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암
1. 개요
모니터 암(Monitor Arm)은 기존의 스탠드형 모니터 거치대가 책상의 공간을 상당히 차지하므로, 모니터를 공중에 띄워서 '''책상 위의 공간을 확보 하기 위해''' 탄생되었다. 모니터 거치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체결 방식
대부분의 모니터 암은 책상에 지지대를 고정하고, 스탠드를 제거한 모니터 뒤의 베사 홀에 연결하여 사용 한다.
3. 편리함
기존의 모니터 스탠드에는 틸트, 스위블, 피벗, 높낮이 조절 기능이 들어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런 기능이 들어간 제품들은 안 들어간 제품보다 몇만원씩 더 비싸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탠드 특성상 기능에 제약이 많았는데 모니터 암의 경우 일부 저가형 제품을 제외하고 상당수의 제품이 모니터의 높낮이나 위치, 각도 변경이 기존의 스탠드형 거치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자유롭고, 이러한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부품중 저렴한 편에 속하여 유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이 중에서 높낮이 기능은 절대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 높낮이가 맞지 않으면 목 건강에 정말로 좋지 않기 때문.
좁은 책상일수록 모니터 암의 기능이 더 와닿을 수가 있는데, 좁은 책상의 경우 모니터 때문에 키보드만 놓아도 자리가 거의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모니터 암을 설치한 경우엔 키보드를 모니터암 밑으로 쑥 밀어넣고 다른 작업을 할 수가 있게 된다.
4. 제조사
- 어고트론
- 아마존 베이직 암이 어고트론 사의 45-241-221 모델의 OEM이다.
- 카멜마운트
- 에이스럭스
- 마운트 뷰
- 맘스탠드
5. 참고 문서
비디오 전자 공학 표준 위원회(VESA)에서 '''베사 마운트 홀'''을 규정한다. 보통 베사 홀 이라고 부르는 편. 75x75 나 100x100 이 널리 사용 되는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저 사이즈에 맞춰서 나사구멍만 뚫려있으면 되는거라서 오래된 모니터의 경우에는 벽걸이나 모니터암의 사용을 가정하지 않아서 베사 홀이 뚫려는 있지만 기존의 모니터 스탠드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모니터 뒷판의 형상이 특이한 일부 모니터들의 경우에는 모니터를 살때 구성품에 포함된 별도의 어뎁터나 스페이서를 사용해야 베사홀에 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1] 대표적으로 27G2에서 해당 기능이 생략된게 27G2E와 272M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