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지다니 노조미
1. 개요
紅葉谷 希美 CV: 엔도 유리카[1][2]
시로미다이 초등학교 5학년 2반. 10월 21일생. 별자리는 천칭자리. 혈액형은 AB형. 감청색의 웨이브헤어와 자주색 눈을 지닌 소녀. 애칭은 조미. 포지션은 베이스. 이미지 컬러는 자주색.
아동복지시설 리틀윙에서 고토우 준, 카네시로 소라와 함께 살고 있다. 성격은 다부지며 강단이 있는 성격이다. 그런만큼 3인방중 리더격이며, 3명 중 키가 가장 크고 언동과 분위기 역시 가장 어른스럽다. 단순히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가장 어른스러운 편으로 아직 어린 다른 아이들에 비해 눈치도 빠르고 5권에서 쿄우와 사쿠라의 관계가 틀어진 것을 눈치채고 도와주려고 한다. 데이트라는 명목으로 나갔지만 사실은 쿄우의 감정의 응어리를 풀어주기 위함이었으며 쿄우와 사쿠라의 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녀 역시 쿄우를 좋아하고 있었고 고백하지만 그와 동시에 쿄우와 사쿠라의 관계를 응원하며 물러나는 모습도 보여준다.
고아이긴 하지만 영국에 할아버지가 계시며 어머니도 영국인인 혼혈인. 할아버지는 영국의 부자인 듯 하며 일본인과 결혼하려는 딸을 반대했고 결국 노조미의 어머니는 일본으로 도주해버린다. 노조미의 아버지는 노조미가 태어난 거의 직후 죽었으며 어머니 홀로 노조미를 키웠고 가끔 아버지에게 노조미의 사진을 보내기도 했는 듯. 하지만 노조미가 약 6~7살쯤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고 노조미는 시설에 맡겨졌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천애고아가 아니다 보니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울기도 했던 듯 하다. 2권에 할아버지가 그녀를 데리고 가기 위해 갔고 다들 노조미의 행복을 위해 본심을 숨기고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한다. 노조미도 모두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 본심과 달리 영국으로 가려하나 쿄우의 도움 덕에 리틀 윙 모두가 본심을 전하게 되고 결국 리틀 윙에 남기로 한다.
아버지 기일 때는 어머니가 조금씩 모았던 돈으로 비싼 홍차를 사서 묘지에 갖다두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후 할아버지가 그것과 똑같은 홍차를 가져와서 그녀를 데리러 가려고도 했다.
메인 3인방 중엔 가장 쿄우를 연애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히로인이다. 5권에서 쿄우에게 고백하지만 쿄우와 사쿠라 사이를 응원하기도 한다.
주로 롱원피스 계열을 자주 입는다.
2. 사용 악기
폴 메카트니도 사용했던 바이올린 호프너 베이스 기타
3. 작중 행적
5권에서 쿄우를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있잖아, 쿄우
좋아해
노조미도, 쿄우를......좋아해
그 직후, '서비스 타임 종료'라며 방금 한 말은 잊으라고 한다. 만약 한번 더 같은 말을 전할 날이 오면 그때는 분명 노조미도 진짜 어른이 됐을 때일 거라고 한다.그런데 이상해. 쿄우를 좋아하는데. 만약 사쿠라와 쿄우가 잘 돼서, 그......여, 연인이 되더라도 말야.
기뻐하면서, 응원할 수 있는 자신도 있어. 어른이라고 했지만, 그거, 거짓말이야. 역시 노조미도 어린애야.
어른 여성이라면, 분명 이런 의문스러운 감정을 품지 않는걸.
[1] 해당 성우의 처음이자 마지막 주연작이 되었다. 왜인지는 성우 항목 참조.[2] BanG Dream!에서도 베이스 파트의 캐릭터를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