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축(연희 시리즈)
[image]
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성은 미(麋), 이름은 축(竺), 자는 자중(子仲), 진명은 라이라이(雷雷). 언제 어디서나 도전하는 소녀이나 그 탓에 문제를 자주 일으키고 있다.
트러블의 주원인이 자신이라는 걸 자각을 못하고 항상 활달하게 웃으며 다닌다. 그 순진무구함에 미워할 수 없는 소녀.
덴덴(미방)의 언니. 둘은 자매관계로 평시나 전시나 항상 같이 행동하는 것이 특징이다.[1]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대교와 소교를 대신한 쌍둥이 캐릭터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동생의 친구이기도 한 네네네와는 자주 같이 놀곤 하는 친구사이.
연희영웅담에서 설정 및 외형이 공개됐지만 등장하지 않았다.
성우는 쿠스하라 유이
반동탁연합군 시나리오에서 첫 등장. 이때는 도겸의 대리인으로 동생인 덴덴(미방)과 같이 참여해서 유비군과 함께 행동한다. 도겸의 사후, 서주가 조조로부터 떨어진 이후로는 유비군에 합류한다.
위편과는 달리, 유비 일행이 유주의 공손찬을 찾아가는 도중에 등장. 선조들을 본받아 큰 일을 해 보기 위해 자금과 식량, 여러 물건들을 가지고 이동하던 중 도적에게 습격당하던 걸 구해준 인연으로 일행에 합류한다. 전작까지는 약소세력으로 군자금 마련에 고생했으나[2] 본작에선 서주의 거상인 미씨 가문의 미축과 미방이 자금지원을 해 주는 역인지라 유비 일행의 초반 고생이 줄어들게 되었다. 토우카가 도겸에게서 정식으로 서주를 인계받은 이후 정식으로 합류하여 유비에게 물자를 납품해주고 있다. 덴덴과 함께 세계 최고의 거상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정식으로 상점을 운영해 본 경험은 사장이 부재중이었던 찻집에서 잠시 알바처럼 일해본 경험밖에 없었던 탓에 덴덴과 고민한 끝에 성 내 연병장에 이동식 노점을 차려 훈련하는 촉 제장들을 상대로 물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물을 줘놓고 나중에 파는 거라고 말하는 등 허당기를 보이더니 결국 아무것도 모르고 퍼마신 린린에게 물을 싹 다 털리기에 이른다.(...) 린린에게 지갑 따위를 줬다간 마을의 식당들이 무슨 꼴을 볼 지 아주 자~알 알고 있던 아이샤가 린린에게 지갑을 주는 짓을 할리가 없었고, 따라서 수중에 돈 한푼 없던 린린은 결국 날이 무뎌져서 팔 생각을 하고 있던 단검 하나로 물물교환을 하기로 하는데, 다행히 괜찮은 물건이라 라이라이 쪽에 이득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먼저 물을 마신 렌은 경제권이 네네에게 있었기 때문에 대신 노점 일을 거들어 주기로 한다.
이후 창고 정리 중에 책포장을 뜯을 것이 없어 난감해하던 유에와 에이에게 단검을 주고 헌 책(오락소설)을 받고, 책 읽으러 창고에 갔다가 청소중이라 허탕치고 돌아가던 파이탄에게 책을 주고 과자봉지 반 분량을 받으면서 졸지에 물물교환 시대로 돌아가버린다.(...) 그러다가 마침 렌을 찾아다니던 네네를 만나서 렌 대신 값을 지불하려 하는데, 네네도 마침 돈이 쪼달리던지라 렌이 키우는 동물들에게서 주웠던 녹색 돌을 하나 내주면서 역시 물물교환으로. 그런데...
마침 밖에 혼자 돌아다니던 쿠탄이 돌을 보곤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쿠탄도 돈은 판에게 맡기고 있는지라 난감해하던 차에 마침 판이 나타난다. 하지만 어쨌든 선 황제에게 돈을 받기가 심히 저어되던 라이라이와 덴덴은 쿠탄을 구슬려 물물교환으로 하자고 제안하는데, 쿠탄이 자기가 차고 다니던 장식품에서 값비싼 보석알을 떼어 내준다. 그런데 그 보석이 또 초고가라 라이라이가 당황하는데, 쿠탄은 '장사꾼이 두 명인데 하나만 주는 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나 보다'라고 생각하고는 보석을 하나 더 떼주는 바람에 라이라이와 덴덴은 넋이 나간다. 결국 카즈토의 푸쉬로 간신히 물물교환이 이루어지고, 라이라이와 덴덴은 장사 첫날부터 물로 시작에 초고가 보석을 두 개나 받는 개이득을 얻게 되었다. 물론 그걸 팔면 첫날부터 떼돈을 벌 수 있겠지만 쿠탄은 말이 물물교환이지 '두 사람에게 어울리겠다'며 준 것이었기 때문에 라이라이와 덴덴은 차마 팔지는 못하고 소중히 간직하기로 했다.
여동생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듯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전혀 다르다며 한사코 부인하고 있다. 유기의 대망 발매 전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평범하게 자매인 모양.
여담으로 초선과 히미코에 면역이다. 덴덴과 함께 초선과 히미코를 보았을 때 다른 사람들은 생각을 그만두거나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덴덴과 라이라이만큼은 초선과 히미코의 근육을 보며 감탄한다.
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상세
성은 미(麋), 이름은 축(竺), 자는 자중(子仲), 진명은 라이라이(雷雷). 언제 어디서나 도전하는 소녀이나 그 탓에 문제를 자주 일으키고 있다.
트러블의 주원인이 자신이라는 걸 자각을 못하고 항상 활달하게 웃으며 다닌다. 그 순진무구함에 미워할 수 없는 소녀.
덴덴(미방)의 언니. 둘은 자매관계로 평시나 전시나 항상 같이 행동하는 것이 특징이다.[1]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대교와 소교를 대신한 쌍둥이 캐릭터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동생의 친구이기도 한 네네네와는 자주 같이 놀곤 하는 친구사이.
연희영웅담에서 설정 및 외형이 공개됐지만 등장하지 않았다.
성우는 쿠스하라 유이
2. 진 연희몽상 혁명
2.1. 위편: 창천의 패왕
반동탁연합군 시나리오에서 첫 등장. 이때는 도겸의 대리인으로 동생인 덴덴(미방)과 같이 참여해서 유비군과 함께 행동한다. 도겸의 사후, 서주가 조조로부터 떨어진 이후로는 유비군에 합류한다.
2.2. 촉편: 유기의 대망
위편과는 달리, 유비 일행이 유주의 공손찬을 찾아가는 도중에 등장. 선조들을 본받아 큰 일을 해 보기 위해 자금과 식량, 여러 물건들을 가지고 이동하던 중 도적에게 습격당하던 걸 구해준 인연으로 일행에 합류한다. 전작까지는 약소세력으로 군자금 마련에 고생했으나[2] 본작에선 서주의 거상인 미씨 가문의 미축과 미방이 자금지원을 해 주는 역인지라 유비 일행의 초반 고생이 줄어들게 되었다. 토우카가 도겸에게서 정식으로 서주를 인계받은 이후 정식으로 합류하여 유비에게 물자를 납품해주고 있다. 덴덴과 함께 세계 최고의 거상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정식으로 상점을 운영해 본 경험은 사장이 부재중이었던 찻집에서 잠시 알바처럼 일해본 경험밖에 없었던 탓에 덴덴과 고민한 끝에 성 내 연병장에 이동식 노점을 차려 훈련하는 촉 제장들을 상대로 물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물을 줘놓고 나중에 파는 거라고 말하는 등 허당기를 보이더니 결국 아무것도 모르고 퍼마신 린린에게 물을 싹 다 털리기에 이른다.(...) 린린에게 지갑 따위를 줬다간 마을의 식당들이 무슨 꼴을 볼 지 아주 자~알 알고 있던 아이샤가 린린에게 지갑을 주는 짓을 할리가 없었고, 따라서 수중에 돈 한푼 없던 린린은 결국 날이 무뎌져서 팔 생각을 하고 있던 단검 하나로 물물교환을 하기로 하는데, 다행히 괜찮은 물건이라 라이라이 쪽에 이득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먼저 물을 마신 렌은 경제권이 네네에게 있었기 때문에 대신 노점 일을 거들어 주기로 한다.
이후 창고 정리 중에 책포장을 뜯을 것이 없어 난감해하던 유에와 에이에게 단검을 주고 헌 책(오락소설)을 받고, 책 읽으러 창고에 갔다가 청소중이라 허탕치고 돌아가던 파이탄에게 책을 주고 과자봉지 반 분량을 받으면서 졸지에 물물교환 시대로 돌아가버린다.(...) 그러다가 마침 렌을 찾아다니던 네네를 만나서 렌 대신 값을 지불하려 하는데, 네네도 마침 돈이 쪼달리던지라 렌이 키우는 동물들에게서 주웠던 녹색 돌을 하나 내주면서 역시 물물교환으로. 그런데...
마침 밖에 혼자 돌아다니던 쿠탄이 돌을 보곤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쿠탄도 돈은 판에게 맡기고 있는지라 난감해하던 차에 마침 판이 나타난다. 하지만 어쨌든 선 황제에게 돈을 받기가 심히 저어되던 라이라이와 덴덴은 쿠탄을 구슬려 물물교환으로 하자고 제안하는데, 쿠탄이 자기가 차고 다니던 장식품에서 값비싼 보석알을 떼어 내준다. 그런데 그 보석이 또 초고가라 라이라이가 당황하는데, 쿠탄은 '장사꾼이 두 명인데 하나만 주는 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나 보다'라고 생각하고는 보석을 하나 더 떼주는 바람에 라이라이와 덴덴은 넋이 나간다. 결국 카즈토의 푸쉬로 간신히 물물교환이 이루어지고, 라이라이와 덴덴은 장사 첫날부터 물로 시작에 초고가 보석을 두 개나 받는 개이득을 얻게 되었다. 물론 그걸 팔면 첫날부터 떼돈을 벌 수 있겠지만 쿠탄은 말이 물물교환이지 '두 사람에게 어울리겠다'며 준 것이었기 때문에 라이라이와 덴덴은 차마 팔지는 못하고 소중히 간직하기로 했다.
여동생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듯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전혀 다르다며 한사코 부인하고 있다. 유기의 대망 발매 전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평범하게 자매인 모양.
여담으로 초선과 히미코에 면역이다. 덴덴과 함께 초선과 히미코를 보았을 때 다른 사람들은 생각을 그만두거나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덴덴과 라이라이만큼은 초선과 히미코의 근육을 보며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