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for kakao/행운아이템
1. 개요
2013년 9월 17일자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시스템. 이벤트는 거의 항상 창렬 .
최대 4개의 슬롯에 장착할 수 있으며 게임 중 일정 확률이나 특정 조건에서 발동해 게임 플레이를 보조한다. 슬롯의 개수는 캐릭터 카드의 클래스에 따라 정해지며 B클래스가 1슬롯 이후 한단계마다 한 슬롯씩 증설되는 형태이다.
당연하지만 같은 행운아이템이어도 여러 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성능 역시 클래스에 비례한다. 그러나 등급이 높은 아이템이라고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수도 없다. S급 이상에서도 성능 떨어지는 것은 괜찮은 A급이나 보조옵보다도 한결 후지다. 가령 흔해빠진 낡은보물지도 S의 경우엔 S급 만렙 기준으로 무인도 도착시 72% 확률로 월급의 50% (퍼스트 기준 75만)의 마블머니를 획득하게 되는데, 더욱 강력한 성능의 S급 자금템들이 낡은보물지도에 비해 약 몇백 배 더 강력한 것임을 감안하면 이는 같은 S급 행운아이템 중에서도 서열이 나누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더구나 자금류 행템이 현재 선호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낡은 보물지도는 쓸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행운아이템이다.
행운아이템은 기본적으로 20개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행운아이템칸이 부족해지면 10 다이아를 사용해서 행운아이템 슬롯 5칸을 추가로 확장하여 최대 650칸까지 늘리거나[1] 행운아이템을 팔아서 칸을 비울 수 있다. 다만 팔때는 정말 푼돈만 준다. 캐릭터 카드보다도 심각한 수준의 푼돈으로, S급 행운아이템이나 S+급 행운아이템을 되팔아도 고작 5000골드밖에 안 돌려준다(...) 사실상 아이템칸이 부족해지는 것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따라서 재료급이나 쓰레기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S급 행운아이템은 재료이상의 가치가 없다.[2]
2016년 들어서 기간 한정으로 가끔 S행템 판매시 A+7강 재료와 5만골드를 지급하는등, 꽤 괜찮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쓸모 없다며 팔지 말고 S급 행운아이템은 이 때를 위해 되도록 모아두는 것이 좋다.
1.1. 입수 방법
25다이아[3] 를 지불해야 하는 B~S 행운아이템 뽑기(프리미엄 행운아이템 뽑기)와 100 다이아를 사용하는 B~S 행운아이템 5회 뽑기, 1000다이아를 사용해야하는 슈퍼 프리미엄 뽑기를 통해 주로 획득할 수 있다. 정확한 등급별 등장 확률은 관련 이벤트 미 개최시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프리미엄 행운아이템 뽑기
슈퍼 프리미엄 행운아이템 뽑기
한편 프리미엄 뽑기 이상을 돌리면[4] 럭키 마일리지 게이지가 소량 상승하는데 게이지 하나를 전부 채우면 1점을 획득할 수 있고 게이지를 여러 번 채워서 최대 10점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모은 점수는 마일리지 상점에서 A~S 뽑기(1점), A+~S 뽑기(3점), S확정 뽑기(10점)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셋은 B~S 행운아이템 뽑기와는 다르게 상시 구매가 불가능하고 여러모로 급하게 재료가 필요할 때 빛을 발하기 때문에 꾸준히 쌓아두는 것이 좋다. 특정 행운아이템 이벤트에선 일정 점수를 사용하여 이벤트 행운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벤트를 참여하고 싶다면 마일리지도 좋은 방법이다.
간혹 유저들이 예전 이벤트에만 입수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입수할 수 없는 아이템을 이벤트 당시에 얻어놓고 그대로 묵혀두어서 희귀템이 되는 경우도 있다.[5] 그런데 이나 프로즌 해머 같은 것, 심지어는 '''노말 프리패스'''마저도 희귀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6]
1.2. 강화와 합성
모든 행운아이템은 일정 골드와 재료가 될 행운아이템을 투입해 +7강까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6강 이상으로 강화할 경우 반드시 강화할 행운아이템과 같은 등급의 행운아이템을 필요로 했으나 대규모 업데이트로 6강 이상 강화 시 똑같은 등급의 행운아이템을 넣어야하는 규정이 사라졌다. 강화 확률은 재료가 되는 행운아이템의 등급과 강화가 될 행운아이템과의 등급 차이에 따라 정해지며 다음과 같다.
'''※세로줄은 강화 대상 아이템의 등급, 가로줄은 재료 아이템의 등급'''
강화에 소요되는 골드는 다음과 같으며, 당연하지만 실패해도 반환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B클래스 이하의 행운아이템이여도 5,6,7강으로의 강화는 상당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강화하기 전에 오래 쓸 행운아이템인지 정도는 한번쯤 생각해보고 하는 것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과거엔 등급 차이가 심해 성공 확률이 낮은 재료를 사용할 경우 한번에 여러 개의 아이템을 올려서 강화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1개씩 올려서 강화하는 것이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었다. 예를 들어 S+ 0강 아이템을 강화할 때 한번에 재료를 5개 올려놓고 강화가 모두 실패하면 총 141,000 골드가 소모되지만, 한 번에 1개씩 올린다면 5번 모두 실패해도 30,000 골드밖에 소모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수정 시각 기준으로 한번에 재료를 5개 올려놓고 강화를 시도하면 실제로 현재 강화 단계일때 필요한 비용만 지출되고, 지출되지 않은 비용은 반환된다. 즉, 강화가 모두 실패하더라도 한번에 1개씩 5회 올린 거랑 같은 효과가 나온다는 말이다.
7강까지 풀강이 완료된 동일한 등급의 행운아이템 두 개는 합성해 한 단계 윗 클래스의 랜덤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S급 아이템의 경우 다른 풀강이 완료된 S급 아이템과 합성할 경우 왼쪽에 넣은 아이템의 합성 횟수가 1 증가한다. 합성 횟수가 증가할수록 해당 아이템이 등장할 확률이 증가하며, '''10회를 채울 경우 해당 아이템을 무조건 얻을 수 있다'''. 단, 10회를 다 채우지 않더라도 중간에 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해당 아이템의 합성 횟수는 0회로 초기화된다. 합성 필요금액은 아래와 같다.
2. 행운아이템 목록
2.1. S+ 행운아이템 보조능력치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3. 4대 행템?
한 때 유저들 간에서는 '하이바, 힐링, 나침반(보드), 향수'를 시작으로 '''4대 행운아이템'''이라고 불리는 아이템들을 정의했었다. 이후 네 개의 행템과 내장템을 합친 다섯 행템칸 중 '''다섯 번째 행템 자리'''를 맡을 '반지, 벨' 등의 신규 행템 분화와, '건장, 뜻초, 여동, 프패, 확성기' 등의 주류 계보 확장에 따라 5대 행운아이템까지 선정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능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인 동시에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어 이런 별명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갈 데까지 간 현재에 와서는 n대 행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행운아이템은 많은 반면 착용 칸은 4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행템이 출시된 지 오래됐다는 이유 만으로 저평가 받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모마가 기존 행템을 밀어내기 위해 '빛나는', '슈퍼'. '퍼펙트'가 붙은 상위템을 출시하기도 했고, 저 3가지 아이콘이 붙은 상위템을 제작하지 않게 된 이후에는 아예 기존 옵션 +@를 붙이는 식으로 초진화를 시키고 있다(...).[8] 때문에 대부분의 행템들은 상위템이 나올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 되고 있으며 그 출시 텀도 짧아지고 있으므로 n대 행템의 개념은 사장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2016년까지만 해도 독점에서는 세계여행 메타가 주류였다면 프시케의 스킬부터 시작한 즉시 이동류 스킬이나 빨딱, 인술서 등 세계여행 칸을 거치지 않고도 제한적으로 상대의 땅을 인수하거나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행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무탈의 출시로 세계여행 메타를 서서히 약화시켰으며 빨딱과 인술서의 출시로 헬렌의 노여행테타 풀템이 완성되면서 여행메타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2017년부턴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렇게 환경에 따라서 수시로 현역템과 플레이 방식이 교체되기 때문에 어제의 강자가 오늘의 퇴물, 심지어 내일 예약된 고인이 되는 일도 허다하다. 저렇게 대다수의 캐릭터 역사를 관통하는 대격변이 아니라도, 기존 조합이 맵, 캐릭터, 행템, 보조옵 등 온갖 자잘한 컨텐츠 하나하나로 인해 업데이트마다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재발굴되기도 한다. 이렇게 환경 변화에 따라 우선순위와 플레이 방식의 변화가 매우 뚜렷해지는 게임이 바로 현재의 모두의마블이다.
===# 과거 4대 행템 #===
과거 모두의마블을 하던 유저라면 너나 할 것 없이 갖고 싶어 했던 행운아이템이었지만, 현재는 한결같은 헬멧과 행템이 더 효율 좋은 힐링을 제외하고는 랭커들 사이에서는 낄 자리가 아까워서 부속 옵션으로 대체되었고, 힐링 또한 아예 미사용되어 버렸다. 여기서는 2014년 말, 트리샤 출시 이후 4대 행템을 서술한다.
- 탑 레이서의 헬멧
MAX강화시 주사위컨트롤 정확도 43% 향상
요새는 상위 아이템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처음엔 한동안 상위 아이템들이 등장하지 않았었기[9] 때문에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이 게임에서 어떤 아이템이건 간에 주컨 템보다 중요한 아이템은 없다. 앞으로 어떤 아이템들이 출시될지는 몰라도 하이바나 그 상위 아이템을 지닌 유저라면, 내장 스킬로 하이바가 있지 않는 이상 하이바 종류의 아이템을 행운아이템칸에서 빼는 일은 없다. 현재 끝판왕으로는 '''각성 펌프킨 헬멧''' (주사위 컨트롤 정확도 54% 향상 (홀짝 성장 +10%) / 상대 독점경고 발생 시 95%로 상대 감옥 속박 (2회 제한))과 '''각성 티타늄 헬멧''' (주사위 컨트롤 정확도 53% 향상 (2턴 후 +10%) / 90%로 상대의 강제 이동 스킬 및 붙잡기 방어 (2회 제한)) 그리고 '''각성 허수아비 헬멧''' (주사위 컨트롤 정확도 53% 향상 (홀짝 성장 +10%) / 주사위를 굴려 상대 경유 시 80%로 상대를 허수아비로 변신시킴)이 존재한다. 따라서, 계속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4대 행템 중에 아직까지도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행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힐링 여행권
MAX강화시 상대지역 도착시 17% 확률로 통행료 지불 후 세계여행
과거 이 아이템의 희귀도는 너무나 높았고 그렇기에 상위 아이템들은커녕 이 아이템을 지니기만 해도 고스펙의 유저로 취급됐었으나...'''사장님의 힐링 여행권'''의 등장으로 이것은 옛말이 되었다. 사힐의 높은 확률과 사기적인 통행료 면제 옵션 때문에 일반 힐링은 사힐링에 비해서 너무 비교되는 편. 덕분에 현재에 와서는 누구라도 사장님의 힐링 여행권을 필요로 한다. 현재는 행운 아이템 뽑기에서도 잘 나오는 편이라 재료로 써버리기도 한다. 현재 끝판왕으로 '''어디서나 힐링 여행권''' (건설된 모든 땅 도착시 25% 확률로 통행료 면제 후 세계여행) 이 있다. 지금은 파산전에서는 도면으로, 독점맵에서는 점슈, 제트팩, 순초(시조) 등으로 대체되었다.- 매혹의 향수(또는 윷놀이 윷, 모험가의 채찍)
MAX강화시 상대방을 만날때 상대방 보유마블 19%를 뺏어옴
역시나 마찬가지로 이 아이템 역시 사기 아이템으로 치부되어 누구라도 갖고 싶었던 아이템이다. 쉐인S 풀강시 지급되는 모험가의 채찍보다 2%높은 강탈량을 보이며 그 명성 을 지키고 있다. 다만 카운터 아이템인 보안관의 배지의 선호도가 늘어남에 따라 S+ 보조옵션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늘었었다. 최근에는 계속 인플레가 붙다가 "상대방을 만날 시 상대방 보유 마블 20%를 강탈, 공격찬스(매각/체인지/정전) 40% 발동" 보조옵션이 추가되었다. 끝판왕으로는 '''빛나는 매혹의 향수''' (상대방을 만날시 보유마블 22% 강탈)가 있다. 빛나는 유혹의 반지는 쓰레기긴 하지만 미라쥬 관짝에서 불러와 다시 패는 느낌
- 스페이스 보드(또는 여행자의 나침반)
MAX강화시 86% 확률로 첫 포츈카드 여행 초대권 획득
그나마 4대 행운템 중, 큐브 캐릭터였던 트리샤 S를 풀강하면 얻을 수 있단 점에서 얻기는 가장 쉬운 편이었으나... 큐브 캐릭터가 코델리아가 되면서 얻기 힘들어졌다. 봉인석 패치로 봉인석을 모아 트리샤S를 획득 가능하게 됐지만, 봉인석을 모으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 아이템의 하위호환인 여행자의 나침반의 경우는 행운아이템 뽑기에서 꽤 자주 나오는 편이고 끝판왕인 '''퍼펙트 여행자의 나침반'' (100%확률로 첫 포츈카드 여행초대권 획득) 은 이벤트에서 얻기 쉬운 편. 과거 4대 행운템 중 가장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아무래도 1회성 아이템이고, 초반에 발동해버리면 큰 매리트가 없다는 점 때문이다. 다만 중후반 이 아이템 하나가 승부를 가를 때도 있다는 점과 수많은 포츈 카드 중, 여행초대권을 얻을 수 있단 점 때문에 4대 행운템의 자리를 지켜왔었다. 요즘은 보조옵션에 60% ,70% 확률이 생겨서 그것으로 갈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황금 프리패스가 등장한 이후, 프리패스와의 궁합때문에 퍼펙트 여행자의 나침반으로 돌아가는 유저들도 꽤 생겼다. 아무래도 100% 확률과 6, 70%의 확률간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현재 70% 보드 보조옵션마저 밀리는 상황에 첫 포츈카드 여행확정 행운아이템은 인기가 떨어지게 되었다. 최근 보조옵션으로 90% 까지 등장했다.현재는 이를 대체하는 행템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1] 한 번 확장할 때마다 5 다이아씩 가격이 올라가며, 최대치인 30다이아까지 증가한 후에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2] 다만 초월 강화, '''보조옵 재합성'''용도로서 S 행운 아이템은 소비가 많이 된다. 귀한 것은 매한가지. 아껴쓰자. 특히 무과금 유저라면 S 행운 아이템은 어쩌다 재수 좋아서 뽑기에서 꽤 나왔다고 재료로 함부로 쓰는것은 금물이다.[3] 25다이아를 써서 첫번째 뽑기 결과가 나오면 그 이후로는 20다이아만 지불해서 연속으로 뽑을 수 있다. 한번 닫기를 눌러 보관함으로 나온다면 다시 25다이아로 뽑아야 한다. 또 중간에 보관함이 꽉차거나 하면 강제로 나와지기 때문에 연속 뽑기를 작정하고 뽑을 생각이라면 반드시 미리 보관함을 충분히 비워둘 것. [4] 이 때 직접 다이아를 지불했냐 아닌가는 관계 없다. 즉 접속보상 등으로 받은 B~S 뽑기여도 괜찮다.[5] 당시에 이벤트로 얻고 장시간 접었다가 돌아올 경우 또는 계속 하더라도 재료로 쓰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경우. [6] 사실 노말 프패는 그리 희귀하지는 않다. 과거 통계로 S 확정뽑기 100개를 뽑는다 치면 프리패스는 3개 이하, 프로즌 해머는 2개도 안 나왔다.[7] 강화를 모두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한 7강 최소금액[8] 2020년 10월 28일 기준으로는 빛나는, 슈퍼, 퍼펙트를 이용한 장사는 잘 하지 않지만, 일부러 기본 아이템의 성능을 낮게 만든 이후, 그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성능을 보유한 '각성' 아이템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9] 유일하게 베아트리체의 내장 아이템이 유일하게 미세하게 탑 레이서의 헬멧보다 성능이 살짝 앞서던 시기가 한참 동안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