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손켄(형)

 

대번장의 캐릭터
바보 1호. 동생과 이름 음독이 같아서 cg나 글자로 구분해야만 한다. 삼국의 집행부장으로서 코우메이 미치루에게 홀려 빠돌이 노릇을 했으나 인간대포로 만리장성을 건너 날아온 잔마 로우가에게 패배. 결국 히비키 사나에의 아이돌 버전 나나에의 빠돌이가 되어 동생과 함께 로우가 군단에 합류한다.
단순한 근육 바보 동생을 무척 싫어해서, 동생과 함께 취급당하는 걸 기분 나빠 한다.
동생과는 달리 머리 쓰는 것이 자신있는 타입이라 캐러크리 이벤트는 거의 '손켄선생 전국 유랑 교육 ' 으로 요약할 수 있지만 근본은 바보. 마지막 캐러크리 이벤트의 술주정은 진짜 망가짐의 극치를 보여준다.
성능은 그럭저럭으로, 수익이나 치안도 중간은 가는 편이고, 전투 능력도 쓰레기는 아니지만 근거리 공격형이라는 게 상당히 걸리는 편.[1] 게다가 합류하는 시기에 비해 체력이나 공격력, 회피력도 좋은 편이 아니다. 그냥 내정용으로 짱박아 두는 게 좋을 듯. 스킬은 번영으로, 배치된 지역의 수익을 조금 올려준다.
다만 동생과 마찬가지로 엉망진창모드에서는 강력한 캐릭터중 하나이다. 대속성 초상이 대동아탐정사무소나 하니와와 싸울때 유용하며 후반동료인만큼 초반동료들에 비해 능력치가 더 높다.

[1] 텐로 쿠나기 루트에서 동료로 했다면 이후 상대할 홀리 프레임의 졸개들이 대부분 중거리 공격형이라 어느 정도 써먹을 수 있지만, 쿄도 센나 루트에서 동료로 했다면 이후 상대할 스컬 서펜트의 졸개들이 원거리 공격형이라 써먹기 애매하다. 동생쪽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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