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image]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20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첫 등장 당시에는 이게 인휴먼들에게 해롭다는 사실만이 밝혀졌을 뿐이고 인휴먼들이 이것을 탈취하기 위해 시즌 마지막에 쉴드의 항공모함을 급습했다. 그 후에 쉴드 본부로 옮겨져서 보관되었지만 제마 시먼스가 잠금이 풀린 사이에 작동된 모노리스에 빨려들어가 버린다. 이후 시즌 3에서 그녀가 다른 세계에 가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것이 포탈인 것이 밝혀진다. 콜슨과 쉴드는 이것에 지구 역사보다 오래된 물질이 묻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조언을 구할 목적으로 랜돌프 교수를 찾아간다. 그는 모노리스와 관련된 마크를 1850년대에 영국의 한 성에서 본 적이 있었고 일행은 그곳으로 가 그 성이 포탈을 작동시키는 기계장치인 것을 알아낸다.
[image]
이 포탈은 특정 진동수에서만 작동하기에 기계를 작동시키자 액화되면서 포탈이 열렀지만 기계가 부서져버리고 결국 데이지 존슨이 포탈을 열어 시몬스를 구출할 수 있었다. 5화에서 나온 시몬스의 회상에서 밝혀진 사실이 있는데 사실 시몬스는 그곳에서 윌이라는 이름의 한 남자를 만났고 우주 탐사 지원이 거의 끊긴 나사에서 그를 포함한 3명의 탐사대를 조직해 그 세계로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8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사실 이것은 하이드라의 설립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었다.''' 먼 옛날 크리인이 인휴먼즈를 만들었고, 최초의 인휴먼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한 다른 인간들은 그를 모노리스를 통해 다른 세계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하이드라는 이들을 되돌려 오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이를 위해 수천 년간 모노리스를 획득한 뒤 포탈을 제대로 열기 위해 실험을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는 기데온 말릭이 쉴드에서 시몬스를 되찾아 온 것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즌 3 8화와 9화에선 기존 것보다는 작은 모노리스 조각이 등장한다. 이것은 기존의 모노리스를 잘라낸 것으로 하이드라 수장들이 각자 나눠 가지기 위해서 자른 것이었다. 기데온 말릭은 피츠와 시먼스를 납치한 이후에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협력을 강요하고 포탈을 연다. 피츠와 워드, 그리고 나머지 대원들이 건너간 이후에 필 콜슨이 퀸젯에서 공중 강하를 통해 포탈로 뛰어내려 통과한다.
시즌5에서 새로운 형태의 모노리스가 등장하는데 이 모노리스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이동시켜 피츠를 제외한 쉴드팀을 70년 후로 보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