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순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1. 개요


더 트웰브의 등장인물로 '개 가문'의 후계자.
이름의 유래는 개 울음소리(멍) + 개. 검은 칼단발에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성으로, 직업은 형사.

2. 능력


경기에서 받은 복은 '''약점 간파'''. 상대의 약점이 표식으로 표시되며 형사인 명계순은 기본적인 전투력을 갖추고 있기에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약점이 없으면 오히려 이 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 실제로 맹호범의 경우에는 약점이 없고 기본 신체 능력도 명계순보다 우수하다보니 명계순이 오히려 역으로 당해버린다.
하지만 이후 약점은 없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게 숨기고 있다는 걸 깨달은 명계순이 약점의 냄새를 추적하여 찾아내는 방식으로 성장시킨다.

3. 작중 행적


초반에 도돈과 함께 행동한 명형사의 딸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딸과 제대로 대화를 하지 못하다보니 사랑을 받지 못하면서 자란 모양이다.
이후 명형사가 쥐 가면에게 당한 후에 명형사와 협력하고 있던 도돈이 찾아왔으며 이후 아버지의 동료에게서 아버지가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는 원몽기의 함정으로 명형사는 그 자리에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신체 능력이 우수하고 복인 약점 간파로 쉽게 원몽기의 부하들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후 닭 가문와 양 가문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명게순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전투 요원으로써 활약을 하고 있으며 중천으로 가는 검은 숲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자 기뻐하지만 사실 명형사는 이미 죽은 몸이었으며 아버지가 완전히 소멸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보았다.
이후 중천에 들어가자 용 영감이 각자의 복을 단련시키기 위해서 수련을 시키기 위해서 각자에게 어올리는 스승이 있다면서 도돈 일행을 각자 다른 장소로 보내는데 도돈이 자신의 조상을 만난 것을 보면 명게순도 자신의 조상에게 갔을 확률이 높다.
명계순이 만난 조상은 무술 사범으로써 가문을 이끄는 남성이었고, 사범은 명계순과 대련하면서 '약점없는 사람은 없다, 보이지 않게 숨기고 있을 뿐'이라며 개가문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준다. 이에 명계순은 개가문의 강점이 '보이지 않게 숨어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 즉 '''약점의 냄새를 맡는 능력'''임을 깨달으며 타격에 성공하고 가문 내 다른 사람들과 대련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