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갈

 

[image]
'''이름'''
'''미키 골
(Mickey Gall)'''[1]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미국 뉴저지 그린 브룩 타운쉽'''
'''생년월일'''
'''1992년 1월 22일 (32세)'''
'''종합격투기 전적'''
''' 9전 6승 3패'''
''''''
'''5SUB, 1판정'''
''''''
'''1KO, 2판정'''
'''체격'''
'''187cm / 77kg / 193cm'''
'''UFC 랭킹'''
''' 없음'''
'''기타'''
'''CM 펑크전 서브미션 승리'''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WWE 프로레슬링의 대스타인 CM 펑크의 데뷔전 상대로 승리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후 UFC의 엄청난 푸쉬를 받았지만 이름값있는 UFC 선수들한테 번번히 무너져 지금은 CM펑크를 잡았다는 걸로만 알려진 그저 그런 웰터급 선수가 되어버렸다.

2. 전적


  • 주요 승 : 론 템플레턴, 마이크 잭슨, CM 펑크, 세이지 노스컷, 조지 설리반, 살림 투어리

2.1. UFC


UFC 데뷔전에서 마이크 잭슨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45초만에 잡아내며 UFC 첫승을 거뒀다. 그리고 CM 펑크의 UFC 데뷔전 상대로 확정되었다.
UFC 203에서 CM 펑크와 붙기로 확정되었는데 경기전부터 WWE 슈퍼스타였던 CM 펑크의 UFC 데뷔전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지만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던거랑 다르게 정작 경기 내용은 미키 갈이 경기 시작하자마자 펑크를 손쉽게 테이크다운 시키고 이후 그라운드에서 계속 두드려주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
UFC on Fox 22에서 마찬가지로 인지도는 높지만 검증된 면이 적었던 세이지 노스컷과 경기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1라운드 내내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다 2라운드에 펀치로 다운시키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걸로 4연속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거두었다. 실력은 형편없지만 인지도가 높은 두 선수를 잡으며 본인도 덩달아 인지도가 상승했다. 인지도 높은 두 선수를 이김으로써 그 인지도를 어느정도 흡수하고 본인도 인지도 있는 선수가 된 케이스.
하지만 이후 승패를 반복하며 그저그런 최하위권 선수로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지 설리반, 살림 투어리같은 더욱더 최하위권 선수들은 무난히 잡아내고 있지만 디에고 산체스, 마이크 페리같은 이름값만 있는게 아니라 실력도 어느정도 있는 선수에게는 무기력하게 지고 있다.

3. 파이팅 스타일


백을 잡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거는 것 만큼은 나름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 프로 전적 6승 중에 5승이 리어 네이키드 초크이니 이 기술이 본인의 주패턴이고 본인의 최대 필살기인 셈.
하지만 이것 이외에 나머지 능력치는 수준미달에 속하는 편이다. 그라운드를 제외하고 타격하고 레슬링은 UFC에서 먹히기는 커녕 프로 선수로 활동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다. 심지어 강점이라고 여겨지는 갈의 그라운드 게임도 최근에 그라운드에 약점이 있는 타격가 마이크 페리에게 완전히 밀리며 그라운드도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게 입증되고 말았다.
종합적으로 타격 방면에서 화력, 스피드, 콤비네이션, 정확도, 볼륨 등 하나도 내세울만한 재능이 없고, 레슬링은 전성기가 이미 훨씬 지난 디에고 산체스에도 손쉽게 밀리고, 장기라고 여기는 주짓수도 하위 포지션에서 타격가인 페리에게 압도당하는 형국이다. 또한 레슬링, 타격 등 전체적인 기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갈의 유일한 최고 필살기인 백을 잡고 초크를 걸 기회가 UFC 무대에서 주어지지 않고, 그리고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갈의 백 테이크-리어 네이키드 초크 메타가 UFC수준에서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도 없다. 거기에서 내구력, 근성이나 체력이 받치면 모를까 2라운드부터 헥헥 거리는 판이니 피지컬도 최하위권이다.
즉, CM Punk의 떡밥으로 갈이라는 아마추어를 데리고 왔으나 CM Punk의 기량이 상상을 초월하게 부족한 바람에 그 아마추어에게 잡아 먹혔고 그 아마추어가 UFC라는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하기에는 기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CM펑크라는 슈퍼스타를 띄워주기 위해 UFC가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감으로서 UFC와 미키 갈 모두 애매해졌다고 볼 수 있다.

4. 기타


실력은 형편없지만 인지도는 높았던 CM 펑크, 세이지 노스컷를 압도적으로 꺾으며 본인도 덩달아 인지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정작 본인도 제대로 된 선수들을 만나자 무기력하게 패하며 인지도에 비해 실력이 형편없다는 걸 보여주고 말았다.
평소에 선수들을 상대할때 좋지 않은 언행으로 안티들이 좀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격투기 팬들에게 어느 정도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상태다.


[1] 국내에선 미키 (갈) 로 알려져 있지만.원래는 G All 골이 맞다.