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주요 경기 내용
[clearfix]
1. 개요
뭉쳐야 쏜다의 경기 내용 및 총평을 쓰는 공간이다. 그리고 전작에서의 벤치=을왕리 명명은 상암 불낙스에서도 이어진다.[1][2]
2. 공식 경기
2.1. 평가전: 슬로우 팀
- 어시스트: 여홍철(1), 안정환(1)
- 골: 홍성흔(4골/5점), 이동국(1골/1점), 김병현(1골/3점)
2.2. 제1경기: 아버지 농구단
- 어시스트: 홍성흔(2), 이동국(2), 김동현(1), 이형택(1), 김용만(1)
- 골: 이동국(13점), 안정환(4점), 여홍철(1점), 방신봉(2점), 윤동식(2점)
공식전이니만큼 룰은 7분X4쿼터.
첫 쿼터에서는 나름 팽팽한 흐름이었지만, 2쿼터 들어서부터 급격하게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3쿼터에서는 방신봉이 큰 키를 이용한 블록을 두차례 해내었고, 에이스 라인인 축구부에서 스틸과 공격을 이끌면서 첫 두자릿수 득점을 이뤄냈다. 4쿼터에서는 무득점으로 진행되다가 이동국의 아이솔레이션 같은 작전으로 그나마 득점을 기록했다. 점수차를 더 좁히지 못하고 22:39로 공식경기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사실상 팀 에이스는 축구부라고 봐야 한다. 아무래도 같은 느낌의 패스를 보내는 플레이를 하다보니, 패스의 길을 읽는 눈이 둘다 뛰어나다.[7] 그래서 경기 중 스틸이나 패스 차단을 둘다 잘해내었다. 경기 직전 직전 박스 아웃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한 럭비농구 미니 게임의 후유증때문인지 트래블링을 많이 저질렀다. 또, 방신봉이 5반칙 퇴장을 당하거나, 안정환이 하프 코트 바이얼레이션을 범하는 등 농구 룰에 대해서도 숙지가 더 필요하다.
2.3. 제2경기: 삼선중 농구부
2.4. 제3경기: ???
3. 비공식 경기
3.1. 제1경기: ???
3.2. 제2경기: ???
[1] 상암 불낙스의 전신인 어쩌다FC 초창기, 김용만이 벤치에 양산을 쓰고 앉아있는 허재를 보고 을왕리 해수욕장 놀러왔냐는 드립을 친 것이 시작으로, 어느 새 벤치를 을왕리라고 부르는 것이 정착되었다.[2] 사실 교체 인원수가 정해져있고, 한번 교체되면 다시 뛸 수 없는 축구와는 달리 농구는 교체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고 5반칙 퇴장이 아닌 이상 교체되어도 다시 뛸 수 있는 규칙 때문에 벤치워머가 생기기 어려운 종목이기도 하다.[3] 팀 파울이 걸리면 자유투 2개를 그냥 얻는다.[4] 홍성흔의 첫 득점은 축발이 떨어졌기 때문에 트레블링이고, 방신봉은 페인트존 내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으나 심판들은 도저히 봐줄수 없던 한 케이스에서만 공격자 3초콜을 불었다. 사실 처음부터 저런거 다 불었다간, 방송 내용이 온갖 심판콜로 덕지덕지 도배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5] 물론 후반부에는 축구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는 전설들이 합류했다.[6] 최고령은 78세라고 한다.[7] 공격을 했어도 역시 경기장이 축소된 구기종목이다 보니 그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