원들이 전방에서 죽어나가는 동안 중재선은 후방에서 멍때린다. 번거롭더라도 중재선을 별도로 부대 지정해서 앞으로 적절히 당겨주는 것이 좋다. 안 당겨주면 특히 사거리가 짧은 화염방사기 부대원이 체력 145를 살리지도 못하고 죽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부대원들이 워낙 충원하기 쉬운 유닛이라 다행인 것. 의무관의 AI만 이식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왜 건드리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그냥 어택땅을 멀리 찍어놓으면 알아서 전방으로 모여들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가짜무기와는 별개로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도 가끔 혼자 이동명령을 씹고 중재선 한두 기가 제자리에서 멍때리는 경우가 있으며, 다른 사령관의 수송기와는 달리 유닛을 태우고 내릴 때, 특히 충격전차로 아케이드를 할 때 태우고 내리는 과정이 눈에 띄게 버벅거려서 매우 불편하다.
참고로 보호막이 있는 덕분인지 기본 생명력이 150임에도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타겟이 된다. 가스 50이 들기는 하지만, 멩스크의 가스 유닛 중에는 가장 저렴해서 야마토를 받아주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은폐 때문에 적에게 탐지기가 없으면 야마토 어그로를 못 끈다는게 단점. 보호막이 은폐 업그레이드에 딸린 기능이기 때문에 은폐업을 안 하면 애초에 야마토 대상에서 제외된다.
6.4.3. 황제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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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기와 버퍼 역할과 더불어 황제의 통치력 수급 수단으로도 활용되는 복합 유닛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명칭은 심플하게 '증인' 또는 '멩튜브'. 모델링은 시가전 테마 캠페인이나 래더 맵에서 중립 유닛이나 배경으로 돌아다니는 민간 비행선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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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 모드라는 기능이 있는데, 관측선이나 감시군주의 감시 모드처럼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 시야 범위와 탐지 범위가 증가하며, 추가적으로 주위에 있는 자신의 유닛과 동맹의 유닛을 세뇌하여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20%씩 증가시킨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평범해 보이지만 이 유닛의 존재의의라고 할 수있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애국자 모드에 세뇌된 인부와 부대원의 수에 따라 상단 패널 사용에 필요한 황제의 통치력의 수급 속도가 늘어난다는 것.''' 융합로에서 공기 파장 증폭 연구를 끝내면 이 효과로 얻는 통치력 회복 속도가 2배로 늘어난다.
상단의 황제의 통치력 문단에서 서술되었다시피, 통치력의 기본 수급량은 매우 저조한 편이며, 근위대를 보유하는 것으로도 통치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지만 마스터 힘에서 서술했다시피 세뇌 효과로 수급하는 것에 비해 너무 느려서 효과가 크지 않다.
따라서 패널 스킬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황제의 증인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 때문이라도 초반부터 빠르게 테크를 올려서 증인 2기 생산 및 융합로에서 공기 파장 연구를 마치고 본진과 앞마당에 각각 애국자 모드로 배치하여 자원을 캐고있는 인부들에게 세뇌 효과를 주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최소한 정상적인 패널 사용은 가능할 정도로 통치력을 확보할 수가 있다.
또한 비전투 상태일때도 부대원 근처에 애국자 모드를 켜서 추가로 통치력을 수급하도록 하자. 다만 보급 벙커와 대지파괴포 그리고 정제소 내부에 있는 인부/부대원은 통치력 추가 공급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정제소나 파괴포는 그렇다치고 벙커 내부에 있는 부대원을 빼줘서 통치력을 더 빠르게 충전시키는 것이 좋다.
통치력 수급 용도 외에도 탐지기 역할도 겸하지만, 이속이 스완의 과학선 급으로 느려 아군을 따라잡지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고 전투 상황에 들어가도 문제인 것이 무기가 없어서 적 진영으로 돌진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심지어 증인 대신 맞아줄 공중 유닛이 부실하다.[106] 체력이 350으로 탐지기 치고는 높은 맷집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이게 역으로 작용되어 야마토 포나 플라즈마 폭발같은 위험천만한 기술들을 다 맞게 된다. 이 때문에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편.
전투 중 증인의 관리를 쉽게 해주는 팁이 있다면 아군 뒤에서 애국자 모드를 키는 것이다. 이러면 돌진할 일이 없고 탐지 범위가 넓어져서 꽤 넓은 범위를 탐지할 수 있으며, 아군과 동맹군에게 대규모 버프를 줄 수 있다. 미리 자리잡고 하는 전투라면 증인관리가 어렵진 않지만 전진하면서 싸울때 뒤에 고정되어있을 경우가 많으므로 증인의 버프나 통치력 수급을 제대로 받기 힘들다.
참고로 황제의 증인은 테이아 밤까마귀를 베이스로, 사실 거의 복붙해다 만든 유닛이기 때문에 출시 초기엔 테이아 밤까마귀와 똑같은 약점 분석을 사용하는 버그가 있었고 아직까지도 격추당할 때 갑자기 테이아 밤까마귀 모습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목표 고정 능력이 있을 때는 테이아 밤까마귀처럼 어택땅을 해도 일정 범위에서 알아서 멈추기 때문에 어택땅 후 교전을 시작하면 애국자 모드를 하는 식으로 편하게 컨트롤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할 수 없어졌다.
일꾼도 애국자 모드의 이속 상승이 적용되기에 스텟먼의 이곤위성처럼 동맹의 본진과 앞마당에도 증인을 배치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다만 스텟먼의 이곤위성에 비하면 다소 비효율적이다. 이속 상승량이 적다는 점도 있지만, 일꾼 이속 상승 특성과 증인이 자원을 먹는다는 역시너지 때문.[107] 자신 및 동맹의 자원 채취 공간이 한 증인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이러한 중요성 덕분에 멩스크 유저들은 빠르게 우주공항에 융합로까지 올려 증인 3개[108] 를 뽑는 패스트 증인 빌드를 타고 있다. 다만 멀티가 바위인 맵은 강제 징집을 통한 패스트 멀티 빌드가 더 좋다는 연구도 있다. 스텟먼의 슈퍼 개리를 위한 패스트 군락 빌드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다만 2위신(최고 프롤레타리아)이나 3위신(죽음의 상인)으로 플레이한다면 패스트 증인의 중요성이 줄어드는데, 2위신과 3위신은 바닐라 멩스크보다 더 이른 타이밍에 공격 가능 전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굳이 빠른 증인으로 패널을 이른 타이밍에 열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애국자 모드 시 나오는 멩스크의 홀로그램도 황제의 증인의 몸체 판정이 있어서 공격 명령을 잘못찍어 홀로그램을 찍게 되면 아군 유닛들이 황제의 증인을 공격하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6.4.4.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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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전투순양함#s-3. 12레벨에 해금된다. 줄여서 '자랑'으로 불린다. 인게임 표기 공격력은 대지 대공 관계없이 9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공격력은 대지 12, 대공 9이다.[114] 기술은 야마토 포와 차원 도약 2개이며 야마토 포의 공격력은 레이너의 것과 마찬가지로 300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120초, 차원 도약은 60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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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업 효과가 모두 야마토 포 강화에 집중되어있다. 1등급 달성시 야마토 포와 전술 차원 도약이 2회 충전되어 전투 탄력성이 크게 늘어나며 2등급 달성시 야마토 포가 협동전 레이너의 히페리온 처럼 광역 피해를 주게 되고 해적 주력함의 야마토 포 처럼 색깔이 푸른색으로 바뀐다. 3등급은 노바의 특수 작전 유령의 3연발 사격 처럼 야마토 포가 한 번에 3연발로 발사된다. 만약 야마토 포 대상이 첫 야마토 포에 처치되었을 경우 남은 두 발은 주위 적에게 발사한다.
융합로에서 주위 아군 지상 병력의 사거리를 1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검은 망치의 방어력 버프처럼 버프 중첩은 안되며, 자랑 본인은 공중 유닛이라서 이 버프를 받지 못하지만 사거리 증가는 멩스크 딜의 핵심인 부대원의 밀집 화력도를 크게 올려주는 대단히 공격적이고 강력한 버프인데다 유효 범위도 상당해서 자랑 1기만 있어도 인구수 200 데스볼이 다 들어갈 정도이며 동맹도 같은 효과를 받는다.
1~2등급까진 돈값 못하는 좀 튼튼한 전투순양함에 불과하지만 3등급이 되는 순간 진가가 드러나는데, 3등급 자랑이 야마토 2방만 쏴도 공세 종류를 불문하고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무식한 공세 파괴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3등급 자랑의 야마토 포는 전술 핵, 파동포등 웬만한 패널 스킬과 맞먹는 파괴력을 보이며, 단일 유닛으로는 거의 무상성에 가깝다.
또한 2회 충전 차원 도약 덕분에 어쩌다 살변갈 등에 끌려가더라도 압도적 맷집으로 일단 터지기 직전에 목숨줄 부지하고 도약으로 긴급회피 + 빠른 수리 후 즉시 전장복귀가 가능하며 주 목표 처리중 반대방향에서 공세가 등장했을 때 패널을 쏟지 않고도 여유롭게 몇기 빼서 야마토 퓽퓽 쏴서 막는 건 물론 막은 다음 다시 차원도약으로 주 목표 처리에 복귀할 수도 있다.
단점은 상기한 모든 것이 등급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기본 공격력, 공속이 일반 전순과 큰 차이가 없는 처참한 깡스펙 때문에 0~1등급 자랑은 가스만 900이나 먹는 사거리 버프 토템에 불과하다. 어떻게든 3등급, 최소 2등급 까지는 올려야 야마토로 제값을 하는데, 정작 자랑은 인구수 10으로 모든 근위대중 경험치를 많이 먹기에 등급 업이 무지막지하게 느리다. 경험치 독식 기준 자랑이 3등급으로 진급하려면 인구수를 총 '''220'''이나 먹어야 한다. 공세 2~3번을 1기에게 몰아줘야지 될 정도. 공세가 지상 위주라면 차라리 자랑 뽑을 돈으로 이지스 근위대 3명을 뽑아서 쓰는 게 더 나을 정도다.[115]
그 이전까지는 정말 좀 크고 멋진 일반 전순이기 때문에, 3등급이 되기 전에 제대로 키우지도 못한 상황에서 격추되기라도 하면 피눈물이 난다. 게다가 3등급이 되어 슈퍼 스펙을 완성했다고 해도 야마토 쿨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그냥 멋진 전순이므로 자랑이 어느정도 수가 모여 야마토 포를 부담없이 눌러줄 수 있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신경을 조금씩 써주는게 좋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버그인데, 다수의 자랑이 야마토포를 시전하다 서로 타게팅이 꼬일경우 즉시 캔슬되고 120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자랑은 다른 전투순양함과는 달리 야마토 포 충전 중에도 평타를 계속 발사하는데, 발사되기 전에 평타로 대상을 잡아버려도 야마토 포는 불발되기 때문에 정말 재수없으면 1기만 보내도 안 쏘고 멍때리는 경우도 가끔 있다. 사실상 3등급이 2등급으로 강등되는 치명적인 버그로, 해결방안은 첫 발사부터 단단한 적에게 찍고, 3회 발사되는걸 눈으로 확인한 다음 다시 쓰는 것 뿐이다.
또한 자랑은 멩스크의 단점인 '''자원이 남아도 유닛을 늘리면 안되는''' 근위대 딜레마의 핵심이다. 근위대가 검은 망치를 제하면 거의 전부 등급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자랑은 3진급으로 얻는 야마토포 3연발 탓에 모든 근위대들 중 가장 3진급 필요성이 높다. 단순계산으로도 3등급 1기 > 1~2등급 3기는 되며 1기를 뽑은 이후 경험치바를 주시하며 3등급 달성이 가까우면 다음 2기째를 생산열에 넣는 번거로운 과정[116] 을 필수적으로 거쳐야만 한다.
다만 야마토 버그를 제외한 단점은 빌드 특화와 생산 컨트롤, 경험치 몰빵을 통해 자력으로 극복이 가능하고 일단 완성된 3등급은 공세를 상대할땐 말 그대로 무적에 가깝기에 가치는 매우 높다. 그나마 취약한 공세라면 살변갈이 있는데 살모사의 납치와 갈귀의 막강한 자폭 화력이 확실히 위협적이기 때문. 그러나 이조차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으로, 3등급 자랑은 1400이라는 든든한 맷집 덕에 납치당하고 갈귀 무리에게 점사당해도 사는 경우가 더 많다. 수리비는 엄청나게 깨지겠지만... 정 불안하면 다른 테란 사령관들이 하는 것처럼 병영을 띄워서 갈귀 먹이로 주는 것도 괜찮다.
4.11.4 패치로 평타 공격력이 섬멸전과 동일한 스펙이었다는것이 버그였다는걸 인지하고 수정하여 공격력 지상12, 공중9가 되어 평타딜이 패치전보단 많이 나아진 편이다. 3등급때의 대지 공격력만 따져보면 히페리온과 비빌만 하지만, 히페리온은 무빙샷시 평소보다 많은 레이저를 난사하므로 실제로는 히페리온의 화력을 따라잡기엔 무리가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유닛 명칭을 헷갈려서 '''아우구스투스그라드'''의 자랑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좀 있다. 어원을 따지면 틀린 건 아니지만 뭔가 요상하다.[117]
7. 건물
7.1. 연구 건물
멩스크의 병력생산 건물에는 기술실 등의 부속건물이 전무하다. 사실상 연구 건물은 우주공항-융합로, 군수공장-무기고 병영-황실 사관학교 이다.
7.1.1. 공학 연구소
멩스크의 공방업을 담당하며 기타 인부/부대원 관련 및 포탑 관련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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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으로 '''근위병은 공방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정확히는 이들은 '''진급레벨에 따라 자동적으로 공방렙업이 된다.''' 이때문에 공방업이 적용되는 유닛은 부대원(무기착용포함)과 공격력자체가 없는 중재선 및 증인뿐이다. 대신 특이하게도 근위병이 안되는 것에 대한 배려인지 '''패널스킬'''인 '전쟁의 개'로 나오는 저그들이 공방업 영향을 받는다.
공방업 이외의 연구할 수 있는 연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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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원 궤도 낙하기: 징병소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이 집결 지점으로 직접 투하된다.[118]
- 신소재 강철 장갑: 보급 벙커,미사일 포탑,대지파괴 포의 방어력이 2 증가하고, 체력이 200 증가한다.[119]
- 조준 지원 총안: 보급 벙커 내부의 유닛들의 사거리가 추가로 1 증가한다.[120]
- 반구 촉매: 대지파괴 포의 사거리가 50에서 75로 늘어난다.[121]
4.11.3 패치로 신소재 강화연구와 벙커 사거리 증가 단축키가 같던 버그와 벙커 내부 사거리 증가에 가격이 없던 버그가 수정됐다. 가격은 100/100이다.
7.1.2. 황실 사관학교
병영 기술실 및 유령 사관학교의 역할을 담당하는 건물. 전술 미사일은 노바 비밀 작전처럼 핵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가되면 자동적으로 다시 재장전된다. 재장전 까지 걸리는 시간은 90초. 다만, 사관학교 1개당 미사일 1개씩 장전할 수 있다보니 전술 미사일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황실 사관학교를 다수 건설해야한다.
이하는 황실 사관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연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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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력화탄: 이지스 근위대의 충격탄. 공격 대상을 감속 시킨다. 2등급 이후에는 이지스의 평타가 범위 공격이 되기 때문에 효과도 범위가 된다.
- 통치자의 전술 미사일: 툴팁에서는 전술 미사일이 즉시 발사된다고 되어있으나, 정확하게는 조준후 미사일이 떨어질때까지 채널링을 해야한다는 점을 제거하는 업그레이드이다.[122]
7.1.3. 무기고
군수공장 기술실 역할을 담당하는 건물. 무기고에 공방업이 있고 공학 연구소에 연구만 있는 한과 호너와는 반대로 무기고에 연구만 있고 공학 연구소에서 공방업을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테란과는 달리 무기고 1개만 있으면 충분하다. 다만 공방 2업 조건에 이 건물이 붙어있다보니 공방업을 위해서라도 짓기는 지어야한다.
아래는 무기고에서 할 수 있는 연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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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장: 검은망치 아래에 있는 지상 병력들의 방어력을 5 올려준다.
- 군비 안정판: 충격 전차가 공성 모드 상태로 황제의 중재선에 탑승해 감소된 공격 속도로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다.
- 지능형 제어 장치: 충격 전차, 검은망치, 창공의 분노의 변신 속도가 빨라진다.
7.1.4. 융합로
우주공항 유닛들의 연구를 맡는 건물. "공기 파장 증폭" 연구의 존재로 인하여 멩스크는 스텟먼의 선 슈퍼 개리 빌드마냥 극초반부터 융합로까지 테크를 다이렉트로 올려야만 한다.
연구 목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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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막 살포: 황제의 중재선이 영구 은폐가 되며, 추가로 100의 보호막을 획득한다.
- 이중 소생기: 황제의 중재선이 동시에 2기의 유닛을 치료할 수 있다.
- 공기 파장 증폭: 황제의 증인에 세뇌된 인부 및 부대원으로 얻는 통치력의 양이 2배로 증가한다.
- 에이시어 터빈: 창공의 분노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전투기 모드, 돌격 모드 둘 다 적용된다.
- 현장 지원 조준 시스템: 아우구스트그라드 자랑 주변에 있는 지상 유닛들에게 사거리 1 버프를 준다.
황제의 중재선은 대지파괴포 빌드를 가지 않는 이상 없어서는 안되는 유닛이니 장막 살포와 이중 소생기 또한 우선 순위에 속하는 연구이다. 장막 살포는 중재선의 생존력을 향상시켜주며, 이중 소생기는 적은 양의 중재선으로도 많은 부대원들을 커버할 수 있게 해준다.
에어시어 터빈과 현장 지원 조준 시스템은 근위대 관련 연구이니 본인이 해당되는 근위대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연구해두자.
버그 사항으로 5레벨 이후 공기 파장 업그레이드를 하면 옆에 잠겨있는 바이킹 이동속도 증가가 공기 파장 업그레이드로 표시된다.
7.2. 방어 건물
해당 방어 건물들은 자치령 부대원 또한 지을 수가 있다.
7.2.1. 보급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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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로 보급고와 벙커가 합쳐진 건물. 워크래프트3에서 오크가 사용하는 오크 진지를 차용했다. 인구수를 책임지면서 동시에 부대원이 들어가 벙커와 동일하게 방어 건물로 활용할 수 있다. 추가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이 안에 들어가도 무기 성능을 그대로 발휘할 수 있다. 다만 황제의 증인의 세뇌 효과는 벙커 안에 있는 부대원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참고로 보급고는 2x2 크기지만 일반적인 벙커는 3x3 크기라 일부 유저들이 멩스크의 보급 벙커 크기에 대해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보급 벙커의 크기는 보급고와 동일한 2x2이다. 하지만 크기만 작아졌다 뿐이지 수용 인원은 업그레이드 한 벙커와 동일한 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강제 징집 패널이 부대원 6기를 함께 가져온다는 점 때문인지, 제공하는 보급품 수가 일반 보급고의 8보다 많은 12다. 건설시간도 보통 보급고보다 짧은 20초이다.
'''연약한 부대원들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공세를 보고 벙커를 짓기 시작해도 협동건설을 이용하면 3동은 금세 짓기때문에 18명을 집어넣고 방어선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벙커 사거리 +1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미사일 부대원들과 돌격병들이 선공권을 갖고 오기에 손실이 크게 적어진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멩스크 숙련도의 척도.
참고로 보병 근위병들은 벙커에 들어갈 수 없다.
보급 벙커에는 다른 용도가 하나 있는데,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체력 600 방어력 4에 2x2 블록밖에 안 먹는 막강한 탱커가 된다. 부대원의 체력이 45에 불과하고 화염방사기를 달아줘도 체력이 145에 불과한데 그걸 위해 160 광물이 드는게 아깝다면 패널이나 부대원의 공병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탱커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대원 일부를 인부로 전환해 수리까지 해주면 금상첨화. 게다가 안에 들어가면 사거리가 늘어나기에 어그로도 제법 잘 모은다. 멩스크는 벙커와 대지파괴포의 회수시 소모된 자원 환수율이 100%이기 때문에 전투 이후에 불필요해지면 해체하고 다른 곳에 다시 짓는 것도 가능하다.
7.2.2. 미사일 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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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테란 사령관들이 가진 미사일 포탑. 용도는 다른 사령관들과 같지만 보급 벙커, 대지파괴 포와 마찬가지로 미사일 포탑 또한 부대원이 건설할 수 있으므로 증인이 터졌을 때 전선에서 탐지기 대용품으로 빠른 속도로 건설할 수 있다.
포탑 체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사일 포탑도 체력이 200 증가하는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체력이 '''450'''으로 증가하게 되어 미사일 포탑 주제에 전투순양함에게 야마토 포를 맞아도 멀쩡하게 버티는, 포자 촉수를 능가하는 맷집을 가지게 된다.[125]
7.2.3. 대지파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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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splitter ordnance. 3레벨 특성으로 해금되는 건물. 거대한 포신 두 개가 하늘을 향해 있는 곡사포 형태고, 공격 방식은 부패 주둥이와 같으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미군의 105mm 곡사포와 레드 얼럿2의 그랜드 캐논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방어탑의 기능을 짜깁기한 건물이다. 기본 '''50''', 업그레이드시 '''75'''라는 압도적인 사거리를 자랑하며,[130][131] 범위를 지정하면 해당 범위내의 랜덤한 위치에 좁은 반경의 범위공격을 정지명령이나 다른 곳에 공격명령을 하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날린다. 착탄 범위는 3으로 플라즈마 쇄도를 업그레이드한 아르타니스의 사이오닉 폭풍보다 약간 큰 정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타워 계열 방어건물처럼 부대원/인부를 투입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132] 또한 이것도 기계/포탑 속성인지라 동맹 사령관이 카락스면 수리광선, 동력기 효과를 '''둘 다 받을 수 있다.''' 다만 최소 사거리가 7로 설정되어 있어 공성 전차와 비슷하게 너무 근접한 적은 포격하지 못하며 벙커가 아니라 부대원을 넣는다고 부대원이 포탑과 별개로 공격한다든가 하는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근접한 적은 부대원을 꺼내서 잡든가 따로 벙커나 병력을 깔아두든가 해야한다.
포격 지정은 한과 호너의 전술 타격처럼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으로도 가능하며, 포격 지점이 설정된 뒤 4.25초에서 4.75초 사이의 무작위 시간[133] 이 지난 후에 떨어진다. 또한 포격 지점 설정 시점부터 착탄후 3초간 해당 지점의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그 틈에 다른 패널 스킬을 사용해줄 수도 있다. 다만 순수하게 시야 확보 용도라면 낙하기 업그레이드를 한 인부나 부대원을 쓰는 것으로 해결되므로 굳이 시야용으로 지을 필요는 없다.
패널스킬인 '오염된 강타'는 대지파괴 포가 최소 하나 이상 있어야 발동이 가능하며 대지파괴 포의 개수에 비례해 오염된 강타의 포탄 숫자들 또한 증가한다. 이 오염된 강타 스킬은 당연하지만 대지 파괴포의 사거리 영향도 받지않고 대지파괴 포의 공격 쿨타임에도 영향을 주지않는다.
대지파괴 포 또한 다른 협동전 테란 포탑류와 같이 '''100% 회수'''가 되기 때문에 코랄의 균열같은 맵에서 포탑플레이를 하려 할 때 본진에 먼저 몇 개 지어두고 중앙을 뚫은 뒤 본진에 지은 걸 회수하고 중앙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큰 단점은 '''포격의 명중률'''이다. 공격 지점을 지정하면 해당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7.5의 원 안의 무작위 지점에 포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 지점 설정시 나타나는 원에 반쯤 걸쳐진 상태로도 포격을 한다. 이 랜덤 타게팅 탓에 실질적인 파괴능력은 매우 저열해서 제대로 쓰려면 1줄로는 어림도 없고 최소 2줄~3줄 이상은 지어줘야 제대로 효율이 나오며, 기본 상태에선 공속도 너무 느리기 때문에 부대원들을 필수로 채워넣어야 한다. 덕분에 대지파괴포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면 주 병력의 생성에 큰 차질이 생기므로[134] 대지파괴포를 써서 효율이 나오는가 아닌가를 잘 파악해야하고, 대지파괴포를 육성했다면 그만큼 병력구성에 차질이 크니 전쟁의 개와 같은 패널의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다. 능력만 좋다면 상관없다지만 무리하게 대지파괴 포를 쓰는 건 동맹의 부담감만 늘리는 트롤링이란 걸 명심해야 한다.
때문에 오브젝트가 매우 단단하고 강력한 아몬의 낫이나 방어가 튼튼해 병력을 섣불리 들이대기 힘든 코랄의 균열, 망각행 고속열차와 같은 '''오브젝트 + 튼튼한 적 호위병력'''이 있는 지역에서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하며, 해당 맵들은 대지파괴포에 큰 비중을 둬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135] 또한 적당한 13~16기 정도의 적당한 숫자를 쌓아두고 남는 부대원을 넣어주면 훌륭한 화력 지원이 가능하므로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 승천의 사슬, 공허의 출격처럼 중원을 차지하기 쉽거나 전진속도가 느리거나 공세 경로가 어느정도 고정된 맵에서도 소수 정도를 지어서 후방 화력 지원이나 적 기지 타격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맵이 넓은 편인 천상의 쟁탈전[136] 이나 핵심 부품, 잘못된 전쟁, 죽음의 요람, 버밀리언의 특종과 같은 맵은 효율이 좋지 못하며, 파괴해야할 목표들이 주 목표를 지속적으로 타격하는 공허 분쇄자들이 나오는 과거의 사원이나 공허 분쇄에서도 지상 위주의 공세라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과 호너의 정밀 타격을 제외하면 유일하다시피한 장거리 화력 투사 능력인 데다 전 사령관들 중 사실상 유일한 '''지속적인 장거리 화력 투사'''가 가능한 물건[137] 이라 멩스크가 불리한 여러 돌연변이에서도 대지파괴포가 유리한 맵들이 나온다면 충분히 대지파괴포 빌드 써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처럼 장단점이 워낙 명확한지라 멩스크 숙련도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숙련된 멩스크가 사용하면 아예 기지 밖에서 나가지도 않은 채 주 목표를 처리하거나 보너스 목표, 공세를 미리 해결해서 유닛 손실이나 동선 낭비 없이 주 목표를 손쉽게 처리하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은 맵이나 조합에 따른 유불리를 확인도 하지 않고 무턱대고 파괴포만 지어대느라 게임을 터뜨리기 일수. 공중 병력 위주 조합인 대모의 함대 공세에서 땡 대지파괴포를 고수한 멩스크의 말로.
유저들의 멩스크 숙련도가 전체적으로 상승한 현재 대지파괴포의 평가는 '''대 지상 결전병기.''' 대다수 지상공세는 사거리가 무진장 길거나,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한다거나, 힘싸움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대지파괴포는 이들 공세를 '''무손실로''' 처리할 수 있다. 대신 대지파괴포를 사용하는데는 여러가지 조건이 따른다. 우선 대지파괴포의 사거리를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맵마다 다른 대지파괴포의 건설 포인트, 맵의 공세 스폰지점, 공세의 이동 방향, 대지파괴포의 착탄 간격, 대지파괴포 스탑컨트롤[138] 등. 이것을 모두 숙달하고 대지파괴포를 사용한다면, 말 그대로 슈퍼캐리가 가능하다.
임기응변에 약하다는 점과 사거리 밖의 대상을 공격할 수 없다는 대지파괴포의 단점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랑을 투입하는 것이다.''' 대지파괴포를 사용하면 자원이 남는다. 이 자원을 여유로운 타이밍에 자랑을 3기~4기정도 생산해 키우면 운영에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어차피 공세처리는 대지파괴포가 대부분 담당하니 자랑 육성 부담도 적으며 경험치는 전투 현장에 자랑이 없어도 낭비 없이 들어오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타격음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스타 2의 유닛들 중 이례적으로 타격음과 이펙트, '''포탄 탄피 소리'''까지 완벽하게 남자의 로망을 저격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물건이지만, 대지파괴포가 유리한 맵들이 뜬다고 해도 적 조합을 잘 따지고 지어두는게 중요하다. 위에 링크된 글처럼 대공에 대한 방비 없이 대지파괴포만 지어두면 공들여 만든 대지파괴포들을 공세때 싹슬이 당하는 일까지 생길 수 있다. 사실상 멩스크충을 양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 봐도 무관할 정도.
이 때문에 임무나 공세를 막론하고 일단 대지파괴 포부터 올리는 멩스크들을 보면 뒷목을 잡고 아군이 강제 캐리를 하게 만드는 원흉이기도 하다. 임무가 지상 목표여서 대지파괴 포가 크게 활약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공세가 공중 공세면 그 수많은 포들은 아무런 쓸모가 없이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그러면 공세는 얄짤없이 아군의 몫이고, 만약 아군이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면 파괴포 안의 부대원을 꺼내서 울며 겨자먹기로 허겁지겁 막거나 패널을 지르는 수 외엔 마땅한 수가 없다. 심지어 그 대지파괴 포 올리랴 거기 넣을 부대원들 뽑으랴 하느라 부대원들이 공중 공세를 준수하게 막아낼 수 있는 정도의 장비를 마련해둘 자원도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지상 목표를 상대로 멩스크의 정규 부대가 별 효과가 없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병영에서는 중장갑 DPS가 200에 달하는 미쳐버린 저세상 불곰이 줄줄이 나오며, 충격 전차들은 탱료선을 타고 다닐수도 있고, 아우그스트그라드의 자랑은 지상 목표를 공격하는 아군들에게 사거리 버프를 제공하면서도 공세가 출현하면 직접 행차해서 3연발 광역 야마토 포로 모조리 아몬 곁으로 보내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지녔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자면 오히려 대지파괴 포 이상의 임무 수행능력이 상당하게 체감될정도. 따라서 대지파괴포는 초장거리, 빠른 빌드타임이라는 장점을 살려 적들이 비정상적으로 강화되거나 근위대, 부대원 운용 자체에 페널티를 먹이는 임무 및 돌연변이에서 더 활약한다.
특이사항으로 한과 호너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처럼 10분까지 대지파괴 포가 하나도 없다면 멩스크가 직접 지으라고 음성으로 알려준다. 다만 타격 전투기와 다르게 이쪽의 패널인 오염된 강타는 최소 12개 이상의 대지파괴포를 갖출 게 아니라면 강타의 효과가 상당히 미미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7.3. 기타 건물
7.3.1. 정제소
별 다를 것 없는 흔한 가스통이지만[139] 작업조 기능 덕분에 스완처럼 세 기를 협동 건설시키면 셋이 정제소를 완성하고 그대로 가스 채취에 투입된다. 빌드에 따라 협동건설 없이 일반건설시키고 광물수급을 땡기는 경우가 많은 스완과 달리 스타팅이 빠른 멩스크는 협동건설이 정석급이다. 버그로 추정되는 사안이지만 다른 건물들은 멀쩡한데 유달리 정제소를 지을때만 인부의 선택 영역 크기가 이상하게 커져서 협동 건설을 시키려고 우클릭을 누르면 정제소가 아닌 인부에게 이동 명령이 내려져서 정제소 완공 이후 인부들이 가만있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니[140] 협동건설을 할 때 대상을 우클릭 하면 보이는 점선 강조 표시가 정제소 외곽에 확실히 나타나는지 확인하자.
8. 평가
8.1. 장점
- 다재다능한 부대원&인부
멩스크의 일꾼이자 1티어 유닛인 인부/부대원은 특이하게도 하나의 유닛이 두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령관은 1티어 유닛을 그저 초반 뻐기기용으로만 여기는 것에 비해 멩스크는 상술한대로 인부와 부대원간 전환이 제한이 거의 없이[141] 자유롭다는 점, 해병이 기반이라 해병의 특징[142] 을 공유하며 거기에 무기를 달아줘 좀더 강화시킬수도 있다는 점 등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다른 사령관들은 멀티 확장을 위해선 필연적으로 유닛을 뽑거나 패널을 써야하는데 멩스크는 부대원을 대가없이[143] 바로 일꾼으로 바꿔버릴수 있어서 빠른 최적화가 가능하다.
비전투적인 장점만 해도 이 정도인데 직접적인 전투력 역시 매우 강력하다. 비록 자체 스팩은 딱 1티어지만 광물 160원을 이용해 각종 장비를 들려주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론 광물 200을 들인 유닛들 중에선 약해보일 수 있지만 광물만 소모하는 유닛들 중 이 정도 만능성을 보이는 유닛은 없다. 대표적으로 기관총을 쥐어주면 DPS가 2배 이상 뻥튀기되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사라지며, 우박폭풍 발사기를 장비하면 골리앗 수준의 화력을 지니는 해병 크기의 유닛이 탄생해 어마어마한 밀집 화력으로 적 대공을 갈아버린다. 비교적 중요도가 낮은 화염방사기조차 높은 경장갑 화력과 100의 추가 체력으로 준수한 탱커로써의 입지를 살릴 수 있다는건 덤. 거기다 말이 200원이지,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이 죽으면 무기가 드랍돼서 다른 부대원으로 주워 재활용까지 가능하다. 덕분에 부대원은 '물몸'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곤 결점이 존재하지 않는 유닛이다.
죽음의 상인을 사용하게 된다면 더욱 무서운 유닛이 된다. 무기가 광물 40 가스 20을 사용하게 되어서 강화된 부대원이 광물 80에 가스 20을 사용하는, 죽지 않으면 화력을 투사하고 죽는다면 전술 미사일을 적에게 날리는 그야말로 끔찍한 효율을 자랑하는 유닛이 된다.
비전투적인 장점만 해도 이 정도인데 직접적인 전투력 역시 매우 강력하다. 비록 자체 스팩은 딱 1티어지만 광물 160원을 이용해 각종 장비를 들려주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론 광물 200을 들인 유닛들 중에선 약해보일 수 있지만 광물만 소모하는 유닛들 중 이 정도 만능성을 보이는 유닛은 없다. 대표적으로 기관총을 쥐어주면 DPS가 2배 이상 뻥튀기되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사라지며, 우박폭풍 발사기를 장비하면 골리앗 수준의 화력을 지니는 해병 크기의 유닛이 탄생해 어마어마한 밀집 화력으로 적 대공을 갈아버린다. 비교적 중요도가 낮은 화염방사기조차 높은 경장갑 화력과 100의 추가 체력으로 준수한 탱커로써의 입지를 살릴 수 있다는건 덤. 거기다 말이 200원이지,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이 죽으면 무기가 드랍돼서 다른 부대원으로 주워 재활용까지 가능하다. 덕분에 부대원은 '물몸'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곤 결점이 존재하지 않는 유닛이다.
죽음의 상인을 사용하게 된다면 더욱 무서운 유닛이 된다. 무기가 광물 40 가스 20을 사용하게 되어서 강화된 부대원이 광물 80에 가스 20을 사용하는, 죽지 않으면 화력을 투사하고 죽는다면 전술 미사일을 적에게 날리는 그야말로 끔찍한 효율을 자랑하는 유닛이 된다.
- 낮은 공방업 의존도
멩스크의 공방업 의존도는 여타 사령관들에 비해 매우 낮다. 이는 멩스크의 공방업을 적용받는 대상들이 부대원, 인부, 중재선, 증인, 전쟁의 개 소환물의 5종류가 끝이기 때문이다. 인부, 중재선, 증인은 모두 비전투 유닛이라 피격순서가 뒤떨어지고[144] 전쟁의 개 패널과 부대원은 공격력만은 공업 이외에도 대체수단이 있다.[145] 방업의 경우 대체수단이 없지만 적용받는 유닛들 중 비전투 유닛들은 공격순서가 뒤에 있고, 부대원은 체력이 낮아 약점인 범위 화력에는 방업을 하건 말건 녹는건 똑같고 이외는 중재선을 늘리거나 하는 변수가 가능하며, 전쟁의 개는 엄연히 패널인데다 노업 상태로도 충분히 쓸만하다.[146] 덕분에 멩스크는 타 사령관들이 공방업에 투자할 자원으로 근위대를 확충하거나 부대원에게 장비를 보급해주는 등 데스볼에 직접적인 투자를 하여 빠른 초반 최적화와 맞물려 데스볼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 일방적으로 적을 타격하는 대지파괴포
대지파괴포는 멩스크의 고유 포탑으로써 기본 스펙이 대미지 100, 사거리 50, 발사속도 30초라는 준수한 건물이다. 업그레이드로 사거리는 75, 부대원을 넣을수록 공격속도가 빨라져 4명을 모두 넣으면 6초마다 포탄을 발사한다.[147] 대지파괴포의 가장 큰 이점은 한과 호너만 가지고 있던 장거리 광역 화력 투사 능력이다. 전체 사령관으로 따지자면 구조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드라켄 레이저가 있긴 하지만 기본 공격이 단일타겟이라 물량이나 공세처리는 쿨타임이 있는 패널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비싼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 한과 호너가 수비능력이 최악수준으로 약함에도 불구하고 이 장점만으로 죽음의 밤의 돌연변이에서도 기용됨을 고려하면 한과 호너보다 기본 수비능력이 월등히 좋은 멩스크는 더 말이 필요가 없다. 특히나 이 원거리 타격 능력이 가장 빛을 발하는 전장이 바로 코랄의 균열과 아몬의 낫같은 전장들로 이들 전장에선 수비라인만 제대로 긋고 방어를 다지면 병력 하나 쓰지않고 적 기지를 대지파괴포로 초토화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코랄의 균열에서는 작정하고 대지파괴포를 이용할 경우 아군이 보너스목표를 하는 것을 기다려줘야 할 정도.
- 강력한 패널 스킬
비록 '통치력'이라는 제 3의 자원을 소모한다곤 해도 멩스크의 패널은 이를 간단히 커버하는 고성능이다. 강제 징집의 경우 보급 벙커 + 부대원 6명으로 자원으로 환산할 시 광물 340원의 이익이 떨어지며 이는 초반에는 빠른 최적화로, 중후반에는 병력 충원 및 전방 탱커의 역할로 낙하시켜 사용할 수 있다. 오염된 강타는 범위 내 적들에게 공포를 거는 사기적인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완의 과학선에 있는 방사능을 전범위로, 타입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는만큼 어마어마한 통치력 수급력으로 시간이 빌때마다 멀리 있는 전선에 쏴대면 적 전선을 순식간에 갉아먹을 수 있다. 전쟁의 개는 어느 때에 쓰건 부대원의 소모율을 줄여주는 탱커 및 총알받이로 쓸 수 있고, 통치력 100 규모의 전쟁의 개는 스카이나 최종 티어 공세가 아니라면 공세 막기에도 편한 만능 스킬에 핵 섬멸은 태양 포격 수준의 범위 파괴기이다. 물론 각자가 단점이 하나씩 존재하지만[148] 그러한 단점도 객관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이야기이지 멩스크에게 주어졌을 때는 충분히 극복된다.
- 독보적인 최적화 속도
멩스크의 최적화 속도는 그 어떤 사령관도 따라올 수 없다. 당장 일꾼의 생산 시간이 8초로 남들의 절반이며, 가격도 저렴하므로 자가라의 쌍둥이 일벌레를 뛰어넘는 효율이다. 다른 사령관의 일꾼이 40원에 8초 생산이라면 그 누구라도 사기 소리를 들을 것이다. 또한 협동 건설을 패시브로 장비하고 있으므로 기지 발전도 척척 되니 태생이 최적화가 빠를 수 밖에 없다. 보급벙커도 기존 보급고보다 효율이 좋고, 이게 방어건물의 역할도 하므로 초반 수비에 대해 전혀 투자할 필요가 없다. 적 오면 예비군들 집합시켜서 미리 지어놨던 벙커에다 넣으면 끝이기 때문.
또한 패널의 '강제 징집'도 무시할 수 없다. 25 통치력을 소모해 보급 벙커 1동과 6명의 부대원을 투하하는데, 이를 풀어쓰면 최대 인구수 12 확장과 일꾼 6기를 즉시 충원하는 개사기 스킬이 된다. 게다가 멩스크는 마스터 레벨 75 이상부턴 관련 특성을 투자해 게임 시작하자마자 저걸 하나 떨군다![149]
또한 패널의 '강제 징집'도 무시할 수 없다. 25 통치력을 소모해 보급 벙커 1동과 6명의 부대원을 투하하는데, 이를 풀어쓰면 최대 인구수 12 확장과 일꾼 6기를 즉시 충원하는 개사기 스킬이 된다. 게다가 멩스크는 마스터 레벨 75 이상부턴 관련 특성을 투자해 게임 시작하자마자 저걸 하나 떨군다![149]
- 쉬운 자원관리
부대원은 광물만 사용하며, 근위대 유닛들은 광물보다 가스를 2배 이상 많이 사용한다. 덕분에 자원비를 고민할 필요 없이 가스가 남으면 근위대를, 광물이 남으면 부대원을 더 뽑으면 되는 심플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황당할 정도로 사기적인 최적화 덕에 초반에도 귀찮게 자원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
- 근위대의 높은 잠재력
대다수의 근위대가 효율이 안좋거나 손이 많이 간다고 얘기하지만, 잘 키운 근위대는 아주 걸출한 성능을 가진다. 진급 효과가 쌓여서 개개인이 준 영웅 취급이며, 특히 유저들에게 고평가받는 이지스와 자랑은 손도 별로 안 가므로 매우 간편하다. 이지스는 F2와 어택땅만 해도 100%의 효율이 나오며, 자랑은 야마토 한번만 쏴도 상황이 종료되니 부대원 똥꼬쇼보다 훨씬 간단하다. 검은 망치, 충격 전차, 황제의 그림자도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모두 진급을 할수록 가성비를 뛰어넘는 강력한 유닛이 된다.
- 차별화된 고유 UI와 스킨
성능상의 장점은 아니지만, 외적인 요소도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용병 스킨을 재사용한 군단의 심장과는 달리 근위대 유닛들은 황금색 장식과 새 부리등을 사용한 고유의 스킨을 가지고 있고, 고유 UI가 있는 테란 사령관들이 이제껏 기계적인 느낌이 강했던 반면 멩스크의 UI는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등 디자인 측면에서 타 사령관들과 차별화 되어있다. 초창기 피닉스나 알라라크가 성능과는 별개로 고유의 유닛 스킨과 UI로 호평을 받았고, 스투코프가 성의없는 초상화와 UI같은 시각적 요소로 비판을 받았던 것과 같이 멩스크의 고유 UI와 스킨도 충분히 장점이라 볼 수 있다.
- 호쾌한 타격음
포탄을 한번 쏠때마다 탄피 소리와 호쾌한 타격음이 들리는 대지파괴포부터 2진급 이후엔 후방 부채꼴 스플래시가 터질때마다 산탄총 효과음이 들리는 이지스 근위대까지 병력들의 타격음이 좋은 유닛들이 꽤 있다. 일반 보병인 부대원들도 해병들과 다른 총기소리를 보유했고 대구경 기관총도 꽤 타격음이 있는건 덤. 물론 타격음이 너무 시끄러울 수 있지만 이 게임 자체가 타격음이 좋다고 보긴 힘든 장르인지라 멩스크의 타격음을 좋게 보는 사람들도 꽤 많다. 물론 상기한 유닛들을 제외한 다른 유닛들은 타 사령관들과 거의 비슷하다.
8.2. 단점
- 형편없는 부대원 단독 맷집
멩스크를 한판 해보면 '레이너 해병이나 한과 호너 사신은 정말 튼튼했구나'라고 뼛속까지 느끼게 될 것이다. 부대원의 체력은 45로 이는 방패 업그레이드가 없는 해병과 동일한데, 해병의 경우 자체업글을 다 받을 경우 최종체력이 약 70에 달하는데 그 정도로도 물몸 취급받는 와중에 그런 체력 업글조차 없는 부대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충돌 크기가 해병보다 작기 때문에 광역기에 더더욱 취약하다. '참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고 어차피 한대 툭 맞으면 쓸려나가서 방업을 망설이기도 한다. 돌연변이에서도 '압도적인 힘'또는 '눈보라' 같은 게 걸리면 진지하게 대지파괴포를 짓는 게 나을지 모른다. 애초에 해병보다도 싼맛에 쓰는 유닛이고 무기야 무한 재활용이 가능하다지만 그렇다고 너무 낭비하면 보급에도 시간이 걸리고 자원도 차츰차츰 고갈될 수밖에 없다.[150] 비슷한 케이스인 스투코프는 시한부 유닛인 대신 유닛 하나값이 싸고 유닛들을 한 번에 다수 뽑아낼 수 있다는 점으로 한타에 기용이 가능하지만 멩스크는 한 번 쓰면 충원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게 문제.
- 어려운 교전 난이도
바로 위의 단점과 연결되는 부분. 부대원 컨트롤이 결코 쉽지 않은데 이지스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근위대는 스킬이 수동 조작이다. 거기다 중재선이 뒤에서 버벅이는 문제까지 있고 때문에 치료나 탱킹을 하려면 일일이 앞으로 보내줘야 하며, 증인도 수동으로 버프를 켜고 너무 앞장서지 않게 포지션 조정까지 해 줘야 하므로 사실상 손이 안 가는 유닛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괜히 노바, 레이너보다 더 교전 컨트롤이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닌데, 오히려 멩스크는 몸이 약한 부대원 관리와 고급 유닛들 관리를 동시에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둘의 특징이 섞여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나사 빠진 근위대
근위대는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를 얻어 기본 스펙과 특수능력을 해금하는 방식이다. 등급이 낮을때는 가격 대비 성능이 엄청나게 구리고 3성을 찍었다고 해도 이지스 근위대나 자랑 정도를 제외하면 사용하는게 매우 까다로우며 해당 근위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기를 준 부대원들로 떼울 수 있다. 또한 직접 적을 처치하지 않아도 경험치를 먹을 수 있지만 그 경험치를 근위대끼리 나눠먹어서 근위대가 많을수록 3성 근위대가 모이는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그나마 효율이 좋은 이지스와 자랑조차 3성전엔 가격대비 제 성능을 내지 못하고 3성 능력의 의존도가 큰걸 생각하면 엄청난 단점이다
나머지 근위대는 특정 상황에선 강하지만 무기를 준 부대원이나 이지스, 자랑의 야마토포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나머지 근위대는 특정 상황에선 강하지만 무기를 준 부대원이나 이지스, 자랑의 야마토포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 기계 유닛 체력 관리
멩스크에게는 기계의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인부의 수리밖에 없다. 다른 테란 사령관들은 전부 각자 기계 유닛 회복 수단이 별도로 있음을 생각하면[151] 불편한 점. 중재선은 은폐와 방어막이 있고 충격전차는 수비적으로 운용되니 그렇다 쳐도 검은망치와 자랑, 창공의 분노, 특히 황제의 증인이 피해를 입으면 꽤나 번거롭다. 비전투 중에는 부대원들을 인부로 바꿔서 체력을 채워야 되는데, 이게 상당히 번거롭고 수리비도 그대로 지출하게 된다.
- 매우 낮은 병력 회전율
멩스크의 부대 복구 속도는 빠르지 않다. 그나마 많이 뽑고 많이 죽는 부대원이라 할지라도 부대원을 뽑는 건물이 사령부와 같은 급인 징집소인 탓에 징집소 자체를 많이 짓지 않아서[152] 물론 부대원 자체는 인부 투하도 있고 궤도 낙하기와 생산 시간 8초기 때문에 복구가 어렵진 않다. 하지만 무기를 지급해준 부대원들을 다 날려먹고 다시 못 줍는 상황까지 온다면 무기 값을 다시 줘야 하기 때문에 망한다. 근위대는 위에서 말한 대로 '성장'을 해야하는지라 날려먹으면 자원 + 성장에 든 노력이 모두 날아가는 꼴이라 더더욱. 때문에 멩스크는 최대한 병력이 궤멸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설령 부대원과 중재선이 모조리 날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근위대만큼은 무조건적으로 생환시켜야 한다.
- 저조한 기동력
멩스크는 강력한 패널스킬과 범위 극딜+차원도약이 있는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으로 다방면 대처가 가능하긴 하지만 둘 다 중후반에서야 제대로 발동할 수 있고 그 외 주력으로 쓰이는 유닛들은 죄다 지상병력이고 기동력도 구리다. 중재선에 부스트가 있긴 하지만 부대원 물량이 대부분인 특징상 중재선만으로 커버가 힘들고 그렇다고 일부만 먼저 보내기엔 그저 자체적으로 각개격파 당하는 꼴만 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초중반엔 취약하다. 거기다 아르타니스처럼 소환해 시간을 끌기에도 부대원이나 근위대나 막 생산됐을땐 매우 허약한 유닛들인지라 갈려나가는 탓에 멩스크는 기동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에는 상당히 취약해진다.
- 저성능의 탐지기
멩스크의 탐지기 유닛은 황제의 증인 뿐인데, 다른 구리다는 탐지기의 특징을 다 가졌다. 대표 저질탐지기인 스완의 과학선처럼 느려 터졌으며, 보라준의 예언자처럼 비전투 유닛인데 어택땅하면 앞으로 나가서 점사당한다. 다행히 체력이 좀 높긴 한데 적진 한가운데 헤딩하면 별로 체감도 안 되고, 전투순양함이라도 있으면 야마토 맞고 바로 터진다. 멩스크 유닛들은 하나같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별도로 관리해줄 여력도 없는 경우가 많다. 정작 증인에 있어야 할 가짜 무기[153] 는 중재선에 대신 달려서 힐도 안 하고 멍 때리게 만들어져 있다. 생산 속도 이동 속도 둘 다 느려서 터져서 새로 뽑아서 전선까지 데려오는 데도 한 세월이 걸린다. 계속 중재선을 날려먹다 보면 차라리 부대원으로 포탑 협동건설하는 게 더 편할 지경. 그나마 4.11.3 패치로 애국자 모드에 버프 범위만큼 증인 시야 및 탐지 범위 증가 기능이 붙어서 이제 비교적 안전한 후방에서 애국자 모드를 통해 탐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패치 전에 비하면 쓰기 쉬워졌지만, 저조한 이동속도와 높은 어그로 수치 문제는 그대로이기에 여전히 신중하게 써야 한다. 아니면 현장의 부대원들의 협동 건설로 미사일 포탑을 즉석으로 지어 탐지기를 땜빵하거나 급하면 오염된 강타로 은폐 유닛을 잠시 드러내는 방법도 있다.
- 불친절한 설명
인게임 내의 사령관 설명은 불친절하게 그지없다. 우선 대포에 부대원이나 인부를 넣으면 쿨타임이 줄어든다는 정보는 별도의 버튼이 아니라 유닛 들이기 버튼에 있고,[154] 황제의 증인 설명에는 애국자 모드에 아군 유닛에게 버프를 준다는 언급도 없다. 인부나 부대원 역시 협동 건설 개념인 '작업조'[155] 도 제대로 설명되어있지 않고 방어 건물에 한해서는 부대원과 인부가 동시에 작업조 투입이 가능한것도 알 수없다. 멩스크 진영의 유닛들은 기존 테란 유닛들과 외형만 비슷하지 활용법은 다르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설명까지 애매하면 초심자들은 열심히 정보를 뒤지거나 직접 털려가며 익힐 수 밖에 없다.
인게임 툴팁 설명과 실제 근위대의 포지션이 다른 경우도 있다. 검은 망치는 대 지상 공격력이 굉장히 강력함에도[156] 그냥 안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시자 모드만 보고 대공용으로 쓰다가 성능이 안좋다고 버리기 일쑤다 하필이면 검은 망치의 진급 특수능력이 감시자 모드에 몰려있어서 이런 느낌이 더 드는건 덤. 거기다 창공의 분노 역시 인게임 툴팁으론 대공유닛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지상 거대 유닛이 많은 혼종 처리가 더 쉬운 대 혼종 병기로써 써먹는게 그나마 더 효율적이다.[157]
인게임 툴팁 설명과 실제 근위대의 포지션이 다른 경우도 있다. 검은 망치는 대 지상 공격력이 굉장히 강력함에도[156] 그냥 안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시자 모드만 보고 대공용으로 쓰다가 성능이 안좋다고 버리기 일쑤다 하필이면 검은 망치의 진급 특수능력이 감시자 모드에 몰려있어서 이런 느낌이 더 드는건 덤. 거기다 창공의 분노 역시 인게임 툴팁으론 대공유닛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지상 거대 유닛이 많은 혼종 처리가 더 쉬운 대 혼종 병기로써 써먹는게 그나마 더 효율적이다.[157]
- 높은 레벨 의존도
멩스크에게 중요한 사령관 레벨은 5레벨로 이 이전의 패널은 장식에 불과하여 이 때 부터 사실상 패널 스킬들이 해금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 그 이전엔 초반을 여유롭게 넘길 스킬들도 딱히 없고 기본 유닛들도 소수로는 상당히 연약해 초반에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타 사령관들의 경우 왠만한 사령관들은 1레벨도 충분하고 자가라를 제외하면 늦어도 3~4레벨 정도 부터는 아주 어려움에서 1인분이 무난히 가능한 성능이라 상대적으로 저렙 때 약한 편이라 할 수 있다. 15레벨 이전 근위대가 약하기에 15레벨 이전 멩스크가 약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파렙 멩스크의 주력 조합인 '부대원+이지스 근위대+@'에서 @에 들어가는 주력인 대지파괴포와 충격 전차는 각자 3진급 효과가 사용 유무에 영향을 끼칠만큼 중요도가 높은게 아니고, 이지스 근위대 역시 3진급이 크게 중요한게 아니므로 3진급 없이도 충분히 기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마스터 레벨 의존도는 모든 사령관들 중 최상위를 달리며, 위의 컨트롤 측면과 더불어 고인물 유저가 잡아야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멩스크의 마스터 레벨 특성은 1번이 통치력 증가 관련, 2번이 패널 강화 or 근위대 생산성 증가, 3번이 초기 통치력 증가와 근위대 경험치 획득량 증가로 모두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는 것들인지라[158] 멩스크는 마스터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강함이 드러나는 사령관이고, 그 탓에 마스터 레벨 의존도가 매우 높다. 파렙 멩스크와 마스터 1레벨 멩스크와 마스터 75레벨 멩스크, 마스터 90레벨 멩스크는 전부 전혀 다른 사령관이라 생각될 정도로 그 차이가 심한 편이다.
하지만 마스터 레벨 의존도는 모든 사령관들 중 최상위를 달리며, 위의 컨트롤 측면과 더불어 고인물 유저가 잡아야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멩스크의 마스터 레벨 특성은 1번이 통치력 증가 관련, 2번이 패널 강화 or 근위대 생산성 증가, 3번이 초기 통치력 증가와 근위대 경험치 획득량 증가로 모두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는 것들인지라[158] 멩스크는 마스터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강함이 드러나는 사령관이고, 그 탓에 마스터 레벨 의존도가 매우 높다. 파렙 멩스크와 마스터 1레벨 멩스크와 마스터 75레벨 멩스크, 마스터 90레벨 멩스크는 전부 전혀 다른 사령관이라 생각될 정도로 그 차이가 심한 편이다.
8.3. 총평
임페리얼 가드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비슷한 전투를 보인다. 임페리얼 가드와의 공통점은 장비를 통해 강화한 값싼 보병진 + 주 화력을 담당하는 정예군 컨셉이 닮았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는 포격을 비롯한 비대칭전력을 통한 적의 출혈을 유도하는 플레이가 닮았다.
협동전 사령관 중에선 한과 호너와 유사점이 높다. 둘 다 소모성 있는 병사 + 정예병 + 강력한 비대칭전력(패널스킬)의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다만 한과 호너는 방어보단 공격 능력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고, 멩스크는 공수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편이다. 그리고 정확도 높은 파괴능력은 한과 호너가 우월하지만 광범위를 파괴하는 능력은 멩스크쪽이 한 수 위.
제라툴과 타이커스에 대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전체적인 평가는 먼저 출시된 스텟먼과 마찬가지로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사령관.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으나 컨트롤이 어려워 그 잠재성을 끌어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평이다. 보통 테란 사령관 중 컨트롤이 중요한 노바보다도 난이도가 어렵다는 말들도 많이 나온다. 비슷한 사령관으론 레이너와 한과 호너가 있다. 셋 다 주력으로 쓰는 보병의 체력이 낮고, 최적화와 병력 운용 모두에 컨트롤 및 숙련도가 필요하다는 것. 다만 멩스크와 레이너의 실제 컨트롤 및 운영은 꽤 차이가 나므로 둘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고[159] 오히려 '허약한 체력의 값싼 주력 유닛' + '준수한 체력을 지닌 값비싼 정예 유닛'이란 컨셉에 '주력을 살리기 위한 비대칭 전력[160] 의 투사'라는 전투상 공통점까지 지닌 한과 호너와 더 유사성이 높다. 물론 대다수의 스킬이 자동인 한과 호너와 다르게[161] 멩스크는 대다수가 수동 스킬이 많아서 교전시 손이 더 중요해지는 차이점이 있다.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트롤링에 강력한 사령관으로 평가받았는데, 출시 결과 예상보다 더 팀킬에 강력한 사령관임이 판명되었다. 부대원 징집과 강제 징집에 선쿨이 없어 시작부터 일꾼을 죄다 병력으로 바꾸면 래더 해병 스팩과 비슷한 보병 12명이 일시에 생겨나며, 벙커를 내릴경우 이 병력이 추가로 증원된다.[162] 즉, 초반부터 18기의 병력이 튀어나와 일꾼과 건물들을 두들겨대는 것. 거기다 벙커는 회수도 가능해서 자멸 속도도 케리건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할 수 있다.
거기다 전쟁의 개 역시 선쿨이 없는지라 만우절 돌연변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를 수 있다. 적 사령관이 저그나 프로토스라면 부대원 하나를 보낸 후 전쟁의 개만 써줘도 저글링들이 본진 건물과 일꾼을 솎아내버리고, 작정하고 배를 째도 웬만한 사령관들의 패널이 열리는 3~4분대면 이미 기지에 요새를 짓는 사령관이라 이래저래 강력하다. 다만 여전히 강력한 히페리온을 불러대는 레이너보단 약할 것으로 추정.[163]
트롤링은 둘째치고 사령관 자체 성능만 보자면 전임인 스텟먼처럼 '''고난이도 사령관'''으로 계획한 것으로 추정됐다. 강력한 대지파괴포와 뛰어난 밀집도의 벙커, 스턴이 달린 평타를 가진 근위대 전차 등 방어적인 성능도 좋고, 튼튼한 이지스 근위대나 공세를 일격에 증발시키는 자랑, 가성비가 뛰어난 부대원을 필두로 한 데스볼도 강력하지만 '''둘 다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서[164] 결국 그 빠진 나사를 사령관의 숙련도[165] 나 컨트롤로 메꾸는걸 핵심으로 설계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까고 보니 '''미쳐 돌아가는 초반 최적화 성능으로 남들 멀티 먹을때 이미 테크 다 째고 데스볼을 만드는 미친 속도'''로 아몬보다 더 빠르게 데스볼을 구축하고 테크트리를 벌려 뚝배기를 부숴버리는 '''사기 캐릭터'''인게 판명됐다. 마스터 특성의 은혜로 초반부터 '''최대인구 24+일꾼 12기'''라는 전무후무한 미친 성능의 부스팅으로 나약한 초반을 아몬의 공세가 오기 전에 이미 끝내버리고, 아몬의 공세가 올때쯤엔 벌써 적을 때려잡을 준비를 마친 병력들을 준비하고 있었으니...[166] 물론 데스볼이 다소 무르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미 테크트리 다 째고 병력에 올인하면 되는 상황인지라[167] 병력이 갈려나가도 바로바로 충원해서 냅다 적을 후려갈기면 됐다. 대지파괴포로 날로 먹을 수 있는 임무라면, 그냥 대지파괴포만 주구장창 지어서 끝내버렸으며, 심지어 낙하기에 버그가 있어 부대원이 낙하를 못하자 '''패널로 벙커를 떨궈서 보급을 해버리는'''걸로 메꿔버렸다. 그래서 당시 모든 협동전을 다 씹어먹던 역대 최강의 사기성을 보였던 '''제라툴'''보다 더 사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168]
이러한 초반 최적화가 너무 심하다고 판단했는지 결국 12월 18일에 대대적인 리워크가 결정됐다. 초기 통치력 공급량이 3.5배 이상 증가한 대신[169] 전체적인 추가 공급량이 대대적인 너프를 먹어서[170] 더 이상 이전처럼 패널을 남발하긴 힘들어졌다. 그 대신 검은 망치의 감시 모드가 버프를 먹고 미사일은 구조물 화력이 감소한 대신 쿨타임이 절반으로 감소해 미사일 전략을 쓰는데 과도하게 황실사관학교를 스팸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거기다 '''증인이 세뇌모드에 들어가면 탐지 범위가 증가하는''' 버프까지 얻었다.
리워크의 전체적인 평가는 대체적으로 너프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그 수준이 티어가 변동될 정도로 큰 너프인지 아니면 소소한 너프인지에 대한 의견은 갈리는 중. 전자는 초반 최적화 속도가 너무 떨어진데다 패널의 사용이 크게 제한되어 이젠 평캐 이상의 힘을 쓰기 어렵다고 평가하고, 후자는 초반 최적화 속도가 떨어졌지만 여전히 타 사령관들보단 뛰어나고,[171] 패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하긴 하지만 그만큼 근위대를 다채롭게 쓰면 해결할 수 있기에 큰 너프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전체적인 평가는 꽤 타격이 큰 너프이긴 하지만 티어가 급락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다만 이전보다 패널 사용이 빡빡해지고, 초반 최적화가 느려졌다. 특히 대지파괴포 빌드 멩스크에겐 꽤 뼈 아픈 타격인데, 이전 대지파괴포 멩스크는 대지파괴포가 모이기 이전엔 전쟁의 개와 강제 징집등 패널들로 수비를 하고 빠른 최적화를 하면서 대지 파괴포를 건설하는 전략이 핵심이었는데, 이번 패치로 패널 수비와 최적화 둘 다 힘들어지며 파괴포 위주로 운영하는 전략은 이전보다 더욱 맵 상성을 더 타게 되었다. 차라리 황제의 그림자를 뽑아야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가스 50이 덜들고 화력과 정확성 둘 다 책임질 수 있는 미사일 빌드를 고려해보는 경우도 있으나 조합 문서에 서술되어있듯 미사일 빌드는 숙련도가 높지 않다면 단점이 뚜렷한 빌드인데다가 그림자의 EMP가 혼종 파멸자에게 먹히지 않는 버그 때문에 아직까지 주류로 뽑히지는 못하며, 여전히 여건만 된다면 대지파괴포를 사용하는 추세다. 특히 과도한 대응, 불의 세례등 대지 파괴포를 사용하면 편해지는 돌연변이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더욱.
4.11.4 에서 가장 활용도가 없었던 창공의 분노가 탱킹 관련해서 버프를 받았다. 정확하겐 3진급시 얻는 회피 확률이 20% 더 늘어 50%가 됐고, 쉴드는 200에서 400으로 2배가 늘어났다. 게다가 같은 패치에서 중재선이 전차나 검은망치를 싣고 다니는 상태에서 애프터버너의 사용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아 탱료선 유저들은 환호하는 중. 이젠 애프터버너 지속 시간동안엔 '''갈귀를 이속으로 따돌리며 카이팅을 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상향을 받아도 대체재가 명확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창공의 분노와는 달리 중재선은 자랑 테크가 아닌 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유닛인 만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동 패치에서 황제의 그림자가 혼종 파멸자의 에너지를 날리지 못하던 버그가 수정된 것도 눈여겨볼 점. 버그로 인해 본래 포지션인 혼종 처리 능력이 애매해서 주목받지 못한 황제의 그림자 테크, 일명 '''북한 멩스크 테크'''도 다시 도 다시 연구되고 있다. 다만 링크에서 서술되어있듯 조작 및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공세의 상성도 타는 편이고[172] , 버프 된 유닛들도 최주력으로 쓰기엔 하나같이 컨트롤이 빡빡하다는 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주력으로 쓰는 근위대인 이지스 근위대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이 여전히 주요 조합으로 각광받고 있다.
5.0 패치에서 위신이 해금되면서 멩스크는 3개 전부 다 강력하면서 컨셉이 확실한 위신을 받았다.
9. 운영
멩스크 운영의 최대 핵심은 2가지이다. 첫째는 '''빠른 증인 확보'''[173] 이고 둘째는 '''빠른 주력 병력 확보'''이다. 둘 중 하나라도 느려진다면 현자타임이 생긴다. 마스터 레벨 높다면 스킵하는 분량이 있을 뿐 기본적으로 최적화 방법은 동일하다.
파렙 멩스크라면 인부의 빠른 생산시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광물과 가스 3배수까지 일꾼을 빠르게 뽑아주자. 중간에 일꾼을 하나 정도 빼서 보급 벙커를 짓고, 가스는 작업조 스킬을 이용해 인부 3기가 한번에 건설하게 한다면 건설 종료 후 일꾼이 3배수로 자연스럽게 붙어서 가스를 캐니 알아두자.[174] 광물과 가스를 확보하는 동안 테크트리도 열심히 올려주면 된다. 테크의 경우 처음엔 일꾼 1개로 짓다가 광물 2배수에서 남는 일꾼들을 계속 투입해 최종적으로 5~6기 정도로 빠르게 테크를 타주면 된다. 테크트리 순서는 병영 → 군수공장 → 우주공항 → 융합로 순서로 빠르게 타주면서 증인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가스가 남는다면 증인 업그레이드도 찍어주자. 손이 빠르면 이때 전후로 아마 25포인트가 쌓일텐데, 그걸로는 벙커를 떨궈 멀티를 먹을지, 공세를 방어할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공세 방어에 투자하는게 좋다. 이후엔 일꾼을 1~2개 빼서 벙커를 지어 인구수를 확충함과 동시에 부대원들을 뽑아 멀티 바위를 부수자. 정 힘들면 그냥 패널 벙커를 멀티쪽에 떨구고 일꾼들론 입구에 벙커를 지어주고 부대원을 뽑아 벙커에 들이면 된다.
마스터 레벨이 높다면 초반 지지도에 올인해서 첫 벙커를 빠르게 내려 최대 인구수 12와 일꾼 6기를 즉시 충원할 수 있고, 이 경우 2분 내외로 본진 최적화를 마칠 수 있으므로 25포인트가 쌓이면 전쟁의 개로 첫 오브젝트를 노리거나 멀티 바위를 깰 벙커를 하나 투하시키면 된다. 이때에도 증인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 병영 → 군수공장 → 우주공항 → 융합로 순으로 테크를 찍어주는게 좋다. 파렙 시절과 다른게 있다면 파렙때는 저 벙커 1기와 일꾼 6기를 뽑는 1분 내외의 시간대를 마렙은 스킵할 수 있다는 차이점밖에 없다. 다만 이 경우 광물이 꽤 자주 남으니 공학연구소를 최적화 도중에 하나는 지어두는게 좋다. 물론 최대 인구수 확보도 필수.
멀티를 확보하는 동안 본진에선 꾸준히 부대원과 중재선을 확보하자. 중재선은 은폐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좋지만 이중 치유기는 선택적으로 하는게 좋다. 중재기의 가짜무기 사거리가 꽤 길어서 자칫하면 후방에서 빌빌대기 때문. 정 뭣하면 이중 치유는 버리고 중재선을 1줄 반 정도로 확보하는게 좋다. 중재기는 증인 빌드 특성상 가스가 자주 고갈되므로 자주 모으기 힘들지만 광물은 계속 쌓이니 부대원은 계속 뽑아주는게 좋다. 혹시 광물이 400 정도 쌓였다면 이 타이밍에 징집소를 올리는걸 추천. 멩스크 특성상 부대원이 상당히 잘 죽으니 최소 3 징집소는 있어야 편하므로 이 타이밍에 하나를 미리 확보하고, 이후엔 맵을 깨가면서 추가적으로 1~2개의 징집소를 더 올리는게 좋다. 징집소는 많아도 5~6개면 충분하니 그 이상 지을 필요는 없다.
멀티 확보가 완료되는 전후로 적 공세가 올 것이다. 동맹 사령관이 영웅유닛을 보유한 사령관이라면 해당 사령관에게 수비를 부탁하고 자신은 동맹의 바위를 마저 깨면 되지만, 아니라면 미리 부대원을 확충해놓자. 벙커 2동 + 벙커에 들어갈 부대원 10여기 + 인부 2기 내외면 첫 공세가 뭐든간에 막을 수 있다. 단, 저그 공세는 저글링 숫자가 만만치 않으므로 벙커 후방으로 침투해 인부를 죽이지 않게 심시티를 잘 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첫 공세 내외로 오브젝트가 활성화 되거나 오브젝트를 확보하러 가야하므로 이 타이밍에 통치력 25포인트가 쌓였다면 소수나마 모아둔 병력을 동원함과 동시에 전쟁의 개를 미련없이 써주자. 그러면서 동맹과 같이 첫 오브젝트를 확보해주면 된다. 이때 전후로 가스가 100 이상 남는다면 공학연구소에서 궤도 낙하 연구를 찍어두는게 좋다. 만약 포인트가 모이지 않았다면 동맹의 진출 타이밍에 맞춰서 진출하면 된다. 이 경우에도 25포인트가 쌓이자마자 미련없이 전쟁의 개를 쓰는걸 추천한다. 제일 낮은 25포인트에서도 저글링 다수가 나오므로 충분히 고기방패는 가능하기 때문.
이 타이밍쯤 되면 멩스크의 최적화는 완벽하게 끝나므로[175] 이후부턴 근위대 생산이나 대지파괴포 건설을 시작하면 된다.
멩스크의 조합은 크게 2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대지파괴포를 중심으로 하는 '니가와 전략', 부대원과 근위대를 중심으로 하는 '내가가 전략'이다. 전자는 주로 고정형 오브젝트가 있는 맵들인 코랄의 균열, 죽음의 밤, 공허 분쇄, 망각행 고속열차, 아몬의 낫에서 효율이 좋고, 후자는 나머지 맵들 전체에서 좋다.
대지파괴포 빌드를 갈 것이라면 멀티 확보 전후로 대지파괴포를 지어나가기 시작해야한다.[176] 특히 맵별로 소위 말하는 '''명당'''이 있으므로 위키 내의 맵 설명 페이지로 들어가 멩스크 파트를 보면서 위치를 파악하는게 좋다. 그리고 어설프게 땡 대파포를 마구 째다간 오브젝트도 못 깨고, 공세도 혼자 못 막고, 동맹에게 제대로 도움도 못 줘고 되려 지는 부담이 너무 커지므로 공세가 스카이거나 대지파괴포를 주력으로 쓰기 힘든 맵에선 얌전히 근위대를 뽑거나 벙커 + 무장한 부대원 + 근위대로 수비라도 똑바로 해야 한다. 물론 코랄의 균열처럼 대지파괴포만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맵이라면 대파포를 가는게 좋다.
대지파괴포 빌드의 경우 수비도 중요해지는데, 수비는 보급벙커에 기관총 혹은 미사일 부대원을 넣고 터렛과 소수 전차를 동원하거나 벙커를 잘 쌓은 뒤 쿨마다 최소 75스택 이상의 전쟁의 개를 동원해 막아주면 된다. 다만 벙커에 들어가는 부대원이 많아질수록 대지파괴포에 투입할 부대원의 숫자가 적어지니 그 비율을 잘 맞춰주자. 정 힘들다면 대지파괴포엔 포마다 3명씩 넣어주면 된다. 3명만으로도 포의 쿨타임이 7.5초로 많이 짧아지기 때문. 대지파괴포를 20~30개 이상 마구잡이로 짓겠다면 1~2명씩 넣어도 되지만 대지파괴포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코랄의 균열에서도 그 숫자가 모일 상황이 자주 나오진 않는다.
반대로 죽음의 밤처럼 수비가 더욱 중요한 맵이라면 대지파괴포를 다소 늦추고 수비부터 다지는게 좋다. 이 경우 보급벙커와 일꾼, 장비를 갖춘 부대원으로 1차 방어진지를 구축한 이후 대지파괴포를 건설해 상황에 맞춰 공격과 방어에 쓰면 되고, 벙커만으로 벅찬 적들이 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에는 충격 전차를 더해주면 된다.
근위대 빌드를 가겠다면 상황에 맞춰 근위대를 쓰는게 좋다. 물론 협동전 사기유닛 랭크 순위권에 들만한 '이지스 근위대'는 어느 조합이건 추가해주는게 좋다. 진급할때마다 특유의 깡스팩으로 지상은 걱정이 없어지니 선 자랑 빌드가 아니라면 이지스 근위대를 최소 3~4기 확보해 3 진급까지 올려주어 데스볼을 만들 디딤돌로 쓰는게 좋다.
근위대 빌드는 크게 '이지스 근위대', '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선 탱료선'의 3개 빌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외에 선발로 갈만한건 특수한 맵에 한해 사용되는 '선 검은망치' 빌드 정도가 그나마 실전성 있는 빌드로 쓰인다.
이지스 근위대 빌드는 멩스크를 키우는 내내 쓰게 될 빌드고, 마렙이 되어서도 꽤 자주 쓸 빌드다. 이지스 근위대 + 부대원을 중심으로 3진급 이전의 모자란 화력을 자랑이나 검은 망치, 대지파괴포, 탱료선 같은 부차적인 병력들로 매꾸는 조합. 이지스 근위대의 무식한 유지력과 준수한 화력을 바탕으로 짜는 조합이므로 적이 지상군 위주의 조합이라면 십중팔구 이 빌드부터 가는게 이득이다.
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은 마스터 레벨 이후에 쌓는게 좋다.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자체가 비용도 매우 비싸고 3진급이 핵심인데 3진급은 15레벨에 해금되기 때문. 방법은 위의 증인까지의 루트를 빠르게 뚫고 처음부터 자랑을 뽑아 자랑을 3기 정도 확보해주는 것이다. 다만 다짜고짜 3기를 죄다 뽑아버리면 셋 다 레벨링이 느려지니 하나를 뽑아서 최소 2진급까진 뚫어놓고 계속 뽑는게 좋다. 자랑에게 집중된만큼 남는 광물은 죄다 부대원에게 돌려 부대원 숫자를 늘리거나 장비를 확충시키는게 좋다. 자랑이 3진급을 달게 되는 순간 3연발 야마토로 공세를 지워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조합. 다만 자랑 3기를 확보한 이후엔 추가적인 자랑을 확보하기보단 이지스 근위대를 뽑아서 지상군의 유지력을 올려주는게 좋다. 상대 조합이 스카이더라도 지상에 오는 유닛이 소수나마 있고, 순수 방어전 맵인 과거의 사원정도가 아니라면 적진을 뚫는데 지상군을 요구하니 이지스 근위대가 안 쓰일 일은 없다.
선 탱료선 빌드는 충격 전차를 확보하고 이걸 바탕으로 소위 말하는 '탱료선'을 구사하는 빌드이다. 멩스크 빌드 중 3진급 자랑이나 물량 미사일 부대원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대공장악력이 강한 빌드이다. 다만 탱료선은 무기고에서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시즈모드 탱크를 매단 의료선(중재선)은 치유가 불가능하니 그만큼 중재선을 추가로 확보해줘야한다. 익혀두면 좋은 컨트롤로는 탱케이드와 비슷하게 탱크를 탑승시키고 내리는 컨트롤이 있는데, 탱크가 타고 내릴때마다 '''공격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숙련되면 말 그대로 난사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손이 매우 바빠지니 1~2기만 운영하는 초반에나 좀 신경쓰고 이후에는 차라리 전차를 다수 뽑아주는게 손이 더 편안해진다. 탱료선 빌드는 보행 거수처럼 부대원 학살에 일가견이 있고 이지스 근위대도 힘든 공세나, 살변갈링링처럼 원거리에서 정리가 필요한 조합을 상대할때 주로 쓰인다.
선 검은망치 빌드는 자랑 대신 검망을 쓰는 것이다. 다만 검은 망치의 요구 테크가 무기고이므로 무기고를 지을 추가적인 자원이 빠지는게 함정. 선 검은망치는 예능용으로 쓰거나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스카이 빌드의 적이 나올 때 시도하면 된다. 지상 공격력이 표기 돼 있진 않지만 검은 망치의 대 지상 DPS는 3진급으로 전투 자극제를 흡입한 불곰 바로 다음이므로 열차를 잡기 수월해져서 부대원의 미사일 비율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스카이 공세인 망각행 고속열차 상대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들 빌드 말고도 선 그림자나 선 창공의 분노, 미사일 빌드같은 빌드들이 있지만 이들 빌드는 컨트롤 대비 효율이 좋지 못하고, 그나마 특정 상황에서라도 쓰일 수 있는 선 검망이나 선 탱료선보다 더 활용도가 극악이므로[177] 한번 보고 넘겨도 무관하다.
멩스크의 업그레이드는 '증인 업그레이드(융합로)', '궤도 낙하 업그레이드(공학 연구소)'의 2개가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므로 테크를 올리는 틈틈히 해당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좋다. 위의 필수 업그레이드 이외에는 선택제인데, 대지파괴포 멩스크라면 대지파괴포 사정거리 증가 업그레이드를, 근위대 멩스크라면 사용할 근위대의 부가능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주면 된다. 각 근위대들은 황실사관학교[178] , 무기고[179] , 융합로[180] 에서 업그레이드를 수행한다. 만약 수비를 해야한다면 공학 연구소의 벙커 2종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좋다.
전체적인 업그레이드 순서는 '통치력 2배 업그레이드(융합로)' → '궤도 낙하 업그레이드(공학 연구소)' → 근위대 or 대지파괴포 업그레이드(각 건물들) → 벙커 업그레이드(공학연구소, 수비를 맡을 경우에만 하면 선택적으로 하면 됨.) → '공방업(공학연구소)'의 순서로 찍어주면 된다. 멩스크의 공방업은 타 사령관과 다르게 중반 이후부터 찍어줘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노업보단 풀업이 강하므로 가급적 자원이 남으면 해주는게 좋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10. 업적
전체적으로 모든 업적이 달성하기 쉬운 편이다. 업적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게임해도 어느새 달성될 정도. 특히 위의 세가지 업적은 컨트롤과는 별개로 멩스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만 있다면 15렙전에 클리어할 수 있다.
자치령 부대원이 워낙 많이 뽑고 죽는 유닛인지라 병력의 무기를 계속 달아주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달성된다. 빠르면 5렙 초반에 이 업적을 달성하는 사례도 있다. 그리고 무기를 들고 있는 유닛을 인부로 전환해도 무기가 드랍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하면 깨기는 굉장히 쉬운 업적.'''무기광''': 자치령 부대원으로 무기 500개 획득
대지파괴포와 오염된 강타는 각각 3, 4레벨에 해금되고 전쟁의 개는 처음부터 존재하는데, 어차피 5레벨 이전에는 통치력이 차는 속도가 극악이라 패널을 몇 번 돌리지 못하므로 조급해하지말자. 5렙 이후로 황제의 증인만 잘 살리면서 띄워주면 통치력도 빨리 차고 스킬도 펑펑 써대서 나도 모르게 달성되어 있다. 최고로 쉬운건 역시나 죽음의 밤. 밤에 전쟁의 개나 오염된 강타만 써줘도 금방 달성된다. 특히나 오염된 강타는 쿨이 30초라 진짜 펑펑 써대면 어느새 끝.'''내가 곧 법이다''': 오염된 강타, 전쟁의 개, 핵 섬멸로 총 2000기의 적 유닛 처치
대지파괴포의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자주 짓는다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죽음의 밤에서 달성하기 쉽다. 낮에는 건물 부수고 밤에는 몰려오는 감염된 병사들에게 대포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대지파괴''': 대지파괴포 포격으로 적에게 200,000 피해
어려움 난이도라고만 써있지만 당연히 그 이상에서도 된다. 근위대 3등급 승급이 15레벨에 해금되므로 모든 업적들 중 가장 스타트가 느리다. 근위대는 꽤 빠르게 승급하는 편이므로 근위대를 안 뽑았거나, 아군이 적을 너무 빨리 쓸어서 근위대가 싸울 기회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 3등급 달성하려면 보급품 1당 보급품 22 만큼의 적 병력을 처치해야하므로 총 '''1100'''의 인구수를 처치해야 한다.'''최고 중의 최고 중의 최고 황제''': 어려움 난이도에서 최소 50 보급품에 해당하는 근위대 유닛 3등급 도달
한 종류로만 클리어하고자 한다면 이지스 근위대, 황제의 그림자, 창공의 분노는 13기(인구수 4, 13*4=52), 충격 전차는 9기(인구수 6, 9*6=54), 검은망치는 7기(인구수 8, 8*7=56),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은 5기(인구수 10, 10*5=50)가 3등급에 도달하면 된다.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잘못된 전쟁처럼 플레이 타임이 긴 맵에서 달성하기 쉬운 편.
근위대 타이밍이 늦은 상태에서 필요량보다 많이 뽑으면 부족한 경험치가 분산되어 3등급대신 2등급만 양산되므로 각을 잘 재도록 하자.
11. 기타
- 타이커스, 제라툴에 이어 협동전 사상 3번째로 스토리상 사망한 인물을 베이스로 한 사령관이다. 또한 이전 테란 사령관인 타이커스도 사망자이므로 테란에서만 2연속 사망자 사령관이 나오게 되었다. 또한 멩스크가 출시되면서, 모든 종족이 균일하게 사령관으로 분포되면서도 사령관의 수가 협동전 초창기의 정확히 3배가 되었다.
- 원래 캠페인에서의 자치령 근위대는 용병 모델링을 재활용했지만, 사령관 멩스크의 유닛은 모델링을 아예 새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용병 모델 재활용이던 기존 스킨과 다르게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처럼 독수리를 연상하는 날개 장식이나 금빛 장식이 추가되어 황궁 근위대같이 디자인되었다. 차후 스킨 출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수정탑 쇼에서 12월에 스킨 출시를 예고했다.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출시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 2 관련 유료 컨텐츠를 발매하지 않기로 하여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 한때 자치령 황제인 만큼 임무 아나운서 상호 대사가 기대[181] 되었으나 출시 후에 아무런 특수대사도 없었다. 특히, 아크튜러스의 충성스러운 수하였던 데이비스 장군이 명령조로 말하며, 코랄의 균열 맵에서는 패러데이 상병이 황제에게 사령관이라 말하는 다소 우스운 상황이 나오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멩스크의 대사 중 '귀관의 계획'과 대사마다 2인칭을 쓰는데 이는 플레이어 자신과 동맹에게 하는 소리이다. 이를 고려하면 데이비스 장군과 페러데이는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버밀리언의 특종일 경우 버밀리언이 멩스크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인 만큼 아크튜러스에게 불신감을 품어도 이상할 것은 없으나[182] , 아크튜러스의 대사중에 분명히 자신을 황제라 칭하는 대사가 있음에도 미션 중 발레리안 황제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위에서 언급된 모순적인 상황이 나왔다.
- 직접 서로를 아는 관계인 동시에 불구대천의 원수인 레이너, 케리건, 타이커스와의 특수대사가 있다.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과충전이나 스완의 가스 채취기 등을 받은 아군이 공용 감사 대사 정도의 상호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아예 특정 사령관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대사가 더미 데이터가 아니라 실제로 출력되는 것은 처음이다. 각각 레이너의 히페리온 소환, 케리건 구속의 파동, 타이커스 오딘 소환을 게임 내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 해당 사령관의 자기 궁극기 시전 대사가 끝난 뒤 멩스크도 한마디씩 거든다. 참고로 이 대사를 통해서도 자유의 날개 엔딩에서 타이커스가 레이너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멩스크는 자신과의 계약을 어겼지만 그 후에도 타이커스를 수중에 넣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협동전의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사실 멩스크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현재 상황과 관계 없이 레이너, 케리건 측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타이커스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며, 또 레이너도 절친인 타이커스와 멩스크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된 이상 멩스크와 마냥 적대적으로 행동하기는 어려운 난감한 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협동전 디렉터인 케빈 동이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악역 사령관다운 플레이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테란 측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을 저그를 포획해[183] 자신의 무기로 사용하는 점이나, 정밀 타격과는 거리가 먼, 제대로 조준도 안 하고 특정 지점에 마구잡이로 포화 그것도 방사능 공격까지 하는 등 말 그대로 소개 영상에서 나왔던 논란의 소지가 많은 전술과 무기를 사용하는 특성 등은 멩스크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나, 대사는 의외로 심심하게 나왔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본편의 멩스크도 불구대천의 원수인 레이너, 케리건을 상대로 말하거나, 도심 한복판을 울트라리스크가 진격한다거나, 타소니스의 진실이 까발려지는 일이 아니면 부하들이나 백성들에게 막말을 한 경우는 적다. 멩스크의 성격은 스2 최고의 모두까기 인형이자 거만함의 끝판왕 알라라크처럼 동맹을 대놓고 비꼬는 말들을 툭툭 던지는 쪽보다는 동맹을 최대한 이용해먹으면서 소리장도, 차도살인을 적절히 활용하는 쪽에 가깝다. 실제로 아나운서 멩스크는 동맹이 공격받고 있다고 메시지가 나올때 단순히 동맹이 공격받고 있으니 지켜줘야 한다는 대사가 많은 타 아나운서 캐릭터들과는 달리 대놓고 마음대로 하라거나 지금 도와준다면 나중에 은혜를 갚아줄 수도 있다는등 동맹을 전략적 수단으로 판단하는 식의 말을 한다. 언제든 쓰고 버릴 수 있다는 타산적인 면이 보이는 대사.
- 본편에선 엄연히 아몬의 세력[184] 과 결탁해서 혼종연구까지 하던 캐릭터가 아몬의 적으로 돌아선 게 좀 의아할 순 있으나, 멩스크는 탈다림과 달리 아몬의 존재도 몰랐고 아몬의 세력을 자신의 권력 유지와 정적 제거에 이용하려는 입장이었던데다 엄밀히 따지면 케리건의 제거를 목적으로 둔 아몬에게 이용당한 측에 가깝다. 다른 건 몰라도 멩스크는 자신의 권력을 끔찍하게 위하는 캐릭터고 테란 자치령 = 멩스크의 권력 그 자체다 보니 군심에서 레이너와 케리건의 세력을 격퇴하고 최종승리자가 되었다고 해도 자치령이 아몬의 공격을 받고 궤멸적 피해를 입은 공허의 유산 시점에선 당연히 멩스크도 아몬과 적대했을 것이다. 협동전 레이너가 히페리온을 소환했을 때의 대사를 보면 이 (대체 역사에서의) 협동전 멩스크는 아몬이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또다시 불편한 동맹을 맺은 관계라 할 수 있겠다.
- 대체 역사라는 전제하에, 상세한 세부설정을 풀지 않고 다양한 추측 가능 여지를 남겨두는 협동전 세계관답게 확실하게 알 순 없지만 여러 정황을 통해서 멩스크의 현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일단 상호 대사들을 종합하면 자날때 케리건 암살 시도는 했으나 이후 군심 시점에서 케리건에게서도 생존하고 아몬을 상대로 연합하게 된 것까지는 확실하다. 평화적으로 실권을 아들에게 넘기고 명예직인 상황제가 되어 직접 육성한 심복 지휘관에게 작전 지휘권을 줘서 본인은 자치령의 얼굴마담을 전담하는 입장이 되었다고 하면 전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185] . 다만 후술된 떡밥 때문에 원래 멩스크는 죽었을 여지도 있다.
- 애국자 모드 연설 대사 중 "어떤 헛소문이 만연하여도, 나는 복제 인간이 아닙니다."라는 대사가 있는데,[186] 이 대사로 미루어 보아 협동전 세계관에서 원래 멩스크는 죽었고, 지금의 멩스크는 복제 인간이라는 추측도 해 볼 수 있다.[187][188] 멩스크의 추가 가능성은 협동전의 시작부터 꾸준히 있었기에 단순한 출시 시기의 차이로 인한 오류라고 보기는 힘든 부분. 만약 이 설정이라면 꽤나 섬뜩한 가설이 세워지는데, '현재 멩스크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군단의 심장 때 멩스크를 잃고 해체됐던 근위대를 모으기 위해 친 멩스크 세력과 함께 멩스크를 복제해서 얼굴마담으로 세우고, 자신은 근위대를 규합해 아몬의 세력과 싸운다.' 라는 가설도 세울 수 있다.[189] 물론 세부설정이 없는 협동전이니만큼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불명. 이곤 스텟먼의 경우 협동전의 설정이 조금 수정되었지만 정사에 반영되었고, 클론 기술이 실제로 상용회된 세계관인 만큼 후속작에 멩스크의 클론이 등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혹은 패러디를 즐겨하는 블리자드인만큼 폴아웃 4의 스포일러 주의의 패러디일 수도 있다.
- 물론 상기한 협동전 멩스크의 정체에 대한 여러 가설들에 정해진 답은 없고, 가장 현실적인 대답은 그냥 출시를 고려하지 않았던 탓에 일어난 설정충돌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멩스크는 극초기부터 추가 '가능성'만 있었을 뿐 실제로 데이터마이닝 도중 발견된 것은 출시를 거의 앞둔 시점이었다. 베타 동맹 사령관 시절부터 보아도 테란 관련으론 핸슨과 토시, 발레리안에 워필드의 데이터까지 준비되어 있었지만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데이터는 없었으며, 관련 녹음 대사도 전혀 없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이것이 몇년에 걸친 거대한 떡밥을 회수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 단지 이러한 시기적 차이로 인한 설정충돌도 깔끔하고 납득되는 형태로 메꾸는 것이 스토리텔링 능력이고 회사차원에서 정확히 밝히진 않더라도 그것을 추측하고 상상하며 몰입도를 높여 플레이를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은 게이머들의 특권이니 위처럼 여러 가설들을 제시하며 추론하는 것이 그저 의미없는 행동이라 보는 것도 옳지 않다[190] .
- 출시를 하루 앞둔 상태임에도 공식 유튜브에 미리보기 영상이 나오지 않았는데[191] , 중국 영상 사이트 비리비리에 가장 먼저 올라왔다. 이 때문에 중국 편애한다거나 중국회사 다 됐다는 식의 근거없는 비난을 받고 있으나, 중국 스타2 공식 홈페이지에 프리뷰 글도 잠깐 올라왔다가 내려간 걸 보아, 의도적이라기보단 예약 등록을 하려다 실수로 그냥 올린 것으로 보이고, 공식 홈페이지의 글은 내려갔다. 이후 19년 11월 27일 정식 출시되면서 유튜브에도 영상이 공개되었다.
- 대부분의 사령관들은 선택한 상태에서 게임을 서칭을 취소해도 별 반응이 없는데, 유독 멩스크만 취소를 하면 인상쓰고 있다가 놀란 것처럼 눈을 크게 뜬다. 임무 종료 후 결과를 볼 때에도 취소할 때의 동작이 나오기에 역시 볼 수 있다. 제라툴도 가능.
- 신규 사령관이 으레 그래왔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악역 중 하나인 멩스크이므로 긴 매칭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은 했지만 하필 마스터 레벨이 오르지 않는 버그가 멩스크 출시와 동시에 터져서 멩스크로 몰리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지옥의 매칭시간을 보여줬다. 짧아도 10분 내외이고 길면 30~40분이 넘을 정도였다고, 블리즈청등 블리자드의 연이은 실망스러운 행보로 일부 유저들이 이탈했어도 꽤 긴 시간이 소요된 셈.
반대로 협동전 출시부터 있었던 '임무 승리대사가 하나로 고정되는 버그'는 멩스크 출시 패치로 인해 겨우 고쳐졌다. 공허의 유산은 2015년에 나왔으니 약 4년 동안이나 방치한 셈.
- 강제징집, 세뇌, 포격, 화생방, 노동을 겸하는 부대원의 컨셉이 대한민국의 육군을 연상시켜서 군필 유저들이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는 일이 많다. 참고로 던 오브 워 - 윈터 어썰트가 나왔을 때도 같은 반응이었다.
- 출시 당시 컨셉이 시진핑을 닮다 보니[192] 시진핑이랑 멩스크를 비교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걸로 붙은 별명이 멩진핑. 이후 시진핑이 자폭 부대원을 만들자 멩스크의 3위신 죽음의 상인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다.
- 한편 블리자드가 주로 캐릭터를 기획하는 방향이자, 본래 제라툴의 컨셉이었을[194] '입문하기 쉽지만 숙련하기 어려운' 컨셉을 정확히 살린 캐릭터이기도 하다. 중재선 은폐 업그레이드, 낙하 업그레이드, 기본 업그레이드등 필수적인 업그레이드의 양도 적고, 저난이도에서는 부대원들이 쉽게 몰살당하지 않으니 금세 물량도 쌓이며 준수한 성능의 근위대로 압박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부대원 컨트롤, 대지파괴 포 활용을 위한 맵 파악등의 능력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한다.
- 누가 신규 사령관 아니랄까봐 버그를 줄줄히 달고 등장했었다. 위의 마스터 레벨이 안오르는 버그같은 심각한 버그부터 열차 매수 버그[195] 같은 대규모 버그는 물론 자체적으로도 수많은 버그가 있었다. 4.11.4 패치 이후로 대다수의 버그가 수정됐지만 여전히 남은 버그가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멩스크의 초상화의 입이 움직이지 않는 버그[196] 가 있다.
- 2020년 10월 16일,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협동전 사령관과 워 체스트 같은 유료 컨텐츠 추가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기 때문에 멩스크가 협동전의 마지막 사령관이 되었다. #
[32] 당장 마힘 30을 올인해도 주는 경험치 보정이 '''15%'''임을 고려하면 위신 하나 고른것 만으로 마힘 '''200'''을 투자한 것과 같은 효율을 보여주는게 된다.[33] 심지어 패치로 인해 근위대가 주는 지지도량이 늘어나기까지 했다.[34] 인구 200을 순수 3등급 근위병들로만 채울 경우 '''500'''의 지지도가 보충된다.[35] 새끼 맹독충이나 거미 지뢰와 비슷한 사이즈의 아주 작은 땅거미 지뢰 한 기를 사망한 자리에 남긴다.[36] 150(구조물 상대 +100). 일반적인 전술 미사일과 달리 피해 유형: 화상이므로 무기 자폭에 죽은 적은 불타 죽는다. 저그나 테란 보병들이 상대라면 자폭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는지 대강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37] 죽을 때 착용한 장비가 남지 않는 불이익이라 징병소나 보급 벙커에서 인부로 전환하면 들고 있는 장비는 그대로 떨어져 부대원으로 다시 전환하거나 다른 부대원이 그대로 주워서 사용할 수는 있다.[38] 다만 후반 지지력 수급량은 다른 위신에 밀린다. 증인의 세뇌 모드를 쓰지 않아도 지지도를 제공하는 수단이 생기는 1위신, 2위신과 비교하면 3위신은 그냥 부대원 물량으로 세뇌 모드가 켜져 있는 동안 통치력을 수급받는 것 뿐이고, 증인이 이동하는 동안은 수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39] 2등급과 3등급의 경험치는 누적량이다. 즉 1→2는 x700 만큼, 2→3은 x1200만큼 필요하다.[40] 적을 처치하여 경험치를 얻고 체력등 능력치를 상승히키는 요인은 아바투르/데하카의 성장을, 연구 건물 이외의 수단으로 공방업과 연구를 수행하는 요인은 제라툴의 자동 공방업/연구에 대응된다.[41] 클릭 시 보이는 칸은 7칸까지인 버그가 있다. 실제로는 8칸까지 채울 수 있다.[42] 단, 스완의 협동건설과는 엄연히 다른 기능이라 건물을 지어놓으면 노는 건설로봇들이 알아서 달라붙는 스완과 달리 멩스크는 인부를 일일이 지정해서 붙여줘야 한다.[43] 기존 해병의 이속은 2.25, 부대원의 이속은 2.95로 추적자랑 동일하다. 전투 자극제 부재로 인한 기동성 저하를 감안하여 이속을 상향시킨듯 하다. 또는 근위병보다 전방에 나서기를 쉽게 해줘 고기방패 역할을 잘 수행하게 하거나.[44] 단, 충돌범위가 해병보다도 작아서 기관총을 많이 구매하면 레이너의 해병과 비교해서도 밀집 화력이 꿀리지 않는다. 우박폭풍의 대공딜은 말할 것도 없고. 대신 그만큼 광역기에는 해병보다도 더 취약하다[45] 건물 지정 모드 전환이 아닌 유닛 지정 모드전환시 사령부보다 보급 벙커의 우선순위가 더 높고 오로지 직선거리만을 계산하기 때문에 인부의 경우 광물지대 바로 옆에 보급 벙커를 지었을 경우 광물지대를 뱅 돌아가서 전환한다.[46] MM 스피드런 맵에서 직접 측정한 기준으로 해병이 자극제를 쓰면 16.5고 돌격병의 DPS는 17이다. 돌격병이 방어력의 영향도 적게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약하지 않다. [47] 공업 당+2(경장갑 상대+2)[48] 공 1업당 +1(중장갑 상대 2)×2. 공 3업시 11(중장갑 상대 22)×2[49] 골리앗의 노업 공격력 또한 8(중장갑 16)×2로 기본 공격력은 동일하다. 다만 부대원은 1업당 +1(중장갑 2)×2 인데 골리앗은 1업당 +2×2라서 공 3업 일때 비교하면 부대원은 11(중장갑 22)×2, 골리앗은 14(중장갑 22)×2로 대 중장갑 공격력은 같은데 기본 공격력은 부대원 측이 약간 밀리긴 한다.[50]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가정할 시 '''사거리 12'''에 체력 600, 방어력 3이 된다. 여기에 단일 공중 유닛을 상대로는 '''96(중장갑 상대 192)'''라는 정신나간 한방딜을 퍼붓는다. 공3업 시에는 중장갑 상대 딜이 무려 '''264'''로, 방깎 디버프를 걸어준다면 공허포격기나 정찰기를 1번의 공격으로 격추해버리는 위엄찬 모습을 보여준다.[51] 등급 상승시 +75. 3등급일때 525.[52] 등급 상승시 +5(중장갑 상대 10). 3등급일때 35(중장갑 상대 70).[참고] A B C D E F G H I J K 내부적으로는 공격력이 등급당 25%씩 증가하는 효과로 보라준의 은폐시 공격력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을때는 0등급의 공격력을 기준으로 증가한다. 다만 창공의 분노는 1등급일때 무기가 변경되기 때문에 1등급 이후부터는 1등급 무기를 기준으로 공격력이 증가한다.[53] 등급 상승시 +1. 3등급일때 4.[54] 300의 방어막이 활성화되며, 소진시 60초 후 재충전.[55] 이 진급으로 생기는 부채꼴 범위의 범위는 화염기갑병과 같다.[56] 풀업+풀장비+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장판의 공속 버프.[57] 등급당 +50. 3등급일때 350.[58] 등급당 +50. 3등급일때 350. [59] 등급당 +0.5. 3등급일때 초당 2.625. [60] 등급당 +3.75(경장갑 상대 7.5). 3등급일때 26.25(경장갑 상대 52.5).[61] 등급당 +1. 3등급일때 3.[62] 좀 더 정확하게는 에너지 감소량이 기존에는 100이었으나 2등급 이후에는 감소량이 전부로 바뀐다. 물론 보호막은 3등급이 되는 말든 똑같이 100씩 감소시킨다.[63] 그러나 자동 시전시 엉뚱한 곳애 스킬을 날리는 경우가 많아 웬만하면 수동으로 쓰는 것이 좋다.[64] 다시말해 1대1 상황에서는 죽기 직전의 상황에도 자동 시전되지 않는다.[65] Maguro라는 유저가 만든 협동전 맵을 솔로 플레이로 해볼 수 있는 맵이다.[66] 등급 상승시 +90. 3등급일때 620.[67] 등급 상승시 +6.25(중장갑 상대 10). 3등급일때 43.75(중장갑 상대 70).[68] 등급 상승시 +10(중장갑 상대 17.5). 3등급일때 70(중장갑 상대 122.5).[69] '군비 안정판' 연구를 마치고 황제의 중재선 탑승 시.[70] 등급 상승시 +1. 3등급일때 4.[71] 공성 모드의 공격이 적 유닛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킴.[72] 단, 초석과는 달리 각 유닛마다 5초의 내부 쿨타임이 걸려있어서 공속을 뻥튀기시켜 무한 기절을 시키는건 안된다.[73] 이 연구를 하지 않아도 공성 모드 상태로 태울수가 있으나, 공격이 불가능하다.[74] 불사조와 전투순양함에 있는 능력이 맞다.[75] 저그의 포식 갈귀, 프로토스 대모의 함대[76] 등급 상승시 +150. 3등급일때 1050.[77] 등급 상승시 +1. 3등급일때 6.[78] 등급 상승시 +11.25×2. 3등급일때 78.75×2[79] 등급 상승시 +2.25(경장갑 상대 4.5)×4. 3등급일때 15.75(경장갑 상대 31.5)×4.[80] 등급 상승시 +2. 3등급일때 14.[81] 2등급 달성시 20[82] 3등급 달성시 0.26[83] 무기의 사거리가 증가하고, 공격 지역 범위(감시 모드 사용시 나오는 원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시전 사거리는 변화 없음.[84] 전투순양함과 같은 유닛을 잘 못 잡는다.[85] 대다수의 수비형 임무들이 해당된다.[86] 왠만한 적 지상 공세나 오브젝트 파괴 임무는 대지포 + 이지스 근위대면 충분하고, 적 공중 처리는 탱료선이나 미사일 부대원, 자랑이 있기 때문. 사실상 망각행 고속열차의 스카이 조합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먼저 뽑을 일은 딱히 없다. 스카이 조합조차도 유저들의 3성 자랑 최적화 실력이 좋아지면서 공세와 호위 병력은 자랑으로 녹이고, 열차는 부대원 물량으로 파괴하는 전략이 대세가 됐다.[87] 평타 화력도 뭔가 낮고, 대공은 뮤탈만 잘 잡지 나머지는 못 잡는다.[88] 등급당 +70. 3등급일때 480.[89] 등급당 +1. 3등급일때 3.[90] 1등급 이후 기본 공격력이 변화하므로 등급당 공격력 증가 수치는 표기하지 않음.[91] 등급당 +5.25(거대 상대 17.75)×2. 3등급일때 36.75(거대 상대 124.25)×2.[92] 에어시어 터빈 연구시 4.26[93] 등급당 +4.5(거대 상대 17). 3등급일때 31.5(거대 상대 119).[94] 돌격 모드의 거대 상대 추가 피해는 1등급 이후에 적용된다.[95] 에어시어 터빈 연구시 3.49[96] 모드 전환시 5초간 주는 피해가 50% 상승.[97] 전투기 모드에서 일정 확률로 적 공격 회피.[98] 돌격 모드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시 전투기 모드로 전환 후 방어막 생성.[99] 데이모스 바이킹 역시 업그레이드로 받는 스킬의 효율이 좋다고 판단했는지 기본 스팩은 가격에 비하면 부실하다.[100] 이것도 2진급으로 공격력 뻥튀기가 가능한 돌격모드 화력에만 해당된다. 전투기는 공속도 느리고 방사 피해도 없다보니 로켓 부대원 다수보다 나은 점이 없어 당최 써먹질 못한다.[101] 융합로에서 "장막 살포" 연구 이후.[102] 방업 1당 +1[103] 또는 자날 캠페인 무기고 업그레이드인 "신속 투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고도 해석 할 수 있다.[104] 이는 사실 멩스크만의 혜택이 아니라 4.4.0 패치 이후 아군의 모든 수송선들이 파괴되어도 안에 있던 유닛은 생존하도록 버프된 기록이 있다.[105] 단적으로 말해서 힐만 제대로 해준다면 사이오닉 폭풍을 맞고도 버틸 수 있다. 다만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한 방에 죽여버리는 분열기나 파괴자를 상대로는 불가능.[106] 황제의 중재선은 업그레이드시 은폐 효과가 붙고 가짜 무기로 인해 도리어 뒤에 있는 경우가 많아 증인의 방패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며, 창공의 분노도 사거리가 길고 가격 대비 맷집이 좋은 것이 아니다. 그나마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이 좀 좋긴한데 너무 비싸고 박살나면 증인을 잃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타격을 입는다.[107] 2배수 일꾼일 때는 기존 이동속도에서 자원 채취를 한 이후에 다음 일꾼이 오기까지 약간의 시간 차이가 생기며 이동속도 버프가 이를 줄여줄 수 있으나, 3배수 일꾼일 때는 기존 이동속도 일 때에도 세 번째 일꾼이 채취 중일 때 자원을 반납한 첫 번째 일꾼이 돌아와서 대기를 한다. 따라서 3배수 일꾼 최적화가 되면 일꾼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자원 채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곤위성은 게임 극초반부터 이속 버프를 줄 수가 있기에 효과를 볼 수가 있지만 증인은 아무리 멩스크가 최적화가 빠르다고 해도 증인이 나올 시점에 동맹의 본진쪽은 일꾼 최적화가 대강 끝난 상태라서 효과를 볼 수가 없다는 것.[108] 본진+멀티+데스볼[109] 등급 상승시 +200. 3등급일때 1400.[110] 등급 상승시 +3. 3등급일때 21.[111] 인게임 표기 공격력은 대지 공격력이 대공 공격력과 같다고 오기되어있다.[112] 등급 상승시 +2.25. 3등급일때 15.75.[113] 등급 상승시 +1. 3등급일때 6.[114] 검은 망치처럼 대지와 대공 무기가 분리되어있어서 한쪽이 짤린 것이 원인인듯 하다.[115] 물론 그 지상 공세가 보행 거수, 분열 병기라면은 이지스 근위대도 버틸 수가 없으므로 자랑을 뽑는 것이 좋다.[116] 생산만 해두고 본진에 박아놓고 대동하고 다니는 1기에 경험치 몰빵을 줄 수 있긴 하지만 모든 공세를 혼자 도맡아 처리하는 준 솔플이 아닌 이상 동맹이 처리한 적 등의 경험치는 게임 내의 모든 근위대가 균등하게 나눠먹기 때문에 이 방식도 무작정 수를 늘린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117] 자치령 수도 이름인 아우구스트그라드는 주인공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버지인 아우구스투스 멩스크에서 따왔다. 물론 멩스크 아빠의 이름도 8월의 로마 황제에서 따온 것이 뻔하므로 그게 그거.[118] 멩스크 등장 초기엔 연구를 해도 궤도 낙하기가 안되던 버그가 있었으나 결국 픽스되어 정상작동한다.[119] 섬멸전에 있는 "건물 장갑"의 강화판 같지만, 차이점은 방어 건물을 제외한 다른 건물들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120]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벙커 업그레이드중 하나인 "탄환 가속기"와 효과가 같다.[121] 대지파괴포 사거리 자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반대로 너무 넓어서 오히려 저격용으로 쓰자면 모자란 구석이 신경쓰이는데, 해당 연구를 하면 그런 점이 완화된다.[122] 즉, 최초 조준만 해도 일정 시간후 자동적으로 미사일이 선택 지점에 떨어지게 되며, 이에 따라 미사일 조준만 하고 칼같이 줄행랑을 치거나 교전을 할 수가 있다.[123] 신소재 강철 장갑 연구시 600.[124] 신소재 강철 장갑 연구시 3.[125] 테란 사령관 중 최강은 아닌데, 스완의 회전 화포가 마스터 힘을 풀로 채우면 '''520'''이라는 유령 핵을 맞아도 안 터지는 맷집을 갖는다. 공격능력이야 말할것도 없이 회전 화포가 승[126] 신소재 강철 장갑 연구시 600.[127] 신소재 강철 장갑 연구시 3.[128] 반구 촉매 연구시[129] 대지파괴 포에 인부 또는 부대원을 투입한 인원수에 따라 30/n+1[130] 안개속 표류기 기준으로 스탯먼 기지 바로 앞에다 지으면 '''맵 중앙'''까지 닿는 수준이고 과거의 사원에서 사원 바로 옆에다 지으면 사업 기준 처음뜨는 공허분쇄자나 천정석까진 어지간해선 닿는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분쇄자가 뒤로 나오므로 계단 앞에다가 짓는다거나 하지 않으면 후반에는 닿지 않는다.[131] 참고로 캠페인 임무 '정문 돌파'사양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의 사거리가 '''100'''이다.[132] 쿨타임 감소 공식은 30/(부대원 수+1)이다. 부대원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라면 30초에 1발 발사하며, 1명이면 15초, 2명이면 10초, 3명이면 7.5초, 4명 다 들어가면 6초까지 줄어든다. 2명을 넘어가서부터는 쿨타임 감소치가 많이 줄기 때문에 꽉 채우지 않는 사람도 있다.하지만 DPS로 보면 넣는 부대원 수에 비례해 DPS는 증가하므로 인구수가 남는다면 꽉 채우는 것이 좋다.[133] 4.25, 4.3125, 4.375, 4.4375, 4.5, 4.5625, 4.625, 4.6875, 4.75 중 무작위로 설정[134] 30기라고 쳐도 가스만 3000을 먹는다. 3000가스면 웬만한 완편급 데스볼이 나옴을 생각하면 꽤 큰 지출이다.[135] 특히 코랄의 균열에선 한 자리에 대지파괴포만 쌓아도 주 목표 전부를 파괴할 수 있다. 심지어 '''공세 경로도 없고 적 병력도 없는 곳이다!'''[136] 고속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대지파괴 포 빌드가 추천되지 않지만, 상대가 지상공세며 굳이 고속 클리어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파괴포 빌드로 공격과 공세 처리를 모두 담당할 수 있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137] 저 분야 본좌로는 스완의 천공기가 이미 있지만 천공기는 시야를 요구하므로 사실상 대지파괴포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138] 대지파괴포를 여러기 짓고 계속 격발하게 방치하면 간격이 들쭉날쭉하게 변해 통제하기 어렵다. 하지만 공세 처리 후 스탑을 누르고 공격을 중지시킨 후 한번에 다시 포격지점을 설정하면, 모든 대지파괴포가 동시에 격발하고 거의 동시에 착탄한다. '''어차피 한두대만 맞히면 전멸이기 때문에''' 통하는 컨트롤.[139] 심지어 '''혼자만 일반 정제소 모델링이다.'''[140] 얼핏 보면 건설에 정상적으로 투입된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이동명령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건설 속도는 그대로에 정제소 건설중인 일꾼을 열심히 쫓아다니다가 완공 이후 일꾼이 정제소 내부로 들어가면 명령 대상이 사라져서 그자리에 멈춰서고 그때부터 F1 선택 표시가 나온다.[141] 벙커나 징병소가 필요하긴 하지만 인부고 부대원이고 벙커를 지을수 있고 공동건설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부각되는 문제는 아니다.[142] 강력한 밀집화력이라는 장점과 물몸이라 광역기에 약하다는 단점.[143] 벙커를 단숨에 만든 뒤 일꾼으로 전환하고 바로 벙커를 철거하면 사실상 미네랄 사용을 일절없이 전환가능하다.[144] 야마토는 자주 맞지만 애초에 스킬류는 방업과 상관이 없다.[145] 전쟁의 개는 마스터힘, 부대원은 기관총 장비로 추가적인 화력 확보가 가능하다.[146] 물론 완전 노업과 풀업 중 풀업이 더 강력한건 매우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자원이 남는다면 공방업을 해주는게 좋다. 대개 멩스크처럼 저티어 유닛을 주력으로 쓰는 사령관들은 '분쇄하는 발톱'이 있는 케리건이나 자가라 정도를 제외하면 아몬 유닛들의 방업 탓에 데스볼을 포기하고서라도 공방업을 눌러서 따라가야 하는데 멩스크는 마스터힘이나 근위대, 장비를 이용해 일시적인 딜뻥이 가능하므로 굳이 데스볼 구축을 희생하면서까지 공방업을 할 이유가 없다는 소리일 뿐 자원과 시간이 남는다면 공방업을 해주는게 좋다.[147] 부대원 수 n에 따른 발사속도 쿨타임은 {30 / (n+1)}초이다. 0명부터 순서대로 30 → 15 → 10 → 7.5 → 6초.[148] 강제 징집은 인구수가 막히면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충원 시간이 존재하기에 남발하면 안되며, 오염된 강타는 선딜레이가 있는데다 공포를 제외하면 순간적인 화력은 제로에 가깝고, 전쟁의 개는 상술했듯 스카이나 중추댐 공세류에겐 약한데다 100 통치력을 제외하면 고기방패 이상을 기대하긴 힘들고, 핵 섬멸은 태양 포격과 똑같은 단점을 공유하는데다 통치력 100까지 소모한다.[149] 심지어 이것도 너프먹은 것인데, 원래 관련 마힘은 1레벨당 지지도 2 증정이라서 시작부터 강제징집 2회가 가능했다. 이때문에 초월적인 멀티확장은 물론이요 빠른 팀킬(...)도 가능해서 논란이 될 정도.[150] 스타크래프츠의 멩스크&스텟먼 편에서도 이 점을 잘 보여준다. 적이 쳐들어오자 멩스크의 부대원들이 전사자 무기를 주워서 계속 돌격해보거나 멩스크가 부대원을 계속 던지지만 별 성과 없이 적 병력에 계속 갈려나가기만 한다.[151] 레이너는 별도의 연구로 의무관이 기계를 치료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완은 과학선이 있으며 노바는 마스터 힘으로 전투 유닛에게 체력 재생 능력을 부여할 수 있고 한과 호너는 비행정 격납된 갈레온, 호너 유닛은 11레벨 특성을 통해 체력 재생 능력을 가지며 타이커스는 방울뱀과 니카라 모두 기계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152] 아무리 지어도 5기 이상 짓지도 않고, 대다수는 2~4개 정도에서 멈춘다.[153] 일부 비전투유닛이 너무 앞서나가서 죽지 않도록 달려 있는 무기. 실질적인 공격 성능은 없지만 공격 성능이 있는 것처럼 적을 만나면 일정 사거리 내에서 멈춘다.[154] 들이기 버튼에 마우스를 올려 설명을 보면 적혀 있다. 그러나 버튼 자체는 일반적인 들이기 버튼이라서 이걸 굳이 마우스를 올려 설명을 확인하는 사람은 드물다.[155] 협동 건설과 비슷하지만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건설 유닛을 붙여줘야 한다.[156] 검은 망치의 DPS는 등급별로 70/87/105/123으로 멩스크 유닛중 최고수치다. 물론 개사기 유닛 이지스가 전투 자극제 켜진 10초 한정 DPS 140으로 더 세지고 토르 특유의 선딜 + 큰 충돌크기로 인해 화력 집중이 어려움 + 범위피해 없음 + 높은 인구 탓에 등급 상승이 어려움 등의 단점으로 절대 이지스를 제칠 수 없긴 하지만 유닛 항목에 서술된대로 오브젝트 싸움에선 더 강하다.[157] 표기된 딜량은 공중이 더 높지만, 대공은 탱료선이나 미사일 부대원처럼 대체제가 충분하고, 2진급시엔 돌격모드시 5초간 공속이 증가하므로 평소엔 전투기로 다니다가 혼종이 보이면 전환 후 돌격모드로 사격해주면 혼종을 정말 빠르게 녹일 수 있다. 지상에도 검은 망치나 이지스 근위대가 있긴 하지만 살인적인 거추댐으로 충분히 차별점을 보일 수 있어서 혼종 저격용으로 분노를 대여섯기 뽑아 3진급까지 잘 버틴 후엔 돌격모드 전환을 활용해 싸워주면 혼종 대처가 눈에 띄게 강해지는게 보인다. 특히나 혼종이 자주 튀어나오면서도 대공 유닛이 필요한 공허의 출격 같은 임무에서 쏠쏠하게 쓸 수 있다.[158] 더 좋은 특성과 경쟁하거나 효율상 수치가 이상해서 버려지는 특성이 있을 뿐 배치된 특성들이 하나같이 준수하게 쓸만하다.[159] 레이너는 축척된 궤사를 이용한 자원 부스팅과 궤도 낙하를 통한 즉각적인 현장 충원을 바탕으로 적의 화력보다 더 많은 유닛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라면 멩스크는 빠른 최적화로 정예병을 쌓고, 강력한 비대칭전력인 파괴포나 패널을 이용해 적을 깎아먹으면서 아군을 보호하고 강력한 화력의 아군들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스타일이다.[160] 한과 호너는 정밀 타격, 함대 출격, 우주정거장 투하, 자기 지뢰가 있고, 멩스크는 대지파괴포, 전쟁의 개, 핵 섬멸, 오염된 강타, 강제 징집등이 있다.[161] 사신의 추진기를 제외하면 거의 다 자동 시전이 가능하다.[162] 본래는 초반에 벙커 2동을 내릴 수 있었으나, 4.11.3 패치로 너프를 먹어 이젠 벙커 1동만 내릴 수 있다.[163] 레이너는 사령부를 들고 숨어버린 후 쿨마다 밴시와 히페리온을 뽑아대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반면, 멩스크는 그렇게 사라진 사령부를 찾아 저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시작하자마자 12부대원+전쟁의 개로 달려든다 한들 시작하자마자 사령부 들어서 숨겨버리면 답이 없다.[164] 대지포는 랜덤타겟이고 자체적인 수비력이 튼튼하긴 하지만 자동수리 기능이 하나도 없어서 수비력도 1티어급은 아니었다. 공격은 '''부대원이 워낙 물몸이고''' 근위대들은 일단 키워야 쌔지기 때문에 초반 공세에도 아차하면 병력이 갈려나갈 가능성이 높았다.[165] 패널 사용 타이밍 등[166] 당시에 멩스크가 아무리 놀면서 플레이해도 공세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른 코랄의 균열을 제외하면 첫 공세 내외로 이지스 근위대 소수 + 중재선 및 부대원 병력이 초반 공세 막을 수준은 모였었다. '''그것도 멀티먹고 테크 다 째면서'''.[167] 상술했듯 멩스크의 근위대는 성장으로 공방업이 되어서 별도의 공방업이 없었고, 부대원은 주로 쓰는 대구경 기관총이나 미사일이나 공업이 엄청 중요한 업글이 아니었다. 그나마 전쟁의 개가 공방업 효율이 좋았지만 이땐 120초 단위로 통치력 수급량을 계산했기 때문에 '''쿨타임 돌아올떄쯤엔 이미 통치력 100 채워놓기는 일도 아니었다'''. 고기방패 삼아 개를 푸는 플레이어라면 노업도 상관없었다는 소리.[168] 다만 멩스크의 강력함은 운영능력이나 패널 사용 타이밍 등 어느정도 협동전이란 컨텐츠에 숙련되어야 발휘하는 강력함이고, 데스볼이 꽤 물러서 결국 데스볼이 완성된 이후는 제라툴이 월등히 좋은데다 멩스크는 보기와 다르게 기지 관리도 해야하는 등 제라툴보다 숙련도가 높았기 때문에 제라툴이 더 사기라는 의견이 주류였다.[169] 환산하면 6초당 1씩 찬다.[170] 부대원과 인부의 지지도 포인트가 120초당 1 → 240초당 1로 절반으로 너프먹었다. 근위대도 240초로 너프먹긴 했지만 대신 지지도 공급량이 2배로 증가해 최종적으론 그대로 유지.[171] 애초에 최적화 속도가 떨어졌다고는 하나, 너프 전 멩스크가 선 증인 빌드를 타고도 멀티 최적화가 3분 초중반에 끝났다면 너프 후에는 3분 후반~4분 전후 정도면 끝난다. 이 시간에 멀티 최적화가 완전히 끝나는 사령관은 드물며, 아예 자력으로는 이 시간까지 멀티를 먹는 것조차 어려운 사령관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여전히 초반 최적화 능력은 최상급.[172] 애초에 저렇게 소수 마법 유닛만으로 해결하는 조합은 그만한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주력 조합이 되기 힘들다. 저런 플레이가 되는 사람들의 경우 그냥 '되니까 하는 것'이지 저 조합이 효율이 좋은게 아니다.[173] 단, 5레벨 미만 멩스크는 증인을 통한 통치력 수급이 열려있지 않으므로 주력 병력부터 확보하는게 좋다.[174] 단, 버그인지 정재소를 짓는 인부는 묘하게 클릭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을 받으므로 제대로 가스를 건설하는걸 확인하는게 좋다. 가끔씩 인부를 우클릭해서 추가 일꾼이 가스는 안 짓고 인부만 졸졸 따라다니기 때문.[175] 레벨이 낮은 파렙도 길어야 5분이고 대다수 멩스크는 3~4분대면 멀티까지 활성화를 끝낼 수 있다.[176] 아몬의 낫은 제외. 거긴 6시 멀티의 파편을 본진 대지파괴포로 부수는게 좋다.[177] 탱료선은 그나마 손이 빠른 사람들은 애용한다지만 선 검망은 상술한 망각행 고속열차 이외의 맵에선 써먹기 매우 난감하다.[178] 이지스 근위대, 황제의 그림자[179] 충격 전차, 검은 망치, 창공의 분노(모드 변환 속도 업그레이드만)[180] 중재선 2종, 증인, 창공의 분노,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181] 특히 핵심 부품과 버밀리언의 특종은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라는 언급이 있는 만큼 아크튜러스로 플레이하면 대단히 괴상한 상황이 되므로, 추가 대사를 넣어줄 공산이 있다[18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도 언론의 힘 미션 이후 UNN 뉴스를 들어보면 도니는 자치령을 은근히 디스하는 발언들을 한다. 언론의 힘을 클리어하기 이전이라면 일방적으로 레이너 특공대를 비난하며 자치령을 찬양하는 발언을 한다.[183] 게다가 케르베로스 저그의 설정에 따르면 단순히 전쟁용으로 사육할 뿐만 아니라 무기처럼 판매까지 하는 모양이다.[184] 정확히는 에밀 나루드와 그의 휘하인 뫼비우스 특전대[185] 상기한 아나운서들의 발레리안 황제 운운 문제는 상황제도 황제는 황제고 우주의 운명이 걸린 중대 사안에 관여하긴 충분한데다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보면 아크튜러스 지지층 vs 발레리안 지지층이 나눠진것이 확실히 보이는만큼 멩스크가 권력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게임 내적으로도 굳이 멩스크를 골랐는데 이미 지휘능력이 입증된 캐릭터를 두고 가상의 지휘관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도 매끄럽게 설명된다.[186] 참고로 이 대사는 다른 연설 대사들에 비해 매우 낮은 확률로 출력된다. 단순 우연인지는 불명.[187] 의외로 간과되는 점인데 스1 이전 시점부터 테란에게는 클론 기술이 있었다. 타소니스의 말도 안되는 인구 증가율에 대해서 공식 인터뷰에서 클론 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혔다.[188] 타이커스가 오딘을 소환했을 때 '이번에는 토시 하나까지 내 지시를 따라라'라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협동전 타이커스의 설정(레이너의 총알을 맞지 않았고, 멩스크의 생명유지장치도 오작동해서 살아남은 것)을 가져온듯 한데, 타이커스의 전멸 대사 중에는 우리 병사들 몸에, 멩스크보다 많은 구멍이 뚫렸잖아!라는 대사가 있다. 외적으로 보아도, 자날에서 타이커스를 이용한케리건 암살시도가 있었으면 당연히 스1시절부터 이어진 레이너/케리건이 증오를 품고 있을 것이고 가브리엘 토시같은 다른 적들도 멀쩡할텐데 이쯤되면 멩스크가 살아있는 것이 더 말이 안 된다.[189] 이 경우 가상의 지휘관이 배후의 실권자이므로 당연히 그가 부대를 지휘하는 것도 옳고, 친 아크튜러스파와 친 발레리안파가 나뉘어 대립하는 와중에 아몬의 대대적인 침공이 진행돼서 어쩔 수 없이 연합했기에 친 발레리안 세력에서 멩스크의 비밀을 함구하는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코랄의 균열도 설명이 되는데, 애초에 복제 황제라 코랄에 없어서 코랄의 황궁을 아몬 세력이 점거하고 있는 당위성도 설명이 된다.[190] 특히 블리자드같은 경우 단순 게임플레이의 독창성과 재미만이 아니라 십수년에 걸쳐 유지하고 확장시켜온 매력적인 세계관이 팬덤 형성에 크게 한 몫을 한 만큼 이러한 불확실한 설정을 파고들며 게임 외적 재미를 재생산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때로는 일개 유저가 게임을 만든 회사조차 놓치거나 실수하는 부분을 바로잡는건 물론 팬들의 가설이 큰 힘을 얻어 정식설정으로 세계관에 편입되거나 '상상하신 그대로가 맞습니다' 식으로 인정되는 일도 제법 있었으니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191] 특히 이전까지 출시된 사령관들은 소개글에 미리보기 영상이 동반되어 나왔다는 점에서 아예 영상을 낼 생각이 없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돌았다.[192] 게다가 출시 타이밍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제일 격렬한 시기이기도 했다.[193] 예시:"핵 미사일이 준비되었습니다."[194] 4.11.3 패치 기준으로 제라툴이 큰 폭으로 너프를 먹은 덕분에 현재는 제라툴도 충분히 숙련도가 중요한 사령관이 됐다. 다만 너프 전이 지나치게 사기였을 뿐이지 여전히 강캐라는게 중론.[195] 망각행 고속열차와 핵심 부품의 열차들을 놓쳐도 파괴된 것으로 취급되던 버그. 이 때문에 아주 어려움+5나 6에서 열차맵으로 고정하고 동맹을 테란 사령관으로 구해서 사령부 들고 숨어버리는 경험치 파밍 꼼수가 가능했다.[196] 해당 버그의 경우 신규 사령관들이 출시 후 거의 공통적으로 겪었던 버그임을 고려하면 멩스크 역시 차후 수정될 가능성은 있다. 또한 이 버그는 영문 음성으로 설정하면 없는 버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