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에트(라테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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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외에는 기억하지 못한 채 환영의 대지, 아드리카를 헤매는 소녀.
우연히 아드리카를 지나는 모험가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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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세레스와 함께 지엔디아의 대지를 만든 여신이다.'''가이아'''
고마워요. 덕분에 기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제 이름은 가이아... 이 세계를 사랑했던 동생 세레스를 위해 함께 대지를 만든...
미안해요. 당신을 이렇게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오래전 대륙을 지키고자 힘을 모두 소멸한 저는 잠들었다 깨어났다를 반복했죠.[1]
라피어 시나리오가 끝난 뒤에 다시 잠에 들며 플레이어의 눈에만 보이게 미뉴에트를 남겨 놓는다.
3. 여담
- 미뉴에트는 가이아가 현신한 모습들 중 하나이다.
[1] 고대 시대에, 마왕과 맞서 싸우던 신들 중 태양신 아그니가 상처를 입고 대륙으로 떨어졌다. 그 여파로 대륙은 엄청난 불길에 휩싸여 소멸 위기까지 이르렀지만,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온 힘을 다해 소멸만은 막는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의 기운과 대지의 따뜻한 기운이 뒤섞이면서 일부 지역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대지의 여신은 힘을 모두 소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