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람 차나
1. 개요
파키스탄 출신 장신이자 키를 속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2. 생애
무하마드 알람차나는 1953년 파키스탄에 있는 세환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27세 나이에 키를 무려 257cm로 키를 속인 뒤 기네스 북 최장신에 등록하였다. 그렇게 속인 키로 유명세를 타며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한 방송에서 당시에 키다리 중년으로 나름 유명세를 타던 248cm의 가브리엘 몬자네[3] 와 함께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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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충격적이게도 257cm로 알려진 알람 차나가 248cm의 가브리엘 몬자네보다 '''훨씬 더 작은 모습이 방송에 찍혀 버렸다.'''
결국 이로 인해서 논란이 일어나고 알람 차나의 키가 234cm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네스는 알람 차나를 퇴출 시키고 가브리엘 몬자네를 기네스 북 최장신에 등재시킨다.
그러다가 1990년에 몬자네가 사망하자 다시 등재할 기회가 찾아 왔었으나, 쉴레이만 알리 나쉬누쉬[4] 로 인해서 등재에 실패한다. 그렇게 알람 차나는 대중들에게 잊혀져 갔다.
하지만, 1년 뒤인 1991년 쉴레이만 알리 나쉬누쉬가 사망하면서, 더 이상 알람 차나보다 마땅히 큰 장신이 없어지자 알람 차나는 다시 기네스 북 최장신에 등재된다.
여기서는 234cm, 즉 실제 키로 정직하게 등재했다.
그렇게 7년이나 최장신 자리를 독차지 하다가 1998년에 건강이 계속 악화됐던 알람 차나는 미국 뉴욕시에서 치료를 받았다. 결국 숨을 거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