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Community Patch Project/문화와 관광
1. 문화
문화력을 축적시켜서 사회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역할은 바닐라와 동일하지만 CPP의 시스템 상 상대적으로 훨씬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바닐라에서는 항상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선택 가능한 사회 정책이 달라졌지만, CPP에서는 한 티어의 사회 정책을 완전히 완료하면 기술이 부족하더라도 다음 티어의 사회 정책을 채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극단적인 경우 기술의 발전이 한참 못 따라가더라도 앞선 시대에 속하는 사회 정책을 개방 및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바닐라와 비교하자면 % 단위로 문화력을 부스트하는 건물들은 없어졌고(일부 불가사의 등은 예외) 그 대신 문화 자원을 제공하는 타일 자원드이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도시 인구에 비례해서 문화가 모자랄 경우 불행이 추가 생성되기 때문에, 바닐라의 사회 정책 전용 자원이었던 때에 비하면 문화의 중요성이 상당히 증가하게 되었다. 극초반이라면 과학보다 오히려 문화가 중요하며, 중, 후반부에도 경우에 따라서는 과학 못지 않게 중요한 자원이 문화인 셈.
2. 관광
문화승리를 위한 공격적인 문화수치. 한 문명의 관광 생산량이 다른 문명이 지금까지 생산한 문화의 총량보다 많게 되면 문화적으로 압도한 것이 되어, 모든 문명의 문화를 이런 식으로 누르면 문화 승리를 하게 된다. 문화 생산이 많은 문명이라면 턴당 문화가 계속 늘어나게 되므로 문화승리를 저지할 수 있게 된다.
관광을 대부분 걸작과 문화타일에 의존했던 바닐라와 달리 걸작의 테마보너와 시너지 내는 정책들은 사라지고 문화타일에 얻을 수 있는 관광이 사실상 반절로 줄은 특징상 이 둘로 얻는 관광은 상당히 줄어들었다.[1] 그 대신 역사적 사건이라고 고대시대부터 관광을 얻을수 있는 메카니즘이 추가되었다. 역사적 사건은 위인 획득, 세계 불가사의 건설, 일부 도시국가 퀘스트, 전쟁 승리[2] , 새 시대로 진입, 황금기 시작[3] , 유물 발굴[4] , 도시국가와 교역 종료[5] 을 하면 관광과 문화 생산량의 총합의 25~40%가 관광으로 추가되는 기능이다. 대상이나 항구 있는 도시에서 교역로가 끝났을 때에도 조금 작은 관광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이 기능 때문에 문화산출량도 직접적으로 관광으로 치환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위인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 특징상 비교적 초반부터 관광이 쌓이게 된다.
관광 수치의 배수효과도 바닐라와 유사하다. 국경개방[6] , 교역료 연결, 같은 종교[7] , 외교관 존재는 각각 25%만큼 관광 수치를 추가해주며, 중세시대 정책들을 통해 이 수치들을 증가 시킬 수 있다. 또한 이념을 선택했을 경우 다른 이념 상대에게는 -34% 보정이 걸리며, 이러한 역보정은 외교관을 파견하므로써 +25%만큼은 상쇄시킬 수 있다. 또한 수도를 제외한 자신의 도시 1개당 5%의 페널티가 부가되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문명에게 유리하다. 또한 속국에게 33% 보정이 있으며 같은 이념으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관광에 따른 영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대상 국가에 대한 활동에 보너스를 받게 되었다. 적당한 양의 관광은 정복승리를 노릴 때 도시들을 장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요인으로 쓰일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문화승리를 노리는 문명은 주요 불가사의들 위주로 연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문명에 비교해서 과학력 연구들의 순위가 밀려서 과학력에 밀릴 수도 있지만 교역로 과학으로 그 차이를 많이 줄일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른 이념의 관광이 자국에 침투하게 되면 서서히 행복도에 악영향을 미치게되며 국민들의 불만을 증대시킨다. 행복을 얻기 힘든 CPP특징상 주의해야 할 점이다. 이념이 나오기 전이라도 관광수치가 높은 적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다면 높은 전쟁피로 불행을 가지게 된다.
3. 테마 보너스
바닐라와 똑같이 2칸 이상의 슬롯을 보유한 건물, 불가사의라면 특정 조건의 걸작, 유물을 배치했을 때 문화와 관광에 대한 테마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2슬롯은 테마보너스 2, 3슬롯은 3, 4슬롯을 주는 루브르 박물관은 4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슬롯 불가사의들 대부문이 테마보너스를 주는 것과 별개로 다른 자원에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생겼다. 테마보너스는 문화의 걸작슬롯 창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4. 걸작과 유물
역시나 바닐라와 같니지만 몇가지 새로운 걸작들이 목록에 추가되었다. 걸작은 각각 문화와 관광을 3씩 생성하며 문화위인들의 포인트가 분리 되었기 때문에 더 자주 보이는 편이다. 문화가 소중해진 CPP모드 특징상 걸작이 주는 문화가 소중하다. 다만 관광은 테마보너스를 증폭시킬 방법도 없고, 다른 관광 수단이 늘어난 이상 그렇게까지 눈에닫지는 않는다.
유물 또한 바닐라와 차이가 별로 없다. 다만 고전시대부터 유물을 만드는 이집트 존재 때문에 더 일찍, 더 많이 보인다. 또 다른 눈여겨볼 점은 미학트리를 완성하면 유물을 발굴 할 때 마다 역사적 사건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 관광에 순간적인 폭발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도시가 함락되면 그 도시에 전시되어 있던 걸작과 유물들이 뺏긴다. 특히나 프랑스는 이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5. 문화승리
문화승리를 위해서 모든 믄명 상대로 영향력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때 있던 문화승리 불가사의를 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