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손실 무압축 포맷

 

1. 개요
2. 상세
3. 종류
4. 관련 문서


1. 개요


압축을 하지 않는 방식이다. 그래서 손실 압축 포맷은 물론 무손실 압축 포맷보다도 더 용량이 더 크다.

2. 상세


장점은 파일을 여는데 연산이 불필요하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저성능의 CPU에서도 미디어를 다룰 수 있게 했으며[1] 현재는 영상편집이나 3D모델링 같이 기본적으로 CPU, GPU를 괴롭히는 무거운 작업을 하거나, 휴대용기기의 배터리를 아껴야 할 필요가 있다던가, 음악과 영화의 스트리밍이나 실시간 게임같은 시각을 다투는 영역에서 유용할 수 있다.[2] 애초에 원본 용량이 KB급으로 작은 파일이라면 압축을 하지 않는게 여러모로 효율이 좋을 수 있다. 비프음, 8비트 게임의 캐릭터 이미지, 3D게임의 스킨 등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참고로 무손실 포맷임에도 불구하고 화질 또는 음질이 좋지 못한 미디어를 접할 때가 있다. 디지털 샘플링을 조밀하게 하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사진의 경우 색 비트가 낮은 경우[3], 음악의 경우 샘플링 레이트가 낮아서[4] 발생한다.

3. 종류


  • 소리
    • PCM
      • WAV [5]
      • AIFF
      • au
  • 그림
    • BMP [6]
  • 동영상
    • RGB24 : Bandicam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포맷이다.
  • 기타
    • tar : 여러 파일을 하나로 묶기만 한다.

4. 관련 문서



[1] 사실 압축기술이 없어서 무압축으로 파일을 다뤘다는게 맞는 얘기지만(...)[2] 사실 무압축이 아니라 CPU 부하가 적은 가볍게 압축된 미디어를 활용한다.[3] 8비트 이하. 심하면 색 그라데이션이 부드럽지 않고 계단처럼 뚝뚝 떨어진다.[4] 약 24kHz 이하. 고주파의 맑고 경쾌한 소리가 담기지 않는다.[5] PCM 한정[6] 24,32비트 (888RGB, 8888RGBA) 한정, 8비트(256), 4비트(16)의 경우 RLE압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