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라피

 


1. 개요
2. 방송시간
3. 방송내용
4. 신청곡 라이브
5. 방송진행
6. 1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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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룹 바다새 출신의 가수 김혜정이 BJ를 맡아 운영하는 아프리카TV내의 음악 방송. 원래 뮤직테라피의 뜻은 음악적인 치료를 뜻한다. '바다새 김혜정의 뮤직테라피'가 정식 명칭이다. 줄여서 '바뮤테' 라고도 한다. 2018년 5월 16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김혜정은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로 루틴한 가수생활에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고 팬, 시청자들과 소통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현재 아프리카TV 플랫폼을 사용한다. 아직 특별히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 생각은 없는 듯 하다.

2. 방송시간


2018년 5월 16일 첫방송 당시에는 매주 수요일 8시반부터 1시간~2시간 정도 진행하였다. 이후 월, 수, 금 주3회로 바뀌었다가 2018년 8월경부터 현재와 같이 현재 월, 화, 수, 목, 토 주5회 저녁 9시반부터 익일새벽1시까지 약 3시간 반정도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앵콜 요청이 있으면 방송시간이 좀씩 연장되기도 한다.


3. 방송내용


시청자들과 일상적인 얘기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중심의 방송이다. 대화중에 신청곡이 들어오면 신청곡을 받아서 라이브로 들려준다. 반주가 준비안되거나 김혜정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은 BGM으로 들려주기도 한다. 따로 대본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 가급적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신청곡 라이브


매 방송에서 약 20곡 정도를 라이브[1]로 불러준다. 반주는 엘프808[2]. 주시청자들의 연령대가 있다보니 트로트곡 신청이 많은 날이 더러 있는데 너무 트로트 비중[3]이 높지않도록 조절하는 편.
신청곡 모두를 원키로 부르진 않는다. 지금도 활동하는 현역 가수다 보니 매 방송마다 모든 곡을 원키로 부르긴 사실 무리다. 이런 부분은 시청자들이 이해가 필요한 부분. 가수들이 단독콘서트에서 부르는 곡이 많아야 10곡 내외이고 이 조차도 일부곡은 원키로 안부르는 경우도 있다. 하물며 김혜정의 뮤직테라피는 주 5회, 거의 매일 운영되고 김혜정은 매 방송마다 20곡이상의 신청곡(혹은 본인 선곡)을 부르고 있는데 50대 가수에게 그날 방송의 모든 신청곡을 원키로 라이브 해주길 기대하긴 사실 곤란한 부분. 이는 가수생명과도 직결된 일이다. 정작 외부행사나 공연에서 혹사된 목으로 출연할수는 없는 일. 7080의 옛 노래를 들으면서 분위기에 젖어보는게 바뮤테의 매력[4]이다.
영문학 전공자답게 팝송을 부를시 팝송의 발음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5. 방송진행


김혜정은 방송에서 굉장히 정제된 언어를 사용한다. 쉽게 흥분하거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차분하게 방송을 풀어나간다. 부산 억양만 고치면 아나운서를 해도 손색이 없다. 나름 애드립도 수준급이며 중구난방인 팬들의 채팅을 잘 정리해서 대답해주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치 않는 멘트를 날린다. 비속어 사용도 거의 없다. 전문 MC못지않은 진행.
간혹 '보이는 라디오'에서 핫이슈 등으로 리스트 상단에 썸네일이 뜨기도 하지만, 7080세대의 유명 기성가수가 직접 라이브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아프리카 내의 드문 음악방임에도 아프리카에서 그닥 푸시해주는 느낌이 없어 다소 아쉽긴 하다. 방송시에 팬들이 불러주는 별명으로 부산아지메, 바다샛, 보컬의 여신, 메이커가수, 기메정 등

6. 1회방송


첫방송 2018년 5월 16일
첫노래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
첫팬갑 닉-도사가되고파
(여진-그리움만 쌓이네 심수봉-그때그사람
바다새-사랑하고있어요(가요톱텐12위곡)
이은미-애인있어요,변진섭-숙녀에게
SG워너비-랄랄라,박선주-귀로
햇빛촌-유리창엔비,박상민-중년
전유나-너를사랑하고도,최성수-해후
높은음자리-바다에누워,이선희-인연)
[1] 댄스곡을 연달아 불러도 호흡 변화가 없을 정도의 내공을 보여준다. 복식호흡을 오랬동안 해왔다고 말한적이 있다. 진가성의 전환도 굉장히 매끄럽게 구현한다.[2] 락이나 발라드 보다 트로트쪽 반주가 상대적으로 나은 느낌이다[3] 트로트는 상대적으로 지양한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아직은 트로트 곡의 특징을 살려내는데 자신이 없기때문이라고[4] 바뮤테에서는 본인의 역량을 100%발휘하진 않는다. 이는 열린음학회나 콘서트에서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