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레자키 효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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乱崎 雹霞(みだれざき ひょうか)
※ 원어는 효카에 가까우나 정발명인 효우카를 따른다.
광란가족일기의 등장 캐릭. 애니판 성우는 히로하시 료.
미다레자키家의 삼남. 본명은 검은 13번. 3세. 묘하게 킹게이너를 닮았다. 특히 머리카락이라든가.
원래는 엔카의 육편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육전형 생물병기로서, 헬, 게보크, 사루와타리의 세명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작품. 자신을 제조했던 연구소를 완전히 파괴시킨 후에 3년간 잠들어 있었다.
얼굴이 없기에 표정을 알기는 힘들지만, 아이와도 같은 순진무구한 성격으로 취미는 TV시청이랄까, 그냥 멍하니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 당초에는 연구소에 있던 시절의 괴로운 기억을 일부러 봉인하고서 기억해내지 않았지만, 자신을 만들었던 박사중 한명인 사루와타리 박사와의 재회(2권) 등을 거쳐가며 기억을 되찾는다.
본래는 감정을 지니고 있었지만, 생물병기로 만들어져 교육받아왔기 때문에 생각하는게 극단적이였다. 그러나 가족과 키리코와의 교류를 거치면서, 점점 인간다운 감정을 가지게 된다. 나중에 가면 타카나시 키리코와는 가족 공인의 커플 비슷한 관계까지 발전. 작중 캐릭터중 가장 바람직한 연애중이다(...).
나중에 가면 중요한 일을 가족들에게 상의도 없이 독단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겟카에게 수정펀치를 날려주기도 한다.
참고로 검은 13번이라고 부르는걸 싫어하며, 사루와타리 박사는 그를 로페스라고 부르기도 했다.
연구소를 파괴했던 이유는 그곳에서 같이 지내던 타카나시 유이코라는 소녀가 죽었을때 폭주했기 때문이며, 그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봉인한 거였다. 정작 연구소가 박살날때 그 일의 발단인 닥터 게보크 게쿠샤츠만 죽이고 도망가서 사망자는 1명뿐이라는걸 생각하면 폭주했어도 어느정도의 정신은 남아있었던 모양.
루시퍼 캐논이라는 지구도 박살내는 병기를 무장하고 있다. 자기 자신은 그게 달려있는지도 몰랐지만, 닥터 게보크 게쿠사츠과의 전투중일때, 데카메론이 알려줘서 알게된다.
참고로 음식을 먹을 때는 머리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음식을 빨아 들이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안쪽은 '''우주'''다. 한때는 유우카가 실수로 빨려들어가서 먹힐뻔 하기도 했다. (…)
효우카의 성별은 '''일단은''' 남자인데 외관과 하는 행동 등은 여성적이다. 더군다나 성우도 여자...
전투력 표는 별 5개 만점에서 5개.시그너스와 같은 수치며.
작중에서도 라이쵸가 겟카와 효우카는 못이긴다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14권에선 강욕왕의 말뚝조차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 말은 우주로 이어지는 강욕왕의 말뚝이라고 하자.
자신은 그 재앙을 처리하기 위한 생물병기가 그 우주를 박살 못내겠냐면서 루시퍼 캐논을 발동.진짜 말뚝을 박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